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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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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써온 가이드북 리뷰의 10개가 넘는 도시(혹은 나라)들은 내가 가보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자주 접해서 대충 어떤 곳인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책 내용을 주의깊게 보기 보다는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지(가이드북으로써 어떤 용도에 특화되어 있는지), 책의 전체적인 디자인, 구성 등을 봤었다. 하지만 나는 오키나와라고 하면 일본사를 잠깐 공부했을 때 알게 된 '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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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써온 가이드북 리뷰의 10개가 넘는 도시(혹은 나라)들은 내가 가보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자주 접해서 대충 어떤 곳인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책 내용을 주의깊게 보기 보다는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지(가이드북으로써 어떤 용도에 특화되어 있는지), 책의 전체적인 디자인, 구성 등을 봤었다. 하지만 나는 오키나와라고 하면 일본사를 잠깐 공부했을 때 알게 된 '류큐 왕국'에서 일본으로 편입되었다는 점, 일본의 제주도 같은 느낌으로 다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내용을 꼼꼼히 읽으면서 오키나와가 어떤 곳인지, 여행지로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 보았다.


책의 구성이나 담고 있는 정보는 다른 가이드북과 별반 다를게 없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내가 오키나와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 무언가 책의 내용이 꽉 차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전체적인 책의 감상평이 좋다.(말하자면, '편파 판정'인 것이다.) 책의 저자는 2001년 오키나와를 처음 여행하고 나서 지금까지 여행 횟수를 헤아리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많이 다녔다고 한다. 대부분의 가이드북 저자들이 그렇지만, 한 도시의 매력에 빠져 수십 번을 여행한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키나와 또한 그렇다면, 어떤 매력이 있는지 더 궁금해진다. 



책의 첫 장에는 위치 정보 인덱스와 대형지도가 붙어 있다. 초반의 오키나와에 대한 간략한 정보, 추천 여행 루트, '오키나와와 사랑에 빠질 수 없는 이유 10가지'를 시작으로 오키나와 본섬, 근교섬, 여행 전 정보를 다룬다. 책에서 소개하는 장소는 주소, 전화번호, 차편, 오픈시간, 웹 주소, 구글 맵스의 검색 키워드가 달려 있다. 강조하는 부분은 'Taste of Okinawa', 'Special Page', 'Island-Hopping'라는 특별 페이지로 나뉘어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Letters from Okinawa'인데, 말그대로 오키나와에서 온 편지로, 사람들의 오키나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놀란 건, 오키나와과 일본과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제주도' 느낌이 굳어서인지 떨어져 있어도 그렇게 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나마 가까운 후쿠오카와의 거리보다 타이베이와의 거리가 더 가까웠다. 확실히 이 정도 위치면 자연환경이 많이 다를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했다. 

