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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이라면 그거 아닌가 몇 년 전에 유명한 합창 관련 미드를 한 편 보고 있는데, 매시업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무지한 나는 그게 뭔가 하면서 관심을 가졌는데, 노래 2곡을 섞어서 부르면서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라 했다. ‘뭐 그냥 노래 2곡 섞어 부르는 거네’하고 반응하던 나에게 식상한 표현이지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것이 매시업 이었다. 근데, 그게 이 책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고 말하면서 혹시 제목 때문에 그러냐 묻는다면, ‘이 책을 보면서 오픈 API 배우는 것은 노래를 배우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하겠으며, 다시 무슨 대답이 그러하냐고 묻는다면 다음과 같이 설명하겠다. 소위 기술 서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 가치를 이야기하자면 애매하다. 궁금한 게 있어서 색인해서 보자면 정보의 바다라는 웹에서 검색해 보는 것이 더 났고, 정독하면서 다 읽기엔 양도 많고 어렵기만 하다. 그렇다고 사무실 한편의 책장에 꽂아두고 장식처럼 둘 수도 없는 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술 서적은 ‘대세가 이거니까 이와 관련된 책이 하나 있어야 해’라는 생각보다는 ‘대세는 이건데, 뭘 보면 쉽고, 재미있게 배우되, 안에 내용을 잘 이용해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그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노래를 배운 과정을 말한다면 다 제 각각일 것이며, 서편제의 송화처럼 기구한 운명에서 소리를 완성했을지도 모를 법이지만, 필자의 인생에서 노래를 배웠던 과정을 말한다면 쉽고, 재미있었고, 잘 이용해 먹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결국 정리하면 ‘이 책을 이용해서 오픈 API를 배우는 것은 쉽고,재미 있고, 안에 내용을 잘 이용해 먹을 수 있으니 좋은 기술 서적이다.’로 귀결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슨 억지냐라는 말이 나올 테니 이를 또 차근차근 설명해야 할 것이다. 기본부터 착실히 무엇을 하던 언제나 기본부터 배우면서 시작하는 법이다. 노래를 배우는데 자기가 부르고 싶은 게 트로트인지, 모던락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부를 수는 없는 법이고, 내가 부르고 싶은 게 랩이라는 것을 안다고 한들 비트가 뭐고 플로우가 뭔지 모르면서 부른다면 그저 시끄럽게 떠들기만 하는 게 아니겠는가? 악보에서 음표 읽는 법부터 배운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기본이라면 꼭 필요한 법이다. 필자의 경우도 그러했다. 내가 부르려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기본지식이 필요하듯이, 오픈 API에 대해서 이해하고 개발할 생각이라면, 오픈 API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알고 싶은지, 오픈 API를 사용하는데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주변 사람들의 시끄러운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이 책을 읽자. 책의 도입부에 그 분야의 전문가라 할만한 사람들의 설명과 정량적으로 분석으로부터 오픈 API의 기본 개념을 잡고, 그 필요성을 알 수 있으며, Json, xml, Rest 프로토콜 등 오픈 API개발을 필요한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슬슬 따라 해보자 뭘 부를지도 알게 되었고, 악보도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면, 슬슬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 불러 보려 할 것이다. 백문이불여일견 아닌 백견이불여일문인 것이 노래 아닌가? 백날 악보를 읽으면서 ‘이런 노래구나’하기 보다 한번 들어보고 따라 부르는 게 더 나은 법이다. 오픈 API를 이용하여 개발을 하는 법을 알고 싶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예제 코드를 보면서 모사 코딩을 하는 게 아니겠는가? 책에 존재하는 수많은 예제 코드와 그 설명이 독자의 모사 코딩을 도와준다. 유명한 웹 개발자의 클린 코드를 보면서 NHN 오픈 API를 사용하는 법을 쉽게 배워나갈 수 있다. 개발 언어의 종류, 이용하려는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종류, 디바이스 종류 등에 대해서 구애 받을 필요도 없다. 다양한 언어와 다양한 서비스의 오픈 API로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을 이용해 작성된 예제 코드가 독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 준다. PHP를 이용하여 책 검색 페이지를 만들 수도 있고,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작성해 볼 수도 있다. 비법을 전수받자 단순히 음정과 박자만 맞춰서 노래를 부를 수도 있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기에 기술을 섞는다. 노래도 기술이 있다. 그 중 하나로 바이브레이션을 들 수 있다. 노래에서 바이브레이션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노래의 느낌과 분위기가 변하게 된다. 코딩에도 기술이 있다. 코드 안에 잔뜩 출력 구문을 집어 넣고 디버깅을 할 수 도 있지만 디버깅 툴을 이용해서 디버깅을 할 수도 있다. 어느 것이 편하고 효율적인가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책에서는 NHN 오픈 API를 이용해서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자바스크립트 디버깅, Http 패킷 디버깅, OAuth 인증 방식 등이 그것이다. 