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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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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노트 : 『굿바이 심리 조종자』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뭡니까?    1. 이 책을 편집하고서 가장 기억에 남은 구절은 1장 첫 페이지에 나온다. _사람은 서로 소통하며 살 수밖에 없다. _사람은 서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살 수밖에 없다.   첫 번째 문장은 역설적이다. 이 책은 심리 조종자와는 절대 소통을 기대해서는 안 되며 그 사람을 즉각 떠나라고 조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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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노트 : 『굿바이 심리 조종자』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뭡니까? 

 

1.

이 책을 편집하고서 가장 기억에 남은 구절은 1장 첫 페이지에 나온다.

_사람은 서로 소통하며 살 수밖에 없다.

_사람은 서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살 수밖에 없다.

 

첫 번째 문장은 역설적이다.

이 책은 심리 조종자와는 절대 소통을 기대해서는 안 되며 그 사람을 즉각 떠나라고 조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이 문장은 ‘사람은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로 바꿔 읽어도 무방하겠다.

 

두 번째 문장은 지극히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나를 둘러싼 인간관계를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나는 영향을 받는다… 나 또한 그 각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명확하게 인식하는 영향도 있을 수 있지만 알게 모르게 벌어지는 일도 많을 터.

이렇게 위의 두 문장에서 뻗어나가는 생각의 갈래만으로도 심리 조종을 이해하는 실마리는 충분하다.

 

 

2.

이 책이 말하려는 심리 조종은 일상적인 인간관계를 다룬다. 사이코패스처럼 범죄자 수준의 심리 조종자를 다루진 않는다.

그러다 보니 원고를 읽다가 ‘나도 심리 조종자인가?’ 싶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내용들이 일상적인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긍정적인 역할도 하는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은 서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면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심리 조종자는 확실히 ‘누구나 어느 정도는 해당되는’ 그런 수준의 캐릭터는 아니다.

태풍처럼 내 마음을 할퀴고 지나갔거나 서서히 심신을 옥죄어 와서 숨 막히게 만든 사람이 그리 흔하지는 않지 않은가.

 

3.

원고를 편집하면서 심리 조종자와 싱크로율 100%인 사람이 떠올랐다.

놀라운 사실은 그 당시 나는 그 사람이 조종자인 줄도 몰랐다는 것이다.

동료와 선후배들이 그 사람에게 당한 일로 하소연할 때, 들어주고 같이 비난하긴 했지만 직접 겪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정말 몰랐다.

이 책에 나오는, 심리 조종자들의 다양하고 광적인 레퍼토리를.

이 책에는 곁에 있는 피해자에게 절대 ‘좋게 넘어가라’고 충고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피해자에게 그렇게까지 말한 적은 없지만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온 내가 한없이 부끄럽다.

 

4.

이 원고는 내게 불편했다.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저자는 피해자도 당할 만하니까, 참을 만하니까 그런 것 아니냐는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되기 쉬운 유형은 분명히 있다. 바로 ‘이타적이고 관대하고 사람 좋아하고 전혀 좋지 않은 상황도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우리 사회가 권하는 바람직한 자녀상, 직원상, 이성상이다.

둥글게 둥글게, 모나지 않게 살라는.

상대가 누구든 그 사람의 바람과 욕구를 채워주며 살라는.

그러면서 “그래도 어떡해요….”라고 말하는.

본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조종이 반드시 극단적인 모습으로 벌어지지는 않으며 삶의 광범위한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혹시 당신의 모습이 보이는가.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게 뭡니까?”

지배 관계에 놓인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받을 때 자신의 기준에서 출발하여 답을 내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곧장 심리 조종자의 욕구, 바람, 신념을 기준삼아 대답하곤 한다. 그들을 좀 더 몰아세워본다.

“외적 제약을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당신 자신이 바라는 것만 생각한다면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 간절히 원하는 게 뭡니까?”

그러면 처음에 나왔어야 했을 답이 갑자기 나온다.

