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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 트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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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은 표정의 코딱지 대장 버티 ! 이상하게 아이들은 방귀,코딱지,똥... 등등 지저분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잖아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코딱지 대장 버티] 세번째이야기 트림편을 읽어보았는데요. 코딱지 대장이라고해서 코딱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려나 했는데 그렇지 않아 살짝 아쉬웠지만 버티에 어떤 아이라는걸 짐작케하는 이야기라 다른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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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은 표정의 코딱지 대장 버티 !

이상하게 아이들은 방귀,코딱지,똥... 등등 지저분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잖아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코딱지 대장 버티] 세번째이야기 트림편을 읽어보았는데요.

코딱지 대장이라고해서 코딱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려나 했는데 그렇지 않아 살짝

아쉬웠지만 버티에 어떤 아이라는걸 짐작케하는 이야기라 다른 편도 넘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초등 4학년인 작은 아이반 친구들도 반에서 트림을 하고 싶을때 할 수 있다며

어떻게 하는건지 무척 궁금해하고 있는 요즘 코딱지 대장 버티의 트림이야기는

아주 관심있는 소재가 분명했던것 같아요. ㅎㅎ

트림, 악취폭탄, 훈련 ! 세가지 이야기를 읽더니 버티 넘 더럽다며 ㅋㅋㅋ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지만 급식실에서 벌레를 넣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 ㅎㅎ

악취폭탄 또한 상상하기도 싫은 달걀 썩은 냄새와 땀에 젖은 축구 양말, 개밥 통조림, 개털 한 줌과 고약한 냄새의 치즈등의 냄새를 담은 악취 폭탄인데요. -.-;;

엄마 몰래 장농 속에 숨겨두고 누나 친구를 놀려주려고 하다.... 아시겠죠?? -.-;;

상상하기도 싫은 고약한 악취폭탄이 터지는 사건이 생기죠.

버티같은 동생이 만약 있었다면 !!! ㅋㅋㅋ

삽화와 함께 상상하면서 읽다보니 개구쟁이 버티가 행동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그려지더라구요.

영국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라고 하더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

언제 어디서 어떻게 폭발할지 모르는 버티!!!

저희 아이들의 사랑도 듬뿍 받게 생겼어요. ^^

k*******1 2019.07.1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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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 - 3 트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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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맥도널드 글,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고정아 / 고정아 역 / 아이들판코딱지 대장 버티는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고 있는 코딱지 대장 버티가 좌충우돌, 우왕좌왕 하며 펼치는 상상을 뛰어넘는 엉뚱한 이야기. 캐리커처를 연상시키는 개성 있는 표정, 밝은 원색의 신선한 색감 등이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영국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개구쟁이 버티의 이야기. 코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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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맥도널드 글,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고정아 / 고정아 역 / 아이들판


코딱지 대장 버티는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고 있는 코딱지 대장 버티가 좌충우돌, 우왕좌왕 하며 펼치는 상상을 뛰어넘는 엉뚱한 이야기. 캐리커처를 연상시키는 개성 있는 표정, 밝은 원색의 신선한 색감 등이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영국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개구쟁이 버티의 이야기.


코딱지 대장 버티 이야기는

1. 지렁이편

2. 벼룩 편

3. 트림 편

4. 팬티 편

으로 구성된 시리즈 책이다.


요즘 우리 딸아이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시리즈 책을 잘 빌려 보길래 신청 한책.

책은 중간 중간 컬러 삽화가 들어 있는 96페이지로 글밥이 꽤 되지만, 그렇다고 작은 글씨로 다닥 다닥 되어 있지는 않아 아이들이 보기 좋다.


4학년 첫째 아이는 한 시간 정도 집중해서 보더니 '재밌다' 하고 완독 했다.

완전 개구쟁이에 지저분한 캐릭터 이지만, 사실 또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 이다.

그리고 어른 들이야 하도, 지저분한 장난은 안돼!! 해서 이제 그러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그게 또 웃음 포인트가 될 수 있는데.. 그런 면이 잘 녹아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이 책 1편도 도서관에 있는지 찾아 본다고 했는데, 1편 부터 재미있게 읽어 보고 싶다.

초등 1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봤다. 글밥도 적당하고, 버티도 너무 웃기다.

하지만 내 아들이라면 쫌.... 머리 아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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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 3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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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캐릭터를 만난 것 같네요. 코딱지 대장 버티!버티로 말할 것 같으면, 영국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라고 하네요.그러나 어른 입장에서는 "휴우~~~" 한숨이 먼저 나오네요.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버티.언제나 콧구멍을 후비고 있는 코딱지 대장 버티.<코딱지 대장 버티> 3권에서는 세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첫 번째 이야기는 [트림!] 이에요.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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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캐릭터를 만난 것 같네요. 코딱지 대장 버티!

