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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글,그림 리사 캠벨 어니스트 /옮긴이 김아림 아름다운 사람들
아이들이 재밌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책이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나왔네요. 우리 지원이의 경우 어려서부터 과학부분을 싫어하고 문학부분의 책을 좋아하는 편독쟁이인데..요즘들어 좀더 어릴때 부터 과학을 재밌게 접해주는 것이 못한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이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 주변의 과학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읽어보니 글밥은 많지 않지만 내용면에서는 초등인 지원이가 읽기에도 손색이 없더라구요.
종이를 오려서 덧붙인듯한 그림이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할듯 싶은데요. 주변에서 자주 보는 개미나 나비등 곤충과 동식물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고, 아이들의 궁금해할만한 바퀴의 원리나 구름의 생성과정, 비눗방울 만드는 방법등 재밌는 내용이 많네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라 아이가 과학과 일상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기 좋고, 과학의 특징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호기심 많은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습득하는 책이 아니라 과학적 놀이를 통해 두뇌계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비눗방울 만들기며 반딧불로 등불 만들기등 다양한 놀이법도 소개되어 있네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로 아이가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고, 일상생활속 과학적 특징을 배우며 과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힘과 관찰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지식적인 부분을 가볍게 훑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요. 초딩인 지원이도 재밌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도 만들어 주고,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어서 권해드리고 싶네요. 책읽고 과학놀이도 꼭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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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자란 덕인지 아이와 달리 나의 학창시절은 그야말로 온 들과 산이 놀이터였다. 그와 반면 우리의 아이들은 자연과 만나는 시간이 터무니없이 적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제목부터 참 의미심장하다.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이라니...
지금 시기에는 민들레를 꺾어 '후'하고 불면 민들레 씨앗이 날리는 걸 볼 수 있는데 의외로 쉽게 민들레의 일생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계절과 연관되어 꽃 피는 시기도 함께 수록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새에 관한 부분은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특히.. '울새'는 처음 들어본 새 종류인데 참새와 닮은 새 였다니... 아이도 이 새를 그림만 보고는 '참새'인줄 알았다 했는데 말이다.
비교적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인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새, 공, 민들레, 반딧불이, 바퀴, 애벌레, 나비, 도토리, 다람쥐, 등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계절적, 종류별로 구성이 되었으면 각 장과의 연계성부분에서 좀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봤다. 애벌레나 나비, 도토리나 다람쥐, 흙과 개미는 계절적으로나 먹이사슬 혹은 생애과정에서 연관되어 볼 수 있는 부분이라 아이와 함께 보기에 흡족했다.
가을이라 그런지 민들레, 도토리와 다람쥐가 아이에게 좀더 설명해 주기 쉬웠던 부분이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학적인 요소를 이렇게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살펴보니 좀더 자연적인 요소와 더불어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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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으로도 정말 마당이 있는 정원이 넓게 펼쳐진 곳에서살고 싶네요..ㅎㅎ 큰 아이보다 작은 아이가 더 좋아하도록 쉽게 풀이되어 있는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 우리 생활 속에서 매일 접할 수 있는 소재들과 아이들이 호기심 가득 느낄만한 소재들로..주변의 모든것이 과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재미나고 흥미로운 책이네요~~^^
