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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꿈꾸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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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님의 동화를 만나면 언제나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 하기에 좋다. 자신이 처해진 불우한 상황들은 언제나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속에서도 알차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이들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완성나가기 위해 노력하게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만이 제일 불우한 이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준다.   <무지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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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욱님의 동화를 만나면 언제나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 하기에 좋다.

자신이 처해진 불우한 상황들은 언제나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속에서도 알차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이들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완성나가기 위해 노력하게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만이 제일 불우한 이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준다.

 

<무지개가 떴다>의 주인공인 태선이네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빚을 떠앉게 되면서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게 된다.

어린 태선이의 눈에는 사채업자의 좋은 차와 좋은옷 그리고 아빠와 엄마에게 엄포를 놓는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돈을 잘벌고 제일 잘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중에 사채업자가 되고 싶다는 태선이

그런 태선이가 지체장애인으로 열심히 가구점에서 일하는 태봉이형을 만나게 된다.

태봉이 형이 만들어 준 나무 장난감들을 우연히 친구들에게 팔기 시작하면서 돈이 많아지는 태선이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사채업자 같은 일을 하여 돈을 모우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모은 돈을 중학생형들에게 빼앗기고 구타를 당하는 일이 생기고 그말을 들은 태봉이 형이 중학생아이들이 쫒아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자신의 잘못으로 태봉이 형이 크게 다쳤다고 생각하는 태선이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반성하고 사채업자들에게 불법으로 당했던 가족들의 상황도 경찰의 도움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되면서 태선이가 올바른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장애가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태봉이형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아이들 또한 올바른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래본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여러가지 직업중 정당하지 않은 것들이 상당히 있다.

아직은 판단력이 올바르지 않은 아이들인지라 눈으로 보이는 면만 좋아보여서 그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올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것 또한 어른들의 몫인것 같다.

우리아이들의 올바른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고정욱샘님의 글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h****t 2012.09.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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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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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란 말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 일은 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꿈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있기도 하지만 꿈이 없는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꿈을 심어 주기 위해서 '무지개가 떴다'는 책을 쓰셨다고 하는 작가의 말처럼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스스로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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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란 말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 일은

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꿈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있기도 하지만 꿈이 없는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꿈을 심어 주기 위해서 '무지개가 떴다'는 책을 쓰셨다고 하는 작가의 말처럼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꿈을 찾으러 떠나 봅니다.

 

초등학교 4학년 3반 교실에서는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민지는 의사,

주원이는 가구공장 사장이 꿈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다음차례는 전학을 온 태선이입니다.

태선이의 꿈은 부자이고, 힘도 세고, 차도 좋은것을 타는 무지개개피탈 실장님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선생님도 아이들도 태선이의 말에 모두들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태선이만 데리고 나가서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태선이 아버지는

회사를 그만두시고 치킨집을 하시다가 장사가 안되어서 빚을 많이 지셨다고 합니다.

아빠가 무지개캐피탈이라는 회사에서 돈을 빌려썼다고 하는군요. 태선이의 이야기를

들음면서 선생님께서 마음이 아팠답니다. 그렇게 가난하게 살아가는 태선이는

우연히 봉식이형을 알게 됩니다. 그 형에게서 받은 나무로 깎은 권총을 학교에 가져가서

팔기 시작합니다. 태선이는 금세 부자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태선이는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아이가 된답니다. 잘못된 길로 가는 태선이.

장애가 있는 봉식이 형이 사고를 당하고, 그로 인해 태선이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구 최강 악동 태선이의 꿈 찾기 대작전 '무지개가 떴다'를 쓰신 고정욱 작가님은

소아마비를 앓았고, 지체장애 1급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십니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계시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가장 많이 발표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장애가 있는 상황이지만 그 장애를 이겨내고, 멋진 작가로