“아, 오로지 저만 생각한다면 …를 하고 싶지요.”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대답에 불안해지기라도 한 듯 얼른 부연설명을 하기 바쁘다.

“하지만 전 그럴 수 없어요. 왜냐하면….” -228쪽

 

                                                                                                                                                           2012년 8월 29일

                                                                                                                                               부키 기획편집부 고독이 씀.

 

 

YES마니아 : 플래티넘 b******b 2012.08.30.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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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심리 조종자]감정을 이용, 상대를 조종하는 사람에게서 벗어나기
"[굿바이 심리 조종자]감정을 이용, 상대를 조종하는 사람에게서 벗어나기" 내용보기
15년 넘게 심리상담을 한 저자가 상대를 감정적으로 조종하여 지배하려드는 사람을 심리 조종자라고 정의하고 그들이 조종하는 방법, 피해자가 당하는 이유, 심리조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서술한 책이다.   읽다보니 심리조종자의 만행은 사이코패스나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가해자는 정신병자가 아닌 멀쩡한 사람이다. 피해자는 가족이나 직장, 연
"[굿바이 심리 조종자]감정을 이용, 상대를 조종하는 사람에게서 벗어나기" 내용보기

15년 넘게 심리상담을 한 저자가 상대를 감정적으로 조종하여 지배하려드는 사람을 심리 조종자라고 정의하고 그들이 조종하는 방법, 피해자가 당하는 이유, 심리조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서술한 책이다.

 

읽다보니 심리조종자의 만행은 사이코패스나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가해자는 정신병자가 아닌 멀쩡한 사람이다. 피해자는 가족이나 직장, 연인사이 등 일상적이고 밀접한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당한다. 희롱, 지배, 착취, 학대를 당하며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세뇌당해 가해자의 논리를 따르게 된다. 자존감을 잃고 수치심, 죄의식에 빠져 상황을 피해자 자신의 단점 탓으로 인식하거나 상대를 미워하는 것에 죄책감을 갖기도 한다. 급기야 정신적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1부 '당신은 그 사람에게 조종당하고 있다'에서는 이런 심리 조종에 대한 설명 위주다.  그런데 문제는 조종자는 다른 곳 다른 상대에게는 전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 결국 조종당하기 쉬운 유형의 사람이 있기도 하다는 말이다. 이 잭 2부인 '그 사람이 조종하는 방법 & 당신이 당하는 이유'에서는 실제 상담 사례를 들어가며 세세한 조종방법과 피해자의 예를 나열한다. 예측대로, 너무 착한 사람이 조종자에게 휘둘리는 것. 그러나 저자는 피해자를 탓하지 않는다. 이미 조종자때문에 피해자는 무력해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매맞는 아내 증후군'같은. 이어 3부 '굿바이 심리 조종자'에서는 심리 조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인지 명쾌하게 밝힌다. 심리조종자들은 그들 자신이 변화를 원치않기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없다. 저자는 대화나 타협 없이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거나 그동안 함께 지낸 시간이나 돈이 아깝다거나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다거나,,, 저자는 이런 기대를 다 포기하고 상황에서 얼른 벗어나라고 조언한다.

 

"언젠가 자기도 알겠지."라는 기대는 무서운 함정이다. 심리 조종자들은 자기 행동과 과오를 철저하게 부인한다. 그들은 피해자의 고통을 모르기 때문에 피해자를 그렇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자기들은 완벽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는 남들에게서 온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중략) 그러니만큼 당신도 계속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 200 ~ 201쪽에서 인용

 

1부를 읽어가면서 심리조종자들이 상대를 지배하는 방법이 폭언처럼 확실히 피해자가 알 수 있는 방법뿐만이 아니라 죄책감이나 의무감 불러 일으키기, 연극적 과장 반응, 과민성, 책임 전가 등등이 있음에 놀랐다. 프랑스 저자가 프랑스 사람들을 상담한 사례인데도 가족 내의 갈등이나 남녀 문제 등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똑같은 유형이어서 더 놀랐다. 그동안 이런 문제는 한국이 보수적 유교사회이기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걍 사악하고 미성숙한 인간 유형이 보편적으로 있는 것인가? 아래 인용부분을 읽으니, 계속 그런 유형의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나의 본질적 문제를 알게 되어 낯이 뜨겁다.

