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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따라해 보고 싶다는 로망을 가져보게 하는 책.혹시 이 루트를 따라 가게 된다면 필요한 꿀팁도 가득한 책이다. 여자 혼자, 58세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나라로 70일이나여행했다는 점이 너무 대단했다. 사진 한장에 매료되어 그곳으로 떠난 저자는 음악에 대한 내용도 깨알같이 기록했다. 영어도 잘 못하고 역사 공부도 별로라고 하는 저자는 용감하게 여행을 완성했다. 진심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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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에서 만나는 이름 푸시킨, 톨스토이, 고리키.” 코카서스는 한국 사람들과 참 잘 맞는 곳이다. 압도적인 대자연의 풍광, 입에 맞는 음식과 술, 풍류를 즐기는 현지인 등 좋은 여행지의 조건을 두루 만족시킨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데 비해 이곳을 소개하는 책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반가운 여행서가 나왔다. ? ?중년 배낭여행자인 저자가 ‘짠내 투어’를 하며 긁어모은 깨알 정보가 돋보인다. 게스트하우스와 대중교통을 활용해 여행지를 저공비행하며 그때그때의 소회를 솔직하게 기록했다. ? ?음악 인류학자인 저자는 춤과 음악을 중심으로 코카서스를 소개한다. 코카서스의 음악에는 ‘한’과 ‘흥’이 있다. 이슬람 국가들 사이에서 기독교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당한 설움은 한을 담게 했고, 코카서스의 웅장한 산세는 음악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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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에서 만나는 이름 푸시킨, 톨스토이, 고리키.” 코카서스는 한국 사람들과 참 잘 맞는 곳이다. 압도적인 대자연의 풍광, 입에 맞는 음식과 술, 풍류를 즐기는 현지인 등 좋은 여행지의 조건을 두루 만족시킨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데 비해 이곳을 소개하는 책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반가운 여행서가 나왔다. ? ?중년 배낭여행자인 저자가 ‘짠내 투어’를 하며 긁어모은 깨알 정보가 돋보인다. 게스트하우스와 대중교통을 활용해 여행지를 저공비행하며 그때그때의 소회를 솔직하게 기록했다. ? ?음악 인류학자인 저자는 춤과 음악을 중심으로 코카서스를 소개한다. 코카서스의 음악에는 ‘한’과 ‘흥’이 있다. 이슬람 국가들 사이에서 기독교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당한 설움은 한을 담게 했고, 코카서스의 웅장한 산세는 음악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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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로는 여행을 가보지 못해서 궁금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아르메니아부터 시작하는 코카서스 여행이 새롭다. 1990년까지 끊임없는 식민지로의 국가였고 디아스포라 동포가 본토 국민보다 더 많은 이 세 나라의 깊은 슬픔에서 지켜낸 문화가 절실하고 뜨겁다. 음악가가 소개한 여행기를 읽으며 아르메니아의 음악 Ara Gevorgyan 의 Artsakh 으로 시작해서 전통피리 두둑 연주를 들으며 읽어갔다. 아제르바이잔 음악 무감은 한국에서 중앙아시아 페스티벌할때 세계적인 가수의 공연을 직접듣기도 했다. 아졔르바이잔 뮤지컬 보부상까지 스마트하게 검색해서 듣고 보면서 멀티플레이 리딩이 주는 기쁨을 알게 되어 새삼 즐거웁다. 감추고 싶은 비밀여행지라지만 누구라도 감탄할 만힐 조지아 여행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작가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비싸지 않은 호스텔 정보와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맛집 정보가 마음에 쏙 들어오는 여행서로서 손색없다. 수천년간 로마 페르시아 투르크 러시아 투르크라는 어마무시한 세력으로 부터 종교와 문화와 언어를 지켜 온 코카서스의 크지 앓은 세개의 나라의 서로 다른 종교와 인종과 역사가 음악가의 여행기로 씌여져 멀로디와 리듬있는 글이되어우리를 코카서스로 초대한다.. 2년여간 모은 항공사 마일리지를 슬그머니 확인해보며 코카서스로 여행을 다시 꿈꾸어본다.. 아시아가 킅나고 유럽이 시작되는곳 유라시아는 특별하고 아름다웠고 그래서 그리워진다.. 2019 05 26 오랜만에 독후감 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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