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남을 위해 도움을 주고, 꿈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k*****7 2012.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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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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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장난감을 돈 받고 팔기, 돈 빌려 준 다음 이자 붙여 받기, 부모님 말씀 안 듣고 친구들 괴롭히는 것이 취미인 악동 태선이, 태선이를 미워하지 전에 태선이가 왜 악동이 될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인터넷에 저자 고정욱을 치니 삼애복지포럼(총무), 새날도서관(관장), 국제장애인연맹(이상)등 소위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계셨다.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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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장난감을 돈 받고 팔기, 돈 빌려 준 다음 이자 붙여 받기, 부모님 말씀 안 듣고 친구들 괴롭히는 것이 취미인 악동 태선이, 태선이를 미워하지 전에 태선이가 왜 악동이 될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인터넷에 저자 고정욱을 치니 삼애복지포럼(총무), 새날도서관(관장), 국제장애인연맹(이상)등 소위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계셨다. 고정욱 선생님은 사계절 저학년 문고인《가방 들어 주는 아이》를 통해 처음 만났다.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를 놀린 벌로 1년 동안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다 주게 되면서 석우가 영택이를 이해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었다.

 

4학년에 올라가면서 우석초등학교로 전학온 태선이, 태선이의 꿈은 '무지개캐피탈' 같이 돈 빌려주는 곳의 실장이 되는 것이란다. 서울에서 살다 부모님이 사채를 쓰고 그 빚에 쫓겨 경기도 외곽인 우석읍으로 이사오게 되었음에도 아직 어린 태선이가 악독사채업자가 되는 것이 꿈이란 말을 듣고는 선생님도 놀라셨겠지만 책을 읽는 나도 놀랬다. 도망치다시피 이사오게 만든 그들을 미워해야 정상 아닐까? 또한 태선이가 자신을 좋아하는 장애인 형 봉식이가 준 선물(나무총)을 돈을 받고 판 것도 나쁘지만 돈을 벌기위해 형을 계속 이용하는 장면에서는 나 또한 태선이에게 화가 났다. 그러면서 태선이에게 이용당하면서도 웃어주는 봉식의 답답함에도 화가 났다. 왜 봉식은 태선에게 그렇게 지극적인 정성을 보여주는 것일까?

 

형에게 받은 장난감을 팔아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아이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사채놀이를 하는 태선, 태선에게 있어 그것을 말리는 사람은 다 나쁜 사람이었다. 결국 사실을 알게 된 선생님은 엄마와 상담하기 위해 학교로 오시게 하는데. 태선이가 장애인인 봉식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당사자인 봉식을 제외하곤 다 아는 사실이다. 아니 봉식이도 그 사실을 알지만 그렇게라도 태선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태선이가 동네 불량청소년들에게 돈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안돼! 나빠! 사람 때리는 거 나빠! 돈 빼앗는 거 나빠!" (p.105) 항상 천사와 같던 봉식이 화를 내며 그들을 쫓아가다 자동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하고야 만다.

 

자신에게 계산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봉식이 덕분에 태선이는 서서히 마음의 변화를 느껴가고 선한 내면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느님. 우리 봉식이 형이 꼭 우승하게 해 주세요.' (p.148) 동도 많이 벌고 좋은 타를 탈수 있다는 이유로 사채업자가 되고 싶었다는 아이 태선이, 이제 태선이의 꿈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내 예전의 꿈은 화가였으며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그 꿈은 바뀌어서 동화작가가 되고 싶어했다. 지금 나의 꿈은 도서관 사서선생님, 언제든지 자유로이 책을 읽을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권유해 줄수있는 사서선생님이 바로 지금의 내 꿈이다. 아직 자신의 꿈을 정하지 못한 태선이지만 이제는 '무지개캐피탈' 실장님이 되고 싶다는 꿈은 버렸다.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 태선이는 앞으로 수많은 꿈을 꾸게 될것이고 그중에서 자신이 가장 원하는 꿈을 이루어 갈것이다.



s*******1 2012.09.0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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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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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을무렵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한편의 드라마틱한 성장 동화입니다. 세상을 배워가는 아이들은 주변을 둘러싼 환경에의해 세상을 해석하고 꿈을 설계하죠.   지금처럼 신자유주의체제의 논리로 진행되는 사회에서 태선이 부모님처럼 절대 낙오자로 전락한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태선이와 비슷한 행동을하고 비슷한 꿈을 꾸지 않았을까요. 그러니까 원래 악한 사람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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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을무렵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한편의 드라마틱한 성장 동화입니다.

세상을 배워가는 아이들은 주변을 둘러싼 환경에의해 세상을 해석하고 꿈을 설계하죠.

 

지금처럼 신자유주의체제의 논리로 진행되는 사회에서 태선이 부모님처럼 절대 낙오자로 전락한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태선이와 비슷한 행동을하고 비슷한 꿈을 꾸지 않았을까요.

