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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암살에 대한 최초의 팩션 소설 이 이 책에 손이 가게 만들었다. 백범 김구..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고 있던 모습의 사진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런 그의 죽음이 암살이라 어떤 내용이 펼쳐질런지 궁금했다. 본 적이 없고, 역사 교과서에서 접했던 이승만 집권시대 이야기.. 그 시대를 살아 오지 않았기에, 이 책의 팩션들이 신기롭기만 했다. 백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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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암살에 대한 최초의 팩션 소설

이 이 책에 손이 가게 만들었다.

백범 김구..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고 있던 모습의 사진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런 그의 죽음이 암살이라 어떤 내용이 펼쳐질런지 궁금했다.

본 적이 없고, 역사 교과서에서 접했던 이승만 집권시대 이야기..

그 시대를 살아 오지 않았기에, 이 책의 팩션들이 신기롭기만 했다.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하기 위한 계획이 세워지고, 백범을 아버지처럼 의지하는 동욱은 CIA를 떠나 한국으로 오게 되고, 이중 스파이의 임무를 받고 북으로 간다. 임무만을 생각했던 동욱은 함정에 빠지게 되고, 시연의 도움을 받아 목숨은 건지게 돼 남한으로 오게 되지만, 백범은 암살 당한 후이고, 자신이 함정에 빠지게 됨을 알게 된다. 가장 친한 친구 민준과 오해가 싸이고, 경찰로 있는 석두를 찾아가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그 사이 백범 암살에 깊이 관여한 염동진은 정신병원에 감금이 된다.

음모와 배신 그리고 얽히고 섥혀가는 이야기 속에 더 큰 조직들이 하나 둘 윤곽을 나타내고, 백범의 암살은 우리나라 정치권 이면에 미국이라는 나라의 장군이 개입되었다는 것까지.

역사적으로 위해한 인물의 죽음을 암살이라고 가정을 하고 보는 소설이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로웠다.

백범의 죽음이 암살이라는 것도, ,CIA의 유능한 요원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온 것도, 생소하지만 흥미로웠다. 또한 스파이나 이중 스파이 같은 경우는 얼핏 들은 거 같기도 하지만, 도청을 하는 등의 내용들은 시대를 앞서간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보 전쟁이라는 말은 지금 시대에 존재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CIA보다도 더 큰 조직으로 움직이는 조직이 있다는 것..

그 조직의 움직임으로 힘없이 작은 나라의 설움을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되었다.

예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처럼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소설이지만, 허구라고 넘기기 보다는 진실을 파헤쳐 잘못 알고 있는 진실을 바로 잡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에 처한 동욱과 석두..

그들이 하나하나 풀어내는 실마리를 따라갈수록 점점 더 영향력있는 이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흥미로웠다.

그러면서 백범의 암살을 제대로 풀어 해피엔딩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 보기도 했다.

그러나 권력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안타까움..

책장을 덮으면서 참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s*******h 2012.09.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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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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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우리는 반역자! 현실과 타협을 거절하는 무리외다. 우리는 혁명자! 정의를 우리의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외다. 그리고 우리는 선구자! 선구자인 까닭에 어느때 어느 곳에서든지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압니다. -김인 (1917-1945) 역사의 인물은 언제나 승자의 몫이다. 우리네 과거 고조선 부터 고려 조선시대까지 승자의 뒤에 감추어진 피바람들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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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우리는 반역자!

현실과 타협을 거절하는 무리외다.

우리는 혁명자!

정의를 우리의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외다.

그리고 우리는 선구자!

선구자인 까닭에

어느때 어느 곳에서든지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압니다. -김인 (1917-1945)

역사의 인물은 언제나 승자의 몫이다.

우리네 과거 고조선 부터 고려 조선시대까지 승자의 뒤에 감추어진 피바람들은

언제나 그러하듯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책 [미싱링크] 역시 역사의 피바람 속에 묻혀진

백범 '김구' 선생님의 암살 사건을 다룬 책이다.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결코 상상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으며 과연 그럴수 있었다는 고개 끄덕임과 함게

읽는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

흥미롭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가 인기란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역사 속에 희망과 소망을 담은 내용이어서 그런지 보고 나와 유쾌함과

재대로 된 역사인식인지 궁금해 '광해'에 관해서 인터넷 검색에 열을 올린다.