반딧불이는 빛의 깜박임을 보고 서로를 구별하는데 각자 깜빡이는 방식도 다르고 짝을 찾아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빛을 깜박거리네요..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손전등으로 반딧불이의 깜박이는 것을 따라 하면 우리들 손위에 내려와 앉을 지도 모르다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반딧불이 잡아서 저렇게 병에 넣어야 된다고 아이가 자꾸만 나가자고.ㅎㅎ 한참 설명하고 난 뒤에야 잠잠해졌어요~`*^^* 아이들과 한번쯤은 정말 체험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얼마나 많은 빛을 밝혀줄지 궁금하구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아이가 너무나 집중하며 읽고 아하~~하며 혼자 웃습니다.. 그 만큼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책을 푤쳐 나간다는 이야기겠죠? 이번 주말은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산으로 가서 곤충 친구들도 찾아보고 집에서 얼마나 많은 과학이 숨어 있는지 찾아 보려구요~~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동화 덕분에 아이들과 자연학습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게 되네요..ㅎㅎ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딱 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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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이 좋아했던 수레예요. 예전에 삼성어린이박물관가면 2층에 벽돌로 건물벽을 쌓을 때 안전모 쓰고 안전조끼 입고, 수레에 벽돌 싣고 나르면서 놀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때 그 수레 사달라고 엄청 얘기했었는데 구할 수가 없어서 아빠가 임의로 만들어줬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진짜 이런 수레를 끌고 다니더라구요. 아이들 태우고 다니기도 하고요. 다 외국에서 들어오긴 한 것 같아요. 바퀴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원리도 설명하고 남자 아이들은 특히 바퀴를 좋아하잖아요. 저희 아들도 바퀴들 참 좋아했거든요. 곤충전 갔을 때 반딧불이도 봤죠! 반딧불이 축제 다녀오고 싶은데 저도 자연에 있는 반딧불은 보질 못해서 얼마나 예쁠지 보고 싶거든요. 예전에 들었던 내용들을 되새기며 읽었어요. 다른 자연관찰책들 내용이 많아서 좀 버거워하기도 하는데 내용도 솔직히 재미없잖아요. 엄마가 읽어주기도 힘들고... 그런데 이 책은 분량도 많지 않고 핵심들만 간략하게 나와 있으니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민들레씨앗을 후후~~불며 놀았던 기억도 떠올려보고 강아지똥 이야기도 생각나더라구요. 새와 새둥지의 기능까지 유아기부터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책을 읽더니 사촌동생한테 선물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5살 동생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가봐요. 자신이 읽어주며 설명해주겠다고 하네요. 곤충, 물체, 식물등 정말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생활과 관련이 있어서 더 관심이 가고 책의 내용을 기억해서 물건이 보일 때 바로바로 원리를 설명하게 되더라구요. 책 읽고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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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종이를 오려서 만든 따뜻하고 독특한 느낌의 삽화와 간결하고 알기 쉽게 표현한 글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과학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새는 어떻게 살까요? 새는 깃철과 날개가 있는 동물이에요. 이 새는 울새에요. 울새는 참새랑 닮은 새인데 겨울게 우리 나라로 찾아와요.
새는 콧구멍, 눈, 부리, 날개, 귀, 큰 깃털, 작은 깃털, 발 등 새의 모습을 알려주어 아이들이 새 모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아들 이 책을 통해 새에도 콧구멍이 있다고 하니 신기하다고 하네여. 저도 몰랐더던 사실이랍니다.
새둥우리 역활이 무엇일까요? 무심히 지나쳣지 왜 둥지가 있을까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우리 아들에게 물으니 그냥 새를 보호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새 동우리는 밥그릇같이 움푹해서 알과 새끼들이 그 속에 쏙 들어가요. 그래서 밖으로 떨어질 일이 없어요 그래서 새 둥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알아야 할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이나 궁금증을 해결해주어요.
간략하거 선명한 색채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네요.
공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땅에 닿을 때 공은 모양이 살작 찌부러졌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처음위 둥근 모양이 돼요. 그 이유는 땅에서 튕기는 힘 때문에 공이 공중으로 솟아오르지요.
공이 언덕위에서 데굴데굴 내려오는 것은 중력때문이에요. 평평한 땅 위에 잇는 공은 누군가가 밀어야만 굴러가지요. 7살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9살 아들은 알겠다고 하네요.. 하면서 신기하다고 중력이란것이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애벌레는 무엇이 될까요? 애벌레는 촉수, 앞다리, 숨구멍, 다리 , 턱, 머리, 눈, 으로 구성도히어 있다고 하네요. 촉수가 2개랍니다..
애벌레는 나중에 나비가 되어요.
올여름 공충 박람회에서 본 애벌레,.. 사진속의 애벌레와 비슷하네여.
