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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 리뷰] 즐거운 그림책 쓰기, 현은자, 최경, 윤아해 공저, 학지사, 201209, #725
"[2020-9 리뷰] 즐거운 그림책 쓰기, 현은자, 최경, 윤아해 공저, 학지사, 201209, #725" 내용보기
'그림책 작가를 위한 창작입문서'라는 부제를 단 <즐거운 그림책 쓰기> 는 그림책을 쓰려면 혹은 그림책을 썼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를 개괄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그림책 쓰기에 관한 전반적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들은 "아동학과에서 처음 열리는 창작 과목인 만큼 강의도 보람 있고 학생들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교재로 쓸만한 그림책 쓰기 안내서가
"[2020-9 리뷰] 즐거운 그림책 쓰기, 현은자, 최경, 윤아해 공저, 학지사, 201209, #725" 내용보기

 '그림책 작가를 위한 창작입문서'라는 부제를 단 <즐거운 그림책 쓰기> 는 그림책을 쓰려면 혹은 그림책을 썼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를 개괄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그림책 쓰기에 관한 전반적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들은 "아동학과에서 처음 열리는 창작 과목인 만큼 강의도 보람 있고 학생들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교재로 쓸만한 그림책 쓰기 안내서가 없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다."라 이 책의 집필의도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은 2012년 판이고 그 후 많은 국내 그림책쓰기 관련 책들이 나오고 있고, 외국 번역물들도 자주 눈에 띈다.

 

 이 책은 그림책쓰기 안내서로의 역활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림책작가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난감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나름 소상하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그사이, 근 십여년 사이 더 많은 변화가 있었겠고, 또 그 사이 수많은 그림책 작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서점가에서 눈에 띄는 이름들은 별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못하다는 것은, 수많은 예비작가들의, 혹은 이미 기성작가라 할지라도 길이 아직도 좁다는 판단이다. 그들에게 세심하게 대답해줄만한 기관이나 교육처가 없다는 것과 비용적인 면에서도 그렇게 친근하지 않은 많은 교육기관들은 가까이 하기에 너무 멀고 이렇게 책으로나마 그들에게 힘이 되어줄 만한 것이 존재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이 책은 문자적인 책이다보니 그림책의 글쓰는이에 집중되어져 있고 그림을 그리는 그린이들은 조금 더 다른 대안이 필요하겠다. 물론 삽화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스스로 작업을 하고 잇을 것이라 판단되며, 그린이들은 이미 다른 길을 걷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글과 그림을 동시에 하고자 하는 작가들에게는 살짝 아쉽단 생각이들었다. 스스로 좀더 노력과 연구와 다른 방법들을 모색해보아야 할것이다.

 

 나머지 글스기에 관련된 내용은 일반 글쓰기 안내서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그림책에 조금 더 비중을 두었다. 나름 특징적인것은 썸네일, 손톱그림을 그려보라 권하는데, 그림책 작가들에게는 필수적인 요소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견본책을 만들어볼 것을 권하는 것도 역시 그림책만의 특색이라 하겠다. 동화책 작가들에게도 비슷한 권면이있기는 하나 몇화 안되는 그림을 그려보이게 한다. 그림책은 그림책이기에 그림이 주가되는 경우가 많기에 견본책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자주 견본책을 만들어본다면 정말 자신이 만들고자하는 그림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해본다. 모든 책쓰기의 스토리보드 혹은 플로우챠트 또는 다양한 이름의 이야기의 전체적 흐름을 표현하는 것들을 자주 만들어보고 현실화 하다보면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것이 아닐가 생각해본다.

 

 모든 책의 작가들은 많은 타인의 작품을 읽어보고, 자신의 글을 많이 써보고,,,가 가장 기본적인 행동 원칙이듯이 그림책 역시 별반 다르지않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옳은 말일 것이다. 수많은 시간을 작품과 씨름하던 작가들의 고통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작가들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그림책은 아동들에게 그들의 부모에게 오랫동안 읽히게 될것이다.

 

 

 

 

 

 

 

이달의 사락 c*********e 2020.01.2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