그러니까 원래 악한 사람은 없는데, 환경이 그사람의 눈을 가리고 마음을 어둡게하여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거죠.

 

저는 태선이의 작은 행동에도 칭찬보다는 늘 짜증만 내시는 엄마와 방황하는 태선이의 모습을 보면서 그모습이 마치 내모습인것같아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세상살이의 힘겨움에 지쳐 자기안에 있는 상처를 안아주지못하고 인정해주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자식이라도 사랑이 미치지 못하는건 당연하니까요.

상담을 위해 학교를 찾았다 담임선생님 앞에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서럽게 우는 장면에서는 태선이 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것같아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네요.

 

능선능악이라는 말처럼 사람은 상황에 따라 능히 선할수도 있고, 능히 악할수도 있듯이 태선이의 행동에 대해 비난할수 없는 이유는 그 상황에서 벼랑끝에선 태선이가 선택할수있는 일은 그게 최선이 아니었을까 하기 때문입니다.

죽은 동생을 생각하며 태선이에겐 뭐든 다 해주려고 했던 봉식이의 마음, 뒤늦게 형의 마음을 알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태선이는 우리주변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인물들입니다.

 

대선이 가까워지다보니 동화책을 읽으면서도 '세상이 엿같다, 세상이 변해야한다' 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초과이윤으로 굴러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초과이윤을 생산해줄 절대 다수의 노동자들이 빈민으로 전락하게 된다면 결국 시간이 걸릴뿐 자본가역시 망하게 되어 싹죽어버리자는 논리의 결과를 초래하게 될테니까요.

보수가 집권을 하든 진보가 집권을 하든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의 절대가치인 공동체의식을 존중하여 법적 제도적 틀안에서 약자를 아우를수있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도움이 필요한 태선이 같은 아이에게 등을 돌린다는것은 인류의 존속과 미래의 건강한 사회를 포기한 생물학적 배반 이기도 하니까요.

YES마니아 : 로얄 i*********d 2012.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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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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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선이는 부모님이 빚에 쫓겨 한 시골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해보라는 질문에 ‘무지개 케피탈 실장님’이 되는 게 꿈이라고 답한다. 사채업자가 되고 싶다고 대답하는 아이의 대답에 선생님은 꾸지람을 하지만 태선이의 생각은 달라지지 않는다. 물류작업으로 밤새 일을 하고 낮에 자는 아버지와 고된일로 작은 것 하나도 아이의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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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선이는 부모님이 빚에 쫓겨 한 시골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해보라는

질문에 ‘무지개 케피탈 실장님’이 되는 게 꿈이라고 답한다. 사채업자가 되고 싶다고 대답하는 아이의 대답에

선생님은 꾸지람을 하지만 태선이의 생각은 달라지지 않는다.

물류작업으로 밤새 일을 하고 낮에 자는 아버지와 고된일로 작은 것 하나도 아이의 행동이 용서가 되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태선이의 성격은 삐뚤어져만 가고 그러던 중 가구공장에서 일하는 지적장애를 가진 봉식이형을 만나게 된다.

우연히 봉식이형이 준 합판으로 만든 권총 장난감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려 학교에 가지고 갔다 이를 돈을

주고 팔게 되자 태선이는 이를 팔아 돈을 모으기도 하고 자신의 돈을 빌려주며 이자를 받아 돈을 모은다.

그러다 교장선생님에게 물건을 파는 것을 들키게 되고 가지고 있던 돈까지 불량 중학생 형들에게 빼앗기고

한동안 봉식이 형을 찾지 않다가 몇일 후 그를 찾았다 불량 중학생 형들과 마주치고 이에 흥분한 봉식이 형은 그들을 쫓아가다 그만 교통사고가 난다.

태선이도 충격을 받고 치료를 받으러 중 형의 상태가 나빠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병원으로 갔을 때

형의 부모님으로부터 형의 이야기와 가구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그 후 봉식이 형의 장애인 올림픽대회에 태선이와 친구들과 응원을 가게 되고 그 자리에서 선생님이 다시 태선이에게 꿈을 묻는다.