 

나는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존중받고 싶은 욕구보다 클 때에 골치 아픈 일들이 시작된다. "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타당하다.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니까.

- 180 ~ 181쪽에서 인용

 

나는 왜 나의 가치를 깎아내리고 내 시간과 애정, 헌신, 돈을 바라는 사람에게 단호하게 대하지 못하는가? 상대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것은 내가 착해서인가? 아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서였다. 상대가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소문내는 것을 두려워해서였다. 조종자인 상대는 내 이런 심리를 알고 나를 휘둘러서 지배의 쾌감을 느끼며 자기 목적을 달성했을 뿐. 이제 뼈져리게 알겠다.

 

책은, 같은 말이 계속 반복되는 등, 그리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사실, 오랜 세월 세뇌된 내용을 지우려면 그만큼 반복 세뇌 작업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지금의 내겐 너무도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별 다섯개다. 번역도 참 재미있다. 기빨린다, 지랄발광하는 조종자 등등,,, 원문은 모르지만 정말 와닿는 표현으로 번역해 놓아서 쏙쏙 읽힌다. 

 

한편으로는 나 또한 부지불식간에 상대를 지배하기 위해 이런 수법들을 사용하지 않았나, 하고 돌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지속적 영향을 끼칠만큼 자주 만나는 사람이 없다. ㅋㅋ) 여튼,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려면 계속 묻고 읽고 돌아보며 살아야겠다.

 

m******n 2015.09.20. 신고 공감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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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심리 조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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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텔레비전에서 이십몇년 간 중국집에서 배달일을 하면서 월급 한 푼 받지 못하면서 일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정말 놀란 일이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월급을 주지 않는데도 왜 계속 일을 하고 있었을까? 그 사람은 어릴 적에 장손을 최고 대접하는 집안에서 자랐고 차남인 자신은 쌀밥도 먹지 못했고 보리밥을 먹었고 형님과는 겸상도 하지 않았는데 배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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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이십몇년 간 중국집에서 배달일을 하면서 월급 한 푼 받지 못하면서 일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정말 놀란 일이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월급을 주지 않는데도 왜 계속 일을 하고 있었을까?

그 사람은 어릴 적에 장손을 최고 대접하는 집안에서 자랐고 차남인 자신은 쌀밥도 먹지 못했고 보리밥을 먹었고 형님과는 겸상도 하지 않았는데 배달원으로 일한 중국집에서는 겸상을 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었다는 것이 이유였다.

  자신의 컴플렉스 속에 함정이 있음을 알지못한 채 무수한 세월을 보내다니...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조종당하고 있다.

조종당한 것을 알아채는 것은 나중에 세월이 흘러서이거나 조종당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은 나의 능력 밖이라서 어쩔 수 없어서 등등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일 것이다.

어떻게 그들을 대처해야할 것인가?
이것은 비단 위의 경우처럼 극단적인 경우만이 예가 아니다.

일상 생활속에서도 얼마든지 있는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런 경우를 겪은 일이 여러 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니고 싶지 않지만 인정에 끌려 회사를 더 다녀야하는 경우, 나의 요구는 들어주지 않으면서 강요당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앞으로 우리가 서로 조심했으면 하는 방안을 이야기했는데 나중에 딴소리 하는 경우 등등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일단 심리 조종자들의 특성을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대방을 의심 두려움 죄의식에 찌들게 하고 자신은 강하고 대단한 존재로 부각시킨다.

자칫하다가는 휘말려 들기 쉽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강하게 대응해야한다.

 

 스톡홀롬 신드롬은 참으로 놀랍고 우리의 감정과 의식이 세뇌당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보여준다.

강도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사람들이 강도를 신뢰하고 범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는 것.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들인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순간순간 감정에 속기 쉬운 사람들이다.

