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럴줄 알았습니다. 아플 줄 알았어요.. 연이네 부모님들은 스며드는 사랑을 하고 있었군요. 그 긴 시간.. 좀 더 빨리 이어주시지 ㅜㅜ 연이네는 운명이 어찌 그런답니까.반전이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문신아저씨, 냅두시죠? 마침 광복절에 해당권을 읽게되어 마음이 아립니다. 광복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실 6권을 읽으면서 계속 울었다. 부모님의 이야기, 연이와 봉선이를 비롯한 소녀들의 이야기, 가족을 기다리는 이들의 이야기, 모든 희망을 잃고 그저 버티는 이들의 이야기 등 처절한 비극 속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정말 울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었다.
친일파로 유명한 아버지를 두었던 연이의 아버지가 무작정 향한 상해에서 만난 연이의 어미니와의 인연 이야기는 회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이의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가 일반적이지 않아 보인다 했더니 그 안에 많은 사연과 서투름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서사를 보니 마지막이 더욱 안타깝고 애틋했다. 어쩌면 좀 더 오래 서로 아끼고 행복할 수도 있었을 텐데...
연이와 운이, 봉선이와 칠성이의 상황도 비극으로 향해 얼마나 마음 졸이면서 읽었는지 모른다. 연이와 봉선이는 일본군에 끌려가 고초를 치르고, 운이와 칠성이는 자신의 정인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장으로 나서야 했다. 연이는 흑월의 개입으로 실종되어 소식도 알 수 없어 운이가 계속 찾고, 봉선이는 모진 상황에 점점 버틸 힘을 잊고 있었다.
세 사람은 모든 걸 포기하고 싶던 순간에도 그들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버티고 또 버텼다. 그저 살아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버티는 이들의 절절한 마음이 전해져서 계속 눈물이 났다. 칠성이와 봉선이, 그리고 봉선이 어머니까지 세 사람이 한 식구로 오래 오래 평화롭게 살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들의 이야기가 아직도 가슴에 남아 여운에 잠겨있다.
운이는 계속해서 연이를 찾는데, 이들의 재회는 굉장히 의외의 장소, 극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짧은 재회였지만, 둘이 다시 만났다는 사실에 아주 약간은 안심이 되었다. 여전히 상황은 어렵지만. 광복 이후에 벌어지는 큰 사건이 또 있지 않은가. 매번 어려웠지만, 이번 생은 유독 굴곡이 많게 느껴진다. 한국사를 안다면 더욱 이입이 되어 안타깝고 슬플 것이다. 또한, 찬란할 것이다. |
|
와 표지 진ㅁ자 ㅇ미쳣다 진심 나왓을때 안 산게 겁나 후회되네요ㅠㅠㅠㅜ 너무 늦게 사버렷ㅇ..ㅓ... 표지에 둘이 저렇게 잇으니까 진심 내가 다 흐뭇해짐ㅁ 5~7권 세트로 파는건 왜 안파는징우ㅜㅠ 2~4권 세트는 팔던데.. 너뮤 아쉽지만 책 사서 너무 만족만족 소중하게 소장할게요... 둘이 제발ㄹ 이어진걸 봐야하는데 다ㅏ다음권엔 나오겟죵,,?? |
|
'실' 6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스포일러 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세번짜 인연 연이의 부모님은 연과 운이를 불러 사흘 후 중국으로 떠나야 한다며 둘에게 경성으로 가 학업을 마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이 아버지가 해왔던 사업들을 계속 유지해서 독립 군자금이 끊기지 않게 관리를 부탁합니다. 3일 후 중국으로 떠나기 위해 기차를 기다리는데 기차역으로 그들을 잡으려는 놈들이 들이 닥칩니다. |
|
실6 보리 작가님 작품입니다. 웹툰으로 재미나게 보다가 단행본 나와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전생부터 계속되는 인연의 실이..비극적이라서 안타깝고 마음이 시린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스토리가 계속해서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과연두 사람은 행복해질수있을까요... 어느 작품속 주인공들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는 두 주인공들 입니다. 끋까지 두 사람을 지켜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