바퀴가 어떻게 굴러갈까요? 바퀴가 굴러가는 것은 둥근 원반때문이랍니다..
비눗방울 무엇일까요? 비눗방울은 얇은 비눗물 막으로 되어 잇어요. 그 안에는 공기가 채워져 있습니다.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우리들 주변에 볼 수 있는 친숙한 모든 것들이 과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과학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친숙한 것들을 과학적 시각으로 보는 힘을 길러 주는 능력을 길러 줍니다. 재밌는 그림과 편안한 설명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의 과학적 특징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과학적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길거주기도 하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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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캠벨 어니스트 글. 그림 / 김아림 옮김
간단하지만 알기 쉽게 특징을 알려주는 과학책을 만나보았습니다. 거창하게 과학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과학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것들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과학이란 것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것임을 또한번 알 수 있었네요. 이책은 열여섯가지 주제로 그와 관련된 이야기 21편을 소개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새를 시작으로 공, 민들레. 나비, 개미. 구름, 스프링클러에 이르기까지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네요. 페이지마다 색이 달라 구분하기 쉬었고, 알록달록 예쁜 색들 덕분에 눈도 즐거웠어요.^^
책에서 참새랑 닮은 울새를 보았는데 겨울에 우리나라로 찾아온다고 하네요. 겨울에 보이는 참새가 다 참새는 아니겠구나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네요. 구별할 줄만 안다면 울새를 볼 수 있을텐데..조류박사가 아닌지라...ㅎㅎㅎ 겉면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구"라고 부르는 공의 모양도 배우고, 토끼가 민들레 잎을 좋아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민들레 줄기를 이용해 목걸이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
반딧불이가 빛을 깜박거리는게 짝을 찾아 사랑을 나누기 위함임도 알게 되고,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것은 "생물 발광"이라는 화학 반응이란 것도 배우게 되었어요. 나비가 되는 애벌레도 몸에 4,000개가 넘는 근육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그렇게 유연하게 기어다닐수 있었나봐요..ㅎㅎㅎ 좋지 않게 쓰였던 "변태"에 대해서도 알에서 나비가 되기까지 변화하는 과정이란 것도 아이들 알수 있었지요.
너무 어려운 용어들과 설명이 많은 책은 아이가 읽기도 전에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짧지만 특징들을 간단하게 잘 요약해 놓아서 저희 둘째가 읽어도 무방했네요. 게다가 친근한 소재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과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어요.
열심히 책을 보고 있는 형제예요. ^^ 개미도 무서워했던 둘째는 개미를 뚫어져라 보더니 개미를 그리겠다며 종이에 열심히 그렸어요. 개미 알이 하얗게 있는 것을 처음 봤을때는 밥이냐며 물어보더니 이내 알인줄 알고 알도 열심히 그려주고 개미가 먹이를 들고 이동하는 것도 그려보네요. 그러고는 아는 곤충들을 죄다 그려 저에게 보여주었어요. ^^;; (사진을 다 안 올리니 아이가 섭섭해하더라구요.) 큰아이는 아빠의 직업이 소방감리이다 보니 스프링클러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일깨워 주고 지식도 향상시켜주는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얇지만 알찬 책이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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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모습에서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들을 만나는 건 생활에 활력을 주는 것 같아요. 간혹 가족들과 산책하면서 느끼는 건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자연이 늘 새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연과 교감하며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야 간절하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다면 아파트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들, 곤충, 흙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벌레들, 이쁜 볼거리를 제공하는 꽃들, 자유롭게 날아 다니는 새들을 눈여겨 보면서 그들을 정다운 눈길로 살펴 준다면 자연이 주는 풍성함에 아이들도 같이 성장하겠죠.^^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속에도 과학의 원리와 개념이 숨겨져 있다는 걸 알지만 엄마가 설명해 주는 이야기들은 한계가 있고 또 설명에도 별 자신이 없는 저 같은 부모라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의 책은 없을까 하면서 책을 찾아보게 되는데 찾던 중에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나온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간된 책들에 대해 평소에 친근감이 있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했어요.^^ 작가나 옮긴이들을 봐도 믿을 수 있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로 집필을 하고 있어 많이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축구공이 튕기는 원리가 나오는 페이지도 눈여겨 읽고 부드러운 곡선의 공이 "구" 라고 하면서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구의 모습들을 알려주고 있네요.
