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란도 불교 경전이나 성경에 못지 않은 인간을 넘어선 신의 말씀인데 한갓 인간이 리뷰를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코란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코란은 시로 되어있는 아름다운 문체로 아랍어 이외의 번역이 금지되어있지만 아랍어를 알 길이 없이 그저 종교적 지적 호기심을 가진 우리 인간은 번역체의 글을 읽을 수는 있을 것이다. 나도 그런 호기심에 코란을 읽게 되었는데 특별히 아랍인들의 사상이나 생활상을 엿보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코란도 보편적인 인간의 심성을 기록했을 뿐이었다. 어떻게 길고 긴 코란을 하루에 다 읽을 수 있겠는가. 그저 겉모습만 훑어보았는데 종교경전을 호기심에서 읽기에는 무리였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