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감정기때가 배경입니다.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로 가득 찰 것 같아서 벌써 속상합니다. 주인공들 겨우 만나서 예쁜 사랑도 시작하고, 우리 연이 부모님들도 살가워지시면 좋겠고...무거운 내용이지만 깊이 읽겠습니다. |
|
새 환생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현재 시점은 기차 안에서의 두 사람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데, 벌써 심상치 않다. 기차 안에서의 두 사람은 네 번째 환생인 걸까. 읽은 지 오래되어 결말만 기억나고 중간 내용은 드문드문 기억하다 보니 새로 읽는 느낌이라 좋다. 연이와 운이, 연이의 부모님, 그리고 봉선이와 칠성이를 이번 인연의 주요 인물로 꼽을 수 있겠다.
세 번째 환생은 일제강점기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도 이번 생에서는 연이가 부잣집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먹고 자고 교육받으며 고운 아가씨로 자랐다. 이전 생에서는 어릴 때부터 너무 혹독하고 어려운 삶을 살았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이네 집은 친일파 집안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들과 가까운 척 잘 지내면서 독립운동 기지를 후원하고 있었다. 운이는 어릴 적, 연이네 집 종이었지만, 조선을 떠났다가 독립운동을 위해 다시 연이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 둘이 다시 만나고 갑작스레 혼례를 올리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에게 마음이 가고 설레어 간질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흐뭇해진다.
봉선이랑 칠성이 쪽 이야기도 인성적이다. 봉선이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지만, 남의 집 종노릇을 하는 벙어리 칠성이를 봉선이의 어머니는 달갑게 생각할 수 없었다. 부족함 없는 집에 시집 가 잘 살길 바라는 마음에 봉선이도 칠성이와 같은 마음임을 알면서도 그를 떼어내려는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가 가서 안타까웠다. 결국, 허락할 때 하는 말들을 보니 눈물이... 봉선이랑 칠성이랑 어머니까지 셋이 잘 살길.
|
|
기달리고 기달리던 실 5권ㅜㅜ 저어어어어엉말 늦게 사서 초판 굿즈를 못 산게 너무 아쉽지만 책이라도 사서 너무 햄복하네요 한동안 까먹고 안 사다가 완결 난거 보고 후다닥 산..ㅜ 표지 진심 너뮤 이뻐요 소장가치 완전 뿜뿜이에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작품이라 나머지 책에 포함되잇는 굿즈는 다 구햇는데 5~7권만ㅠㅅㅠ ... 너뮤 아쉽지만 책 소장이라도.. 합니다 |
|
'실' 5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명이와 김이원의 사후 화란과 김이원의 모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덕쇠가 맞아 죽은 후 화란은 미친년이 되어 저잣거리 길바닥을 헤매는데 만신창이가 된 명이 화란을 찾아 내고 화란은 명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같이 살게 됩니다. 자신을 기적에서 빼주고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명이가 차디찬 시신이 되어 돌아오자 화란은 명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만 남겨두고 가지 말라고 오열합니다 |
|
실 5 보리 작가님 글 그림 입니다. 웹툰으로 나왔을 때부터 아주 재밌게 받던 작품입니다 단행본으로 나오게 되어서 차례대로 구매하게 돠었습니다. 전생에서 이어지는 계속되는 인연이 마음이 아파서. . 그럼에도 책을 한 권 한권씩 읽어 나갔습니다. 안타깝고 가슴시리고. . 작가님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림이. . 그림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팠던 만큼 결말은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