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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크루통 씨와 빵 기관차] 나눔의 이야기
크루통 씨는 누구일까
크루통이란, 빵을 주사위 모양으로 작게 썰어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으로 구운 것을 뜻한다. 보통 수프 위에 띄워 먹는다.
그렇다면 크루통 씨는 마치 수프의 부드러운 맛에 고소함과 바삭거리는 빵맛을 더해 주는 조력자 같은 사람?... 맞다 맞아!!
그렇다면 이 동화 속에서 크루통 씨는 어떤 조력자 역할을 할까
열차가 고장이 나서 난처한 상황에 놓인 서커스장의 서커스 단장과 꼬마 호랑이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모든 마을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 주게 되고. 그들이 한 자리에 어울려 모일 수 있게 해 주고, 빵을 나눠 주는 해결사 역할이자 조력자 역할.
크루통 씨는 빵을 만드는 능력이 있으며. 유쾌한 인물이다. 그는 이 능력을 마치 재능 기부처럼 잘 사용하고 나눌 줄도 안다. 어떤 재능이든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끼쳤을 때, 그 가치가 발휘되듯이. 크루통 씨의 행위가 그렇다. 빵을 구워서 기관차를 만들다니. 정말 상상력이란!!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 할 수 있다.
이 이야기 책 속에는 빵의 재료, 만드는 도구, 화덕의 역할도 적절하게 등장한다. 물론 긴 설명이 없다. 그래도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그려 놓았다.
동화책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림을 통해 장면을 상상하고, 이야기를 덧붙이고, 재해석하고. 꿈꾸는 어떤 소망을 이루는 것? 동화책을 읽고 있으면 그냥 행복한 미소가 절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런 나누는 마음이 가득한 동화책을 아이들이 많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품게 된다.
나는 점점, 젊은 날의 아이들을 키울 때보다, 오히려 요근래 나이 들면서 더 동화책의 매력에 푹 빠지는 것 같다.
아, 그리고 이후 레스토랑이나 어디 가서 수프를 먹을 때 빵이 띄워져 있는 것을 보면. ‘식빵 조각’이라 부르지 않고 ‘크루통’이라고 명명할 것 같다. ‘알아 두면 쓸데 있는 소박한 유식함’을 뽐내면서 말이다. 크하하하하~
책 속의 그림들도 어찌나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지, 책을 읽고 있으면 따뜻하고 구수한 빵집의 향긋한 맛이 물씬 풍기는지. 마치 빵집에 들어선 것 같다.
읽는 동안 정말 행복해지는 책이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 이라는 것도 살짝 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완전 추천하는 책이다.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 활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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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을만한 책을 선정하기가 참 쉽지 않다! 순전히 엄마의 몫이기도 하고, 가끔 아이와 함께 서점을 방문하거나 도서관을 가서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정도가 다여서 아쉬울 때도 많다! 워낙 많은 그림책과 유아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실이라... 어떤 책이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아이의 성향에 맞을지에 대한 고민은 늘 하게 되는 것 같다! ![]()
