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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전 책 <인간,위대한 기적 인가 지상의 악마인가>를 읽고 다음 책은 무조건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신간이 나온 것을 알고 구입했는데 역시 실망 시키지 않았음. 수정란부터 사람이라는 보수주의자들의 주장을 통쾌하게 꼬집어 가슴이 후련했다. 이전 책에서와 같이특유의 유머도 돋보였고,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 낙태 논쟁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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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처럼 얽힌 낙태 문제를 어디서 풀어야 하는가? 해법은 간단하다. 어느 시점부터 태아가 생명권을 가지는지를 규명하면 된다. 태아에게 생명권이 없음에도 여성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언어도단이기 때문이다"는 말이 와 닿았다. 보수주의를 부정하는 데만 초점을 맞춰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수정란부터 사람인지는 기독교인으로서도 고민해야 할 문제이기에 유익했다. 이야기와 명쾌한 논리가 어우러져 재미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