꼭 오픈 API를 이용한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우에 쓰일 수 있으며, 동시에 독자의 개발 실력을 고차원 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 내용을 매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냥도 힘든데 매시업까지? 아무리 노래를 잘한다고 해도 매시업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2개의 곡을 어레인지 해야하고, 이후 다시 곡의 가사를 적당하게 배정해야한다. 먼저 두곡의 템포를 맞추고, 보컬을 제거한 뒤에, 한쪽 곡의 보컬을 아카펠라 형식으로 추가하는 등의 작업을 요구한다. 사실 경험자의 노하우가 매시업의 질을 좌우 한다. 하지만 NHN 오픈 API의 매시업에서는 이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책의 후반 부에 예시로 총 4가지의 매시업 구현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는 이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매시업을 연습해 볼 수 있다. 전문가의 코드를 보면서 그들의 매시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매시업을 해볼까 미드에서 왜 매시업이 신선했는가에 이야기하자면, 두 개의 서로 다른 곡이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느낌의 새 곡이 되었기 때문이다. 너무 유명한 나머지 식상해저 버린 두 곡이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노래로 들리는 것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이 책 한권이면 되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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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트 개발자 처럼 대박내고 싶으신가요? 그럼 이 책을 먼저 정독 하세요."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이 드래곤 플라이트라는 건 아시죠? (2012년 하반기 기준, 하루 매출 3억) 그런데 개발자 한명이 만들었다는 건 아시는지? 대단하지 않나요? 이 책의 뒷표지에 나온 "개발자 전성 시대"라는 말을 위 게임을 하며 실감해야 하지 싶습니다. 이 책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든 스타 개발자가 될 수 있다.'라는 전재를 가장 잘 풀어서 설명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하더라도 개발자 한명이서 그 프로그램의 핵심 컨텐츠에 역량을 쏟아 부어도 빠듯한 상황에서, 회원가입/개인정보관리/고객센터/홍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개발/서버를 구축하다 보면 어느 새월에 오픈하겠어요~ 위 서비스 다 준비하려면 초기 자금도 상당히 들겠네요?? 이 책은 1인 개발자(또는 소규모 개발회사)가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를 좀 더 적은 비용으로 , 좀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지를 안내하고, 그 방법에 대해 저자들이 직접 소스레벨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Ajax / Json / Xml에 대한 개발 스킬을 익혔거나, 그 이하의 스킬 보유자라도 이 책을 읽으며 공부한다면, 보다 쉽고 빠르게 스타 개발자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개발자들의 대부분은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듯 싶습니다. 내가 만들지 않은 프로그램(또는 서비스)은 소스코드까지 까봐야 직성이 풀리고, 그렇지 않고서는 믿음을 갖지 않는 습성이랄까... 오픈API는 위와 같은 습성을 버려야지만 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미 바퀴가 발명되어 누구가 쓸 수 있는데, 미련하게 바퀴를 못 믿겠다고 다시 설계하고 발명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지요. 위의 내용 처럼 오픈API의 개념적인 설명에서 부터, 왜 오픈 API를 써야 하는가를 이 책은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NHN개발자들이 만든 책인지라 소스코드 레벨로 설명하는 장에서는 네이버 서비스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어, 타 서비스 사용법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타 서비스들 또한 오픈API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 설명서를 친절히(영어는 필수 겠죠??ㅠ) 제공하고 있으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제 사견으로는 대박 낼 수 있는 개발자의 길을 천기누설 하는 책이지 않나 싶은 평을 하고 싶네요. (이 책을 읽고 모든 아이디어를 갖은 개발자들이 뛰어들면, 대박 개발자로의 길은 지금 보다 더욱 힘들지 않을까...ㅠ) "오픈API를 활용해 우리도 하루 3억 벌어 보아요~" "다만 지금 당장 뛰어 드세요!! 그렇지 않으면 더 험난한 길이 될테니..." <이 글은 TECH@NHN 서평 작성 이벤트에 응모하여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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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PI 가 화두다. 요새 IT 관련 기사들만 보아도 기업, 공공기관들에서 서로 오픈API를 제공한다고 아우성이다. 과연 무슨 이득이 있기에 그런걸까? 우선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오픈API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써드파티를 활용할 수 있다. 직접 서비스를 만들지 않고도 단지 정보만을 제공함으로써 써드파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개발되고 유통된다. 