이야기의 흐름은 일제시대 끝에 남과 북이 미국과 소련에 신탁통치 하는 것을 반대

통일정부를 수립하고자 했던 백법 김구 선생님의 1949. 6 26일 경교장에서

믿고 자기를 따랐던 육누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 당한 사건을

재 조명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긴장을 멈출수 없게하며

정교하게 파헤친 글이다.

미국과 소련이 주도권을 잡기위해 자존심을 건 싸움에

극동지역의 정보에 탁월한 CIA 극동지부 소속요원인 이동욱이 투입되면서 책의 흐름은 시작된다.

정치라는 것이 서로의 이념보다는 이익이 우선시 되는 싸움이기에

국민의 열망과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여론을 선동하고

그 이익을 위해서는 부리는 사람들의 목숨이 파리보다 못하다는 것은

여러 역사가들의 아니 우리역사의 어두움을 통해서 잘알고 있다.

대북첩보와 특수공작원 임무 그 중심에서 있는 이름도 생소한 백의사 내부의 최정예부대 혁명단에서

파생된 염동진의 제 4국'이라는 단체와 맥아더의 추종기관인 캐논기관이라는

제임스 주축의 CIC라는 조직, G-2등의

그 많은 기관의 중심에서는 항상

이 동욱과 그의 친구들인 민준 과 석두가 있었다.

역사라는 것이 그 중심에서 일한 자들외에는 늘 방관자일수 밖에 없다.

일본 경찰의 앞잡이들이 해방과 함께 경험론을 앞세워

미 군정과 이승만 정권에 의해 다시 경찰로 임용되어

무자비한 고문의 경험으로 다시한번 악명을 떨치된 사실은 지금도 으아스럽다.

김동욱을 무자비하게 쫒아다니는 석기용이라는 인물과 CIA요원인 시연과

작품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은 역시나 역사의 증인이라기 보다는 피해자들일뿐이다.

한 나라의 위대한 지도자를 암살한 자가 정부의 호위아래

당당 할 수 밖에 없었던 지난날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현실에서의 정계역시

나중 우리 후손들에게 어떨게 보여질 지 그닥 의심가지 않는다.

책에서는 일본의 생체실험들에 경악하며 뒤어다닌 독립군블 이야기부터

우리나라가 이승만 정부의 책임하에 있기까지

이념과 책임론 더불어 개인의 야욕에 의해

무너진 많은 약한 자들의 목숨값이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숙제를 남겨 놓는다.

책을 읽은후 내 아이들에게 권하며 시대를 보는 흐름이 다른 이들에게

역사라는 것이 또 어떻게 읽혀질 지 궁금 할 뿐이다

o******4 2012.10.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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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 배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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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1,2 - 배상국]     이 책을 읽고있으면 정말 첩보영화 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이 책에서는 첩보영화에서 나올 법한 단어들이 참 많이도 등장한다.첩보요원이 등장하고, 서로 허위정보를 퍼뜨리기도 하고,서로를 도청하기도 하고, 서로 스파이를 붙여행동 하나하나를 철저하게 파악하기도 한다.   이 책은 백범 암살사건이라는 중대한 사건을 토대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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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1,2 - 배상국]

 

 

이 책을 읽고있으면 정말 첩보영화 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이 책에서는 첩보영화에서 나올 법한 단어들이 참 많이도 등장한다.
첩보요원이 등장하고, 서로 허위정보를 퍼뜨리기도 하고,
서로를 도청하기도 하고, 서로 스파이를 붙여
행동 하나하나를 철저하게 파악하기도 한다.

 

이 책은 백범 암살사건이라는 중대한 사건을 토대로 하고있다.
조금은 더욱 사실적인 이야기로 이 책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선사하기도하고 두려움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1948년 대한민국이 분단되기 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뒤틀릴때로 뒤들려버린 이미 남남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전쟁이 나기 2년전이니 말 안해도 그 상황이 얼마나
급박하였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중앙정보부와 안기부라는 거대한 단어를 쓰며
권력과 부정, 희생에 대한 이야기를 서슴없이 한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이건 정말 요즘시대에 있을 수 없는 과거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그 시절에 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들어온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이 때에는 그야말로 첩보원이나 일명 간첩이 많았던 시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그야말로 흉흉했고,
암살이나 이런것들은 놀랄일이 아니였다.

