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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럴 줄 알았지. 달의 섬이 가나폴리의 후손일 줄 알았지. 하지만 찬란하다던 마법문명은 거의 다 잃었고 정신마저 흐려졌고... 그러니 일리오스가 버티지 못한 거겠지. 게다가 제로의 장서관도 타버렸으니 그 가냘픈 명맥마저 곧 사라질 것이고. 보리스가 이솔렛에게 대체 언제부터 반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어느 순간부터 반하지 않았을까? 모르는 사이 바짓단이 젖어든 것처럼,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해 그냥 맞은 이슬비가 속옷까지 모조리 적신 것처럼. 일단 젖은 마음은 돌이킬 수 없어 리리오페의 청혼에 응할 수 없었던 거고. 섭정과 리리오페의 행동을 보고 있으면 놀라울 정도다. 왕이 아니라 섭정이라는 이유로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는 데다 자신들은 특권층이며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머리에 박혀있다. 사정이 맞지 않아 사치만 하지 않을 뿐, 그들의 행동은 대륙의 귀족과 아주 똑같다. 피로 이어지는 섭정의 자리, 일부러 지식에서 사람들을 멀어지게 해서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려는 행동, 깨어있고 명망있는 지식인을 배척하고 거부하는 경향... 말만 섭정이지, 사람들이 섭정의 말에 대꾸도 제대로 못하는 걸 보면 이건 뭐 의무 없는 왕이다. 일리오스라는 걸출한 인물이 나올 때까지는 분명 그에 걸맞은 문화적, 사회적 바탕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본인도 천재였겠지만. 그런데 그가 죽고 그 세대의 사제와 지식인들, 전승자들의 맥이 끊기자마자 어떻게 사회의 수준이 이렇게까지 떨어진 걸까. 섭정의 노림수라지만 정말 소름끼치고 보기 싫다. 앞으로 이솔렛이 견뎌내야 할 무게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 이솔렛, 그냥 탈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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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7 구매) 달의 섬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보리스. 중간에 큰 사건도 터진다. 솔직히 보리스가 달의 섬을 떠나게 되어서 속이 시원하다고 할까. 중간중간에 터진 사건들이 섬의 이면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잘 나타내서 보리스가 그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게 너무 잘 이해됐다. 이솔렛이나 나우플리온과 헤어지게 되는 건 아쉽지만, 그들에 대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날 수 있는 건 다행이라고 해야할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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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던게 생각나서 다시 보려고 이북으로 한권씩 모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책이 4천원? 정도 올랐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안볼 수가 없는 작품입니다. 세계관도 크고, 사건이 벌어지고 해결하는 그 과정이 정말 기발하다고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는 작품입니다. 요즘 작품과 달라요. 그래서 몇번씩 다시 보고 다시 보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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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의책 출판사에서 출간된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 아이들 - 윈터러 완전판 6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세계관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떡밥도 그렇고 스케일도 그렇고 어마무시 하네요. 읽으면서 감탄을 연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판타지보다 묵직해서 가볍게 읽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저는 이런 판타지 소설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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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의 책 출판사에서 출간된 전민희 작가님의 판타지 소설 룬의아이들 - 윈터러 완전판 6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실버스컬에서 우승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온 보리스가 섬 내에서의 규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은 섬에서 나오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던 6권이었습니다. 아버지였던 나우플리온과 끝내 전하지 못한 짝사랑 상대인 이솔렛을 뒤로하고 섬을 나오게된 보리스가 그저 짠하네요. 윈터러를 제작한 자를 찾기 위하 가나폴리의 옛 땅으로 향하는 보리스의 여정을 응원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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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14월의 책 출판사에서 출간된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 아이들 윈터러 완전판 6권에 대해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섬을 떠나 다시 홀로 여행을 떠나는 보리스, 아직 어린 나이의 보리스지만 섬에서 겪은 모든 경험으로 한층 더 성장해 우뚝 홀로설 수 잇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윈터러는 그런 겨울의 아이의 성장서사를 담은 이야기라 할 수 있겠네요. 서사 한편 한편이 신비스럽고 고독해서 읽는데 몰입이 더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보리스의 여정이 계속 되어 가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들 선연도 악연도 있지만 그 모든 사람들이 보리스의 성장에 한 계기가 되어준 것임에는 틀림 없다. 그의 여정이 험난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또 그러한 역경을 딛고 성장한 보리스가 눈부시기 때문에 시련을 마냥 혐오할 수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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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렛과 함께 대륙으로 건너가 실버스컬에 참가한 다프넨은 우승하게 되고 벨노어백작의 계략으로 부상을 당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섬에 도착하게 된다 첫번째 실버스컬에서 우승한 일리오스에 이어 섬에 두 번째 영광을 가져다준 다프넨은 예비하는 자 후라칸이라는 명예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런 평화로운 광경은 오래 가지 못하고 섬도 작은 인간 사회인지라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섬의 유래도 재미있었고 여러 인간군상의 묘사가 인상적인 소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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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윈터러 완전판 6권을 읽고 적는 리뷰 감상문입니다. 14월의책 출판사에서 출간 되었고, 전민희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본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으며 단순 감상 리뷰 임을 고려하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역시나 표지 일러스트부터 마음에 들었고요, 몇 번이고 하는 말이지만 전개도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 했고요, 다음 권이 기대되는 스토리였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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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작가님의 "룬의 아이들 - 윈터러 완전판" 6권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