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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동요로배워요 쑥쑥 어린이중국어 1권의 두번째 책 리뷰~!!
1권의 첫번째 책(1-1)이 유아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아빠, 과일(사과, 바나나), 집에서 기르는 동물 등이었다면, 1권의 두번째 책(1-2)는 조금 더 생활주제에 가깝다.
누리과정의 연간 생활 주제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1월부터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입동), 12월에는 우리가 늘 다루는 성탄절(크리스마스), 1월에는 설날(춘절)이 있는데 이 책은 '겨울'이라는 큰 주제만 놓고보면 그 생활 주제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목차에서 1번은 성탄나무, 2번은 눈사람인데, 적당히 바꿔서 사용하면 무방할 것 같다! 그 말은 이 책만 충실히 따른다면 아이들이 어색하지 않게 계절을 중국어로 익힐 수 있고, 또 누리과정의 교육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
이 책의 특징은 성인 중국어, 혹은 지금 시판되는 어린이 중국어의 틀을 깨는데 있다. 문장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중국어 조금 배운 사람들도 '어렵다..'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어 같은 경우는 유아가 쓰는 단어와 성인이 쓰는 회화 단어가 판이하게 다르고(예를 들면 성인이 '나비'(蝴蝶)를 중국어 문장으로 쓸일이 거의 없는 것..) 문장 같은 경우는 우리가 문법의 난이도에 따라 배우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 책은 순수하게 '유아'의 눈에서, 또 중국어의 활용도에 맞춰서 문장을 선택한 것같다는 느낌이다. (물론 저자나 편집자의 의도를 좀 물어봐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이미지가 너~무 예쁘다는 것! 책의 이미지도 크고, 단어와 문장도 큼직큼직해서 융판 이미지 제작시 큰 도움이 된다. 조금 큰 유아의 경우 퀴즈나 게임 등으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 또 영어도 있어서.. snowflake.. 처음 알았다는 것은 안비밀~~~;; 또 이 책의 6-8과는 교통수단으로 꾸며져있는데, 역시 누리과정 생활주제와 연관된다. 따라서 이 책은 생활주제에 맞춰서 다양하게 활용해보면 괜찮은 수업이 될 것 같은데, 해봐야지 해봐야지!! 1-1권처럼 QR코드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 CD는 노래를 2번 들려주고, 1번은 음원만 있어서 아이가 혼자 크게 부를 수도 있다. 다만 노래가 좀 짧아서 그거는 좀 아쉬운 부분이다 ~ 한 8번 정도 이어붙여야 흥이 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