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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딱딱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이야기를 인문학적, 역사적 사실과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작가님의 깊은 인문학적 소양이 잘 드러나는 책입니다. 더불어, 과거역사 이야기만 하는것이 아니고, 현재의 동향이나 함께 생각해볼 질문들로 끝맺음을 하고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됩니다. 현직약사나 약대생, 약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모두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책이네요. 한분야에 정통하기도 쉽지 않은데, 두 가지를 함께 연관지어 쉽게 풀어나가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니깐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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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도 역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름으로만 듣던 약의 이면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네요. 인류의 생명을 구하고 역사에 남는 약에 대한 설명입니다. 노벨상을 받고 과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재미난 책이에요. 우리나라도 세기의 약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됨을 배웠습니다. 재미난 이야기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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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는 후편인 책 인류에게 필요헌 11가지 약 이야기를 읽고 나서 구입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이 병원에 근무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작가 정승규의 전작도 구입하게 되어 읽게 되었다. 책은 어렵지 않게 약이 생기게 된 원인부터 약의 개발 과정등 다양하게 약사인 작가 정승규가 어렵지 않게 설명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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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해서 역사 관련서를 많이 읽다보니 사건이나 통시적 역사서보다는 한가지 주제에 대한 역사서도 나름 재미있게 읽어왔다. 이를테면, 금속에 관한 역사서나 발명품에 관련된 역사서등등.... 약에 관한 역사서라서 흥미를 느끼고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우연히 발견한 페니실린이나 심장약을 개발했더니 의외로 발기부전에 효과가 알려진 비아그라는 지금도 높은 산을 오르려는 등산인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것등 단편적인 내용이었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에 흔하게 쓰이고 잘 알려진 약들에 대한 역사와 사례등의 흥미로운 내용이 무척이나 많다. 아직도 오용 및 남용하는 약들이 치료목적보다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데 대한 경각심도 알려주고 있다. 약을 개발하는 연구자나 학자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나 재미있었다. |
| 인류의 삶을 바꾼 약들에 대한 미시문화사 책. 이 책을 읽다보면 필자의 방대한 지식에 놀란다. 자칫하면 약의 이름들을 늘어놓을 수 있었던 무색무취의 주제를 살려낸 것은 저자의 필치가 한몫했다. 읽다보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부럽지 않아진다. 언제나 황금시대는 과거가 아니라 풍족한 의료기술을 매순간 갱신하는 현재다. 인류의 진정한 역사는 역시나 의료기술과 약의 진보로 채워진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확인한 책. 후속편 인류에게 필요할 책하고 곁에 두면 딱 완성된다. 후속작도 조만간 구입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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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약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약을 아예 먹지 않고 살아가는 삶이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해열제, 진통제 등등 수많은 약과 함께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흔하게 누리고 있는 약들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 책은 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약들 중에서 대표적인 약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이야기합니다. 수많은 약들 때문에 우리는 현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 약들이 만들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여러 약들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천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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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하기 전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을 이미 읽고 난 이후라 같은 주제가 있어 잠시 고민했지만 약의 역사보다는 일본인 위주의 약물개발 업적을 기술한 느낌이라 읽는 내내 불편한 감정은 있었기에 다른시각에서 볼 수있을거란 기대를 갖고 구매하였습니다.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이야기' 책은 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고 술술 익히면서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편하게 기술되었으며 약의 역사, 화합물의 성분변화, 약이름의 유래와 부작용이나 약의 효과의 기전까지 세세하게 기술되어 쉽게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약리학 발전에 일본인들이 많았던 이유도 편견없이 알게되었네요. 최신 의약 동향은 정말 필요한 정보로 꽉 차있습니다! 중학생 아이도 재미있다고해서 가족 모두 잘 보았습니다~ 제 2탄이 나올 수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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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제에서 항암제까지. 질병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치료약의 역사 이야기,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이미 종이책으로도 읽었지만 핸드폰으로도 틈틈이 읽고 싶어서 e-book을 구매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12가지 약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은 주변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비상약, 또는 병원에서 간단히 처방받을 수 있는 약까지. 수백 수만 가지의 약들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지만 그 약들이 발견되고 또는 개발되는데 까지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보니 약을 크게 2가지로 분류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첫째는 우연히 발견되어 그 효능을 입증 받은 약. 