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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나도 참 많이 공감이 되었다. 아이들 중에도 이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 하는 아이들은 없었다. 누구나 한번쯤 엄마가 미운 적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 엄마가 미워서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앵앵이. 그때 다가온 고양이들이 엄마 미워!를 외치면 엄마가 작아져 자기들이 물어갈거라는 이야기 그 유혹에 안 넘어갈 아이가 어디있을까 - 아이들과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나의 경험도 나누고, 진짜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까 상상도 해보며 즐겁게 이야기했다. 엄마가 내 말을 안 들어요! 라고 말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다 보면 어른들도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