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에드워드의 '이야기 사도행전 시리즈' 마지막 책인 『브리스길라의 일기』가 끝났습니다. 이 '진 에드워드의 이야기 사도행전 시리즈'를 통해 얻은 수확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에 등장했던 막연했던 인물들에 대한 이미지도 그려지기 시작했고, 당시 시대/문화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기도했고, 단순히 성경 한 구절 속에 담겨있는 많은 정보와 내용을 돌아보는 통찰력도 조금은 생긴게 아닌가 스스로 생각합니다. 가장 큰 수확은 성경(사도행전)을 읽을 때 단순한 텍스트만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젠 사도행전 장마다 구절마다 그려지는 콘텍스트를 떠올리게 되네요. 이는 「세 왕 이야기」를 읽고서는 경험했던 바였는데, 역시 진 에드워드의 진가를 느끼게 됩니다. 물론, 진 에드워드가 작가로서 해석하거나 상상으로 꾸며낸 이야기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아야겠습니다만 실로 성경 읽기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점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