아직 꿈이 생긴 건 아니지만 그 꿈이 생긴다면 열심히 노력해 본다는 태선이의 대답에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야기 중간에 사채업자가 등장해 태선이의 가족을 괴롭히는 장면은 요즘 안좋은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지만 다행히 주변에서의 따뜻한 손을 내미는 과정은 아직은 손을 뻗어줄 누군가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 마음이 훈훈 했다.

‘무지개가 떴다는’ 꿈이라는 목표가 있어서 아름다운것이 아니라 그 꿈을 찾기 위한 과정이 아름다운 것 이라는걸

아이들이 알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만들었던 작품이였다.

 

h*****t 201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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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희망을 노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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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엇보다 고정욱 작가님의 책이라는 점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분의 책이라 신간이 나올때마다 우리들은 꼭 읽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역시 아이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이 움직임이 일회성이 아니길 늘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나라의 경기가 있을때나 독도 문제가 나올때만 우리들의 애국심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광고가 있듯이 우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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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엇보다 고정욱 작가님의 책이라는 점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분의 책이라 신간이 나올때마다 우리들은 꼭 읽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역시 아이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이 움직임이 일회성이 아니길 늘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나라의 경기가 있을때나 독도 문제가 나올때만 우리들의 애국심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광고가 있듯이 우리들도 책을 볼때만 주위를 둘러보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책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일이라며 무심한 사람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사람들이 있다면 이보다 더 슬픈 일은 없을것입니다. 

 

이 세상은 정말 돈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돈이 있어야 대접을 받고 돈이 있어야 저런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본문 53쪽

 

'무지개캐피탈' 실장님이 되어 돈도 많이 벌고 좋은 차를 타는 것이 꿈인 태선이. 나이가 드니 눈물이 많아지나 봅니다. 세상의 아름다운 것보다는 어두운 것을 먼저 봐버린 어린 친구는 다른 사람의 돈을 악의적으로 버는 캐피탈의 실장이 되려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태선이를 보며 주책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아빠의 사업실패로 빚을 지고 그 빚을 받으려는 사람들. 그런모습을 본 태선이는 돈이면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비가 내립니다. 우리는 비를 맞고 지나는 사람들을 보며 우산을 씌워주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비를 맞지 않고 있으니 그들에게  비가 곧 그칠테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잠시라도 그들에게 우산을 씌워줄수는 없는걸까요? 잠시 처마밑에 비를 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 집앞이니 가라고 말합니다. 그 처마 밑에 잠시 있게 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일까요?

 

희망보다는 절망을 먼저 알아버린 태선이에게 우산을 씌어주고 처마밑에서 비를 피하게 해준 이들이 있었기에 그 아이는 웃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조금만 열려도 세상은 변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함께 비를 맞아 준다면 그들은 절망이 아닌 희망을 꿈꿀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만큼은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더 많고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태선이와 친구들이 무지개를 보았듯이 책이 아닌 세상에서도 무지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n******e 201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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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꿈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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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접한 동화 또한 코 끝 찡한 감동을 준다. 아이가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그 꿈이 궁금해서 물어보면 수시로 바뀐다. 점점 자랄수록 그 꿈도 틀을 잡고, 구체화가 될 것이다. 어떤 꿈이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실에 맞춰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정해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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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접한 동화 또한 코 끝 찡한 감동을 준다. 아이가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그 꿈이 궁금해서 물어보면 수시로 바뀐다. 점점 자랄수록 그 꿈도 틀을 잡고, 구체화가 될 것이다. 어떤 꿈이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실에 맞춰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정해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았으면 한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들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무지개가 떴다'는 태선이의 꿈 찾기를 담고 있다. 빚에 허덕이며 고생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태선이는 사채업자라는 꿈을 갖게 된다.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 좋아 보여서지만 그 속에 감춰진 진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다 가구공장에서 일하는 봉식이 형을 만나면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 형이 만들어준 장난감을 팔아서 돈이 생기면 그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게 된 것이다. 그 일이 알려지면서 태선이는 어려움이 빠진다. 자신이 이용하던 형이 다치는 모습을 보면서 깊은 상처를 받는다.