버티로 말할 것 같으면, 영국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그러나 어른 입장에서는 "휴우~~~" 한숨이 먼저 나오네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버티.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고 있는 코딱지 대장 버티.


<코딱지 대장 버티> 3권에서는 세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는 [트림!] 이에요.

버티네 반에서 학교 급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버티뿐이에요. 질척한 국물 속에 뭉클거리는 건더기, 꼬물꼬물 미트볼 스파게티, 끈끈하고 차가운 커스터드. 이 모든 걸 버티는 좋아해요.  후루룩 쩝쩝 쌀 푸딩을 먹은 후 버티는 만족스러운 트림을 꺽 했어요. 그런데 글쎄, 교장 선생님이 새로운 영양사 빈스프라우트 선생님을 데려오셨어요.

학교 급식이 완전히 바뀐 거예요. 급식 메뉴를 보니 양배추와 콩수프, 브로콜리구이와 근대뿌리샐러드, 특별당근케이크, 저지방 요구르트, 사과 또는 바나나(특별후식)예요. 온통 채소와 과일로 바뀐 급식 때문에 버티와 반 아이들은 급식 거부 선언을 해버렸어요. 다른 아이들도 예전에 질척한 국물과 뭉클거리는 건더기가 빈스프라우트 선생님의 맛없는 채소 죽보다 나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급식 거부는 오래 가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집집마다 전화를 하는 바람에 반 아이들이 엄마들한테 혼났거든요. 

윽, 참을 수 없는 학교 급식!  버티가 생각해낸 계획은 무엇일까요.

무엇을 상상하든지 버티는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ㅋㅋㅋ  그러나 버티도 깜짝 놀랄 반전이 있네요.

두 번째 이야기는 [악취 폭탄!]이에요.

버티는 방에서 열심히 악취 폭탄을 만들고 있어요. 악취 폭탄에 들어갈 재료는 고약한 냄새 나는 치즈 한 덩이, 땀에 젖은 축구 양말 한 짝, 썩은 달걀 4개, 곰팡이 난 양배추 잎 3장, 개밥 통조림 1개, 개털 한 줌이에요. 와, 엄청나네요~ 상상하기도 싫은 냄새의 조합!

악취 폭탄을 완성한 그 날, 버티네 집에 수지 누나의 친구, 벨라 누나가 놀러 왔어요. 수지 누나랑 함께 잠을 자기로 했대요. 그런데 버티의 방이 수지 누나 방보다 더 크다고 엄마가 바꾸라는 거예요. 빼앗긴 방을 되찾기 위한 버티의 악취 폭탄 작전이 펼쳐져요. 이건 뭐, 누구라도 당해낼 수 없는 공격이네요.

세 번째 이야기는 [훈련!]이에요.

엄마는 버티에게 강아지 위퍼를 데리고 애견 훈련 교실에 가라고 하셨어요. 엄마랑 아빠는 바빠서 데려갈 수가 없대요. 위퍼가 초인종이 울릴 때마다 시끄럽게 짖어대고, 식탁 위에 놓인 음식을 핥아먹고, 옆집 잔디에 똥을 싸는 등 여간 말썽이 아니라서, 애견 훈련 교실에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버티가 볼 때는 위퍼는 개니까 그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버티는 위퍼를 훈련 교실에 데려가고 싶은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어요. 교실이라면 자기가 다니는 학교 교실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아무리 안 가려고 해도 엄마 말을 거역할 수는 없어요. 어쩔 수 없이 금요일 저녁에 아빠가 버티와 위퍼를 애견 훈련소에 태워다 주었어요.