이때에는 그야말로 일명 못사는나라였고,
힘이 없었던 나라이며, 다른 큰 나라에 의해서
눈치를 보고, 서로 다른나라의 정보에 정말 민감했던 때이다.

 

이 책에서는 제임스 본드와 같은 많은 첩보원들도 나오고
안두희 같은 공작의 전문가들도 등장한다.


이 책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고 급박했던
1949년의 시대로 되돌아가는데
그때에는 백범 암살이라는 중대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많은 정보요원들의 움직임이나, 활약들을 이 책에 표현해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는 현재 실존했었던 인물들이 많이 거론이 되고 있으며,
사실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인 이야기에
이 책을 보는 나로써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그저 암살이라는 중대한 이야기를 펼칠뿐만 아니라,
사건을 파헤쳐 가면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보면서
다른 추리소설에 버금가는 이야기로 인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

 

이 책으로 인해서 1940년대에 대한 급박한 상황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들로 인해서

몸서리 치게 무서운점도 있었고, 많은 비밀들이 이 책안에 담겨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역사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읽고 똑바른 역사를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 소설은 언제나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것 같다.

 

 


 

n***0 2012.09.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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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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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나에게 항상 어려운 주제였다. 역사시험이 제일 싫고 여러 사람의 이름을 외우는 것도 어려웠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읽기시작이 어렵기도 했었다. 그런데 다 읽고나서는 사람들이 왜 역사소설을 좋아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내가 책을 읽으며 눈물이 나려 한게 얼마만인지...(동욱을 구해주고 친구 두 명이 적진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책은 백범 김구 암살에 대한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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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나에게 항상 어려운 주제였다. 역사시험이 제일 싫고 여러 사람의 이름을 외우는 것도 어려웠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읽기시작이 어렵기도 했었다. 그런데 다 읽고나서는 사람들이 왜 역사소설을 좋아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내가 책을 읽으며 눈물이 나려 한게 얼마만인지...(동욱을 구해주고 친구 두 명이 적진으로 뛰어드는 장면..)

이 책은 백범 김구 암살에 대한 최초의 팩션 소설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이 책이 사실이라는 느낌이 너무나 들었다. 아직도 정치는 그때와 달라진것이 없는 것 같은 느낌..

동욱, 민준, 석두. 이 셋의 우정은 영원하며 서로를 위해 국가를 위해 일한 위대한 업적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야 했다. 친구들의 목숨을 담보로 얻은 블랙타이거 작전의 실체를 전 세계에 알렸어야 하는데.. 시연의 배신으로, 석기용때문에, 모두 끝나버리고 영원히 비밀로 묻혀버렸다.

시연이 동욱을 몇번이나 살려줬지만 마지막순간 그녀때문에 이렇게 허무한 마지막을 맞이하다니 정말 화가 났고 동욱이 살아 시연의 보살핌을 받으며 그녀를 용서한 것도 화가나고.. 그렇다.

우리나라가 그 시기에 친일파를 청산하고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고 나라를 세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때도 지금도 미국의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가 안타깝다. 그 시기에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고 죽음을 당한 모든 사람들, 전쟁에 목숨을 잃으신 모든 분들께 묵념.. (앗 때마침 6월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하다)

w*******4 2019.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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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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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에 걸쳐서 완성된 이 소설은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이동욱이란 인물을 주축으로 하여 전개되는데 중간에 연인과의 사랑을 나누는 장면도 등장하고  석두,민준 등 친구들과의 우정이야기도 들어있어 중간중간에 읽기가 지루하지 않았다.      1권에서는 백범 김구 암살사건이 등장하고 계략으로 인해 암살사건에 연루된 사람으로서 동욱이 지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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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에 걸쳐서 완성된 이 소설은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이동욱이란 인물을 주축으로 하여 전개되는데 중간에 연인과의 사랑을 나누는 장면도 등장하고  석두,민준 등 친구들과의 우정이야기도 들어있어 중간중간에 읽기가 지루하지 않았다.

