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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산책을 하였다.
"나는 오늘 산책을 하였다." 내용보기
나즈막히 풍경소리가 들린다. 시원한 바람이 어깨를 적신다. 잠시 서서 맑은 독경소리를 따라 읊는다.   <산사의 주련2>는 그런 책이다. 빡빡한 일상에 촉촉한 단비와 같은 휴식을 가져다 주는느낌이다.     이 책은 저자와 그의 딸이 함께 사찰을 돌며 사진을 찍고, 정을 나누며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글은 마치 딸에게 이야기 하듯 편안하게 느껴진다.
"나는 오늘 산책을 하였다." 내용보기

나즈막히 풍경소리가 들린다. 시원한 바람이 어깨를 적신다.

잠시 서서 맑은 독경소리를 따라 읊는다.

 

<산사의 주련2>는 그런 책이다.

빡빡한 일상에 촉촉한 단비와 같은 휴식을 가져다 주는느낌이다.

 

 

이 책은 저자와 그의 딸이 함께 사찰을 돌며 사진을 찍고, 정을 나누며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글은 마치 딸에게 이야기 하듯 편안하게 느껴진다.

또한, 사찰과 역사를 연관지어 자세히 그리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아마, 딸은 이제 막 배운 <사진>이 더 재미 있어, 아빠의 이야기는

그리 귀에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나이를 더 먹고, 몇 년이 지나, 책장에서

다시 꺼내어 들었을때, 그녀는 그것을 찾아 여행을 떠나지 않을까?

 

길을 걷듯 편안한 사진들과 풍경소리의 울림과도 같은 파문을 일으키는

중저음의 책.

 

이 책을 읽고 나는 주말에 딸의 손을 붙잡고 산사에 오르려 한다.

 

 

j*****5 2010.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