처음 크루통씨와 빵 기관차라는 도서를 보고 섬세한 그림 표지가 내 눈을 사로잡고, 독특한 제목이 내 마음을 붙잡았다!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진, 하지만 아이에게는 한없는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줄 만한 책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 글·그림 : 미야지마 치카 옮긴이 : 김영주 출판사 : 북스토리아이 2019년 시놉시스 : 빵 장수 크루통 씨가 작은 마을을 지나가는데, 작은 마을 역에서 걱정하며 울상을 짓고 있는 한 남자와 꼬마 호랑이를 만난다. 갑자기 열차가 고장이 나서 운행이 중단되어 버리자, 서커스가 시작하기 전까지 도저히 큰 마을 역으로 갈 수 없어 꼼짝없이 발이 묶인 것이었다. 딱한 사정을 듣게 된 크루통 씨는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크루통 씨는 빵들을 줄줄이 연결해 빵 기관차를 만들었다. “슈슈슈슉-” 크루통 씨가 화덕을 따뜻하게 데우자, 빵 굴뚝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며 빵 기관차가 움직였다. 작은 마을을 빠져나와 다리를 건너 빵 기관차가 언덕을 올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꼬마 호랑이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빵 기관차를 조금씩 뜯어 먹기 시작했다. 놀란 단장님이 위험하다고 주의를 주었고, 크루통 씨는 꼬마 호랑이를 위해 서둘러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크루크루 통통, 크루크루 통, 달콤하고 맛있는 크루통 빵!” 화덕에 빵 반죽을 넣자마자 굴뚝에서 빵들이 하나둘 튀어나왔고 꼬마 호랑이는 냠냠 맛있게 빵을 먹었다. 그런데 빵 굴뚝에서 흘러나온 맛있는 빵 냄새에 이끌려 마을 사람들이 집 밖으로 몰려나왔다. 빵 기관차가 온 마을을 열심히 달릴수록 빵 냄새는 점점 퍼져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었고, 꼬마 호랑이는 빵 기차에서 서커스 안내 전단지를 뿌렸다. “크루크루 통통, 크루크루 통, 달콤하고 맛있는 크루통 빵!” 크루통 씨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빵 기관차에 빵 기차를 연결했고, 길어진 빵 기차는 큰 마을을 향해 계속 달렸다. 크루통 씨가 만든 빵 기관차로 단장님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 참석한 서커스. 과연 서커스 공연장에서는 무슨 일들이 펼쳐질까? ![]() 첫 장을 넘기면 제목과 함께 그림이 나오는데, 크루통씨와 꼬마 호랑이가 함께 빵으로 기관차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언뜻 이것만 봐서는 줄거리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이 첫 그림에서 보이듯이 함께 만들고 있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담고 있는 함축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여기서 나오는 크루통씨의 이름의 유래는 크루통(crouton) : 빵을 주사위 모양으로 작게 썰어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으로 구운 것을 뜻하는데, 보통 수프 위에 띄워 먹습니다. 크루통 씨의 이름은 여기서 따왔어요! 라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 크루통씨가 만들어준 기관차를 타고 서커스 단으로 향하는 동안 꼬마 호랑이가 배가 고파 기관차 빵을 먹고 있고, 단장님은 꼬마 호랑이를 말리고 있다! 우리 딸은 이 장면이 재미있었는지 하하 호호 웃으며 호랑이를 보느라 몰입하기 시작했다! 크루통씨는 절대 화를 내거나, 뭐라고 하지 않는다! 엄마인 나로서는 반성이 많이 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꼬마 호랑이가 배가 고파 빵을 먹고 있는 것을 본 크루통씨는 배고픈 꼬마 호랑이를 위해 다시 반죽을 하고 빵을 만들기 시작한다! 여기서! 빨간 화덕에 빵 반죽을 집어넣자 굴뚝에서 빵들이 하나둘 튀어나온다! 참 신기하고도 참신한 발상인 부분이다! 딸은 굴뚝에서 나오는 빵들의 모양이 모두 틀리고 그걸 잡아서 먹으려는 단장님을 보면서 의자에 넘어질까 걱정을 하고 있었다~^^
![]() 꼬마 호랑이를 위해 만들게 된 빵의 냄새를 맡은 마을 사람들은 빵 냄새를 따라 하나둘씩 나오게 되고, 빵을 나눠 먹기도 하고, 빵 기관차에 타고 동행하기도 한다! 작은 시작이었지만, 나누는 것을 통해 함께 공유하고, 즐거움이 생기게 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는 교훈이 아닐까 싶다! 처음에 울상이 되어 있던 단장님과 꼬마 호랑이는 어느새, 서커스를 홍보하기 위한 전단지를 돌리지 않아도 함께 해주는 마을 사람들과 동행을 하고 있었다! ![]() ![]() 동화책이기도 하지만, 우리 딸은 그림을 보면서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읽어주지 않아도 책을 넘겨보는 재미를 가지게 되었고, 두 번째는 스토리로 읽어주며 아이의 호기심을 해소해주기도 하고, 크루통씨의 빵을 만들 때의 주문인 음률을 섞어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청각이 가장 민감한 시기인 유아기에 즐겁게 청각을 자극해줄 수 있어서 생동감을 느끼기도 했던 것 같았다! [빵 장수 크루통씨의 빵 주문] 크루크루 통통! 