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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닐 때, 자신이 태어난 달이 무슨 자리인지 배웠는지. 지금도 큰 아이는 별자리를 보면 자신의 자리는 물고기자리라고 한답니다.
아이들이나 저나 도시에 살기에 하늘의 별을 잘 볼 수는 없지만, 보고 싶고, 관측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주이어RHK에서 나온 <별자리대백과-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별자리 관측 가이드북>을 보고 나니, 하늘의 별들을 직접 찾아 보고 싶다는 바램이 더욱 드네요.
도심에 살기에 맘껏 볼 수 는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이 책은 달래 준답니다. 바로 책 앞표지에 회전 별자리판이 달려 있어서, 원하는 날짜, 시간을 맞추면 해당 별자리를 볼 수 있는데 지평선 가까이에 있는 별자리, 머리 꼭대기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등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여서, 별자리 관측하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DK라서 사진도 생생하고, 책 자체가 참 멋져요, 기대한 것 이상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자연스레 입이 벌어집니다. 신비한 우주를 같이 느낄 수가 있었어요.
남극광, 북극광이 조금 차이가 있어요.
별똥별 한 번도 실제 본 적이 없는데,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별자리뿐만 아니라 태양계와 우주까지 다뤄주고 있어서, 읽을 거리도 많았답니다. 태양을 둘러싼 여러 행성들이 큼직큼직한 사진으로 실려 있어서, 아이도 이름만 알던 행성들을 정말 어떤 모습인지 머리에 담을 수 있었어요.
별자리를 관측하기 위한 준비부터 찾는 방법까지 알려 줍니다. 읽고 보니 쌍안경이라도 하나 준비해 주어야 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밝은 대도시에서는 잘 못 보겠지만, 시골 외할머니 댁만 가도 밤만 되면 정말 칠흙같이 깜깜한 지라. 제법 볼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우주와 태양계, 그리고 별자리에 대한 이해와 관측까지 볼 거리 읽을 거리, 할 거리가 생기는 듯 해요.
글밥이 제법 많지만 관심 있는 부분 부분들 위주로 읽어가기 시작하다 보면, 지구를 향한 좁은 시야가 아닌 우주로 뻗는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변함이 없는 별자리,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이 책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흥미있게 잘 볼 것 같구요, 앞으로 과학 시간에 나오는 우주와 관련되는 부분들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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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수 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도시의 공해로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많이 줄었습니다.
‘별자리 대백과’사전의 표지는 별자리 관측 가이드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별자리 하면 보통 머나먼 우주의 별들만 생각하게 됩니다만… 우리 눈에 보이는 달도 훌륭한 별이기도 합니다.
천구?, 황도? 황도란 천구상에서 태양이 1년 동안 지나는 경로를 말하며, 황도12궁이란 태양과 행성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12대의 별자리를 뜻하는데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지구과학’ 중 별자리에 관한 내용이 매우 자세히 적혀 있기 때문에 중고교학생들이 보기에도 부담없고 좋은 학습교재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나오는 책들을 볼 때 마다, ‘이런 책들이 진작 있었으면 나도 좀더 공부를 잘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면… ^^;;;
미지를 향한 탐구정신이 무궁무진한 아이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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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문외한인데 아이가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있으면 대략난감이다. 아이의 호기심은 끝없이 왜?를 물어 오는데 나는 아는바가 없으니, 글쎄...모르겠는데...로 얼버무리고 있자니 미안하기도 하고 당황스런 상황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궁금함을 속시원히 알아내지 못하는 아이도 속상하기는 마찬가지라 '왜 엄마가 이런것도 몰라?' 할 땐 자존심도 구겨지고 화도 슬몃 치밀어 오르는지라 나와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은 무척 힘들고도 난감한 일이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
도시에서 자랐음에도 유난히 별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어릴 때 부터 별을 관측(?)하느라 겨울엔 콧물을 줄줄 흘리면서도 바깥바람을 맞고 서있고 여름엔 모기에 뜯기는 것도 아랑곳 않고 여름 별자리 확인에 여념이 없었다. 나는 아무리 봐도 그 별이 그 별 같아서 어떻게 연결되어서 저게 궁수자리가 되고 사자자리가 되는지 천체망원경을 들여다 보면서도 아리송 하기만 한데, 감탄사를 연발하며 별자리 이름을 맞추어 나가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사람이 다 다르다구나..할 뿐이다.
