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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0] 아이들에게 역사를 보여주는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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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따세 2013년 여름방학 추천도서이기도 하고, 책따세 홈피에 들어갔더니 선생님 한 분이 이 책을 읽히면 좋겠다는 추천을 하셔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처음엔 제가 읽으려고 산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큰 애가 하룻만에 다 읽고는 내용이 좋다고 해서 제가 따라서 읽게 되었고, 작은 녀석은 제 뒤를 이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인류가 정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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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따세 2013년 여름방학 추천도서이기도 하고, 책따세 홈피에 들어갔더니 선생님 한 분이 이 책을 읽히면 좋겠다는 추천을 하셔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처음엔 제가 읽으려고 산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큰 애가 하룻만에 다 읽고는 내용이 좋다고 해서 제가 따라서 읽게 되었고, 작은 녀석은 제 뒤를 이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인류가 정착생활을 하고 문명을 막 시작하던 시절, 메소포타미아 작은 마을에 살던 피터는 갈가메시의 침략으로 부모를 잃고 노예로 끌려가게 됩니다. 한 노인의 도움으로 죽지않는 삶을 살게 된 피터는 이후로 인류의 각 역사의 현장에 나타나게 됩니다. 단순한 목격자로서가 아닌, 실제로 역사에 참여하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돌고 돌아 다시 그 옛날 고향이었던 이라크로 돌아가는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역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생각하고, 그 속에 등장했던 인물들은 흔히 위인이거나 영웅의 탈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혹은 권력을 가진 자에 의해서 씌여지고, 재해석이 되어 권력을 강화하거나 사람들을 쇠놰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역사적 사실마저도 보는 시각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E.H. 카아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역사적인 기록이나 사실도, 온전히 역사 그 자체를 드러내지 않으니, 그 객관성을 끊임없이 따져묻고, 현재에 맞게 다시 해석을 해 내야 한다는 말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해석하는 역사가의 책무가 막중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터가 인류의 과거부터 여행하며 매 순간 만나는 사람들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 위인들이 아닙니다. 그 사회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 억압받고 수탈당하는 사람들, 어린이들 등등 주로 세상에서 약자로 불리는 이들입니다. 그러니, 피터가 보는 역사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배웠던 것과 시각이 사뭇 다릅니다. 강자 혹은 승자의 입장에서 보는 게 아니라 약자와 억압받는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같은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도 해석이 달라질 수밖에요.

두 권에 걸쳐 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었지만, 책을 덮고 나면 좀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회가 되면 앞으로 몇 권의 책이 더 나와 더 많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각 장별로 전개되는 에피소드도 유익하지만, 각 장의 말미에 미처 다 전하지 못한 갈무리글은 책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읽은 이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s*****2 2015.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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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히스토리아
"피터 히스토리아" 내용보기
학교 도서관에서 동아리활동을 하는 둘째가 도서관모임을 마치고 오더니 물었다. "엄마, 히스토리아처럼 쓰는 게 뭐야?" 히스토리아..... 역사랑 관련지어서 쓴다는 건가?예스24검색창으로 알게 되었다.라는 숨은 걸작을~^^ 도서부에서 책 만들기 활동을 하는데, 이야기전개를 히스토리아처럼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하는 구성으로 하자는 6학년 언니들의 말이었던 것이다. 어른의 눈높이에
"피터 히스토리아" 내용보기
학교 도서관에서 동아리활동을 하는 둘째가 도서관모임을 마치고 오더니 물었다. "엄마, 히스토리아처럼 쓰는 게 뭐야?" 히스토리아..... 역사랑 관련지어서 쓴다는 건가?
예스24검색창으로 알게 되었다.< 피터 히스토리아>라는 숨은 걸작을~^^
도서부에서 책 만들기 활동을 하는데, 이야기전개를 히스토리아처럼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하는 구성으로 하자는 6학년 언니들의 말이었던 것이다.
어른의 눈높이에서 본다면 참 기이한 설정이지만 (도민준도 아니고 몇백만년을 산다는 설정이 좀... ) 아이들은 이런 식의 전개를 좋아하는 듯 싶다.금새 읽어버리곤 책장 잘 보이는 곳에 꽂아둔다. 다시 읽을 일이 있을 것 같단다.
f******n 2016.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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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히스토리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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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아주 특별한 삶을 산다. 처음에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엇! 이런 스타일을 어디서 많이 봤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도민준을 아시나요?   이 책의 주인공도 도민준(김수현)처럼 13살 소년 모습으로 4700년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피터 히스토리아는 우르크 주변에 위치해있는 조그만한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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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아주 특별한 삶을 산다.