또한 오키나와는 대부분 자연을 즐기기 위해 간다는 것.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책의 대부분이 드라이브 코스, 바다, 산을 소개하고 있었다. 물론 여러 역사 유적도 있고, 고층 빌딩이 있는 도심도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모노레일을 제외하면 버스나 렌트카를 타야하기 때문에, 렌트가 운전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최고의 여행지가 되겠지만 아닌 경우는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미국과의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터가 되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있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꽤 오랫동안 미국령이였다는 것은 몰랐다. 27년간 미국령으로, 다시 일본으로 반환된 것은 1972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미국인도 많이 거주하고, 미국 느낌의 동네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은 전쟁의 아픔이다. 책을 넘기다가 오키나와에 평화기원공원과 평화기념관들이 있길래, '세계대전의 악역인 일본이 기념관을 세울 자격이 있나?'라는 짧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자체로 비윤리적인 전쟁은 어디서든 피해자를 생성하고 있었다. 일본 정부는 세계대전 중 미국이 본토로 올라오는 시기를 늦추기 위해 오키나와를 방패막이로 삼았고, 주민들은 일본군으로 입대를 강요당했으며, 여학생들까지 전장에 투입했다고 한다. 또한 패색이 짙어지자 민간인들을 자결시키고, 이 시기 섬의 90%가 불에 타고, 주민의 4분의 1이 사망했다고 한다. 지금은 같은 일본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설명을 읽으며 오키나와의 아픔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나는 가이드북을 읽었지만 이 책을 통해 오키나와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게 되었으므로 리뷰 제목 또한 'This is 오키나와'를 그대로 사용했다. 이 문장이 이 책을 소개하는 가장 좋은 문장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책을 통해 오키나와의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게 되었지만, 자연환경이 주가 되는 여행, 렌트카가 없으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여행으로 조금 망설여진다. 하지만 일본 같지 않은 일본, 제주도와는 또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 저자가 따로 페이지까지 만들어 자랑한 '오키나와 사람들'의 친절과 정은 충분히 나를 가본 적 없는 여행지 오키나와로 이끌고 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o*******0 2019.07.16.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디스 이즈 오키나와 -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즐기는 오키나와
"디스 이즈 오키나와 -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즐기는 오키나와" 내용보기
몇해 전 장인어른 생신 기념으로 다녀온 오키나와는 따뜻한 남국(南國)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5월임에도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아래, 귀까지 내려오는 모자를 눌러쓰고 해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절로 미소가 지어지던~ 그 흐뭇했던 기억이 책을 보니 자연스레 떠오릅니다."무슨 이유로 이렇게 자주
"디스 이즈 오키나와 -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즐기는 오키나와" 내용보기


몇해 전 장인어른 생신 기념으로 다녀온 오키나와는 따뜻한 남국(南國)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5월임에도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아래, 귀까지 내려오는 모자를 눌러쓰고 해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절로 미소가 지어지던~ 그 흐뭇했던 기억이 책을 보니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무슨 이유로 이렇게 자주 오키나와에 오느냐?"는 질문을 받지 않고는 입국심사장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저자 박설희 님은 이 책을 '오키나와로 보내는 한 권의 러브레터' 라고 부릅니다. 오키나와와 오키나와 사람들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듬뿍 담긴 <디스 이즈 오키나와>에서 저자가 가장 공들이는 부분은 꼬마 여행자를 위한 여행코스 선정이라고 하니 가족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눈여겨보셔도 좋겠습니다.


테라출판사의 디스 이즈 시리즈는 테마형 가이드북이라서 여느 여행책과는 좀 다른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 멋진 해변과 바다, 그리고 그 사이에 보석처럼 숨어있는 맛집과 카페 등을 살펴보면 어느새 오키나와를 속속들이 들여보다보게 됩니다. 오키나와를 한번 다녀왔지만 미처 둘러보지 못했거나 전혀 알지도 못했던 장소들을 보니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고개를 드네요~^^



책의 '오키나와 살펴보기'는 오키나와의 매력과 핫스폿을 빠르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챕터와 책 앞부분에 붙어있는 '오키나와 대형지도'를 함께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대체적인 여행코스를 잡을 수 있겠습니다. 대형지도 뒷면에는 위치정보 인덱스가 있어 구글지도 검색어 및 맵코드, <디스 이즈 오키나와> 책의 해당 페이지를 알려주고 있어 꽤 편리합니다.