그러니 자신의 감정을 잘 바라보고 논리적.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심리조종자들의 이야기가 다 실화라니 세상엔 이런 사람들이 무수히 많고

그런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나자신을 바르게 세워야한다.

심리조종자가 나를 마음대로 조종하고자 할 때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나 자신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겠고 자신감을 갖고 나의 견해를 똑부러지게 밝히는 일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하겠다.

 

심리조종자들로부터 조종당하지 않기 위해서 강한 자존감을 갖고 당당하게 대처해야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여 사태가 더욱 나빠지지 않게 해야함을 알고 많은 사람들이 도움 받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심리조종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배웠고 심리조종자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고보니

알게 모르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s*******5 2012.09.06.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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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대인관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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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대인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처럼 대인관계 속에서 주고받는 영향은 긍정적 영향도 있고 부정적 영향도 있다. 긍정적 영향이 계속 쌓이면 그런 대인관계는 신뢰와 사랑과 우정이라는 특징을 보이게 되지만, 부정적 영향이 계속 쌓이면 그런 대인관계는 불신과 갈등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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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대인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처럼 대인관계 속에서 주고받는 영향은 긍정적 영향도 있고 부정적 영향도 있다. 긍정적 영향이 계속 쌓이면 그런 대인관계는 신뢰와 사랑과 우정이라는 특징을 보이게 되지만, 부정적 영향이 계속 쌓이면 그런 대인관계는 불신과 갈등과 대립이라는 특징을 보이게 된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는 우리가 사회에서 온갖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부정적 영향, 다시 말해 ‘심리 조종자’에 의한 지배에 초점을 맞추고, 심리 조종자의 특징, 심리 조종자가 사용하는 전략, 심리 조종자에게 지배를 당하는 대상의 특징을 소개하고, 그런 심리적 지배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에서 말하는 ‘심리 조종자’는 과도한 자기애적 인격장애자를 일컫는데, 이런 심리 조종자는 비록 외형적으로는 성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오래된 생존 본능에 여전히 갇혀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를 통해 자신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못돼먹은’ 아이다. 이런 심리 조종자들은 오로지 자기중심적인 욕구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철저히 수단화하고 도구화해서 실제로 진정한 의미에서 ‘대인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며, 자신이 상대하는 모든 사람의 감정이나 욕구나 이해관계에는 철저히 무관심하다. 또한 심리 조종자는 아직까지 ‘내면 아이’(과거의 아이)가 성장하지 못하고 미숙한 상태로 머물러 있어서, 정서와 신체가 부조화한 관계에 있는 유아적 존재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는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많은 부류의 사람들 중에 우리의 삶에 깊숙이 개입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우리의 정신을 지배해서 수치와 두려움과 죄의식을 불러일으키고, 또한 우리를 정신적으로 괴롭힘으로써 삶의 활력을 빼앗아가는 인물들이 단순히 서로 간의 성격이나 의견이나 성장 배경이나 기호나 정치관의 차이 때문에 우리와 갈등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심리 조종자들’이어서 우리를 조종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임을 지적한다.

 