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이를 두는 일은 별을 윤동주의 서시 싯귀처럼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하는 아름다운 마음과는 또 다른 것이어서 황당한 일을 겪기도 한다. 뉴스에서 태양 흑점이 폭발해 전자파에 영향을 주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지도 모른다는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집안의 가전제품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하고 일식이나 월식이 있다는 날에는 목이 빠져라 (맨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음에도) 하늘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어야 하고, 운성충돌로 인해 지구멸망의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들리면 무서워서 잠을 자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니...아는게 병이라는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무한한 우주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다 궁금해 하는 아이 덕분에 선택한 책이 <별자리 대백과>이다. 나처럼 어떤별을 기준으로 해서 봐야 물병자리가 되고 천칭자리가 되는지 모르는 문외한도 현재의 월과 날짜 시간을 맞추고 책을 들고 하늘을 보면 그 계절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별자리들을 모두 알 수있게 구성해서 신기하기만 했다.
나침반처럼 돌려가며 봄,여름,가을, 겨울 별자리를 다 알 수있게 했는데, 시간과 날짜까지 맞추어 볼 수있게 만들어져서 지고 있거나 뜨고 있는 별자리까지도 파악되어 문외한도 금방 찾을 수있는 획기적인 구성이다. 7월의 별자리가 게자리인데 게자리별이 어떻게 생겼고 어디쯤 있지? 하는 고민 따위는 더이상 얘기거리가 안되는 책이다. 단지 책의 두께가 있어 무거워 오래 들고 있을 수 있는 근력이 있는지만 걱정하면 된다. ^^ 아파트 창문으로 보면서 관찰 할 수있어 굳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지만 도심인지라 하늘의 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빨리 가을이 겨울이 와서 그 계절의 다른 별자리도 관찰하고 싶어서 난리다. 별자리 길라잡이 쯤 되었으리. <별자리 대백과>라는 제목에서 짐작하듯 우주에서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과 별에 대해 총망라해 놓은 그야말로 별자리에 대한 보고같은 책이다. 탱양계의 행성들과 초롱초롱한 빛을 내는 항성, 별들을 연결해 별자리 지도 만드는 법, 은하계에서 일어나는 일들, 우리가 해 볼 수있는 별 관측 방법까지. 하늘에 반짝이는 별에도 다 이름이 있고 특징이 있고 방향이 있다는 사실은 이전에는 막연히 알고 있었지만, <별자리 대백과>를 통해 알아가는 동안 마치 현미경으로 우주를 들여다 보는 듯한 환한 길잡이를 만난 것 같았다. 아이가 그토록 원했고 나도 그토록 찍고 싶었지만, 일반 카메라로는 어림없는 월식의 모습이다. 월식이 일어나는 동안 찍은 여러 자으이 사진을 합성한 것인데, 월식은 보름일 때에만 일어나며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리워져 생긴다고 한다. 이 또한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인데, 월식이 일이나는 밤을 배경으로 여러 영화가 만들어 졌던 걸 생각하면 월식이란 환상적이면서도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묘한 매력을 가진 현상임에 틀림 없는 것 같다. 보기에도 정말 아름답다!! 아, 달이 위성이었구나! 나는 달이 달외엔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다. 우리와 가장 친근하고 인류의 발자취를 남긴 별이기도 하니 달을 관측하기가 가장 쉽고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니 담만큼 만만한 위성도 없지 싶다. 달에 나타나는 현상이야 들은 바가 있지만, 달에도 여러가지 지명이 있고 가장 밝은 위성이라는 게 왜 이렇게 새삼스럽게 느껴지는지 신기할 정도였다. 별이 위치하는 위도와 특징등을 나타냈는데 별자리라는 이름을 가진 별들에 대한 설명이 줄줄이 이어진다. 별자리 이름은 들어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관측할 수 없는 별자리들도 많다는 설명에 아이는 얼마나 또 실망을 하는지 책을 들고 극락조 자리, 카멜레온 자리....가 보이는 남반구로 슝 ~날아가고 싶었다. 별자리가 가진 이름에 대해 신화에서 나온 얘기도 살짝 곁들어져 있어 더 재미있었다.