길을 가다 자주 만나는 민들레 꽃.^^ 호~ 불면 쉬 날아가버리는 날개달린 씨앗들... 밤에는 오므라들었다가 아침에 해가 뜨면 다시 피는 민들레를 그 옆에서 토끼는 잎을 즐겨먹는 답니다. 예전에 반딧불 애벌레를 본적이 있어요. 작고 검은 색으로 물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한 적이 있는 저희 아이는 반딧불에 대한 내용을 무척 세세히 읽더라고요. 확실히 체험으로 익혀둔 것들을 다시 책으로 만나니 기억을 잘하고 관심도 더 갖는 것 같아요. 짝을 찾아 사랑을 나누기위해 빛을 깜박거리는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것은 생물발광이라는 화학반응때문이라고 하네요.
그외에 바퀴, 나비, 애벌레, 도토리, 다람쥐, 비눗방울, 바위, 달팽이등... 정말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주변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연을 다시 한번 따스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그속에 놀라운 자연이 숨겨있네요.
또한 원리와 섬세한 관찰로 인해 지식과 상식을 더불어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책이라 아이가 아주 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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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매일 공원산책을 나가는데요. 거기엔 아이의 작은눈으로 보는 세상이 있지요. 작은 개미나 거미. 날아가는 새나 나무,이름모를 풀까지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질문하곤 하지요.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우리아이에게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것들을 과학으로 풀어낸 책이예요.
먼저 새에 관해 나와요. 새는 어떻게 살까요? 새는 어떤 동물인지 설명해줘요. 그림에 나오는 새는 울새예요. 울새는 참새랑 닮은새인데 겨울에 우리나라로 찾아와요. 새둥우리는 새알과 어린새들이 살지요. 둥우리는 튼튼한 나뭇가지위에 풀, 작은나뭇가지,진흙으로 만들어요. 새둥우리의 역활은 무엇일까요? 질문을 해주니 아이가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게 되네요.
민들레는 어떤 꽃일까요? 민들레는 밝은 노란빛의 꽃을 피우는 식물이예요. 민들레를 꽃과 잎, 아직 피지 않은 씨앗머리, 활짝핀 씨앗머리,꽃봉오리, 씨앗, 땅속 뿌리를 부분으로 설명해주네요. 민들레는 아주 흔한 꽃이라 우리아이가 참 좋아하는 꽃이지요. 흰 씨앗부분을 씨앗머리라고 하는군요. 우리아이는 이 씨앗머리를 부는것을 좋아하는데, 이름을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도토리는 요즘 공원에 나가면 매일 몇개씩 떨어져있는 걸 보는데요. 책을 보고 나니 아이가 도토리를 주워와서 도토리에 관해 다시 읽고 저에게 설명해주네요. 도토리가 열매이면서 씨앗이라고 심어보자고 하네요. 자연관찰 뿐 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공, 수레,비눗방울,구름,호스등의 원리도 쉽게 설명해준 답니다. 공이 언덕에서 아래로 굴러가는 현상은 중력때문이지요. 동그스름한 물체를 구라고 해요. 아이가 엄마 주먹밥은 던지면 안된데 하고 막웃네요.