이처럼 <굿바이 심리 조종자>는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그런 문제의 원인이 ‘심리 조종자들’ 때문임을 깨닫는 데 통찰력을 제공한다. 물론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문제가 단지 심리 조종자들에 의한 지배 때문만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문제들을 접할 경우에 심리 조종자들에 의한 지배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생각(실제로는 많은 경우가 심리 조종자들에 의한 지배 때문일 수도 있을지 모른다)에 주의를 환기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굿바이 심리 조종자>가 우리에게 말하려는 취지를 십분 이해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서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 문제에 대한 해결도 요원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굿바이 심리 조종자>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는 심리 조종자가 어떤 부류의 인물이고 자신의 지배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지를 우리에게 말한 다음, 그런 심리 조종자의 먹잇감이 될 수 있는 사람의 특징이 어떤 것인지를 분석함으로써 우리에게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심리 조종자가 어떻게 해서든지 다른 사람을 자신의 지배 아래에 두려고 하는 특징이 있지만, <굿바이 심리 조종자>가 말하듯이 그런 심리 조종자에게 피해자가 되는 특징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모습을 정직하게 직시함으로써 그런 위험에 빠지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굿바이 심리 조종자>는 만일 우리가 심리 조종자에게 걸려든 피해자라면 그런 지배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앞서 지적한 심리 조종자의 특성, 심리 조종자가 사용하는 전략을 정확히 파악해서 거기에 맞춤 형식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피해자는 그런 지배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리 조종자들을 꿰뚫어 보게 됨으로써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는 심리 조종자의 특성, 심리 조종자가 사용하는 전략, 심리 조종자가 추구하는 지배 관계 분석, 그런 지배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법을 단순히 열거하는 이론서가 아니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의 저자는 이런 모든 요소들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경험한 실제 사례들을 적절히 제공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배 관계의 유형들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론 교육보다 실물 교육이 우리의 기억에 훨씬 오래 남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 책에 수록된 많은 예화들은 우리가 자기 환경에서 무의식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이런 정신적 지배 관계의 특징을 간파하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굿바이 심리 조종자>는 우리가 이처럼 심리 조종자에 의한 정신적 지배 관계에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사회생활 속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한다. 이런 통찰력과 지혜는 비단 심리 조종자에 의한 정신적 지배 관계에서만 힘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통찰력과 지혜는 우리가 형성하는 온갖 종류의 대인관계에서도 조화롭고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하는 데도 크게 유용하다. 다르게 표현하면, 능숙한 처세술을 위한 통찰력과 지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인관계에 많은 어려움과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굿바이 심리 조종자>를 한 번 읽어보고 자신이 겪는 어려움과 문제가 이런 심리 조종자에 의한 정신적 지배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심리 조종자는 우리가 생각하듯이 외관적으로 그렇게 쉽게 꼬집어낼 수 없는 인물들일 경우도 많이 있으니 말이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진정으로 존경하고 진정으로 동정하는 사람도 그 내면에는 여러분을 괴롭히고 여러분을 통제하고 여러분을 지배하면서 그런 일을 즐기는 ‘악동’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악동을 찾아내어서 더 이상 여러분에게 '못된 짓'을 하지 못하도록 자신을 현명하게 지키는 법을 <굿바이 심리 조종자>를 읽고 배워보면 어떨까?

 

n******n 2012.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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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심리조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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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이용한 15년 동안 리뷰 남기기는 처음이다...   나의 잃어버린 2년이란 기간을 되새김질하기가 지금으로 4년째이다.   나 스스로 그 지옥살이를 되새기고 되새겨서 해부해서 도출해낸 원인과 결과와 추론들을. 이 책은 낱낱히 제시하고 있다.   밑줄 쫙쫙 치고 나의 경험을 적어놓아보니 거의 모든 페이지에 여러 줄들....   내가 이렇게 줄을 많이 치고 직접 기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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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이용한 15년 동안 리뷰 남기기는 처음이다...

 

나의 잃어버린 2년이란 기간을 되새김질하기가 지금으로 4년째이다.

 

나 스스로 그 지옥살이를 되새기고 되새겨서 해부해서 도출해낸 원인과 결과와 추론들을.

이 책은 낱낱히 제시하고 있다.

 

밑줄 쫙쫙 치고 나의 경험을 적어놓아보니 거의 모든 페이지에 여러 줄들....

 

내가 이렇게 줄을 많이 치고 직접 기록까지 줄줄줄 하면서 읽은 책은 처음이다...

 

과거 나를 조종했던 자의 일거수일투족 한마디한마디를 옆에서 보고 들은 것처럼 묘사한다

 

한국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거 같다..