 

 

 1권에서는 백범 김구 암살사건이 등장하고 계략으로 인해 암살사건에 연루된 사람으로서 동욱이 지목되면서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왔던 민준이 오해하게 되는 갈등 장면을 아주 세세하게 풀어냈으며 2권에서는 민준이 동욱의 행보를 쫓으며 서서히 갈등의 고리를 풀어가지만 김구 암살사건에 대한 진짜 주범은 찾지 못한 채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소설이지만 현실을 반영한 내용이 들어있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읽었다.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동욱이란 인물에 빙의되어 그 시대 속으로 깊이 들어가 금방 이해할 수 있었던 책
총살 장면,  민준이라는 친구와의 갈등 장면..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였던
시연이 총을 겨누는 장면까지 읽으면서 여러번 긴장을 느낄 정도로 흡입력이 강했다.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조금 더 알고자 한다면 백범일지와 함께 이 책을
권해야겠다. 
h*****2 2014.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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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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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것을 밝혀내려면 진실을 담고 있던 잃어버린 고리들을 찾아 맞춰야겠지." "잃어버린 고리?"-2권 272 임시정부 정보국의 특수요원 동욱은, 북한군 정치보위부장 김진해와 접촉하라는 은밀한 지령을 받는다. 작전에 성공한 동욱은 그의 취임 축하 파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그와 김진해가 나눈 비밀대화 내용이 파티장에 울려퍼졌다. 그리고 김진해는 반역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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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것을 밝혀내려면 진실을 담고 있던 잃어버린 고리들을 찾아 맞춰야겠지."

"잃어버린 고리?"-2권 272

임시정부 정보국의 특수요원 동욱은, 북한군 정치보위부장 김진해와 접촉하라는

은밀한 지령을 받는다. 작전에 성공한 동욱은 그의 취임 축하 파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그와 김진해가 나눈 비밀대화 내용이 파티장에 울려퍼졌다.

그리고 김진해는 반역죄로 그 자리에서 사살되었고 위기에 빠진 동욱은 극적으로

탈출하여 겨우 추격을 따돌렸다고 생각한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총에 맞아 의식을

잃은 채 대동강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혼수상태에서 겨우 깨어난 동욱은 자신이

비밀임무를 진행하는 사이, 남한에서 백범이 암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주위에서 벌어진 일을 하나씩 더듬어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엄청나고

무시무시한 음모에 휘말려 들었음을 직감하게 된것이다.

역사의 진실과 작가의 상상력이 만나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을 본 듯했다.

읽는내내 잠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만큼 긴박감이 넘치는 이야기는 우리들을

사건속에서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1949년, 백범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많은

이야기들, 실존했던 인물들과 실제 사건과 사실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리라.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백범의 암살 사건에 자신이 연루되었다는 죄책감과 자신을

오해하여 적이 되어버린 친구 민준과의 갈등은 물론 자신을 해치려는 제3의 인물들

에게서도 자신을 지켜야했다. 그를 무조건 믿어주는 친구 석두와 소매치기 점박이의

도움을 받으며 사건에 얽힌 고리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그의 험난하고 고된 여정이

펼쳐졌다. 이들뿐만아니라 주변 여러 나라와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의 정보에 민감

했던 시기였다. 휴~ 혼란의 시기, 정보와 스파이 그리고 첩보원들이 활약하던 당시의

이야기-많은 정보처럼 누구를 믿어야하는지조차 의심스러운 때가 아니었을까-에

나도모르게 숨죽이며 빠져들었던 시간으로,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고 배우는 뜻깊은시간이기도 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백범 암살의 진상을 파헤쳤지만 어느 누구도 진실을

밝히지는 못했다고한다. 우리는 만약을 이야기하곤 한다. 그 때, 그랬더라면,

했더라면, 만났더라면... 만약에 그 당시로 시간을 돌려서 다시 돌아간다면

우리의 역사는 또 어떻게 펼쳐질까?

