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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읽는 우리 고전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고나 할까요! 아이들과 삼국유사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으면서 방학 때 하영이네 가족이 여행 한 것 처럼 그대로 기게 된다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되리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영이가 북한산에서 오줌을 누는 꿈이야기가 왕비가 될 꿈이라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도 그리스로마 신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일연 스님이 지은 삼국유사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족이 함께 삼국유사의 이야기 속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모두 다섯째 날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읽는 동안 재미있었지만 책 중간중간에 하영이의 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여행 일기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여행을 가는 것보다 이처럼 책을 통해 먼저 여행을 다녀오고 그리고 진짜로 여행을 계획을 짜고 그곳에 간다면 산교육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역사가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가 됨으로
책 한 권을 읽었지만 온 세상 책을 모두 읽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책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쉽고 재미있고, 멋진 여행을 하게 되었고, 당장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하영이의 가족이 함께 했던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자산어보와 난중일기도 읽게 된다면 그 기쁨이 말로 표현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고 박천홍님과 이상규님, 서울문화사에 좋은 책 만들어 주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꼭 읽도록 해 주시다면 후회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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