자, 애견 훈련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처음에는 버티의 장난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버티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어른들이 더 심한 것 같아요. 억지로 훈련받아야 하는 위퍼가 왠지 버티의 모습과 똑같아 보여서 안쓰러웠어요. 그러나 한숨도 잠시, 버티는 위퍼와 함께 여섯 주 동안 금요일만 되면 바우서 선생님의 애견 훈련 교실에 가서 열심히 훈련을 받았어요. 엄마는 위퍼가 복종 능력 시험을 통과하면 버티의 용돈을 두 배로 올려준다고 약속했거든요.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버티의 일상 속으로, 나도 모르게 빠져든 것 같아요. 버티, 넌 정말 대단한 아이야!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9.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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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대장버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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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급식 거부선언을 하면서 나오게되는 트림과 악취폭탄, 그리고 훈련소로간위퍼의 훈련이야기가 나온답니다 :)급식까지 나오는걸 보니 중학교들어가서 읽어도재미있을듯 ㅋㅋㅋ 나도 어렸을때 급식을 거부했던 사건이 ㅋㅋㅋ 그러다가도 다음날 맛있는게 나와서 다행히 먹기는 했지만, 그때는 급식이 그렇게도 싫었다!!연결이 되는 스토리가 아니기 때문에 3권 4권도 무척이나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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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급식 거부선언을 하면서 나오게되는 트림과 악취폭탄, 그리고 훈련소로간위퍼의 훈련이야기가 나온답니다 :)

급식까지 나오는걸 보니 중학교들어가서 읽어도재미있을듯 ㅋㅋㅋ

 

나도 어렸을때 급식을 거부했던 사건이 ㅋㅋㅋ 그러다가도 다음날 맛있는게 나와서 다행히 먹기는 했지만, 그때는 급식이 그렇게도 싫었다!!

연결이 되는 스토리가 아니기 때문에 3권 4권도 무척이나 재미있에 볼수있었답니다

 

 

이달의 사락 q**********p 2019.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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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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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은 이런 얘기를 좋아합니다. 방귀, 트림, 똥 등. 그 중에서 제 아이는 똥을 좋아합니다. 왜 남자아이들은 원초적일까요? 같은 남자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버티시리즈를 보면 지렁이, 벼룩, 트림, 팬티, 웩(근간), 뻥(근간), 코딱지(근간)입니다. 다 남자아이들이 입에 올릴만한 내용입니다.   버티도 남자아이, 초등학생입니다. 그래서 제 아들이 딱 일거라 생각해서 책을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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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은 이런 얘기를 좋아합니다. 방귀, 트림, 똥 등. 그 중에서 제 아이는 똥을 좋아합니다. 왜 남자아이들은 원초적일까요? 같은 남자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버티시리즈를 보면 지렁이, 벼룩, 트림, 팬티, (근간), (근간), 코딱지(근간)입니다. 다 남자아이들이 입에 올릴만한 내용입니다.

 

버티도 남자아이, 초등학생입니다. 그래서 제 아들이 딱 일거라 생각해서 책을 줬는데, 웬일인지 더럽다고 안읽겠다고 합니다. 순간 이것은 무슨 상황이지하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더럽다고 안읽겠다고 하지 않았어? 물어보니 더럽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제가 읽기에는 좀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장난끼있는 행동들이 엄청 나옵니다. 여교장선생님 샐러드 그릇에 벌레넣기는 제 옛날 생각을 나게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그랬다는 것은 아닙니다. 3때 담임선생님께 맥주를 갖다드렸는데, 제 짝꿍이 엄청 흔들어 댔습니다. 뭐 그 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ㅎ ㅎ

 

삽화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왠지 시크한듯한 그림에 버티와 강아지, 그 밖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역시 골려먹을 대상인 교장선생님은 그런 교장선생님의 느낌이 있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어떤 그림일지는 한 번 책을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k******9 2019.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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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3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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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에 대한 기억은 누구나 있겠지만, 나 역시 코딱지에 대한 기억이 상당히 오래다. 태어나길 비강이 좁게 태어난 관계로(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숨쉬기가 불편해서 입으로 숨을 쉬고 콧속 이물질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불편하게 느낀단다. 덕분에 코딱지 파기는 습관 아닌 습관이 되어버렸다. 어린 시절은 그 짭짤한 맛(?)을 좋아해서 꽤 오래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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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에 대한 기억은 누구나 있겠지만, 나 역시 코딱지에 대한 기억이 상당히 오래다.

태어나길 비강이 좁게 태어난 관계로(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숨쉬기가 불편해서 입으로 숨을 쉬고 콧속 이물질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불편하게 느낀단다.

덕분에 코딱지 파기는 습관 아닌 습관이 되어버렸다.

어린 시절은 그 짭짤한 맛(?)을 좋아해서 꽤 오래 먹기도 했던 것 같다.

이런 흑 역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코딱지 대장 버티의 3권이 드디어 나왔다.

1.2권을 이미 읽어보았기에 우리의 버티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가득 들고 들어왔을지 내심 기대가 되었다.

물론 장난의 정도가 좀 더 세졌다고 할까?

여전히 버티는 창의적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른들의 눈으로 보자면 지저분하고, 당황스럽고, 때론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지만

아이의 눈으로 보자면 유쾌하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친구일 것이다.