k*****m 2012.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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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직후 격동기를 거친 한국의 현대사에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사건이 있었다. 그건 독립 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인 백범김구 선생님의 피살사건이다. 북쪽은 소련이, 남쪽은 미국이 각 나라가 자립할 때까지 통치를 하겠다는 신탁통치와 남한만의 단독 총선거를 반대하고 통일 정부 수립을 하고자 하였던 백범 김구 선생님은 1949년 6월 26일에 경교장에서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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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직후 격동기를 거친 한국의 현대사에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사건이 있었다. 그건 독립 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인 백범김구 선생님의 피살사건이다. 북쪽은 소련이, 남쪽은 미국이 각 나라가 자립할 때까지 통치를 하겠다는 신탁통치와 남한만의 단독 총선거를 반대하고 통일 정부 수립을 하고자 하였던 백범 김구 선생님은 1949년 6월 26일에 경교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되었다. 세상에 알려진 이러한 사실들은 많은 의문점을 남기게 되었고,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연결고리를 찾아 파헤치고자 했지만 핵심적인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고 여전히 안개 속에 가려진 채 백범 김구 선생님의 암살사건의 진실은 점차 역사의 그늘에 감춰지고 만다.

 

소설 <미씽링크>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은폐하고자 했던 역사적 사건(백범 김구 암살사건)을 재조명하여 그동안 왜곡되었던 우리들의 기억을 올바르게 정립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사실과 허구를 넘다드는 팩션 소설이지만 실존인물과 허구의 인물이 적절히 융합하여 그려나가고 있어 그 당시 시대적인 배경과 정치적인 현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주인공 이동욱을 중심으로 백범 김구 선생님의 암살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은 스릴과 액션이 가미되어 독자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역사의 진실이 무엇일지 한번쯤 생각하게 만들 거라 생각한다. 과연 이 소설에서 연결고리(Missing Link)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CIA 요원인 이동욱은 이범석의 새롭게 탄생한 조국을 위해 함께 일하자는 편지를 받고 CIA를 그만두고 조국에 있는 <제4국>이라는 대북첩보와 특수공작을 위한 특수 정보국에 들어가게 된다. <제4국>에 부임한 후 북한을 오가면서 많은 활약을 하다가 정보과정인 김명욱에게 이중첩자의 임무를 부여 받는다. 그러나 그건 백범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이동욱을 이용해서 백범과 북한이 쿠데타 음모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앞세워 백범을 암살하고 암살의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함정이었던 것이다. 결국 백범은 안두희에게 암살당하고, 이동욱은 북한에서 탈출하여 도망자 신분이 된다. 한편 백범의 암살은 사조직인 <백의사>가 개입되어 진행되었는데 정부는 더 이상 음지에서 활동하는 <백의사>의 존재를 없애고자 우두머리인 염동진을 정신병원에 감금하게 되고, 염동진에 의해 기록된 암살일지를 손에 넣기 위해 맥아더 장군의 비밀 조직인 미국의 캐논, 한국의 사조직 88클럽과 <제4국>의 급박한 첩보전이 연출 된다. 암살의 배후가 적혀져 있는 암살일지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처절할 만큼 몸부림치던 이동욱은 암살일지를 손에 넣지만 결국 캐논의 집단에 빼앗기고 만다. 정황은 있지만 증거가 부족한 백범 김구 선생님의 암살 사건은 소설에서 조차 이렇게 막을 내리고 만다.

 

해방이 된 후 권력의 자리에는 친일파가 득실거리고, 권력을 잡기 위해 버젓이 암살을 자행하는 그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가 얼마나 침체되어 있고, 얼마나 권력의 악취가 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그런 틈바구니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민족 지도자인 백범 김구 선생님은 민족의 별이었다. 김구 선생님 이하 누군가의 계획의 의해 돌아가신 나라를 위해 싸우신 모든 분들이 살아계셨다면 현재 우리나라는 어땠을지 생각해본다. 통일 정부를 원했던 선생님의 의도대로 통일이 되어 있어 세계의 강국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고, 지금 어이없는 영토분쟁도 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박진감 넘치는 첩보전을 연상케 한 소설이지만 백범 김구 선생님의 흔적들을 다시 찾아 볼 수 있었고, 한국의 현대사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부족한 정황 증거들을 가지고 연결고리를 찾고자 이야기를 써갔던 저자의 힘겨운 노력들에 공감할 수 있을 것 같고, 저자의 말대로 역사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오래전 암살자 안두희를 살해한 버스기사의 뉴스를 시청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 분의 심정이 어땠을지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지금은 십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제의 매국노가 오늘의 애국자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이 땅에서 벌어진 만큼 역사의 올바른 진실을 우리 국민들은 알고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고 그런 진실을 밝히고자 영향력 있는 많은 분들이 더욱더 노력해 주시길 기대해 본다.

