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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딱 내가 원하던 책이었다. 최소한 한국요리에 있어선 중학교 시절 가정시간에 칼 잡아 본 게 다였던 나로선 하다못해 당근 채썰기를 하면서도 예쁘게 썰어지지 않는다는 컴플렉스에 시달려야 하고 요리책을 봐도 책마다 다른 양념장을 응용할 줄 몰라 레서피 별로 양념장 만드는 법까지 함께 외워가며 하나씩 요리를 익혀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빗나간 학구열(?) 탓에 누가 산지식을 가르쳐 주려는 것은 거부해 가며 요리책, 그것도 정통이다 싶은 요리책에만 의존하곤 한다.
<요리 1학년="">은 그런 나의 마음에 꼭 드는 책이었다. 아무리 초보를 위한 책이라지만 칼끝, 칼등, 칼밑 해가며 칼질 하는 법부터 시작해 나박썰기, 깍둑썰기, 어슷썰기 해가며 야채 기본썰기까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는 책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다. 기본 양념장 만드는 법도 종류별로 자세히 나와 있으며 각종 양념 재료들에 대한 갖은 정보까지 제공해준다.
본론으로 들어가서는 재료별 테크닉 및 맛내기편과 조리법별 테크닉 및 맛내기편으로 나뉘어지는데, 재료편에서는 예를 들어 쇠고기 코너에서는 쇠고기에 든 영양소로부터 시작해 싱싱한 쇠고기 고르기, 부위별 쓰임새, 손질법, 조리 포인트, 보관법까지 일일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쇠고기를 이용한 요리 한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 꼼꼼하고 친절함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실제 조리법을 이용하다 보면 재료별로 한 가지 밖에 없는 레서피가 아쉽다는 것인데, 책 두께가 더 두꺼워지는 것 또한 부담스러우니 기초에서는 이 정도로 만족하려고 한다.
조리법편에서는 예를 들어 국 코너에서는 새우 국물, 조개 국물, 사골 국물, 가다랭이 국물, 다시마 국물, 쇠고기 국물, 멸치 국물 등 기본 국물 맛내기 법을 소개하고 맑은국, 토장국, 곰국 등의 기초 조리법을 설명한 다음 콩나물국, 시금치 된장국, 미역국 등 세 가지의 조리법을 자세한 사진 설명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레서피들은 콩나물국, 김치찌개, 도라지 생채, 이런 기초 중의 기초 요리로부터 시작해 콩나물 겨자체, 당근 닭 볶음, 피망 쇠고기 볶음 등과 같이 반단계쯤은 나아간 듯한 요리들을 포함하고 있어 실제 사용할 때 지루함을 덜 수 있다. 주부들보다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자 하는 남녀 대학생들 또는 직장인들에게 적격인 책인 것 같다. 또는 요리에 취미가 있는 중학생들의 경우 가정 공부를 보다 재미있게 실습해가며 해볼 수 있는 교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감자는 주성분이 녹말인 알칼리성 식품. 철분, 칼륨 등 무기질 성분과 비타민 C를 비롯하여 비타민 B 복합체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우유나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칼슘을 보완하기 때문에 영양 효율이 더 높아진다. 감자는 고혈압, 위장 장애, 변비 등에 좋다. 특히 신경성 위염, 위궤양에 부드러운 감자 수프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다. 과식하는 습관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은 치료제가 된다. 당뇨병에는 칼로리 제한이 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하는데 감자는 칼로리가 적으면서도 만복감을 주는 식품이기 때문. 감자는 여름에 나오는 햇감자가 가장 맛이 있으며 수분이 적은 밭감자가 특히 더 맛있다. 삶아서 샐러드로 만들어도 맛있으며 볶음, 튀김, 찜 등으로 만들어도 맛있는, 다양한 활용도를 가진 야채다.요리> |
| 주변에 둘러보면 레시피는 많다. 잡지책에도 많은 양의 레시피가 있고, 인터넷 사이트에도 레시피를 제공하는 곳은 많다. 그러나 초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레시피가 아니다. 정작 시장에 가서 어떤 양파를 골라야 하고, 감자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며, 파는 어떻게 썰어야 하는지 등은 모른채, 다진 마늘 2큰술에 파 2뿌리 등의 레시피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 책은 조리 기구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채소와 생선 등 요리에 필요한 모든 것들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점이 다른 요리책과는 차별화된 내용이다.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
| 저는 현재 한식 조리사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남자 입니다. 조리도구에 대한 설명부터 기본적인 양념방법. 각 재료의 특성등 요리 초보자들에게 아주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더군요. 아마 새내기 주부들도 이책 한권 참고한뒤 계속 요리하다보면 어느새 전문가 부럽지 않은 요리 솜씨를 자랑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리책은 다양하게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인터넷에 무수한 조리법들을 공짜로 구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자기 입맛에 맞는 조리법이 중요 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기획력으로 탄생한 책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서점에서 확인 하시고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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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나 끓이고 김치찌개나 할 줄 알던 내가 결혼을 하게 되었기에 가장 먼저 혼수용품으로 준비하게 된 것이 바로 요리 책이었다. 