우주..들여다 보고 있을 수록 신기한 것 투성이다. 옛사람들이 하늘의 별을 기준 삼아서 길을 찾고 항로를 정했다는 얘기를 듣고도 어떻게 늘 움직이는 별을 보며 길을 찾고 방향을 가늠할 수있었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별을 보는 방법만 알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유보적인 자세가 되었다. 내가 아는 건 북극성과 큰곰자리가 전부였는데 이토록 많은 별들이 시간과 계절을 달리해가며 운집하고 빛나고 있구나 경이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아이에게 물어서 알게 되고 책을 통해 알게된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별에 대한 지식이긴 하지만.
너무 과학적으로 접근해 보통의 아이들이 갖는 별에 대한 순수성과 낭만을 잃어 가는 건 아닌지 쵸큼 염려스럽기도 하지만, 큰 우주에 떠있는 작은 지구별에 사는 내 모습을 들여다 보며 때론 대범하게 때론 겸허한 마음으로 자라나는 아이가 되길 바랄 뿐이다.
별을 사랑하고 우주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내 아이에게 소중하고 귀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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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대백과 주니어 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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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는 하늘을 우러러보며 우주를 찬양하고 나아가 우주를 좀 더 잘 알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왔지요. 그 덕분에 지금의 우리는 마음먹고 알려고 들면 정말 많은 우주과학에 관한 지식들을 쉽게 얻을 수 있어요. 물론 제대로 된 책을 찾을 수만 있다면요..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언젠가 '옥토끼 우주센터'에 가서 별자리를 관측해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신기해 하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천문대에 가서 별자리를 제대로 관측하고 공부해 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별자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사실 미루고 있었지요. 제가 가르쳐 줄 수 있을 정도로 잘 알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러던 중..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별자리 대백과'를 만나게 되었어요.^^
이 책의 표지를 보면 밤하늘을 축소하여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요. 사람이 하늘을 올려다 보며 관측할 수 있는 모든 별자리들이 담겨 있거든요. 원의 테두리에는 날짜와 시간을 맞추게 되어 있고, 원중심은 고정되어 있고 필름으로 된 원이 돌아 가요. 우리가 날짜와 시간별로 볼 수 있는 별자리들이 표지에 짠~ 하고 나타납니다. 그럼 실제로 별자리를 관측하는 상황이라면, 이 책 표지에서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나오는 별자리를 실제 밤하늘에서 볼 수 있다는 얘기지요. 대백과이긴 하지만 표지까지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게 잘 나왔다는 점에서 감탄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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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대백과 책과 함께 별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을 꼭 한번 해 보고 싶어요. 아마 그렇게 된다면..아이의 꿈은 우주를 향해 달려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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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아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방 안 여기저기 붙여놓은 야광별을 보더니, "별똥별이 많네." 하며 좋아한다. 별똥별은 그냥 반짝이는 별이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이지만, 아들에게는 그냥 불을 꺼도 보이는게 별이라는 사실이 더 중요한가 보다.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때부터 별이란 참으로 신비하면서도 호기심이 많이 가는, 궁금한 대상이었다. 나 역시 어릴 적부터 별에 관한, 우주에 관한 이야기들이 품고 있는 그 무궁무진한 신비의 세계, 아득하고도 웅장한 그 놀라운 세계에 늘 압도되곤 하였다. 대도시에 살긴 했지만 시골 할머니댁만큼은 아니더라도 밤에 별 몇개쯤은 볼 수 있는 환경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 입학하고 서울 토박이 친구를 만나, 대전 출신이라 하니, "시골이라 하늘의 별도 보고 자랐단 말이야?"말을 듣곤 좀 맥이 빠지긴 했지만 말이다. 서울이 아니라면 무조건 별 뜨는 시골로 취급해버리는 그 말투가 어찌나 싫었는지.. 어쨌거나 반대로, 별 하나 보지 않고 자란 그 친구가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전공과는 다르지만 별에 심취해 천체망원경을 구입해 동아리활동까지 하는 동창생도 있었지만, 그 정도의 열정까지는 아니더라도 별은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내게 충분히 매력적인 존재였다. 하지만, 정작 책 속에서 배운, 각종 별자리들을 직접 하늘에서 발견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냥 별이 떠 있네. 정도만 인식했을뿐, 영화 속에 나오듯이, 저 별은 무슨 별 자리고 어떻고 하고 대사를 나누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별자리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표지의 움직이는 판을 이용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맞추어 하늘에 대고 실제 별자리를 찾게 되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책이었다.