크루크루 통~ 마지막으로 그림을 통해 다양한 색감과 책 한 면이 가득 채워진 그림들을 보면서 다양한 상상을 해보기도 하고 크루통씨와 함께 서커스장을 찾아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었다! 크루통씨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따뜻한 빵을 서로 나누어 먹을 수 있었고 도움을 주는 크루통씨를 보면서 아이들은 꿈과 환상을 통해 행복한 세상과 따뜻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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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목에 먹을 것이 들어간 그림책을 애정합니다. 이 책 또한 제목에 빵과 크루통이 들어가 있어서 고른 책인데요.. 역시 책 안에도 빵이 넘쳐납니다.!! 빵으로 기관차를 만들고, 먹을 빵도 만들고, 나중엔 대형 트램펄린도 만드는!! 나쁜 사람이 하나도 없는 정말 그림책!! 참!! 크루통 씨가 외치는 주문 "크루크루 통통 크루크루 통!!" 이 주문도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 아이들도 즐겁게 봤습니다. |
![]() ![]() ![]() ![]() 표지 그림체도 너무 귀엽죠! 저 아저씨 모자도, 신발도 빵이라는 ㅋㅋ 빵 만드는 재료도 갖고 다니고요, 큰 마을과 작은마을, 그리고 서커스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지네요 :) 작은마을을 지나가던 빵장수 크루통씨가 열차가 고장나 큰마을로 돌아가지 못하는 서커스 단장과 아기 호랑이를 만나 그들을 돕기 위해 빵으로 기관차를 만들어 큰마을역까지 무사히 이동! 다행히 서커스 공연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에요. 큰마을역에 도착하기까지 빵을 계속해서 만들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그 마을 사람들을 태워 함께 서커스 공연장에 가서 관람까지! 그 공연장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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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통 씨와 빵 기관차 재미있는 상상의 빵 기관차를 타는 건 얼마나 재미있을까? 둥이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크루통 씨와 빵 기관차를 읽어 보았어요
작은 마을 역을 지나는 크루통 씨가 난처한 표정의 한 남자와 꼬마 호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크루통 씨가 무슨 일이 있나며 묻자, 열차가 고장이 나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하네요
크루통 씨는 반죽을 하더니 빨간 화덕에 넣고 여러 가지 모양의 빵을 끊임없이 구웠답니다 이 많은 빵을 다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 크루통 씨는 빵을 연결하여 빵 기관차를 만들었네요! 꼬마 호랑이가 멋진 기관차라며 좋아합니다 크루통 씨가 화덕을 따뜻하게 대웠습니다 슈슈슈슉~~~ 빵 굴뚝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더니 빵 기관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서커스 홍보를 위해 큰마을에서 작은 마을로 왔던 단장과 꼬마 호랑이는 빵 기관차를 타고 큰마을로 돌아가던 길에 빵 냄새를 맡고 나온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서커스 홍보를 하며 큰 마을의 서커스 공연장에 도착했어요 크루통 씨의 빵 기관차 덕분에 서커스에 늦지않고 잘 도착하여 서커스를 재미있게 공연 하게 된 서커스 단원들은 크루통 씨가 만든 빵 트럼플린을 타며 서커스를 마치게 된답니다 쿠르통 씨와 빵 기관차 이야기를 읽는 내내 빵이 먹고 싶다고 난 이빵, 난 저빵 먹을거야 하면서 즐겁게 빵 먹는 흉내내며 읽어본 유쾌한 상상을 키워준 책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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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통 씨와 빵 기관차]라는 기발한 상상력이 아이들을 사로잡는 창작동화책을 소개해볼까해요.