또 이런 서비스들을 통해 결국 사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더 자주, 더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트위터를 예로 들면 90만개 이상의 응용서비스들이 개발되었다고 하니, 오픈API를 통해 접근하는 사용자들의 수는 그냥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최근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제주관광 컨텐츠 오픈API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관광여행지, 숙박지 정보 등 다양한 공개 컨텐츠를 이용한 서비스/앱들이 개발됨으로써 제주도에 대한 홍보는 물론 관광수입 또한 늘어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럼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오픈API가 없던 시절, 해당 웹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오기 위해 애써 HTML 코드를 파싱하며 정보를 훔쳐오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잘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면 되는 일이다. 다양한 정보들을 오픈API를 통해 제공해주니, 이런 정보들을 잘 매쉬업해서 창의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건 개발자의 몫이다. (물론 그 수익 또한 개발자의 몫이다. 카카오톡의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의 일 매출이 억대라니 정말 억소리 난다.) 정보를 제공해주다 못해 심지어 오픈 플랫폼 내에서는 핵심기능 외적인 부분에 대한 지원 (친구관리,결제 등)을 해줌으로써 개발자들이 정말 핵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타임투마켓이 점점 짧아지는 21세기에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어쨋든 이게 바로 오픈API가 화두인 이유이다. 그럼 왜 요새 뜨는가? 오래전부터 오픈API의 필요성에 대해 대두되고 있었다. 하지만 왜 요새 뜨는걸까?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다양해진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서비스 접근성이 너무나 좋아졌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는 바로 검색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앱들은 손가락 하나로 실행 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필요한 정보는 남들도 필요하지 않을까? 란 생각들은 개발자들의 개발 욕구를 증가 시켰고 이런 오픈API의 대두로 그 관심 또한 점점 가속화 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이미 유명해진 서울버스 앱 등도 그런 흐름의 하나인 듯 하다. 또한 이런게 '돈'이 되는 세상이니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그럼 우리의 자세는? 이런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 흐름을 읽고 흐름에 빨리 편승하는 것?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큰 돈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기회가 있는 곳에서 최소한의 흐름은 파악하고, 언제든 뛰어들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단지 오픈API 사용법만을 다루는 책이 아닌, IT 생태계를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책 이름이 "NHN 오픈API를 활용한 매시업" 이다. "공짜로 제공되는(오픈) 명세서(API)를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매시업) 하자는 것" 이다. 책의 전반부에는 오픈API의 개요를 다룬다. 오픈소스를 거쳐 오픈API, 플랫폼으로의 진화 과정과 국내/외 오픈API 사용 현황을 보여준다. 그리고 인증처리를 위한 OAuth,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JSON/XML, 통신을 위한 REST 프로토콜 등 오픈API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는지 소개한다. 중반부에는 NHN에서 제공하는 검색, 단축URL, 지도, 미투데이 등 다양한 오픈API 에 대한 사용법을 다룬다. API키를 발급 받는 방법과 API 호출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응답 데이터는 어떻게 받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풀어준다. 공짜인데 API키를 왜 발급받으며 요청에 대한 제한은 왜 있는지? 궁금하면 책을 구입해보자 :) 또 통신을 하기 위한 모듈 개발부터 응답을 파싱하기 위한 방법, 테스트 코드 작성 방법까지 참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박수 짝짝짝!) 초급자들은 이런 개발의 흐름을 파악하면 견고한 코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소셜게임 오픈플랫폼에 대한 설명도 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들간의 유통의 장을 마련해주며, 오픈소셜API를 제공함으로써 SNS 특성을 포함한 앱 개발을 지원한다. 게임초대, 친구관리, 결제 등 모두 오픈소셜API로 제공하므로 개발자들은 그야말로 핵심기능에만 집중하면 된다 후반부에는 이런 다양한 오픈API를 이용하여 어떤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한다. 책에서 오픈API에 대한 설명을 잔뜩 해주었으니, 이 매시업은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한다. 빵 터지는 아이디어를 오픈 API를 이용하여 스피디하게 구현 하고 사용자의 빠른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다면, 저자 나해빈님의 말씀처럼 Fail Fast, Cheap and Often 할 수 있다면, 좀 더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빨리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쉬운 점? 책에서 NHN의 오픈 API 사용법만을 다루었다는 점. 