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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게임 프로그래머입니다. 전자전기 지식은 거의 없습니다만 My 기계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 책 저 책 재보다가 아두이노 키트와 구입했습니다. 머릿말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식이 없어도 된다고 했지만 하드웨어(전자)쪽을 거의 모르는 저로서는 이해못하는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초장부터 회로도가 나와서 당황했지요.. 물론 초반에 나오는 회로 구성은 부록에 자세한 구성 방법이 나와있었습니다. (전자전기가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부록부터 읽으세요) 하지만 내용은 방대해서 아두이노가 익숙해지면, 요긴하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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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면 날짜와 서명을 적는 습관이 있는데 들춰보니 2013년에 구입했었군. 일년에 한번 정도는 아두이노로 간단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요즘은 아두이노 관련 유투브나 블로그 혹은 구글링 자료가 많아서 힌트를 얻기가 쉽다. 그럼에도 그런 인터넷 자료보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10년 전에 나온 책인데 이렇게 내가 리뷰를 하는 건, 이 책이 정말 정말 영양가(!)가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한다면 분명 물리적 장치를 조합해서 이런저런 입력신호를 받아 처리하고 원하는 결과값을 다양한 물리적 출력으로 구현할 것이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입력과 출력의 거의 대부분의 유형을 다루고 있고 핵심 기술의 예제를 포함하고 있다.
내가 이책을 통해서 만들었던 프로젝트가 몇가지 있는데 1. 레이저 포인터로 랜덤하게 움직이는 고양이 장난감 2. SD메모리카드에 센서 입력을 저장하는 데이터 로거 3. 특정 신호를 받으면 mp3파일 포맷으로 저장된 음성안내를 출력해주는 장치 4. 디지털 수평계
최근에는 자동차 속도계를 만들려고 여기저기서 기술자료를 모으고 있는데 간만에 열어본 아두이노 책의 리뷰가 생각보다 적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고있다.
쿡북(요리책)이라는 책 제목처럼 다양한 레시피를 담고 있다. 무려 800페이지 넘지만, 그만큼 내용이 알차다. 아두이노 입문자든 중급자든 이 책은 꼭 갖추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