크루통씨는 빵장수 이름인데요. 설명을 보니 '크루통'이란 단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더라구요. 빵을 주사위 모양으로 작게 썰어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으로 구운 것으로, 보통 수프 위에 띄워 먹는 거라는데 설명을 읽다보니 크루통이 뭔지 알겠더라는요.^^ 그 크루통에서 크루통씨의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한 작은 마을을 찾아온 크루통 아저씨 역 정거장에서 난처한 표정의 한 남자와 꼬마 호랑이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크루통씨가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열차가 고장나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커스단장과 서커스 일행인 꼬마 호랑이가 전단지를 나눠 주러 멀리까지 나왔다는데 열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못돌아가 울상이었던 거였어요.^^;; 서커스 시작하기 전에는 돌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그말을 듣고 크루통 씨는 빵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크루크루 통통 크루크루 통 달콤하고 맛있는 크루통 빵 띠로리~~~ 빨간 화덕에서 여러가지 모양의 빵이 끊임없이 구워져 나왔어요.
크루통 씨는 빵들을 줄줄이 연결해 기관차를 만들었어요. 캬...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빵 굴뚝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더니 빵 기관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빵 기관차는 작은 마을을 빠져나와 다리를 건너고 언덕을 오르며 쭉쭉 나아갔어요. 그런데 이런... 배가 고픈 호랑이는 빵 기관차를 조금씩 뜯어먹기 시작했어요. 놀란 단장님은 그러면 안된다고 말렸지만 너무너무 배가 고픈 호랑이는 말을 듣지 않았어요. 정말이지 너무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그러자 짜짜잔~~~~ 크루통 씨는 서둘러 빵을 만들 준비를 시작하고.... 크루크루 통통 크루크루 통 달콤하고 맛있는 크루통 빵 화덕에 빵 반죽을 집어넣자 굴뚝에서 빵들이 하나둘 튀어나왔어요. 꼬마 호랑이는 냠냠 맛있게 빵을 먹었어요. 그리고 어느새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마을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왔어요. 꼬마 호랑이는 빵 냄새를 맡고 나온 사람들에게 빵 기차에서 전단지를 뿌렸고... 빵 기관차는 빵기차를 연결해서 사람들을 태오고 계속해서 달렸어요, 언덕을 내려와 큰 마을에 가까워지자 마침내 서커스 공연장이 보였어요.
늦지 않게 도착해 다행인 단장님과 꼬마 호랑이...
빵 기차에서 뿌린 전단지 덕분에 서커스 공연장에는 관객들로 가득...
쥐들의 아슬아슬 외줄 타기 얼룩말의 외발자전거 사자의 훌라우프 꼬마 호랑이의 저글링 원숭이의 공중그네 강아지 음악대 고양이들의 곡예 그리고 마지막 순서는 크루통씨예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기발한 상상력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크루통 씨와 빵 기관차] 미취학 아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이 책... 이 책을 읽고남 여지없이 빵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 성화에 오늘도 빵집에 다녀왔다는요...^^;; 빵집 갈 각오하시고 재미있게 아이들과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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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미야지마 치카 옮김 - 김영주 북스토리아이
빵은 누구나 다 좋아하지요. 빵종류의 하나인 '크루통' 이라는 이름을 가진 가진 아저씨가 있어요. 그런데 크루통 아저씨에겐 특별한 힘이 있대요. 크루통씨와 빵 기관차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재미있는 상상의 나라로 고고!!!!
크루통아저씨가 빵수레를 끌고 작은 마을에 왔어요. 그런데 서커스단장과 꼬마 호랑이가 기차가 고장나 돌아가지 못해 난처해하고 있었어요. 크루통씨는 갑자기 빵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크루크루 통통 크루크루 통 달콤하고 맛있는 크루통 빵"
여러 가지 모양의 빵이 빨간 화덕에서 끊임없이 구워져 나와 하나씩 연결하니 멋진 빵 기관차가 완성됐어요. 와, 빵을 만들어 진짜로 타고 다닐 수 있는 기차가 완성되다니 크루통 아저씨는 마법사 일까요?
빵기관차를 타고 마을을 지나다니면서 달콤, 고소, 맛있는 빵냄새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왔어요.
