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조를 가장한 범인이 사츠키어머니를 안고 절벽아래로 떨어졌다. 이제 사건은 다 끝난 것인가? 이번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는 중요한 단서인 다잉메세지를 풀려면 역시 약간의 발상의 전환과 함께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다잉메세지를 풀지 못해도 범인은 밝힐 수 있지만, 사건의 단서를 그런 이유로 풀지 못했다 하는 것은 왠지 허무한 일이다.) 흉조를 가장하여 사람들을 죽인 범인은 누구인가? 마신구는 어디에 있는가? 마신구와 이번 살인 사건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것들이 이번 사건을 이루는 중요한 질문들이며, 결국은 이런 질문들이 하나의 거대한 답으로 독자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그 결말은...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 마신유적 편 앞부분에 잠시 등장했던 레이카가 이번 편에 나온다. 일이 다 마친 후 레이카가 어릿광대에게 납치된다. 이 납치 사건에 대한 주위의 반응이 엇갈리고, 레이카 주변인물들의 숨겨진 내면이 들어나는데... 어릿광대는 왜 레이카를 납치했으며, 김전일은 레이카를 구할 수 있을까? 이중범인의 구조를 쓰고 있으며 납치사건을 둘러싼 레이카 주변인물들의 반응과 그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