h****n 201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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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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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로 시작한 이 이야기들을 외국에서 꽤나 오랫동안 유학을 해오던 작가가 썼다는데 의아했다. 6년 전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작가의 손에 들려있었다는 미씽링크의 초본은 꽤나 오랜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 숙성이 된 이야기로 나에게 찾아왔다. 작가가 근대와 현대의 이야기들을 모으기 위해 투자한 시간들이 눈에 보여 지는 작품이기도 했다. 어떤 이가 그에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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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로 시작한 이 이야기들을 외국에서 꽤나 오랫동안 유학을 해오던 작가가 썼다는데 의아했다.

6년 전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작가의 손에 들려있었다는 미씽링크의 초본은 꽤나 오랜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 숙성이 된 이야기로 나에게 찾아왔다.

작가가 근대와 현대의 이야기들을 모으기 위해 투자한 시간들이 눈에 보여 지는 작품이기도 했다.

어떤 이가 그에게 물었다고 한다.

왜 아직도 과거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나요?”라고 그는 여전히 그 시대가 나를 붙잡고 있다.”라고 대답했으며 꽤나 작업을 즐거워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와 독립까지 꽤나 심한 몸살을 겪었던 우리의 역사 속에 있는 독립 운동가인 백범 김구 선생의 피살 사건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다고 했다.

백범 김구 선생은 남한 단독 총선거를 반대하고 남한과 북한의 통일 정부 수립을 하고 자 했다 육군 소위로 있던 안두희에 의해 암살당했다.

우리에게 알려진 이야기는 이 정도 이야기뿐 그 당시 많은 의문점이 생겼던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백번 김구 선생의 암살 사건은 그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 작품의 저자는 이를 누군가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자 했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사실과 허구가 같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 약간의 역사 왜곡은 있을 수 있으나 이 정도면 꽤나 열성적으로 그 당시 시대 배경을 이해할 수 있게끔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주인공인 이동욱을 중심으로 김구 선생의 사건을 파해치는 과정을 꽤나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있었으며 그를 이용하여 함정을 만든 후 김구 선생을 암살당하게 만들고 도망자의 신분까지 추락하게 만드는 내용들에서는 안타까움도 만들어 냈다.

진실을 알게 되지만 그 또한 다른 집단에게 빼앗기고 정황만으로는 증거가 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소설 또한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끝난다.

그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와 권력을 얻으려는 자들의 암투가 벌어지는 이야기 까지 세세히 느낄 수 있었다.

정황을 증거로 삼고 그것들을 미씽링크(연결고리)를 찾아내고자 했던 주인공은 마치 열심히 발품을 팔던 저자의 모습과 닮아 있었고 저자가 시대가 자신을 놓아주지 않노라 하고 대답했던 이유를 알수 있을 것 같다.

 

 

h*****t 2012.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씽링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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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근대사에서 제일 안타까운부분이 백범 김구선생의 암살일것이다. 그동안 어떻게 그분이 암살 당했고 무엇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알려진것이 없기에 더욱더 안타깝기만 했다. 일제강점기때 우리의 우상이셨던 그분 그분의 이야기이기에 더욱더 궁금하여 접하게 된 <미씽링크>는 픽션이지만 넌픽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우리자력에 의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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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근대사에서 제일 안타까운부분이 백범 김구선생의 암살일것이다.

그동안 어떻게 그분이 암살 당했고 무엇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알려진것이 없기에 더욱더 안타깝기만 했다.