처음에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엇! 이런 스타일을 어디서 많이 봤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도민준을 아시나요?

 

이 책의 주인공도 도민준(김수현)처럼 13살 소년 모습으로 4700년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피터 히스토리아는 우르크 주변에 위치해있는 조그만한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그와 남이 다른 점은 단 하나, 궁금한 것이 무지 많다는 것이다.

평화롭게 살던 그 마을은 우르크의 공격을 받아 노예로 팔려가게 되는데 이때 피터의 아버지는 창에 맞아 죽게 된다.

[우르크]

수메르 바빌로니아시대의 고대 도시로, 유프라테스 동쪽으로 고대의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습지대이다. 현재 이라크라는 이름이 우르크에서 파생되었다.

전성기 우루크의 인구는 5~8만 명, 성벽 내의 크기는 6 평방km 정도로, 당시로서는 가장 큰 도시였다. 현재까지 우루크는 밀집된 인구를 가진 세계 최초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문 관리, 군인 등으로 계층화된 사회를 이루며 메소포타미아도시 국가 시대를 열었다.

그래서 피터는 우르크의 노예로 살다, 친구를 통해 탈출을 하게 되는데 탈출을 하다 만난 할아버지를 통해 피터는 자신의 시간대신 세계의 시간을 쓰게 된다.

이솝과 노예 생활을 같이하고, 역사학자 마르친과 2차 세계대전 때 한 참호에도 숨어있었으며, 프랑스 대혁명도 보고 산업혁명도 체험을 해보게 된다.

 

왠지 모르게 피터가 부럽기도 하다. 여러 역사들을 직접 보고 왔으니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피터가 안쓰러웠다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 지금 피터는 무얼하고 있을까?” 피터는 우리 지구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13살 소년으로 살아야 하는데걱정이 들기도 하였다.

 

그런데 피터가 겪은 여러일들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

나는 역사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책은 총 2권으로 이루어져있으면서 우리가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듯 하다.

이 책의 그림은 보기 편한 그림체이고 특징을 뚜렷히 알수 있는 그림이라 그런지 더욱 호감이 가는 듯 하다.

책의 한부분인데 한번 보세요^^

d*******5 201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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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히스토리아를 읽고...
"피터 히스토리아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나서 한동안 먹먹했다. 어른이 읽기에도 감동이 되는 이 책의 매력이 뭘까? 이 책은 기존의 역사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 많은 역사 책이 강자의 입장에서 승리를 미화했다면 이책은 그 승리 밑에서 희생했던 약자들이 주인공이다. 역사야 말로 강자만 기억한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그런 인물들을 닮도록 유혹한다. 그리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이 되
"피터 히스토리아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나서 한동안 먹먹했다. 어른이 읽기에도 감동이 되는 이 책의 매력이 뭘까? 이 책은 기존의 역사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 많은 역사 책이 강자의 입장에서 승리를 미화했다면 이책은 그 승리 밑에서 희생했던 약자들이 주인공이다.

역사야 말로 강자만 기억한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그런 인물들을 닮도록 유혹한다. 그리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이 되길 희망한다.

한국에서 지금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서 잠시나마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수많은 외적과의 전쟁, 당파싸움, 근대화시대의 침략과 동족간의 싸움,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매번 그런 폭풍속에서 나와 내 이웃의 죽음을 목격한다. 이젠 그런 역사를 이끄는 사람은 민중이고 약자임을 기억할 것이다.

 

r*****o 201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