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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인문학실] 엄마의 책장
책을 받고 표지만 보고도 울컥했다.
![]() 자기만의 감상과 표현으로 꾸린 엄마들의 책방! 좋은 부모, 행복한 인간이면서 지혜를 갈구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방이다.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책이다. 나만 느끼고 나만 즐기기엔 너무 아까운 책이다. 많은 엄마들이 함께 읽고 함께 느끼고 함께 그려가는 치유의 지도가 되길 바란다. *이 서평은 도서출판 아고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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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책을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다. 가장 오래된 기억은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 도서실을 주로 이용했다는 것과 그 이후 시립도서관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다녔던 기억, 서점은 학교 마치고 오는 길에 꼭 한번 들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책을 산다는 개념보다는 읽기에 초점을 맞췄던 것 같다.
내가 읽은 모든 책들을 기록하지 않아서 그 권수를 헤아릴수는 없지만 제법 읽었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그리고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내 책읽기는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이 읽는 것 같다. 장르도 더욱 다양해졌다. 육아 교육서, 심리학 장르에 관심이 많이 가는 걸 보면 역시 엄마인가 보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엄마의 책방』. 그 자세한 내막을 모르지만 부러워진다. 엄마에게 책방이 따로 있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서일수도 있고, 책방이라고 말할 정도로 책을 읽었다는 의미에서 일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살아가는, 고단하고 외로운 당신을 위한 독서 처방전’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이란다. 과연 엄마라는 특수하고 독보적인 위치로 살아가는 많은 대한민국의 엄마들에게 이 책은 어떤 책들을 소개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무려 네명의 저자가 쓴 이 책은 거의 마흔권에 가까운 책이 나온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서 살다가 정작 자신의 이름을 잃어 버린 엄마들의 자아찾기를 위한 책,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하는 책, 자녀 교육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때 읽으면 좋은 책,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책을 통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책, 건강을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내용이 담긴 책, 끝으로 내 아이가 좀더 좋은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책들이 나온다.
주제만큼이나 소개된 책도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읽은 책보다 읽어 보지 못한 책이 더 많아서 독서 의지를 높이기도 한다. 예전과 달라서 요즘은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해야 아이의 뒷바라지를 해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엄마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해서는 안되기에 더욱 자신을 담금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의 중요성과 효용 가치를 말하자면 입만 아프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 것이다. 