이 책은 요리에 대해 전혀 무지하다고 할 수 있는 나같은 사람에게 정말 딱인 그런 책이었다. 기본도 안돼 있는 사람들은 흉내내기도 벅찬 그런 멋진 음식들이 아닌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이 주류였다.하나하나 요리의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밑에 설명까지 자세히 나와있는 것은 기본이었고, 요리에 필요한 기구들이나 그릇들도 너무나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이 책이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 지를 전혀 모르던 야채, 나물, 고기, 생선등에 대한 보관법이 자세히 나와 있었다는 점과 , 전자렌지를 이용한 빠른 요리법들도 소개되어 있었다. 또 청주가 뭔지 미림이란게 뭔지도 모르던 난 된장 간장 식초 등등... 그 사용 용도에 대한 설명이나 열가지도 넘는 양념장들에 대한 설명으로 이젠 왠만한 주부만큼은 알게 된 것 같다. 이 책은 요리에 겁부터 먹고 걱정만 하던 나같이 신혼 초년생에게 무척 고마운 책이 될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양파 매운맛 빼기 양파를 잘게 다지고 난 후에도 매운맛이 남아 있어 조리하기 어렵다면 찬에 싸서 찬물에 담가 손으로 잘 주물러 준 다음 물기를 빼 주도록 하자. 양파의 매운맛이 어느 정도 중화된다. 매운 양파 썰기 매운 양파를 울지 않고 써는 방법 또 한가지. 먼저 대파를 준비한 다음 3cm 정도 크기로 작게 자른다. 이 자른 파를 입에 물고 양파를 자르게 되면 맵지 않게 양파를 쓱쓱 썰 수 있다. |
| 처음 요리를 접할때의 그 오묘함에 놀라게 되는 사람들은 요리란 힘들고 위험한 것이다란 생각에 피하게 된다. 더욱이 자취를 하거나 혼자생활하는 사람에게는 요리는 또하나의 넘어야 할 산이다. 이책은 다른 요리책과는 달리 기본적인 조리도구의 설명부터 만드는 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다른 책을 보고 따라하다 보면 "채썰기를 해서..."하고 나와서 포기를 하게 되는 반면에 이책에서는 기본야채썰기에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어서 따라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또한 계량에 관해서도 계량기구를 이용한 자세한 계량법과 손과 숟가락을 이용한 생활의 계량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물의 양도 가득이면 재료가 물에 잠겨서 물 표면위로 떠오르지 않은 정도의 양이다란 식으로 정말 초보도 따라할수 있도록 쉽게 되어있다. 이책의 반찬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책을 보고 한번 공부를 하면 이태리 요리든지 양식이든지 원하는 책을 사서 따라서 만들수 있는 솜씨가 생기게 되는 진짜 초보 요리사들에게 필독을 권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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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할때의 가장 문제점은 책에서와는 달리 정확한 계량이 아닌 눈대충이나 감으로 하기 때문일것이다. 조리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엄마가 "국에 간 좀 더해라" 하면 "어느정도요?"하고 되묻지 않을 수 없다.이때 15cc라고 말해주시는 엄마는 없을 거다 "약간만" 또는 "많이"란 말에 어쩔줄 몰랐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구원자다. [손감각을 익혀요]코너에 [약간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쥔 정도의 양을 말하는 것...계량스푼의 작은 술로 1/8분량]라고 자세히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다.나는 이 책에 나오는 이부분 만으로도 책값의 반은 한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 재료를 다듬는 법이나 재료에 따라 손질 보관하는 법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말 그대로 요리 1학년들도 손쉽게 따라할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다. 쉽게 요리하고 먹을수 있는 반찬의주로 구성됬다는 것 외에는 다른 래시피나 구성이 다른 요리책과 같다. 초보요리사나 새내기 주부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약간이라는 양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쥔 정도의 양을 말하는 것. 계량스푼으로 하면 작은 술로 1/8분량과 맞먹는다 |
| 자취를 하게 되면서 내가 먹을 요리를 스스로 해 먹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래서 베스트셀러로 걸려있는 요리책을 하나 구입해 봤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아무리 많은 요리, 맛있는 요리의 레시피가 있으면 뭐하겠는가. 알아듣지 못하겠는데... 이 책은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주부 초년생이나 자취생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인 요리도구들에 대한 설명부터, 어떤 기구를 얼마나 구비해야 할지, 요리도구와 기본적인 식재료를 어떻게 쓰고 보관해야 할 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다. 아무것도 해본적 없는 이들에게 있어 이 책의 내용은 천가지 만가지 진미가 담긴 요리책보다 필요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