오키나와 여행의 백미는 역시 눈부신 해변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형형색색의 예쁜 열대어는 평소 물과 친하지 않은 사람도 바다에 뛰어들게 만듭니다. 스노클링에는 세소코 비치, 다이빙은 푸른동굴, 선셋은 아라하 비치 등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평균 수령 300살의 나무가 1000여 그루나 있는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과 그 바로 옆의 비세자키 해변은 산책과 스노클링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우리나라 조선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류큐 왕국. 일본의 점령으로 사라진 옛 류큐인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왕궁이었던 슈리성, 4대 성터로 일컬어지는 자키미, 나키진, 가쓰렌, 나카구스쿠 성터는 여행 루트에 따라 선택하면 될 정도로 접근이 편리하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넓은 공원 같은 곳을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기대 이상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래상어와 쥐가오리의 모습은 장관이었어요~ 음료와 스낵을 파는 카페의 좌석에 앉으면 바로 눈 앞으로 지나가는 모습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 좋아할 겁니다. '모토부 반도의 비밀 10가지'에는 더 많은 행복한 정보들이 들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오키나와의 전통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오키나와 가정식과 류큐 궁중 요리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네요. 그리고 미군의 영향인지 스테이크도 유명한 곳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핫한 장소는 태평양을 굽어보는 압도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쿠루쿠마죠~ 음식맛도 괜찮지만 뷰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다양한 맛집의 정보가 즐비한 책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디스 이즈 오키나와>에는 아이 엄마들이 전하는 여행 노하우도 있고, 어린이와 함께 가면 좋을 멋진 놀이터 정보도 있습니다. 렌터카 여행은 물론 버스 여행자들을 위한 대중교통 정보도 꼼꼼히 챙기고 있네요. '오키나와를 두번째 방문하는 당신에게' 라는 챕터도 있습니다~ 본섬과 근교섬에 낙도까지 오키나와를 다채롭게 만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일본여행카페 '네일동'의 이벤트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4 2019.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키나와 여행 책은 무조건 이 책 추천 드려요!!!
"오키나와 여행 책은 무조건 이 책 추천 드려요!!!" 내용보기
1. 책 사이즈A4 용지와 비교한 사진 보면 그리 크지 않음2. 두께딱 가지고 다니기 적당한 정도임총 페이지는 430장 안팎임이 페이지 정도면 여행서 중에서도 무난한 수준임3. 대형지도여행안내데스크 찾아다니며 지도 찾을 필요 없음한 눈에 시원시원하게 들어옴스마트 시대에 종이 지도가 웬말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렌트카 해서 자동차로 오키나와 다녀야 하기 때문에한눈에 크게
"오키나와 여행 책은 무조건 이 책 추천 드려요!!!" 내용보기


1. 책 사이즈


A4 용지와 비교한 사진 보면 그리 크지 않음




2. 두께


딱 가지고 다니기 적당한 정도임

총 페이지는 430장 안팎임

이 페이지 정도면 여행서 중에서도 무난한 수준임



3. 대형지도


여행안내데스크 찾아다니며 지도 찾을 필요 없음

한 눈에 시원시원하게 들어옴


스마트 시대에 종이 지도가 웬말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렌트카 해서 자동차로 오키나와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한눈에 크게 들어오는 종이지도가 더 유용함




4. 하이사이! 오키나와


이 편에서는 오키나와를 2박3일 혹은 아이와 함께 혹은 주말용 여행

다양한 옵션으로 여행할 수 있는

안내서가 들어있음


나같이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아이와 함께 루트를 보니 정말 반가움


아이 데리고 여행하는게 보통 일은 아니잖아유??




5. 오키나와에서 여행다운 여행을 한 권리! 본섬 테마별 여행


드라이브 코스도 다 짜주는 책.

사실 오키나와는 대부분 렌트로 해서 여행을 하는지라

이렇게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서 짜주는 여행서가 최고임



6. 오키나와의 속살을 파헤치자. 모토부 반도의 비밀 10가지


네이버 블로그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들.


여행하면서 이제 더이상 스마트폰을 뒤적 거리지 말자.


이 책 한 권이면 블로그에서만 얻었던 여행 정보를

그것도 최신 개정판이니 더 최신으로 잘 알 수 있음.


7. 근교 섬, 추억이 오는 곳


나처럼 섬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부분은 필수.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좋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런 환상의 섬과 동굴은 최고의 현실세계 판타지 아니겠는가!


더군다나 숙소 소개도 아주 잘 되어 있다.