일석이조!! 빵기관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서커스를 홍보할 수 있었어요.
동물들의 신나고 화려한 서커스 공연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은 환호와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크루통씨가 커다란 빵으로 트램블린을 만들었어요. 동물친구들과 관객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빵 트램블린에서 신나게 놀았지요. 그리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었어요.
- 크루통씨가 빵수레를 끌고 마을을 이동하는 모습은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힘들어 보였어요.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지요? 크루통씨에게는 신비한 힘이 있으니까요. 이책을 읽으면서 세가지 생각해 볼 점이 있어요.
1. 크루통씨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을 친절하게 도와주었어요. 이웃과의 인정 2. 자신의 신비한 힘을 과시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주었어요. 겸손과 베품 3. 동물들이 서커스에서 공연을 하는것은 많은 문제가 생겨 사라지고 있어요. 동물들의 권리존중
어린 아이들이 읽는 책이므로 상상력과 이웃과의 마음따뜻한 베품은 참 좋았지만 동물들의 권리존중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만큼 동물들의 서커스 공연이라는 배경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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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우리집 29 크루통씨와 빵기관차
빵을 너무 좋아하는 빵이 표지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이 그림책을 보자마자 일단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고소고소하고 향긋향긋한 빵 냄새가 풀풀 나는것 처럼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꼬르륵꼬르륵 배가 고픈가 하기도 했답니다. 빵신발을 신고 있는 크루통씨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표지와 기찻길이 보이는 면지를 뒤로 하고 그림책을 읽어봤어요.
갑자기 열차가 사고 나서 열차 운행이 멈추다보니 급하게 서커스 공연을 위해 가야하는 서커스 단장과 꼬마 호랑이는 어쩔줄 몰라 발만 동동거리는데 때마침 지나가는 크루통씨가 갑자기 빵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뚝딱뚝딱 달콤하고 맛있는 빵이 구워져 나왔고 그 빵으로 근사하고 멋진 크루통 기관차가 만들어졌어요. 크루통씨가 만든 빵기관차는 화덕을 따뜻하게 데워 빵 굴뚝에서 김이 모락모락나니 그 원동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빵기관차는 마을을 빠져나와 쭉쭉 다른 마을로 부지런히 나아갔어요.
배가 고픈 꼬마 호랑이는 빵 기관차에 빵을 조금씩 떼어먹으니 단장은 그러면 안된다고 말리니 크루통씨는 대신 화덕에 빵 반죽을 넣으니 굴뚝에서 빵이 하나둘씩 튀어 나와서 꼬마 호랑이는 갓 구운 빵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과연 꼬마 호랑이와 단장은 무사히 제 시간에 서커스 공연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 살짝 팁을 주자면 크루통씨도 서커스 공연에서 활약도 보인다는데 무슨 모습으로 변신했을까? 그림책에 크루통 빵 신발을 신은 크루통씨 모습이 너무 신나보이네요 룰루랄라 룰루랄라 그림책 페이지마다 가득 빵이 그려져 있어 그림책 보는 내내 배가 빵빵하게 부른 느낌이었어요. 크루통씨가 만들어주는 빵을 나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에 크루크루 통통 크루크루 통 달콤하고 맛있는 크루통 빵 향기가 막 퍼지는 듯 보여서 그 마을을 찾아가보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또한 단장님이 제작한 서커스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었지도 궁금하고 제 시간에 올 수 있을까 조마조마 단장님을 기다렸던 단원들의 마음도 헤아려지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에 그리는 빵 기관차는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도 한 번 타고 싶을 정도로 탐이나고 멋져보였어요. 꼬마 호랑이가 뜯어먹는 빵 기관차는 상상 초월 기대 이상 아이들의 상상력을 최고로 뿜뿜 키울 수 있어서 아이들과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이 밝은 분위기까지 만들어주니 더욱더 좋았어요. 오늘 점심은 크루와상 샌드위치로 결정! 당장 빵집으로 달려가야겠어요 무더운 날씨에 빵으로 식사하는 건 아주아주 현명한 일이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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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빵을 만들어서 무엇이든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빵장수 크루통 씨의 이야기이다. 크루통 씨는 빵장수이다. 어느 날 작은 마을을 찾아왔다. 그런데 마을 역 정거장에서 난처한 표정의 한 남자와 꼬마 호랑이를 보게 되었다. 남자는 자신이 서커스단의 단장이라 밝히면서 열차가 고장이 나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크루통 씨는 빵을 만들기 시작한다. 모양도 다르고 크기도 다른 수많은 빵이 줄줄이 나온다. 과연 이 빵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빵으로 빵 기관차를 만든 다는 설정 자체부터 아이에겐 흥미로운 상상을 자극 할 수 있을 듯 하다. 빵 기관차는 작은 마을을 빠져나와 다리를 건너고 언덕을 오른다. 배고픈 꼬마 호랑이가 빵 기관차를 조금씩 뜯어 먹기 시작한다. 그 모습에 크루통 씨는 서둘러 빵을 만들기 시작한다.