하지만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천양지차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책부터 시작해서 이 책속에 소개된 책으로 확장해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와 내 아이, 내 가족, 더 나아가 내가 살아가는 사회를 좀더 좋게 만드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책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부터가 시작일테니 읽고 알고 실천하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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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들이 여자여서 여자이야기일 수밖에 없네. 남자가 이런 얘기를 같이하고 공감해야 세상이 바뀔 수 있을텐데.... 50권의 책을 8가지 키워드에 따라 4명의 여성-기자, 연구교수, 변호사, 국어교사-이 읽고 쓴 독후감?들이다. 읽고 싶고 읽어야 할 것 같은 책들을 소개받은 느낌이다. 프롤로그 엄마들의 신화를 기다리며. 제목부터 욱하네. 엄마도 그냥 사람인데 신화까지 ... 엄마라서, 엄마니까 그게 족쇄인듯. 어쩔 수 없는. <엄마의 책방>은 자아 찾는 길, 치유의 길, 정보 지식, 지혜 구할 수 있는 책방이 되어줄 수 있을지 기대했는데 그랬다. (여자, 아내, 직업인...엄마의 자아찾기) 1. 나를 찾는 여행- 김형경, <사람풍경> 김성리 나도 내 가정, 가족에서 일탈하고 싶기도 자기찾기까지의 시간은 못 보고 자유로운 영혼만 부러워했구나. 나는 가면을 벗을 용기가 없어 자기 실현이 안되는 거구나. <사람풍경>이 분석심리학과 닿는구나. 여행과도 통하고. 2. 엄마가 가진 여러 개의 얼굴들. 최나미<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 홍선영 여자라서 받는 제약들. 용기와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데... 3. 아이를 갖는다는 것. 그 지독하고 정상적인 혼란. 엘리자베트 백 에른스하임.<내 모든 사랑을 아이에게> 구정은 20세기 후반 동독 사회 변화와 여성들의 출산, 육아문제 검토해 쓴 책. 남의 일 같지 않대. 그렇겠지. '한조각 내인생' 엄마의 사랑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아니라,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것이 엄마에게 미치는 영향 다루고 있는 책. 여성문제와 자본주의. 5%라도 나를 위해 살 수 있길... 4. 섹시한 엄마? 마초적인 엄마? 엄을순<을쑤니가 사는 법> 김성리 율곡 이이의 엄마 신사임당이 현모양처가 아니라 당찬 여성이었다냐? 재혼하지 말래서? 아줌마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해보고 하기 싫은 것은 하기 싫다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여성의 삶? 자발적 순종을 조심하기. 자기에 대한 자긍심이 가진 애정 갖기. 여성으로서의 섹시함은 동의하기가 어렵지만 주변에 맹목적 애정조심 가지지 말자. 5. 여직원, 함부로 만지는 물건 아닙니다. 이은.<삼성을 살다> 윤지영 여자건 남자건 의전은 별로다. 직장을 다니는 여성으로 만나는 불합리한 요구들. 나쁜 선례가 되지 않기 위해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싸운 이의 이야기. 보통은 스스로를 위해 조용히 넘어가는데 싸우는 과정이 이겨도 힘들기 때문이다.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기가 98년에 삼성에 입사했던 이은의 씨 때보다 나아졌을까. 6. 여성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가. 정희진<페미니즘의 도전> 김성리 여성편하, 같은 여성끼리 견제, 비하. 남성의 언어. 우리 사회 지배하는 고정관념의 시선 진정한 여성주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당당하게 스스로 실천하는 것. 페미니즘은 협상, 생존, 공존 위한 운동. 남성의 언어와 싸우는게 아니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 협상은 소통이고 소통은 타인의 생존을 나의 생존과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 이 인식이 공존. 여성, 남성이 서로의 문제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대화로 풀어갈 때 공존 실현된다. 여성의 언어가 조화와 균형에 더 가깝다. 삶이 그래서겠지. 타인의 관점을 미루어 짐작해야하고 그럴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야 살아갈 수 있으니까. 어떤 식으로 어떤 길을 가든 나를 잊지 않는 건 어렵고 힘들거다. 놓아버리는 게 쉬운 시간들이 수시로 존재할테니. 하지만 일단 정체성을 잊지 말아보기로 해보자. 일단 내 정체성도 좀 알아보고 우선 알아야 지킬 수도 있겠지. <인생이라는 강을 건너는 법> 7. 행복의 조건, 불행의 조건 에릭와이너<행복의 지도> 김성리. 읽어보고 싶으네.