트림에는 작은 이야기가 4개 들어있다.

급식 반찬이 맘에 안 들어서 급식 거부를 외치다 외면받자 강행한 샐러드 업그레이드(?) 이야기,

버티가 좋아하지 않는 누나의 친구의 등장으로 방을 빼앗기게 된 버티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그리고 버티만이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의 발명품까지...

이제는 아이의 입장이 아니라 엄마의 입장이라서 그런지, 버티의 행동들에 대해 사실 웃고 넘길 자신이 없긴 하다.

아무래도 어른이 되면 그 상황의 즐거움을 보기보다는 외부의 인식해야 할 눈이 상당하기 때문이겠지만...

그럼에도 버티를 응원한다.

버티이기 때문에 불의하고, 불편하고, 부당한 상황에 대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에 말이다.

자신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아닌 척,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강요하는 어른들의 이중적 모습이나, 압수한 간식을 나눠먹으면서 험담을 하는 모습, 친구의 집에 왔으면서도 자신의 집인 양 무례하고 예의 없이 구는 모습, 버티의 의견 존중 없이 일방적인 통보나 강요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어쩌면 이 모든 것에 대해 버티는 괴상한 행동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권리를 이야기하는 것일 수 있다.

단지 조금 더 기발하고 아이답게 표현한다는 것뿐.

아마 나이가 들수록 버티의 모습이 부담스럽고, 걱정되고, 때론 불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더 틀에 갇히고 아이보다는 어른에 모습이 되었다는 뜻이겠지만 말이다.

여전히 버티는 사랑스럽고, 유쾌하고 말릴 수 없는 아이다.

그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유쾌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길 바라본다.

 

이달의 사락 s******1 2019.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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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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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보기도 하고 아이들은 장난도 치는 '코딱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실어놓은 책이다.   '코딱지 대장 버티'라는 이름부터가 왠지 친근하면서도 관심이 갔다.딸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책 제목인 것 같다.코딱지 대장이라는 제목을 봐서는 버티가 왜 코딱지 대장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꺼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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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보기도 하고 아이들은 장난도 치는 '코딱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실어놓은 책이다.

 

 

 

'코딱지 대장 버티'라는 이름부터가 왠지 친근하면서도 관심이 갔다.

딸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책 제목인 것 같다.

코딱지 대장이라는 제목을 봐서는 버티가 왜 코딱지 대장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코딱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아이가 어릴때 항상 손가락이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았고, 코딱지를 후벼서인지 코피도 종종 났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더 관심이 갔던 것 같다.

'트림편'이라는 주제가 있어서 소화기관과 과학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이야기를 전개했을꺼라는 나의 짐작과는 다르게 개구쟁이 코딱지 대장 버티의 일상생활을 그려놓았다.

 

 

트림은 버티의 학교 급식과 관련하여 건강식인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급식을 바꾸기 위해 버티는 친구들과 단식투쟁도 해보고, 야채에 벌레를 넣어 다시 신선한 급식이 아닌 예전의 급식으로 돌아가지만 버티는 신선한 야채 건강식으로 입맛이 바뀌었는 스파게티도 싫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악취폭탄은 제목으로도 상상이 가지만 개구쟁이 버티가 썩은 달걀, 땀에 젖은 축구 양말, 고약한 냄새가 나는 치즈, 곰팡이 난 양배추, 개밥 통조림, 개털 한 줌으로 만든 말 그대로 악취 폭탄이다. 악취폭탄을 엄마 몰래 장농 속에 숨겨두고 있었는데 누나 친구가 놀러 오면서 자신의 방을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자신의 방을 되찾기 위해서 코딱지 대장 버티는 누나 친구에게 겁을 주려고 하다가 악취폭탄은 터지고 만다. 그리고 악취로 가득한 자신의 방을 되찾으며 만족하는 코딱지 대장 버티는 정말 못말리는 개구쟁이다.

훈련은 자신이 키우는 개 '위퍼'를 훈련 시키기 위해 훈련장에 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버티의 엄마는 위퍼가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으면 말을 잘 듣게 될것이라며 버티에게 위퍼의 교육을 일임하는데, 훈련장의 다른 개들처럼 위퍼는 훈련에 익숙해지지 않고 여전히 마음대로였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위퍼를 교육시켜 '개복종능력자격증'을 받는다. 하지만 위퍼는 여전히 천방지축이다.

코딱지 대장 버티를 통해서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눈 높이에 맞게 엮어 놓았다. 그림도 우스쾅스럽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좋다.

l******4 2019.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