 

죽은 자신의 동생을 떠올리며 태선이를 위하던 봉식의 형의 바보 같은 모습에도 코 끝이 찡해지고, 현실의 어려움에 자신의 아이에게 화만 내게 되고, 그 상황을 받아 들일 수 없는 태선이의 비뚤어진 생각 등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우리가 벗어나고 싶어하는 현실의 고난이 그대로 담겨 있다. 모든 인생이 해피엔딩이 될 수는 없지만 항상 노력하고, 남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조금씩 변화를 할 것이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을 꿈꿔본다. 

p*******0 201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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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 제대로 된 꿈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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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가 떴다 >              - 초등 5학년   김남형 -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든 생각은 ‘무슨 책이지?’ 였다. 알록달록한 바탕에 남자아이 둘이 서로 빵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의 표지는 책을 읽는 독자가 무슨 이야기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우정 이야기일까?” 이런 저런 상상을 해 보긴 했지만, 이야기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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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가 떴다 >              - 초등 5학년   김남형 -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든 생각은 ‘무슨 책이지?’ 였다. 알록달록한 바탕에 남자아이 둘이 서로 빵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의 표지는 책을 읽는 독자가 무슨 이야기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우정 이야기일까?”

이런 저런 상상을 해 보긴 했지만, 이야기책이란 읽어봐야 재미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것 아닌가, 책에 대해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겼다. 이 책에서 전달하려는 이야기의 주제는 다름 아닌 ‘꿈’ 이었다. 우리는 이 책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들이 어떤 꿈을 가져야 할지, 어떤 꿈이 좋은 꿈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책의 줄거리는 태선이라는 아이가 자신의 장래희망을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태선이의 장래희망은 다름 아닌 ‘사채업자’ 였다. 선생님께서는 당황하시며 왜 그렇게 되고 싶은지 물었더니 태선이는,

“아빠가 돈 빌려 쓴 회사래요. 아빠랑 엄마가 하는 이야기 들었어요. 사채업자들은 돈도 많고요, 차도 좋은 거 타고 다녀요. 그리고 별로 열심히 일하는 거 같지 않은데도 부자로 사는 것 같아요. 저는 꼭 사채업자가 돼서 돈도 많이 벌 거예요.”

라고 대답하였다.

이 말을 듣자 선생님께서는 태선이의 가정 형편이 좋지 않다는 것과 어린 마음에 돈 때문에 큰 상처를 입어 한창 자신만의 꿈을 키워 나가야 할 시기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태선이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는 태선이와 같이 자신의 좋은 꿈을 갖고 있지 않은 친구들이 많이 있다. 그 이유는 태선이처럼 ‘가난’ 도 있겠지만 ‘풍족한 생활’ 때문에 공부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꿈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좋은 꿈’을 고르고 싶은데 그 좋은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꿈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같이 꿈을 갖고 있지 않거나, 꿈을 선택하기 힘든 친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좋은 충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또한,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바로 ‘이야기’이다. 이야기가 우리에게 충고를 해 주기도 하였지만 정말 감동적이었다. 꿈을 명확하게 갖고 있는 친구들이라도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 이 책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꿈을 찾고 싶다면, [무지개가 떴다] 책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h********1 2012.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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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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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힘든 경험을 해보지 않고 그저 보기에 나약하다고 하지만 아직은 아이들이라는 백지 상태의 깨끗한 아이를 우리는 어찌 그리고 색칠하는지를 보여주는 성장동화인것을 읽었다. 무지개가 떴다는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의 눈으로 보여진 글로써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는 동화로 아직은 3학년인 아들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천천히 읽어주었습니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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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힘든 경험을 해보지 않고 그저 보기에 나약하다고 하지만 아직은 아이들이라는 백지 상태의 깨끗한 아이를 우리는 어찌 그리고 색칠하는지를 보여주는 성장동화인것을 읽었다.

무지개가 떴다는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의 눈으로 보여진 글로써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는 동화로 아직은 3학년인 아들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천천히 읽어주었습니다.

태선이는 부모님이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며 세상에서 돈이 가장 중요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봉식이 형을 이용해 태선이는 학교에서 나무 장난감을 팔아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나무 장난감은 지적장애가 있지만 멋진 가구를 만드는 재주를 가진 봉식이 형이 아무런 대가 없이 만들어 준 것입니다. 또 태선이는 장난감을 팔아 생긴 돈을 이용해 돈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줍니다.

가난한 엄마 아빠가 싫은 아이, 선물 받은 장난감을 팔아 생긴 돈을 말도 안 되는 이자를 받고 빌려 주는 아이, 착한 봉식이 형의 마음을 모른 척하는 이기적인 아이, 어서 자라 돈도 많고 힘센 사람이 되고 싶은 우리의 친구 태선이.......