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 어느 정도면 충분한지 아는 것. 돈이 다가 아니지만 적당히는 있어야 하는데 그 적당히는 어느 정도일까. 8. 인생엔 마돈나가 필요하다. 앤타일러<우연한 여행자>. 홍선영. 평균 많고 적음을 고르게 하라.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선 모험이 필요하다. 평균과 일탈 사이의 균형 필요하다. 지속적인 삶의 경영이라는 기본 원칙 지키면서 모험. 자기 주도적 선택에 의한 모험과 일탈이 인생 지속시켜 줄 것. 9. 죽음, 사랑하는 이와의 영원한 이별 앞에서 . 모모이 카즈마<아내와 함께한 마지막 열흘> 김성리 현재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됨. 부부란게 뭘까. 10. 돌고 도는 우리네 세상살이. 최호철<을지로 순환선>윤지영. 민중화가 최호철. '여백의 미'가 불가능한 도시 속 삶의 모습. 현실에서 풍경처럼 지나가는 일상 모습을 삶으로 되돌려놓는 것이 작가가 원하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부대끼며 아득바득 살아가는 도시. 그 속 우리. 나와 이웃 발견하게 하는 책. 11. 어느 소박한 삶이 전하는 진짜배기 감동. 지현곤.<달달한 인생> 윤지영 장애인, 세계적인 카툰작가 지현곤. 따뜻하고 가볍지 않은 책. 12. 나는 살아있다. 고로 저항한다. 할레드 호세이니<천 개의 찬란한 태양>김성리 여자와 어머니는 대립관계? 본능에 충실한 이기심이 여자 본능을 억누른 이타적 사랑이 어머니. 아프카니스탄의 여자의 삶들. 존재하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어째서? 도대체 왜? <어렵기만 한 자녀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13. 우리끼리의 비밀. 교실 카스트. 학생생활연구회<이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홍선영 일상의 비인간적인 권력 관게. 일상적 폭력. 서로 비교. 서열 인식. 경쟁에서 자신만의 무기. 어려운 학폭 문제. 교사 하나가 열심히 잘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14. 학사부일체. 학생과 교사는 하나다. 시게마츠 가요시<말더듬이 선생님>. 홍선영 가끔은엄마가 어디까지 해야하나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 싶은데 교사도 마찬가지일듯. 아들이 초등학생일 때 담임선생님이 바뀐 적이 있었다. 원래 문제가 있긴 했었는데 결국 1년 내내 학부모들 입에 오르내리는 반이 되었고 그 반 아이들도 다 어느 정도씩 어망이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게 아주... 집에서 몇 마디의 효과는 학교만 다녀오면 사라지는 악몽을...어렵다. 15. 교육이란 무엇인가? 필립 아리에스<아동의 탄생> 구정은 '인간에 대한 이해'에 초점 맞춰 역사 서술하는 저자. 17세기 기점. '공간'이 '관계' 바꾸고 '감정'만들어낸다는 분석. 책은 철저히 프랑스 중심적. 우리나라는 그냥 시험제도만 들쑤시는데, 교육은 결국 사회 문화적 전통과 같이 가는 것이고 사회 전체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접근 속에서 제도를 다듬어야 한단다. 이렇게 서열화에 매진하는 우리 현실은 결국 우리 사회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16. 책벌레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 메리언 울프<책읽는 뇌> 홍선영 독서는 능력이 아니라 학습해야 한다. 좀 억울한데, 둘다 어릴 때 책 많이 읽어줬고, 나도 많이 읽었는데 하나는 많이 읽고 문해력도 괜찮은데 하나는 안 읽고 핸드폰에 말귀도 잘 안통하...읍읍... 17. 책 안 읽는 아이를 위한 처방전. 서정오<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홍선영. 옛날 이야기로 독서에 흥미를... 18. 조금 느리게 자라는 아이들. 후지이에 히로코<저문너머로> 홍선영 경계에 있는 것이 더 힘들지. 주변 모두가 도와 주기도. 나라도라고 생가하지만 쉽지가 않지. 19. 소녀들의 은밀한 비밀을 알고 싶으세요? 레이첼 서먼스<소녀들의 심리학> 홍선영.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왕따문제 <내 아이와 함께 읽는 성장소설> 20. 날개짓을 준비하는 애벌레들. 조단 소넨블릭<드럼, 소너&위험한 파이> 홍선영 상실을 통한 성장이 아닌 사랑을 통한 성장이 있는 소설이란다. 열정 쏟을 곳. 지워내 줄 친구.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 필요. 상처받은 영혼 끌어안아 줄 선생님 바뀌지 않는 것에 괴로워하지 않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부터 노력하자. 21. 내가 손을 잡아줄게, 문을 열어봐. 벤 마이켈슨/ 스피릿 베어/ 김성리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나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나를 이해한다는 것. 