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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로부터 분리된 후 자체적으로 독립국가 민족국가 통일국가로 가지 못하고 미국이 설치한 반쪼가리 정권으로 출발한 한국은 이 모든 모순을 경제발전이라는 미명하에 농촌을 파괴시키고 전통문화를 배제시키며 겉만 번지르르한 산업국가를 지향하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 소중한 인간 본연한 심성 자체는 사라지는 물질만능 주의가 판을 치게 되고 점점 원자화 고립화되가는 풍습속에서 소외된 자들의 자살이 늘어난다. 자살은 한마디로 금전적인 불안에서 출발하는게 가장 크지만 존재가치에 대한 회의도 자살을 부추긴다. 전통시절에도 자살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비록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하였으나 어느 시대나 자살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