물론 숙소를 찾아가는 방법 역시 다양한 교통경로편으로

잘 안내되어 있으니

걱정은 하지말자.




8. 오키나와를 두 번째 방문하는 당신에게,

낙도 미야코 & 이시가키


오키나와를 그 전에도 한 번 다녀온 사람들은

보통 여행서를 안사고 그냥 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사실 많은 것을 놓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나처럼 두 번째, 세 번째 혹은 그 이상을 방문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이런 페이지를 마련해 두었다.



9. 대중교통편


렌트카가 대세인 오키나와라 할지라도

분명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법.


그러니 렌트카를 위한 오키나와 여행서라 착각하지 말자.


이렇게 친절히 대중교통편도 설명해 주었으니 말이다.




디스 이즈 오사카도

소장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미국여행서든 일본여행서든

무조건 디스 이즈 시리즈가 최고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인정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m 2019.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디스이즈오키나와(THIS IS OKINAWA) 여행가이드북과 함께 편안한 여행 즐기기
"디스이즈오키나와(THIS IS OKINAWA) 여행가이드북과 함께 편안한 여행 즐기기" 내용보기
디스이즈오키나와(THIS IS OKINAWA) 여행가이드북과 함께 편안한 여행 즐기기지난번 테라출판사의 디스이즈 시리즈가 마음에 꼭! 들렀습니다이번엔 디스이즈오키나와에요!오키나와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이라 많이들 가시는 여행지 중 하나죠!특히 다이빙도 가능하고 비행시간이 짧아 아이들과 부모님과도 좋은 여행지입니다디스이즈오키나와디스이즈오키나와의 첫 장에서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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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오키나와(THIS IS OKINAWA) 여행가이드북과 함께 편안한 여행 즐기기


지난번 테라출판사의 디스이즈 시리즈가 마음에 꼭! 들렀습니다

이번엔 디스이즈오키나와에요!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이라 많이들 가시는 여행지 중 하나죠!

특히 다이빙도 가능하고 비행시간이 짧아 아이들과 부모님과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디스이즈오키나와


디스이즈오키나와의 첫 장에서 볼 수 있는 오키나와지도와 위치정보인덱스!

이미 한 눈에 정보가 확! 다가옵니다



급하게 여행을 가거나 여행 일정을 계획하기 어려우신 분들께 딱 좋은 맞춤형 추천 루트가 나와있습니다

특히 월별 계절에 안내된 옷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눈에 쏘옥! 잘 보이게 확인될 수 있습니다



여행하면 맛집이죠!!!

맛집과 인기있는 디저트가게의 정보, 그리고 관광지, 숙소 등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오키나와는 보통 렌터카를 많이 이용하시는데!

운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뚜벅이들의 정보들도 있어요



특히 비행시간이 짧은 곳이다보니 아이들과의 여행도 많이들 아시는데요

아이들과의 여행에서의 좋은 루트들도 나와있으니 알찬 테라출판사 디스이즈오키나와 여행가이드북이랍니다



본 여행가이드북은 테라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 입니다. 


b*******m 2019.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디스 이즈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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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3교대인 나는 아이와의 다이나믹한 여행을 꿈꾼다. 생각지도 않은 오키나와는 회사동료로부터 가족여행을 다녀왔다는 얘기를  듣고 내게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내 머릿속의 오키나와는 제주도 보다 작은 남녘의 어느 작은 섬이었다. 하지만 각각의 주제별로 꼼꼼하고 알차게 구성된 책을 보면 오키나와현은 일본 최남단 섬으로 3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책에서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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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3교대인 나는 아이와의 다이나믹한 여행을 꿈꾼다. 생각지도 않은 오키나와는 회사동료로부터 가족여행을 다녀왔다는 얘기를  듣고 내게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내 머릿속의 오키나와는 제주도 보다 작은 남녘의 어느 작은 섬이었다. 하지만 각각의 주제별로 꼼꼼하고 알차게 구성된 책을 보면 오키나와현은 일본 최남단 섬으로 3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책에서는 몇 개의 섬을 제도로 묶어 소개한다.  오키나와본섬, 미야코, 야에야마, 오키나와본섬, 게리마제도이다. 이렇게 책 서두에 섬과 제도, 오키나와본섬 구획별 유명지, 테마별 루트(아이와 함께와 버스타고 루트가 맘에 듦), 그리고 오키나와의 10가지 매력을 들면서 책 속으로 몰입하게 된다. 