나를 이해하는 것은 그 누구보다 내가 나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 아이가 어긋난 행동 했을 때 그것만 보지 말고 엄마인 나는 잘못이 없는지를 돌아보고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살펴보자. 상처입힌 사람의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스스로의 상처 치유될 수 있다. 순환? 22. 난 멍청이가 아니에요. 그레체 올슨/ 내이름은 호프/ 홍선영 호프의 공책 페니. 내게도 페니가 있었고 아직도 필요한듯.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고통 속에서도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다. 참는 것보다는 표현할 때 변화가 가능하다. 내가 변할 때 세상이 변한다. 자식은 내 것이 아니다. 자식 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말로 상처입히지 말아야겠지. 23. 저마다 다른 꿈을 지닌 아이들/ 언줘/1학년 1반3번/ 홍선영 공부 잘한다고 모범생인건 아니지 공부가 다가 아니고 믿어주고 도와주고. 24. 미운 오리 새끼의 백조되기 프로젝트/ 차인강/ 열혈수탈분투기/ 홍선영 책 읽는 재미 중 하나는 자기 경험을 작품에 투영할 수 있다는 것. 사람이 만든 책이 나를 나답게 만들 수도 있다. 존재감 없던 학생이 그런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선생님이 되는 식의 25. 팥쥐의 또 다른 이름 콩쥐/ 이향안/ 팥쥐일기/ 홍선영 콩쥐, 팥쥐. 새엄마. 재혼. 아이들. 말조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섬. 그곳에 닿고 싶다> 26. 소통의 미학/ 서정주/ 서정주시집/ 김성리 소통이 자주 거론되는 건 소통이 어려운 시대라는 것. 공감. 나만의 방식 고집하지 말기. 나만의 방식이 있듯이 타인의 방식도 인정하기. 아들놈의 방식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한번 하려고 해보자. 27. 알 수 없는 세상 속으로/ 김춘수/처용/ 김성리 실재하는 현실과 자신이 느끼는 현실이 달라서 슬픈 자가 예술가구나. 김춘수 시인에게 화가 이중섭이 그런 의미였구나.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삶의 본질을 찾는 것. 나의 존재 의미를 찾는 것. 내 존재를 스스로 인정할 것. 28.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치영애/ 불량한 엄마/ 홍선영 휴머니즘, 오해. 자식은 엄마에게 또 하나의 세계? 모든 엄마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식을 사랑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각자의 기준과 선택에 따라 다르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입장에서 사랑한다. 29. 당신 가족의 밀도는 얼마입니까/ 이병준/ 가족의 재탄생/ 김성리 울이; 울 안에 있는 사람. 우리. 현대 사회의 가족이 불량가족이 되는 원인은 서로가 원하지 않는 형태의 밀착. 상대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는 포옹. 내가 중심이 되는 맹목적 사랑 때문인 것 같단다. 소통이 필요한 것. 시간이 걸려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이야기를 하고 공통의 관심 가지기.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건 인내가 필요하다. 가족의 경우는 그냥 듣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함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공동으로 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인내심을 쉽게 바닥낸다. 30. 부부로 산다는 것/ 존가트맨, 낸실버/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홍선영 서로가 다른 종족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라고들 하는데...소통이 중요하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일곱가지 원칙 1) 애정지도는 상세하게 그릴 것. 2)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것 3) 상대방에게서 달아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할 것 4)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것 5) 해결가능한 문제는 두 사람이 해결할 것 6) 둘이서 막다른 골목에 부닥친 상황을 극복할 것 7) 함께 공유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것 ...