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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로 다낭과 호이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가이드북을 찾다 샬레트래블북을 발견했어요. 다른 가이드북과 달리 표지가 감각적이라 비교도 안해보고 구입했는데 본문을 보니 정보도 탄탄해서 가이드북 선택 잘 한 것 같아요^^ 항공권과 호텔 예약만 완료하고 손놓고 있다보니 어느새 출발이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베트남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여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거든요...ㅎㅎ 인터넷을 조금만 뒤지면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가이드북을 구입할까 싶지만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일단은 가이드북으로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한 후 원하는 정보를 추가적으로 얻고 싶을 때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거죠.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넷만 의지한다는건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가이드북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지만 여행 준비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그래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주긴 합니다. 저같이 바쁜 직장인이라면 특히나 여행 준비에 시간을 많이 들일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가이드북이 필요한 것 같아요. 샬레트래블북은 지금 보니까 시리즈가 꽤나 탄탄하네요. 작년 겨울 홋카이도 갈때도 이 책을 구입했다면 좋았을 텐데... 그때는 이 책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일단 사진이 너무도 좋아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여행지에 대한 환상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 훌륭한 사진들을 작가분이 직접 촬영하신 건지... 다낭과 호이안을 둘러보는 4박6일 추천 일정이 있던데 저는 일단 이 일정 그대로 따라가보려고 해요. 맛집 정보들을 슬쩍 보니까 이대로만 따라해도 맛있는 것들을 실컷 먹고자 하는 저의 계획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튼 이 책을 보고 있자니 든든하네요. 여행 잘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