별자리대백과. 굳이 천문학자가 아니더라도 하늘의 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엄마가 노력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별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겠지만) 이 책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섯살 아들에게는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요즘 한참 빠져 있는 신기한 스쿨버스를 아예 전권 구입해주었더니 신기한 스쿨버스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편에 요즘 한참 탐독중이었다. 아이 읽어주기엔 제법 글밥이 되는 터라, 신기한 스쿨버스 읽어주는게 사실 엄마는 재미도 없고 목도 아프건만 매일 밤 한권 이상씩은 꼭 신기한 스쿨버스를 들고 오는데 요즘 들어 신통하게 요 태양계 편에 빠져있었다. 그래서 별자리 대백과를 자연스럽게 소개해주기에도 좋은 시간이었다.
사실 밤마다 자기를 따라오는 달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많은 아들이었는데 이 책에서 정말 제대로 달과 아이가 만난 태양계의 행성들을 모두 만날 수 있고, 거기에 더욱 많은 별자리 별들까지도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
지구과학 시간에 교과서로 배우는 우주는 딱딱하기 그지 없었지만 별자리 대백과를 통해 만나는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은 과학적인 지식이 한 가득임에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그게 교과서와 책의 차이겠지만 말이다. 그저 아이들이 흥미에 의해 읽기 시작한 책들은 알게 모르게 지식으로 스며들어 나중에 아이들 스스로에게 좋은 자양분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억지로 앉혀놓고 이거 외워~ 보란말이야 하는 것보다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부분을 충분히 좋은 책으로 두루두루 읽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은(좋은 책을 골라 배려해주는것, 읽는 것은 아이들의 몫)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싶었다.
아직은 우리 아이에게는 글밥이 많은 책이라 우선은 그림 위주로 보여주고, 많은 글밥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부터 꼼꼼히 보게해도 좋을 책이었다. 지금은 순전히 엄마의 호기심에서 읽고 있달까. 은하수라고 불리우는 우윳빛길 milky way서부터 1000~1250억여개는 있을 거라는 우주 내 은하의 엄청난 숫자, 지구의 작은 숫자단위로는 헤아리기조차 힘들 어마어마한 숫자 감각이 우주에서는 살아나는 것이었다.
본격적으로 밤하늘을 관찰하는 법도 소개되었다. 도시에서 별을 볼 수 없는 까닭은 밤에도 지나치게 밝은 조명들 때문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아주 밝은 몇몇 별들은 간혹 관측할 수도 있는데, 불빛이 거의 없는 시골일수록 더욱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니, 캠핑 등을 야외로 떠나 밤하늘의 별이 눈 속으로 떨어져 내림을 감상하며 잠자리에 들었다는 모 여행기의 한 대목이 생각나기도 하였다.
신화와 전설, 영웅, 신비로운 동물들의 이야기로 한가득인 별자리 성도(별자리 지도)들은 바로 15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천문학자들은 밤하늘을 별자리라고 부르는 88개 구역으로 나눈다. 이 책에서는 이 88개의 별자리 하나하나가 따로따로 소개되어 다루어져 있었다.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그 뜻깊은 시간을 별자리 지도 하나하나의 실제 관측도, 그림, 그리고 소개글까지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사람들의 상상력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하늘의 별을 보고, 아주 오래전부터 깊은 연구를 해온 이야기들을 별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끝으로 월별 남반구 북반구로 구분되는 하늘의별자리 특별 체험 편도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9월이라 9월편을 찾아보니 2012년 9월 30일에 보름달, 9월 16일에 초승달을 볼 수 있다고 씌여 있었고, 일식, 월식은 2015년과 2016년에 볼 수 있다 하는데, 우리나라쪽에서는 보이지 않는거라 아쉽기도 하였다. 매달, 특이사항을 찾아볼수있으니 가까운 미래의 다양한 우주쇼 등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별을 가까이 하기에 이보다 좋은 책, 도움이 되는 책이 더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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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는 별자리판이 있다. 