 

 

 

 

 

 

 

 

p*****o 2013.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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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조정자에 대항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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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심리 조종자’는 타인의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심리 조종자는 늘 자신이 우선이다. 남들을 희생시켜서라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야 만다. 피해자는 자신이 지배당하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인간관계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상담해온 심리치료사다. 그는 다양한 상담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심리 조종이란 무엇인지, 정신적 지배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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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심리 조종자’는 타인의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심리 조종자는 늘 자신이 우선이다. 남들을 희생시켜서라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야 만다. 피해자는 자신이 지배당하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인간관계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상담해온 심리치료사다. 그는 다양한 상담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심리 조종이란 무엇인지, 정신적 지배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피해자의 유형은 어떠한지,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심리 조종자들은 처음에는 과장된 미소로 호감을 산다. 피해자가 안심하고 마음을 열면 경멸하기 시작한다. 상대의 호의로 자신의 잇속을 챙긴다. 금전문제에서 돈을 야금야금 빼먹는 수법으로 피해자를 인위적 빈곤상태에 몰아넣는다. 연애에서는 사랑을 받아내야 할 빚처럼 생각할 뿐 결코 사랑을 돌려주지 않는다. 급작스러운 계획의 변경등의 이 예다. 개를 훈련 시키듯 사람을 복종하게 만든다.

 

심리 조종자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한발짝 물러나 관찰자 입장에 서라고 조언한다. 심리 조종자는 그야말로 조종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그들은 소통을 하지 않는다. 조종자가 변하기를 기대하지 말고, 본인이 변하라고 조언한다. 조종자와 똑같이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본심을 쉽게 드러내지 말고 간결하고 차분하게, 확실하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말하라고 충고한다.

 

TV나 여성 잡지 칼럼에서 볼 수 있는 '픽업 아티스트'가 대표적인 심리 조정자다.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픽업 아티스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올라오곤 한다. 그들의 메커니즘을 역으로 이용한다면, 오히려 심리 조정자를 조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b****8 2012.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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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심리조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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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밝고 낙천적이고 쾌활하며 친절한 사람이다, 아니 그런 사람이었다. 하지만 결혼 6년차, 나는 더이상 그런 사람이아니다.     내가 내 생각대로, 원하는 대로 살 수 없고 무언가 부당하다는 생각과 불안, 분노로 힘든 가운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정말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까.....하는 생각과 벅찬 흥분이 교차한다. 책  속에 담겨진 살짝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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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밝고 낙천적이고 쾌활하며 친절한 사람이다, 아니 그런 사람이었다.

하지만 결혼 6년차, 나는 더이상 그런 사람이아니다.

 

 

내가 내 생각대로, 원하는 대로 살 수 없고 무언가 부당하다는 생각과 불안, 분노로 힘든 가운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정말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까.....하는 생각과 벅찬 흥분이 교차한다. 책  속에 담겨진 살짝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는 '심리조종'에 대한  다양한 제반 지식과 현상들, 누가 이 '심리조종'을 당하고 그렇다면 이 조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차분하면서도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정신적 식민지화.....'나'라는 사람의 주체가 당연히 나 자신이건만, 친절하며 거절을 힘들어하며 낙천적이고 쾌활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심리조종의 타깃으로 삼아 한 사람의 삶을 조종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패턴을 알려주고있다.

 

책을 보면서 나도 '심리조종'을 타인에게 행사하며 또 '심리조종'에 노출되어 있기 쉬운사람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 심지어 내 남편과 아이에게도 이런 일을 행하다니....

요즘 성폭행 범죄로 사회가 떠들썩 하지만, 성폭행  못지않게 '심리조종'도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고 생각했다.

'심리조종자'는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배우지 못한 또 하나의 피해자, 미성숙한 성인아이이다. 하지만 심리조종의 피해자가 가해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거나, 관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려는 노력 또는 희망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오히려 이해받을 생각을 버리고 소통을 포기하라고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관계를 종결짓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지키고 '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 '발끈'하지  않고 말싸움조차 할 필요가 없다. 말려든다면 그는 또다시 심리조종의 그늘아래 놓이게되는 것이다.