겉으로 보기엔 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들이 많지만 속속히 만나보면 참으로 한숨이 나오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 아이들이 진짜 장애라 할수 있는 데 이 동화를 읽으면서 혹시난 아이에게 이러한 모습으로 비추어지지 않았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 가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태선이 눈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 어른으로써 아이들에게 무엇을 전해줄 수 있는지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로써 봉식이 형과 해쳐나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회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시켜주는 멘토북입니다.

부족한 없이 자란 아이들이 그저 연예인 되어서 돈을 벌겠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천지인 이 세상에 본인들이 꿈을 향해서 무엇을 목적을 두어 살아가면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저 학년이 읽기에는 다소 내용이 많았지만 우리의 꿈을 다시 한번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j********1 2012.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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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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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희망을 이야기 하거나 꿈을 이야기 할 땐 무지개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던 것이 생각난다. 행복이 늘 내 손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그날그날의 고달픔을 잊고자 산 넘어, 언덕 넘어가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직할 수 있었다. 실업난 경제 불황이라는 단어가 어린이들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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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희망을 이야기 하거나 꿈을 이야기 할 땐 무지개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던 것이 생각난다. 행복이 늘 내 손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그날그날의 고달픔을 잊고자 산 넘어, 언덕 넘어가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직할 수 있었다. 실업난 경제 불황이라는 단어가 어린이들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 중 누구 한 사람이 실업이나 재정파탄이라는 입장이 되면 딸린 식구인 자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이 미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장난감을 팔아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려움에 직면하면 어쩔 수 없이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 캐피탈 대출, 그리고 힘센 아저씨가 자신의 집을 찾아오고 부모님을 찾는다면 대충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짐작을 할 수 있다.

 



4학년 3반에서 자신의 꿈에 대한 발표시간이 있었다. 한 사람 한사람이 앞으로 나가 자신의 꿈을 소개한다. 노먼 베쑨과 같은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의 어렵고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민지의 꿈에 아이들은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주원이는 가구공장 사장이 되어 돈을 많이 벌게 되면 베트남에 계신 몸이 아프신 할머니께 보내드리겠다는 포부를 소개했다. 그리고 태선이가 발표할 차례, 태선이는 무지개 캐피탈 실장이 되겠다고 했다. 힘도 세고 돈도 많고 거기에다가 좋은 차도 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어린아이가 대통령도, 의사도 과학자나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는 것이 장래의 희망이라고 말하는 것이라 많은 직업 중에 하필 왜 캐피탈 사장도 아니고 실장이라고 했을지. 태선이는 캐피탈 실장이면 돈 많고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가 보다.

아이들의 발표를 귀담아 듣고 계시던 선생님께서 당황을 금하지 못한다. 아이들도 생소한 캐피탈 실장이란 말에 의아해 한다. 쉬는 시간에 태선이를 불러내어 자초지종을 물으시던 선생님은 태선이의 집안 사정을 전해 듣고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우리 주변에도 정말 웃지 못 할 믿기지 않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을 볼 수 있다. 한창 꿈을 키워야 할 어린이들에게 가난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어쩔 수 없이 쌓여만 가는 빚을 갚기 위해 아등바등 애쓰는 부모님을 보면서 태선이에게 세상은 돈이 많은 사람이 훌륭하고 성공한 사람으로 여길 수 있었을 것이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볼 수 있다고 했던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곤란을 당하는 태선이가 좀 더 넓은 세계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돈이 전부가 아닌 자신만의 좋아하는 일과 연관된 멋진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봉식이 형은 신체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1급 장애인이다. 휠체어가 아니고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형의 착한 마음을 외면하는 태선이는 가난한 부모도 싫고 어서 커서 돈 많고 힘 센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아이이다. 이 두명의 등장인물을 비교해 보면서 장애가 무엇이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장애란 신체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언어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삐뚤어지거나 마음이 아픈 사람이나 상처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사람도 어쩌면 장애인이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예쁘고 멋진 꿈을 꾸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곧은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참된 예쁜 꿈을 꾸기 위해 오늘부터라도 예쁜 마음가짐을 갖겠다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l*****1 2012.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