현재 날짜와 시간을 맞추게 되면 지금 떠 있는 별자리들을 한눈에 볼수가 있다. 제일 먼저 찾아 봤던것은 처녀 자리였다. 그런데 처녀자리를 찾기 위해서 여기 저기 살펴보다 보니 생소한 별자리 이름들도 꽤나 많이 눈에 띈다. 솔직히 하늘을 바라봐도 검은것은 밤하늘이요,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별인데 그 별자리를 찾는것은 쉽지가 않은 법인데, 별자리판을 돌리다 보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미도 있다. 돌돌 돌려가면서 이 별자리를 익히는것도 괜찮을듯 하다. 북극광, 남극광의 사진을 통해서 보니 약간 다른 빛을 내는 모습에 감탄을 했다. 여태 살아오면서 별똥별을 본적이 없었는데 사진을 통해서 유성의 모습과 혜성의 꼬리 모습을 보면서 참 이쁘다는 생각만 들었던것 같다. 국제 별자리만 88개나 있지만 그중 절반 정도만 신화속 인물과 존재로 묘사되고있단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그리고 태양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다. 에리스, 명왕성, 세레스는 46얼년 동안 존재해왔지만 2006년이 되어서야 왜소행성으로 분류 되었다고 한다. 신기한것은 이중에서 에리스와 명왕성은 얼음혼합물로 이루어졌지만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별자리에 대한 간략한 설명, 별자리를 잘 관측할수 있는 지역을 표시한 지도, 별자리 지도, 바이어 명명법등이 수록되어 있다. 별자리 지도와 바이어 명명법을 번갈아 보다 보면 별자리를 관측하는데 꽤나 많은 도움이 될듯 하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기에 매일 매일 매달 매달 같은 밤하늘이라도 같은 별자리를 관측할수는 없다. 월별 밤하늘의 안내도를 통해서 우리가 관찰할수 있는 별자리들을 한번더 훑어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다. 예전에 내가 어렸을적만 해도 시골 할머니댁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면 반짝 반짝 빛이 났었는데 요즘밤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참 시커멓다. 내가 전혀 모르고 있었던 별자리들도 알수 있는 시간이었지만(에리다누스강자리, 파리자리, 뱀주인자리등등) 장미성운이나 용골자리성운, 솜브레로은하, 백조자리틈을 보면서 말로 형언할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밤하늘을 장식하는 별들이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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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껏 알았던 별자리, 우주와 태양계에 대한 지식은 참 빙산의 일각이었구나,,,,하는 생각이 이 책의 첫느낌이었다. 우주까지 갈수없어 볼수없는 이들을 위해 최대한 우주의 신비를 별자리의 존엄함을 최선을 다해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라고나 할까 이책에는 별자리뿐 아니라, 태양계와 우주의 흐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밤하늘의 신비까지,,, 별자리에 대한 이만한 과학책은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파리자리 인디언자리 두루미자리 돛자리,,,,정말 헤아릴수 없이 특이한 별자리가 많구나 하는 생각에 아이보다 내가더 별자리에 빠져들었다. ㅎㅎ 별자리의 유래와 특징, 별자리가 생기는 같은 공간의 우주에 대한 정보까지 하나에서 열까지 별자리에 대한 모든걸 보여주고 있어 그 광대한 지식의 양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가장 인상깊었던점은,,, 월별로 관찰할수 있는 별자리와 그 별자리를 어디서 어느시간대에 어떤모습으로 관찰할수있는지까지 별자리 지도가 자세히 나와있어 8살 아이도 이해하기 쉬울정도였으며, 월별로 별자리가 떠 있는 하늘의 우주에 일어나는 현상들 일식이나 월식, 유성등등도 함께 명시 되어있어, 체험과 연관시켜 보기에 적절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이 늦게 오고 태풍 때문에 과천과학관 천체관 방문을 취소했었다. 다음주에 예약했는데 별자리에 대해 모르고 대하는 것과 알고 대하는 것의 차이는 클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분명 그차이를 몸으로 느낄것이고 우주와 별에 대해 그 관심을 확대될것이라 확신한다. 큰아이가 밤마다 이책을 끼고 산다. 천체 망원경으로 여기나온별자리를 모두 보고싶어했다. 우리가 도시의 뿌연 하늘에선 가시적으로 볼 수 없는 별자리이지만, 이렇게 책으로나마 그 신비를 체험할수 있다는건 대단한 축복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별자리 백과~~~ 집에 별자리 백과 책이 있다해도 한권쯤 소장가치가 있는 책인듯싶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들이 우리 아이의 눈과 귀와 생각을 성장하게 할것이다. -본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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