두 번째는 약리학자들이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 특정성분을 합성시켜 개발한 약. 우연히 발견된 약의 대표적인예가 세균을 물리칠 수 있게 해준 푸른곰팡이의 ‘페니실린’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 중에, 우연히 발기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작은 제약회사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비아그라’ 우연히 버드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아스피린’ 그리고 외과 의사들은 수백 년간 수술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많은 실험과 노력을 기울였다. 과거 마취제 개발 이전에는 술이나 아편 같은 마약류에 의지해 고통을 경감시키거나 외과의사의 수술 속도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생살을 찢고 내 육체를 절단하는 걸 눈앞에서 직접 보고 느낀다고 생각하니 이보다 끔찍할 수가 없다. 그래서 당시 외과수술 중 쇼크사로 죽는 사람의 태반이었다고 한다. 그런 인류에게 ‘에테르’는 그야말로 한줄기 빛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렇게 수많은 과학자와 의사, 약사, 병리학자들의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개발된 약들은 우리 인류의 삶은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살면서 한 번도 약을 먹지 않는 인류는 드물 것이다. (간혹 백신접종을 거부하거나 종교에 심취해 미신 등으로 질병을 치료하려는 비정상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질병은 인류의 육체에 고통을 안겨주고, 그 고통을 없애주지 못하면 끝내 정신이 버티지 못한다.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질병들은 많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 약리학자들이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며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약 하나를 개발하려면 수억, 또는 수조의 돈과 인력이 들어간다고 하고 있다. 임상실험에서 효과를 보이지 못하면 그간 쏟았던 노력들이 무색하게 약은 폐기되어야 한다. 그래서 약 개발과 더불어 이익을 추구해야하는 제약회사들은 약 개발을 꺼리기도 한다. 저자는 그런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나 역시 충분히 개발에 투자를 할 수 없는 제약회사들의 입장이 이해가 가면서도 마음한구석은 조금 안타까웠다. 어찌됐든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다. 몸이 건강해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열정적으로 살 수 있다. 약을 먹어도 되지 않는 건강한 몸을 먼저 만들기 위해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 등을 겸해 내 몸을 튼튼히 만들고 면역력을 높이는 게 일단 가장 우선이 아닐까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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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이나 사무실에 상비약을 챙겨두는 것을 좋아하는 이상한 취미가 있다. 두통이나 해열에는 타이레놀을, 알레르기성 비염이 자주 일어나는 환절기에는 지르텍을, 목이 잘 부어서 스트랩실은 늘 필수로 떨어지지 않게 쟁여놓고 그 외에 상처에 바르는 연고나 밴드, 소독을 위한 과산하수소, 어깨에 붙이는 근육통증파스, 소화제, 지사제 등등. 약나름 회사에서는 돌팔이 약사로 동료들은 몸 어딘가 불편하면 일단 나를 찾고는 한다. 그만큼 쓸데없이 약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 책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페니실린의 발견부터 항암제까지. 인류를 구한 여러가지 약 이야기들은 나를 첫장부터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흡입력있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부작용으로 사람들이 꺼리지만 인류의 수명을 늘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푸른곰팡이의 페니실린으로 시작된 항생제. 우리 아이가 소아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했을때 의사가 아주 조심스러운 어투로 항생제를 처방해야한다는 말을 건넸다. 그만큼 지금은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항생제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물론 남용되어서 안된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고 있다) 꼭 필요할때라면 적절하게 써야하는 항생제. 세균을 물리침으로써 인류의 수명을 훌쩍 늘린 항생제가 곰팡이에서 나왔다니 얼마나 신기한 일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치명적인 말라리아로부터 인류를 구해준 클로로퀸,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된 '약이 독이 된 경우' 환각제 (최근 모 아이돌 리더가 LSD를 구해서 문제가 되지 않았던가), 통증에서 벗어나게 해준 소염진통제, 보톡스 열풍을 몰고 온 근육이완제, 언젠가부터 가정에 한통씩 사두고 꼬박꼬박 먹게 되는 몸속 윤활유 비타민과 유해균을 막아주고 면역을 높여주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이제 필수 건강식품이 된 지 오래이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스타틴계의 약물들, 심혈관질환을 지켜주는 혈압약의 발견, 사랑에도 묘약이 있다 - 비아그라까지. 인류는 많은 약을 자연에서 발견하고 또는 합성시켜 인류의 삶의 질을 크게 발전시켰다. 그리고 외과수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준 마취제의 발견과 암의 공포로부터 인류를 구원해주는 항암제의 발견과 진화까지.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도 있었지만 재미있는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 마취를 할 때 흡입마취제와 정맥용 마취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여기에 근육이완제 역시 필수적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또한 신약이 하나 개발되는데에 엄청난 인력과 수조원이 돈이 들어가지만 승인을 받는 약이 일년에 고작 2~30여종 뿐이라는 사실, 그리고 아편전쟁으로 잘 알려진 아편의 원료인 양귀비가 사실 아프리카가 원산지라는 것 (이건 나만 몰랐나?), 식민지 개척에 열중하던 열강들이 신대륙에서 얻은 가지각색의 병들. 일본이 유독 각기병이 많이 유행했던 이유 등등. 역사와 어우러진 약 이야기들은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다만 그 약을 이루는 성분들의 이름이 너무도 많고 생소해서 기억에 남는 것들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이것은 크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약의 역사를 알고 신약개발의 중요성과 약의 오남용의 문제를 알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장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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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가 무척 독자의 흥미를 끌어서 냉큼 구입했습니다. 단순히 과학소설처럼 어떤 병에 어떤 약이나 백신이 어떻게 개발되었고 하는 천편일률적인 서술이였다면 지루하고 재미 없었겠지만, 이 책은 약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내서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역사책으로는 알 수 없는 진시황의 사인이라든지 과거의 의사의 어려움들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