근데 문제는 한쪽만 읽고 생각하고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엄마의 배움에는 끝이 없다> 31. 배우고 익혀 나누어주자/ 오주석/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김성리 태극기, 태극은 우주의 조화, 4괘. 하늘, 땅, 물, 불, 음양의 조화. 우주 만물에 꼭 필요한 3원소 어릴 때 반공 교육처럼 배운만큼 알고 아는 만큼 생각하게 된다. 옛그림 보는 법이 따로 있고 그렇게 보면 그림이 달리 보인다. 남이 좋다고 해서 받아들이기보다 의문 가져보고 알면 좋아하게도 되고 즐거워하게도 된다. 32. 재테크, 공식을 알아야 문제를 푼다./ 신인철/ 마법의 지갑/ 홍선영 부자들은 돈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만의 법을 지키는 사람 33. 경제 발전의 빛과 그림자/ 더글러스 러미스/ 경제 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구정은 미국출신 사회운동가 겸 저술가가 일본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형식으로 구성. 경제가 발전하면 정말 파이가 커지고 낙수효과가 있을 것인가. 요즘 나도 회의적이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심해지는 양극화와 상대적 박탈감이 난리인 세상이니까. 오늘날의 현실주의는 "멈추거나 늦추면 가라앉고야 만다는 논리에 입각한 타이타닉 현실주의"란다. '대항발전'이라는 대안을 내놓는단다. 개발 안된 쪽을 개발시키는 것보다 개발된 쪽의 가치관을 바로잡게 만들잔다. 일중독, 소비중독을 버리고 값이 매겨지지 않는 즐거움, 사고파는 일과 관계없는 즐거움을 되찾게 만드는 일이 필요하단다. 맞는 말이지만 동조하는 사람들은 이미 실천하고 있어 필요없을테고 나머지는 설득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물론 나는 동조하지만 동감... 34. 헌법공부 좀 하세요. / 차병직, 윤재용, 윤지영/ 안녕 헌법/ 윤지영 일반인 대상 헌법해설서 35. 신문 사회면을 보는 새로운 눈./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윤지영 세상이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 것인지. 우리가 가볍게 여기는 사건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의미가 들어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36. 세상을 바꾸는 과학자의 윤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의 나의 세계관/구정은 과학과 다른 분야의 만남을 다룬 책들. '문과출신'들의 생각의 지평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 아인슈타인이 천재물리학자이기만 했떤 것이 아니라 인류애가 있고 검소한 생활을 중시하며 폭력, 계급의 구별을 싫어하고 소박하고 분수를 지키는 삶이 심신양면에서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으며 모든 사람이 개체로서 존중받는 민주주의를 이상으로 삼았던 사람이구나. 명령에 따라 발휘되는 용맹성, 무분별한 폭력, 애국심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어리석은 행위들을 혐오하고 전쟁 싫어했다. <건강과 환경, 엄마가 지킨다> 37. 혹시 건강염려증은 아니신지?/ 레이모이니헌, 앨런 키셀스/ 질병판배학/ 구정은 약의존증 걸린 사람들 읽어볼만. 38. 우리의 식탁이 점령당했다./브루스터 닌/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구정은 카길이라는 거대기업. 세계농민. 밥상지배 39. 아이스크림이 뒷마당에서 자란다고?/ 덕파인/ 굿바이 스바루/ 홍선영 탄소배출, 환경보호를 위한 개인의 노력이 쌓여 국가 단위로 전세계로 확대된다 40. 인간이 지구에서 사라진다면/앨런와이그/인간없는 세상/구정은 인간이 사라진 후 인간의 흔적을 지우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전문적인 내용인데 쉽게 읽힌다.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새롭게 할 수 있다. '속보성'보다 심층적인 정보와 '해석'이 중요해져가는 시대에 글로벌 저널리즘이 해야할 일 보여준단다. 41. 기후, 환경문제이 바로미터/ 마크라이너스/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정/ 구정은 더이상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다. 내가 우리나라가 겪고 있지 않아도 기후 변화로 인한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을 해야지.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42. 