빵 기관차는 온 마을을 쉬지 않고 달렸다. 꼬마호랑이는 빵 냄새를 맡고 나온 사람들에게 빵 기차에서 전단지를 뿌렸다. 빵 기관차는 빵 기차를 연결해서 계속 달렸다. 빵 기차에서 뿌린 전단지 덕분에 서커스 공연장에는 관객들로 가득했다. 외줄 타기, 외발 자전거, 훌라후프, 저글링, 공중그네, 음악대, 곡예 마지막 순서로 크루통 씨의 차례이다. 빵 트램펄린 위에서 동물들도 관객들도 모두 신나게 즐겼다. 마지막으로 크루통 씨는 관객들을 위해서 빵을 구워 선물했다.
빵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별로 없을 듯 하다. 이제 국민 간식을 넘어 주식으로 성장한 빵은 우리 실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음식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빵을 소재로 기관차, 기차를 만들어 여행을 떠나고 여러 도구를 만들고 주변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상상력을 가진 작가의 힘이 새삼 놀랍게 여겨지는 책이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주를 남에게 베품으로써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에게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한번 더 알려줄 수 있을 듯 하다. 빵이라는 평범한 소재를 가지고 재미난 소재를 만들었기에 빵을 좋아하는 아이가 읽으면 무척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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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늘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부모 중 한 사람 입니다. 그런데 제가 책을 고르는 기준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 기준은 저뿐만이 아니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누구라면 다들 가지고 있는 기준이지요. 그런 분들을 위한 좋은 책이 여기 있습니다. 다들 어릴 때, 혹은 우리 아이가 한번 쯤은 과자나 빵으로 만든 집을 상상하지요? 이 책은 빵으로 집이 아니라 기차를 만들었다는 데에 있어 조금 다르군요. 책 내용을 살펴 봅시다!
빵을 만드는 크루통 아저씨가 길을 가고 있는데 기차의 연착으로 서커스장에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여 울먹 울먹 하고 있는 호랑이와 단장 아저씨를 만났네요! 크루통 아저씨는 이들을 위해 빵으로 기차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림체도 보면 알록달록 참으로 이쁩니다. 시각적 이미지가 두뇌를 발전시키는 주요 요인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런 선명한 색감은 보는 아이들에게 기쁨과 상상력 자극 뿐만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할 것 입니다. 서커스장으로 가는 길에 빵도 뜯어먹고 정말 좋은 소풍이었겠네요.
마침내 도착한 서커스장. 이들은 과연 그 이후에 어떻게 했을까요? 이 곳에서 잠시 멈추고 아이와 함께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는 귀엽게도 원숭이, 토끼, 호랑이를 자연으로 풀어주고 그를 대체하기 위해 모두 다 빵으로 다시 만들어 사람들과 즐겁게 나눠먹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정말 귀여운 상상입니다 ^^
그리고 이 책의 좋은 점은 이야기를 동시같이 써놓았다는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의태어 의성어를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니 아이가 요즈음 이 책만 찾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아이에게 빵으로 만든 기차를 선물해보는건 어떨까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