먼저 오키나와의 특징 4가지를 드는데
1. 눈부신 바다, 느긋하여 일본같지 않은 남국의 분위기
2. 27년간 미국령이었던 역사
3. 요즘 늘어난 예쁜 카페
4. 백년 전만해도 류큐라는 독립국이었던 섬으로써의 모습
오키나와는 일본이 1945년 제2차세계대전에 패전하면서 1972년까지 미국령이었다. 따뜻한 이 곳의 풍부한 먹거리를 이용, 미국음식과 섞여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팥방수(젠자이), 쌀 현미 재스민 등을 넣은 차(귀족들이 마셨던 부쿠부쿠차), 도넛튀김과자(사타안다기), 흑설탕부침개(친빙), 자색고구마 과자(친스코), 아이스크림(미국에서 넘어와 변형된 blue seal) 등등,

맛있게 먹고 영혼이 풍요로와 졌다면 이제 쇼핑, 일본에서 2번째로 큰 쇼핑센터(이온몰 라이카무)가 있고 공항근처에도(차로 20분) 아울렛몰(아시바나), 현지인들의 중심지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접할 수 있는 쇼핑 타운 오모로마치, 이 중 한 곳만 들러도 더 이상의 쇼핑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이제 오키나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끝났다. 이제 본섬을 테마별로 즐겨보자. 
1. 드라이브 코스
- 바다를 포함한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58번 국도 드라이브. 세상 끝같은 사람의 발길이 그닥 닿지않은 곳에서 호연지기 느껴보기
- 아름다운 길따라 맛집탐방(금강산도 식후경)
2. 바다 즐기기
- 동쪽 바다는 우리나라 동해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소개하는 10곳 중 한 곳을 제외하고는 서편에 위치해 있다.
맘에 드는 테마가 있다.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코너다. 나하시에서의 쇼핑, 밤거리, 상점이 아름다운 거리, 시장, 맛집 등을 안내한다. 30페이지 쯤 되는데 페이지당 세 곳씩 소개한다. 정말 다양하다.
오키나와본섬은 세계문화유산을 9곳이나 가지고 있다. 본토와 다른  독특하고 색다른 것을 높이 사 지정한 듯하다. 역시 난 역사가 있고 이야기가 있는 유물들이 좋다. 통일왕조를 이루고 450년간 문화를 꽃피운 류큐왕국(15~19세기). 그들만의 건축물과 삶의 방식을 느껴보고 싶다. 그리고 홍길동의 율도국이 일본최남단 야에야마제도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인들은 전혀 인정하지 않겠지만, 독자적인 언어가 있었는데 류큐가 일본에 편입되고 언어를 말살당했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 당시 무차별 폭격을 당해 많은 문화재들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소박하고 따뜻한 사람들 틈에 섞여보고 싶은가. 서해안의 마을로 가자. 어촌마을 같은 것을 상상했는데 미군기지 근처 마을들이라 서양식의 음식과 놀이동산, 옷가게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분위기 반전 마을로 도자기마을이 있다.
본섬 북부쪽에는 폭포, 여러얼굴을 가진 등산코스, 맹그로브숲(열대. 아열대 지방의 바다와 강이 만나는 습지에서 얽히고설킨 식물이 이루는 숲, 이런 곳은 남미에나 있다고 생각했는데!)이 있다. 맹그로브숲에서 카누라니,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이제 선사시대로 가보자. 종유 동굴(오키나와 월드), 오래된 숲만이 풍기는 오묘한 분위기(강가라 계곡)가 기다린다. 