우리 시대의 노동일기/ 홍명교/ 유령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 윤지영 혼자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서 부모 자식 가릴 것 없이 노동현장에 뛰어들지만 여럿이 벌어도 절대 풍족한 삶은 꿈꿀 수 없는 현실. 불안정 노동. IMF이후 신자유주의 열풍 이익은 챙기면서 책임은 지지않는 간접고용이 보편적인 노동이 되어버림. 청소노동자와 학생의 연대. 비정규직, 간접고용, 특수고용노동자는 청소노동자의 현재. 학생들의 미래. 40년 전 노동탄압의 양상과 현재의 노동 탄압 양상은 좀 다르다. 노동시간을 늘리고 임금적게 주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 아니고 비정규직, 간접고용, 특수고용이 갖는 문제는 노동환경도 불안정하게 만들고 노동자들의 분열 조장해 노동자들의 분열 조장해 노동자들간의 연대도 막는다. 어쩌면 오래되고 당연한 이야기. 역지사지이다. 그걸 할 필요가 없는 소수에 의해 휘둘리는 세상인건가. 여튼 어렵고 힘들다. 또 누가 그렇게 될지 모른다. 지금 내가 아니더라도 그리고 어쩌면 모두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는 같다. 43. 뼈빠지게 일해도 가난한 사람들/ 데이비드 K.쉬플러/ 워킹푸어, 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 구정은 진영논리와 상관없이 보편적 복지는 필요하다. 미국만 문제가 아니고 어쩌면 미국의 문제였던 것들이 이제 우리나라도 더 심해지고 있다. 도시구조(가난한 도심 슬럼) 인종문제(가난한 유색인종)-우리의 경우 다문화 사회안전망의 문제(가난한 사람들을 배척하는 복지제도) 교육문제(가난한 지역일수록 열악한 교육 현실) 정치문제(가난한 사람들을 배척하고 돈 있는자들에게 휘둘리는 정계) 이번 우리정권도 무섭다. 미국보다 못해질 수도. 44. 절대 빈곤은 절대 없앨 수 없을까/ 제프리 삭스/ 빈곤의 종말/ 구정은 절대 빈곤은 절대 끝내야 한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 45. 당신과 나의 그림자. 일하는 아이들/제리미시브룩/ 다른 세상의 아이들/ 아동노동을 비난하는 것만으로는 나아지는 게 없다. 못살던 기억을 잊지 않는 것. 그래서 공감하고 노력하는 것. 다 하나하나 개인의 문제? 나부터 시작한다 내가 변하고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기. 46. 21세기의 노예들/ E. 벤저민 스키너/ 보이지 않는 사람들/ 윤지영 아직도 노예가 있다. 수단. 아이티 같은 곳에도 그리고 자본주의가 발전한 나라들에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라서 없다고 생각할수도. 47. 대한민국 검찰은 왜 이상한 기소를 일삼는가/ 이순혁/ 검사님의 속사정/ 윤지여 실제 검찰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법조 출입기자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을 쓴 책. 검찰의 문제는 개별 전문가가 아니라 중앙집권적인 인사시스템 아래의 조직원이어서 문제인가. 정치사건이나 공안사건 같은 20퍼센트 엘리트 검사 말고 (21세기에 공안사건이라는 말이 아직도 이렇게 힘이 있다는게 넌센스다) 검찰 본연의 역할인 형사사건 담당하는 80퍼센트의 검사들이 살아야 한다. 48. 내일은 희망이다/ 즐라타 필리포박, 멜라니 챌린저/ 빼앗긴 내일/ 홍선영 1차 세계대전 무티 이라크 전쟁까지 내전이나 전쟁, 종교분쟁 등의 극한 상황 속에서 씌어진 어린 소녀들의 일기. 작가 줄리타 필리포빅은 보스니아 내전에서 살아남은 난민출신으로 국제적인 분쟁해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등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여러 분쟁 국가, 분단국. 전쟁속의 소녀들 이야기 엮어낸다. 일기마다 앞장에 역사적 상황 끝에 현재 소녀들 소개 이해 돕는다. 나와 내 미래 삶만 보는 편협한 시선보다 세계를 가슴에 품는 폭넓은 시선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나도 바란다. 49. '인간'이려 했던 한 여인의 이야기/ 헤르만 핑케/ 카트보트여스 판 베이크/ 나치희생자면서 냉전 희생자 50. 비판을 넘어 대안으로/ 세계화국제포럼/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구정은 반세계화 운동 세계화 10가지 핵심 원칙. 국제기구 개혁 방안 대안 이니셔티브 사례 지식을 위한 책 같은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세상에 살 수 있을지.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하라고 촉구하기 위한 책. 더 정신차리고 주변 잘 둘러보며 살아야겠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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