하지만 트위터, 구글맵, 페이스북의 오픈API 또한 그 개념과 사용법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공동저자여서 그런지 챕터가 바뀔 때마다 구성과 단어, 문장들이 약간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소스 포맷팅이 책 너비를 고려하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 결론, 오픈 API에 대해 궁금해하는 초급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웹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중급 개발자들에게, 책의 저자들이 많은 수고를 대신 덜어 준, 고마운 길잡이 같은 책인 것 같다. 자 이제 잘 차려놓은 밥상(Open API)에 숟가락(Mashup)을 얹어보자. <이 글은 TECH@NHN 서평 작성 이벤트에 응모하여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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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투데이 글쓰기 오픈 api를 활용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가며 삽질을 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그런 수고와 비용을 최소화하게 도와준다. 책을 읽으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작업을 할 때 이 책이 나왔다면 그 고생은 안했을 텐데...' 내가 사용가능 하다고 알고 있는 오픈 API보다 모르는 오픈 API가 부지기수였다. 그리고 일반적인 강의에서 들을 수 없었던 오픈 api와 ajax의 탄생 배경, 그리고 진화과정을 읽으면서 이론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잡히는 느낌이다. 이 책 중에서 내가 제일 관심있게 읽었던 장은 '자바로 단축 URL 이용하기'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미투에서도 단축 URL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API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선수지식(통신, 파싱)도 친절히 잘 설명되어 있다. 또한 예제를 보면 API 활용만 부각 된 코드가 아니라 결합도를 낮추는 코딩 방식을 보여 준다. 특히, API응답 데이터 파싱하는 방법 소개가 큰 도움이 되었다. 이 부분을 보면서 내가 전에 짠 소스의 방식은 복잡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이 책 예제에서의 방식은 코딩하기 간편하고 가독성도 좋다고 느꼈다. 오픈 API 활용할 때 뿐만 아니라 다른 목적의 코딩을 할 때도 여기에서 소개한 코딩 방식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더욱 초급 개발자에게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탄하고 코딩도 해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 결론은,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지식을 준 양서이다. <이 글은 TECH@NHN 서평 작성 이벤트에 응모하여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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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섯명이 모였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을 아르바이트로 개발해서 납품한 경험이 있는 친구. 프리렌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있는 친구. 사업을 해야겠다는생각에 벌써 몇년째 IDC에 colocation으로 서버호스팅을 하고있는 친구. 개발좀 해봤다는 친구. 좀 잘난 친구. ^^;; 첫번째 미팅에선 아이디어회의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고. 두번째 미팅에선 아이템선정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습니다. 우리가 만들고싶어하는 사이트와 유사한 레퍼런스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하자는 아이디어도 있었네요. 세번째 미팅에서는 각자 역할이 주어졌습니다. 형상관리, 이슈관리, framework 초기 설정. 모바일개발... 한달이 지나고... 아뿔싸 벌써 같은 아이템의 사이트가 만들어져버렸네요. 다들 흥미를 잃고 프로젝트는 좌초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와 제 친구들이 올해초 겪었던 실화입니다. 책 서두에서도 이야기하고있지만, 모든걸 다 개발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은 짧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책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넣고싶으신가요? 지도API를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 맛집을 검색하고싶으신가요? 검색기능을 달고싶으신가요? openAPI를 이용하면 간지나는 사이트를 구축할 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googleAPI 다 영어로 써있더라구요. 저는 영어 못하거든요. 네이버지도API를 이용해서 영업사이트의 고객들의 집 위치를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봤었는데요. 고객만족도가 아주 좋았었습니다. 소규모 영업사이트 구축에서도 놀라운 효과가 있었죠. 구체적인 예제들을 통해서 아주 쉽게 설명하고있는 예제들이 함께있어서 도욱 좋네요. java, php로 예제들이 만들어져있어서 어느사이트에서나 쉽게 참고하고 개발할 수 있을것 같네요 ^^ 책에서도 이야기하는 바 이지만, 개발하고, 준비하는동안 시간은 가고... 경쟁자들은 벌써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뛰어듭니다. openAPI를 이용해서 경쟁력을 키우고 시간을 아끼세요 개발자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