책에는 때로는 너무 선명한 사진이 오히려 거부감들 때가 있는데 부드러운 색감의 색깔종이로 오려 붙인 독특한 방식의 그림이예요. 그리는 것보다 훨씬 더 공이 많이 갈 것 같은데요. 저는 그림이 참 마음에 드네요. 큼지막한 그림에 중요한 설명이 간결하게 나오니 아이혼자 읽기 쉽고 보기 쉬워서 요즘 매일같이 보는 완소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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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것이 참 많았었는데 아이들의 질문을 받을때면 황당하면서도, 정말 왜 그럴까? 하면서 의문이 들때가 있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정말 끝도 없는데요...말을 하기 시작하고 아이가 밖으로 외출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됩니다...^^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도시아이들에게는 화단이 될 수도 있고, 놀이터도 될 수가 있는 공간..마당~ 정말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과학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는 재미난 과학책 한권을 만나보았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공원에 많이 피는 꽃이 바로 노란 민들레죠... 담장틈에도 피어있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가에도 많이 피어있는 민들레... 민들레의 꽃과 잎사귀, 뿌리까지...민들레는 어떤 꽃이고, 어떻게 씨앗을 멀리 멀리 퍼뜨리는 지 예쁜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요...^^ 민들레 줄기를 찢어서 구멍을 내어 목걸이를 만들수 있다고 하니, 클로버랑 똑같이 만드는 것 같다고 하네요.민들레로는 아직 한번도 안만들어봤는데 봄이 되면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지네요~ 저도 몰랐던 사실...나팔꽃만 그런줄 알았는데 민들레꽃도 밤에는 오므라들고, 아침에 해가 뜰때 다시 핀다고 하네요...아이도 저도 함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답니다.^^
나비는 어떻게 태어나는지....자연관찰책에서 본 내용과 똑같은 내용이지만,어린아이들에게는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것이 더 예뻐보인다고 할까요...아무래도 실사그림은 조금더 커서 봐도 될 듯 싶고, 아이들 첫 과학관찰책으로는 예쁜 그림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요즘도 놀이터 나갈때나 캠핑갈때 꼭 비누방울을 가지고 나가는데 비눗방울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공기가 들어가서 평평한 막을 부풀리는 거죠...^^ 그리고 비눗물을 항상 사서 썼는데 빈 통에 만들수 있는 비율도 나와서 앞으로 만들어 써봐야겠어요...^^ 재미난 비누방울도 하고, 불면서 어떻게 방울이 생기는지 이제는 알고 불것 같네요...
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개미나 새, 달팽이등 동물에 대한 것,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공과 장난감자동차의 바퀴는 어떻게 굴러가는지, 바위는 어디에 쓰이게 되는지,구름은 어떻게 생기는지.. 마당에서 놀면서 궁금해지는 여러가지의 과학이야기를 재미나게 엮어낸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아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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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만나는 과학]
글.그림 리사 캠벨 어니스트 옮긴이 김아림 아름다운 사람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참새와 비슷하게 생긴 새가 뭘까요? 보통 참새라고 생각하는 그 작은 새의 이름은 울새래요.
공이 언덕위에서 굴러 내려오는 것이 당연한거라구요? 아니예요. 그건 중력 때문이랍니다.
민들레가 꽃이지고 홀씨만 남아 훨훨 날아 다닐때 아이와 함께 민들레 홀씨를 날려 보내려고 훅 하고 불어 본적이 있을거예요. 그 민들레 잎을 즐겨 먹는 동물도 있다는 거 아세요? 바로 토끼랍니다.
민들레 꽃을 이용해서 꽃 목걸이도 만들어볼까요? 아이들과 함께 주변에 널려있는 토끼풀로도 작은 꽃반지를 만들어 보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반딧불이 동화책은 자주 보았는데, 정작 반딧불이를 본적이 없다구요? 맞아요. 도시에선 정말 보기힘든 곤충이 바로 반딧불이인 개똥벌레랍니다. 자연과학책에서나 볼수 있는 것들이 되었죠. 강원도 산골에 있는 할아버지댁에나 가야 볼수 있는 수레 또한 과학이 담겨있답니다. 어떤 과학이 숨어있을지 궁금하시죠?