자기존중은 누구에게 부탁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성인 스스로가 경계심을 갖고 해야할 일이다. 인내심을 갖고 도망치지 말고 심리조종의 불편함을 뛰어 넘어야 한다. 심리조종의 게임안에 머물지 말고 바깥에서 머물기 위해 해야할 연습들이 있는데 이를 정말 쉽고 분명하게 적고 있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 삶의 고삐를 나 스스로도 타인이 휘두르게끔 그들에게 쥐어주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상담사 선생님(크리스텔 프티콜랭)

YES마니아 : 로얄 a********0 2012.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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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심리 조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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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심리 조종자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여전히 존재하면서 자신의 원하는 바, 뜻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서 심리 조정을 계속해 나가고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말이다. 좀 더 폭을 줄여서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 보아도 이런 심리 조종자와 쉽게 마주치게 된다. 그러면서 그네들은 세뇌라는 것을 무기로 해서 우리들을 꼭두각시마냥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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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심리 조종자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여전히 존재하면서 자신의 원하는 바, 뜻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서 심리 조정을 계속해 나가고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말이다. 좀 더 폭을 줄여서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 보아도 이런 심리 조종자와 쉽게 마주치게 된다. 그러면서 그네들은 세뇌라는 것을 무기로 해서 우리들을 꼭두각시마냥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심리 조종과 심리 조종자는 누구인지, 그네들이 사용하는 심리 조종 방법과 피해를 당하는 이들은 누구인지 그리고 이런 심리 조종자에게 영원히 굿바이를 외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하나 하나 담아내고 있는 것이 바로 '굿바이 심리 조종자'이다.

 

독자들에 따라서 관심 있는 분야가 조금씩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관심 있게 들여다 보는 부분이기도 해서 좀 더 집중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할 수가 있었다. 사실 흥미 있는 분야의 책을 독서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기는 했지만 나도 충분히 심리 조종자의 손에 놀아 날 수도 있으며, 현재도 피해자의 입장일 수도 있겠다는 사실에서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집중해서 들여다 보게 되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명제는 두루두루 유용한 구석을 갖고 있는데, 우리가 심리 조종자에 대해서 알고 대처하는 것과 모르고 대처하는 것과의 차이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크나큰 차이를 만들어낼 확률이 높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해서 이런 심리 조종자에 대해서도 들여다 보고 또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워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서 우리들은 이 책의 제목처럼 심리 조종자와는 영원히 굿바이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지 않았을까 싶다.

    



w***y 2012.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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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심리조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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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카테고리의 포스트에 있습니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서평!^^* http://blog.yes24.com/document/6757948 블로그운영초보라 종종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너그러운 아량으로 양해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이렇게해도 150자를 넘지 않네요...쩝 내속의 또다른 나,내밖의 나...심리조종자. 심리조종자 박멸비법 공개? http://blog.yes24.com/document/675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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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카테고리의 포스트에 있습니다.

[굿바이 심리 조종자]서평!^^*

http://blog.yes24.com/document/6757948

블로그운영초보라 종종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너그러운 아량으로 양해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이렇게해도 150자를 넘지 않네요...쩝

내속의 또다른 나,내밖의 나...심리조종자.

심리조종자 박멸비법 공개?