일제강점기때 우리의 우상이셨던 그분

그분의 이야기이기에 더욱더 궁금하여 접하게 된 <미씽링크>는 픽션이지만 넌픽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우리자력에 의한 해방이나 통합이 아니라 누군가의 거대세력의 힘이 작용했기에 그들의익권을 위해 살해 당했을거란 추측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로서 그 내용들이 그대로 존재할지라도 뭔가의 결론이 있기를, 아니 해피엔딩이 될 수는 없지만 나름 해피엔딩이기를 바라면서 긴 장문의 글들을 한순간에 읽어 내려 갔었다.

픽션속의 역사이야기는 이중첩자에 서로 얽히고 얽힌 관계까지 너무나 스팩타클하게 전개되는 순간순간들이 숨 한번 크게 쉴수 없게 만든다.

 

누구보다도 자상하고 누구보다도 존경했던 아버지 같으셨던 분이 자신이 연결고리가 되어 암살당할 수 있는 타당성을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들이 도무지 믿기지 않은 첩보원 이동욱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두에게 알 권리를 주기 위해 친구들의 목숨과 많은 동료들의 죽음을 보았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거대한 조직에의 승복.

우리역사의 근.현대사의 이야기들을 접할수록 미스테리한 사건들의 뒤에 존재한 거대한 손길의 미군과 일본의 합작품같은 시원하지 않은 뒷끝은 우리역사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억울한 우리 역사

소설속에서만이라도 통쾌한 복수를 맛보고 진정한 우리손으로 꾸려나가는, 우리가 완성해 나가는 그런 우리나라의 역사를 ,아니 현 우리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간절함을 새삼 느끼게 한다.

암울한 우리에게 밝혀지지 않은 역사속의 미씽링크(잃어버린 연결고리)를 찾아 올바로 알아가는 것이 남은자의 몫이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그런면에선 김진명 선생님의 통쾌한 결론의 소설들을 그리워하게 만든다. 



h****t 2012.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씽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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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는 백범 암살에 대한 역사적 사건을 재구성한 팩션 소설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백범 암살에 대한 미스터리 사건의 조각들을 하나, 둘 재구성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장을 덮고 제목이 왜? <미씽링크>이며, '잃어버린 고리'인지 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그 고리는 여전히 미궁 속에 갖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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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링크>는 백범 암살에 대한 역사적 사건을 재구성한 팩션 소설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백범 암살에 대한 미스터리 사건의 조각들을 하나, 둘 재구성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장을 덮고 제목이 왜? <미씽링크>이며, '잃어버린 고리'인지 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그 고리는 여전히 미궁 속에 갖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맞수 동욱과 석기용의 대화에서 잠시 책을 덮고 눈을 감아봅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가 살아있었다면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민주화의 발전? 아니면 정치적 공세의 방향 전환? 그것도 아니면 남북 통일? 그건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어쩌면 더럽게 변해가는 세상, 변해버린 세상을 더이상 보지 않은 것이 백범에게는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너 같은 놈들한테 이 땅을 넘겨주게 돼서 그게 억울할 뿐이야. 정의가 사라지고 불법이 난무하고 친일파가 애국자가 되는 이런 나라는 우리가 그토록 목숨을 바쳐 지키려고 했던 아름다운 나라와는 어울리지 않아. 차리리 백범이 더럽게 변해가는 이 세상을 더 보지 않고 저 세상으로 간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되는군." (동욱)

  "김구가 살아있다고 달라졌을까? 과연 김구가 살아있다면 그런 세상이 왔을까? 누구에게나 꿈꾸는 세상이 있지. 서로 가는 길이 달랐을 뿐이야." (석기용) - p. 304 ~305

 

 

 

이미 지나버린 역사적 사건을 제대로 접근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언제가 모두가 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바라고 있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그렇게 되지 않게하기 위해 바로 잡고자 할 것입니다. <미씽링크>를 통해 저자는 후자에 대한 이야기를 동욱을 통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흩어지고 끊어지고 잃어버린 고리들을 하나, 둘 맞춰나가지만, 개인과 국가의 전쟁이자 정치적 이념의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음이 마음 아픕니다.    

 

한 시대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잃어버린 시대를 다시 찾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똑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진실! 역사적 진실이 무엇이든, 그것이 아무리 힘든 과거를 가지고 있더라도 끄집어 내어야만 한다면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 다시 시대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진실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 연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h******w 201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