쉬어야 할 타이밍이다. 우위를 가릴 수 없는 숙소들의 소개가 이어진다. 전망은 물론, 시설까지 깔끔하다. 일본의 제주도 답게 일본인들의 휴가지 선호 1순위이며 현재도 계속 본토사람들이 유입하여 새로운 쇼핑이나 카페거리를 조성중이다.

주변 섬을 돌아보자. 힘내시고 출발~ 먼저 이에섬이다.
백합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백합은 목련나무하고 다르게 땅하고 가깝게 자라는군요.
두번째는 도카시키섬, 투명한 바다를 자랑하며 본섬의 자랑 추라우미 수족관의 물고기들을 스쿠버다이버들은 직접 바닷속에서 볼 수 있는 곳,
세번째 자마미섬, 게리마제도 no.1 예쁜 섬, 후루자마미 비치가 유명하다. 얕은 바다를 찾으시나요, 아마비치, 그리고 고래왓칭스팟(예약제),
네번째 구다마섬, 이 세상같지 않은 아니면 세상끝같은 느낌이랄까, 바로 여기서 오키나와 건국신화가 시작된 곳이다. 가장 신성하다고 여겨지는 곳은 세이화우타키.

이제 미야코제도로 넘어가서 미야코섬 방문. 작가에겐 수줍은 소녀같은 곳이며 아낀다. 이곳에 대한 코스가 따로 짜여져 있다. 여기는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어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요나하마에하마 비치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꼽힌다. 비치의 파우더 모래와 함께.
야에야마 제도의 이시가키섬으로 가본다. 여기도 여행일정이 짜여져 있다. 일본 최남단이다. 미야코섬이 느리게 간다면 이시가키섬은 역동적이다. 특이점은 드라이브코스를 자랑한다는 것. 그리고 야자나무가 있는 밀림이 있다!(둘러보는데 20분 소요). 이 책에서 본 사진 중 우간곶의 석양이 정말 멋지다. 노을이 찬란하게 느껴지다니.
인근의 다케토미섬. 작가는 '100년  후에도 지금과 같겠지'라고 운을 뗀다.  유유자적 분위기와 함께 예쁜 콘도이 비치도 있다. 하늘과 어울어지는 풍광이 멋지다. 인정.
이제 마지막섬 이리오모테 섬이다. 태곳적 자연이 느껴진다고 한다. 천연보호지역 나카마 강에서의 두번째 맹그로브 체험이 가능하다. 배를 타거나 트레킹을 할 수 있다.
본섬 근처 조그만 섬들이라도 훌륭한 숙소와 다양한 음식점들이 빠질 수는 없다. 사진과 함께 꼼꼼히 소개되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테마별 사진과 더불어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설 이용요금 안내는 좋지만, 지역이 제한된 코너 말고는소개하는 곳이 어디쯤 위치하는지를 표시한 미니지도가 있으면 여행지를 선정하고 동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책에는 해당 소개 지역별 전체지도가 테마별로 있는데 각각의 장소마다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길에 대한 설명으로 그치고 있다.
추가 서비스로 지역이동 및 활동이 편리하도록 렌트카, 버스, 네비게이션, 일본메뉴판 이용과 이국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j-pop 등의 내용도 소개해  놓았다.
작가는 20년째 오키나와 매력에 빠져계시다.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었는지, 이 글들을 통해 독자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에서 벗어날지 생각하면 고마울 따름이다. 맨뒤 인덱스가 깜짝보너스다. 음식, 지역, 숙소 등 이름을 우리말 순서대로 정리해놓았다. 궁금한 곳은 적어놓은 페이지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오키나와는 깨끗하고 발랄하고 절경의 이미지이다. 게다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하여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그리고 본토와 다른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까지.
여행가서 책이 과장됐다 여겨져도 좋다. 사진과 함께한 머릿속 여행이 황홀했으므로..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 2019.07.08.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에 함께 하면 좋을 책
"여행에 함께 하면 좋을 책" 내용보기
나는 보통 여행갈때 여행책을 구매한 후 (관광청에서 신청하기도 함) 어디를 갈지 계획을 잡고 여행갈때에도 챙겨가서 여유 시간이 나면 책을 훑어보고 갈 곳을 정하기도 한다. 여행책이 좋은 점은 검색으로 쉽게 나오지 않는 장소들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요즘은 유심도 사고 검색이 간편해서 인터넷 검색, 지도앱을 통해 갈 곳을 정하기도 한다.)물론 책마다 알려진 장소만 많
"여행에 함께 하면 좋을 책" 내용보기
나는 보통 여행갈때 여행책을 구매한 후 (관광청에서 신청하기도 함) 어디를 갈지 계획을 잡고 여행갈때에도 챙겨가서 여유 시간이 나면 책을 훑어보고 갈 곳을 정하기도 한다. 여행책이 좋은 점은 검색으로 쉽게 나오지 않는 장소들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요즘은 유심도 사고 검색이 간편해서 인터넷 검색, 지도앱을 통해 갈 곳을 정하기도 한다.)
물론 책마다 알려진 장소만 많은 책들도 있지만, 그런 책들은 한 국가나 여러 국가에 대한 여행지를 한권의 책으로 소개한 책이고 이 책 디스이즈오키나와는 도시를 소개하는 한권의 책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정보들이 담겨있다.
(일본 자체가 워낙 많이 가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정보가 더 많은지도 모르겠다.)