애벌레의 몸에는 근육이 4,000천개도 넘게 있다고 하는데 꿈틀거리는 몸에 어떻게 그많은 근육이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예요. 딸은 애벌레와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징그럽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도 애벌레나 꿈틀대는것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그래도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은 그림으로 그려진 동화책이라 그런지 거부감이 없어요. 나비는 더듬이로 냄새도 맡고 균형도 잡고, 파리처럼 발로 맛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알에서 나비가 되기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변태'라고 불러요. 이 대목에서 아이는 자기가 알고 있는 변태의 뜻을 이야기해주네요. 자기의 소중한 몸을 내보이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라고요.. ㅎㅎㅎ 전 아이가 말한 변태에 대해서 어찌 설명할바를 모르겠던데, 아이는 주저없이 말했답니다. 이건 그거랑 다른 변태란다 얘야~~ㅋㅋ
요즘 공원에서 먹이를 열심히 찾는 까맣고 귀엽고 제법 큰 청솔모를 자주 만나게 되요. 열심히 땅을 파고있는 청솔모를 본적이 있는데, 그 청솔모는 도토리를 찾아서 자기만의 냄새를 묻히고는 땅속에 숨기겠죠? 청솔모나 다람쥐가 묻어둔 도토리 중에 어떤것은 떡갈나무로 자라기도 한다고 해요. 도토리도 다람쥐만의 먹이가 아닌 비둘기, 딱따구리, 생쥐, 사슴과 같은 동물들에게 중요한 먹이라고 하는데, 저도 도토리묵을 좋아하니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도토리를 좋아하는 거네요~^^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은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어진 과학이야기예요. 우리집도 아파트라서 마당이 없어요. 할아버지댁에 가야만 마당이 있죠. 할아버지 마당엔 각종 채소들로 가득해요. 오이, 피망, 가지, 고추, 상추, 부추, 옥수수, 깻잎, 키위까지요~ 직접 자라는걸 볼수도 있고 어떻게 열리는지 알수가 있어 정말 신기해했답니다. 아마도 우리집에 마당이 있다면,,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열매가 열리는 과실수를 많이 심고 싶어요. 감나무, 무화과나무, 대추나무 같은것 말예요.
그래도 집 베란다에서 작은 화분에 여러가지 화초들도 심고 가꾸고 분갈이도 해주면서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뿌듯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답니다.
우리집엔 화초의 이름을 몰라 우리 아이의 이름을 딴 화초가 하나 있는데요. 아주 아주 잘 자란답니다. 그 화초엔 하얗고 예쁜 꽃이 피는데요. 꽃이 피는 그 대 위에 어린 화초가 또 나와서 그걸 떼어다가 물에 담가놓고 뿌리가 어느정도 자라면 흙이 있는 화분에 심죠. 그러면 그것이 또 엄청 잘 자란답니다. 그렇게 해서 벌써 화분이 네개가 되었어요.
어느날 그 화초들 곁에 채소에 붙어있던 달팽이 하나를 발견해 통속에 놓아 준적이 있는데, 하루만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자취를 감추었죠. 아마도 통에서 나와 다른 화초들로 옮겨 간것 같아요. 그 작은 달팽이를 관찰하고 있노라면 느릴것 같아 보인 그 작은 달팽이가 생각보다 빠르더라구요. 하루만에 어디론가 사라져서 더이상 관찰 할수는 없었지만, 책에서만 보던 달팽이를 직접 보니 재미있었어요.
우리는 어릴때 흙에서 하는 놀이도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 우리 아이들은 집에서 혼자 노는걸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자연에서 모든것이 놀잇감이 되어 놀면서 크던 우리때와 많이 다른것도 사실이죠. 자연속에 과학이 숨어있단 걸 자연스레 알게 할 수 있는 큰 마당이 우리집에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자연에서 과학을 만나고 알게 된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신비롭고 흥미로운것 같아요.
하늘에 떠 있는 하얀 뭉게구름을 보며 아이가 말하죠. 저 구름 한번 만져보고 싶다고요. 땅 가까이에 뜬 구름이 무엇인지 아이와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마당에서 만나는 과학책 속에서 보았던 이야길 꺼내지 않을까요? 주변에 있는 모든것이 과학이 될 수 있으니, 과학은 실험실이 아닌 자연에서 또 우리집 마당에도 숨어 있다는걸 알수 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