http://blog.yes24.com/document/6757948 

j***5 2012.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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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僞善)의 실재와 지배의 증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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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세상이 잘못 가도 한참 잘못 갔다. 현장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거리에는 해고자와 실업자들이 넘쳐나며, 가정에서는 실질임금의 하락으로 한숨소리만 커져가며, 학교, 병원, 그리고 복지시설에서는 예산의 급감으로 점점 더 사회안전망은 해체되고 있으며, 산과 강은 토목개발로 신음하며 자연환경이 철저하게 파괴되고 있으며, 사회는 사회적 약자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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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세상이 잘못 가도 한참 잘못 갔다. 현장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거리에는 해고자와 실업자들이 넘쳐나며, 가정에서는 실질임금의 하락으로 한숨소리만 커져가며, 학교, 병원, 그리고 복지시설에서는 예산의 급감으로 점점 더 사회안전망은 해체되고 있으며, 산과 강은 토목개발로 신음하며 자연환경이 철저하게 파괴되고 있으며, 사회는 사회적 약자의 생존권의 박탈과 아버지 세대에 금기된 행동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즉 기본적 인권의 위축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는 현대사회에서 ‘자본’의 탐욕으로 발생한 ‘윤리’의 후퇴가 큰 몫을 담담 하고 있다. 물론 모든 병폐에 대한 ‘증후’를 단지 자본에 물질성에 책임으로만 돌리는 일은 그러한 비윤리적인 상황의 주체 사람의 심리를 배격하는 모순적 상황의 극단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조금 현실적인 시점으로 세계의 내러티브를 들여다 봐야한다. 전 지구적인 자본주의의 번영을 가져온 비밀은 자본과 국가들의 결합양상, 즉 윌러스틴이 근대세계체제라고 지적한 시스템(system)에 있는 것이다. 시스템은 흔히 ‘자본’의 양적 소유여부에 따라 마르크스의 어법을 빌려 상부구조와 하부구조로 구별된다. 이 대목에서 가장 중요한 방점은 그 하부에 위치해 있으며 사회적 박탈로 인해 비실체적 존재로 전락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이름 ‘프롤레타리아트’들에 행동양식과 정신 상태이다. 


여기 이들에게 새로운 충격요법을 가져다 줄 치료사가 등장했다. <굿바이 심리조종자 Echapper aux manipulateurs>(2007) 저자 크리스텔 프티클랭이다. 2007년에 전세계적인 그때-거기 증후와 2012년에 글로벌적인 지금-여기 증후의 토픽의 담론들은 전혀 다른 별개의 일이다. 하지만 이들 사이에 간극에서 교집합과 변별점을 찾아내서 그러한 분류적인 행위는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눠져 있으며 각부마다 ‘당신은 그 사람에게 조종당하고 있다’, ‘그 사람의 조종방법 & 당신이 당하는 이유’, ‘굿바이 심리조종자’ 능동/수동적인 주체와 대상으로 구분한 다음, 마지막에는 숭고한 대상으로서의 이름붙이기를 시도한다. 


여기서는 헤겔의 논리증명방식 정-반-합이라는 변증법적 유물론이 아른거리는데 그러한 실험적인 형태는 이 책을 덮는 순간 합당하다고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 이 안에서 소주제로 나눠진 글 중에서 눈에 띠는 제목이 있는데 바로‘정신적 지배란 무엇인가’라는 구절이다. 정신분석학계에서는 우리의 의지는 꿈과 무의식이 먼저 선행한 다음 그 다음으로 그 이미지를 재현하는 실현의 행동에 법칙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 틀을 깨고 간단히 부셔버리며 주체가 아닌 타자가 그 틈입을 하여 자유의지를 교란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지배관계’는 지배자가 피지배자에게 부지불식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불평등한 관계다“ 라고 설명한다. 무언가 심리치료 중에 한 방법 ‘최면요법’을 떠올리는 대목이 아닐 수 없는데, 현실적인 시간에서 깨어있는 시간에서도 우리들의 의식은 권력의 위치에 따라 지배자에게 의지를 억압당하고 속박 당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위선’이 개입되게 된다. 


”겉으로만 착한 체를 하거나 거짓으로 꾸밈“이라는 사전적 정의를 따르지 않더라도 마땅히 해야만 하는 직장인/ 사회인으로서의 당위성과 생활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로테스크한 풍경 속에서의 우리들의 정언명령은 이 책에서도 언급한 구절” 가해자는 피해자가 별개의 인간으로서 살아갈 권리를 부정하고 피해자의 개인적 욕망을 부정하며 차이를 거부한다.“ 라는 문장과 매칭되며 유사한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이렇게 자아의 파토스를 금기시 하는 사회는 일반적인 파시즘의 짙은 어둠이 깔리는 사회에 대한 첫걸음이며 근원의 한근심어린 걱정의 일부분이다. 욕망의 실현과 지배/피지배와의 성립 관계에 대한 연결망은 현대 심리학에서 따로 떼어 놓아 다시 고찰해 보는 계기의 한 방편이다.  




n*****m 2012.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