어느 여행책에서나 볼 수 있는 코스별 추천도 여기에는 좀 더 많은 종류가 있다. 그리고 코스마다 둘러보는 장소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도 장점인 것 같다. 계절별로 어디를 여행하면 좋은지, 축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나와있고, 계절 별 옷차림 추천도 나와있다!

또 대부분 여행책들이 그렇듯 명소와 근처의 식당, 상점들이 나와있는 구성이고 오키나와의 북부 남부 등으로 소개하기도 하고 추천코스별로, 비슷한 장소를 묶어서 소개하기도 한다.

각각의 상점이나 장소 이름도 일본어로 함께 표기가 되어 있어서 택시를 타거나 길을 묻거나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될 것 같다.(일본어는 발음이 어렵진 않지만 그외의 국가들의 경우 열심히 발음해도 못 알아 듣는 경우가 있으니까 ㅠ)

일본여행은 식도락 여행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점, 카페 등도 정말 많이 나와있고 대부분 사진이 함께 있어서 편하다.
(간혹 책에 음식점을 소개하면서 건물이나 내부사진만 첨부된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그런 곳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음식점의 위치도 지도에 표시가 되어있고, 가는 방법은 우리나라말로 주소는 일본어로 표기되어있다.
음식점, 숙소 등도 가격이 같이 나와있어서 편하고, 국립공원 등 입장료가 있는 곳은 입장료와 휴무일이 같이 소개되어있다. 숙소의 경우에는 공항에서 소요시간도!

모든 여행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그 나라의 주의사항이나 환전, 대중교통, 출입국심사 등등에 대한 내용도 간단히 담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간단한 그 나라의 인사, 길묻는 표현 등이 같이 나와있는 여행책이 많는데, 이 책에는 그런것은 없다.(이미 일본어가 많이 알려져 있어서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일본 여행을 별로 안가서 이번에 한번 가볼까 했는데, 요즘 분위기상 다음에.. 외교상황이 좋을 때로 미뤄야 할 것 같다. 다음 여행에 필요한 여행책은 디스이즈 시리즈로 구매하고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n******1 2019.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