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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의 핵심인물은 김옥균.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가스 카이슈(勝 海舟) 무츠무네미츠(陸? 宗光)로 볼 수 있다. 역사적 인물들을 사실과 픽션을 혼합해 가는 플롯에서 작가의 뛰어난 역량을 엿볼수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조선의 3대 천재로 일컬어 지는 이광수가 불편하긴 해도 일본에 복을 주기 위해 하늘이 내린 위인이라 했단다. 참고로 조선 3대 천재는 육당 최남선 춘원 그리고 벽초 홍명희이다. 앞에 둘은 친일파로 이미 나와있다. 7-80년대 학창시절 보낸 사람들로서는 20여년전 이 발표가 참 충격과 허탈을 주었다. 유일한 단 하나의 장편으로 알려진 임꺽정을 쓴 벽초는 월북작가로 표기되 금서였지만 90년대 초반 해금된걸로 안다. 사실 천재라는 정의가 애매하지만 셋 모두가 문필가란 것도 좀 거시기 하다. 서양에서 천재는 과학자나 음악가를 들던데. 아인슈타인 오펜바흐 모짜르트 등등. 이게 동서양 천재의 인식차이가 아닐까. 아무튼 갑신정변이 3일 천하로 끝나 김옥균은 일본공사 티케조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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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갈등의 확장이라면 3권은 본격적으로 사건이 터지면서 이야기가 한 단계 더 깊어지는 느낌을 준다.
특히 이번 권에서는 인물들의 선택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 주인공이 ‘왕도의 개’라는 위치에서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존재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의지로 움직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뚜렷해진다.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내적 갈등과 감정 변화가 꽤 인상적이었고, 캐릭터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물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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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묵직하고 표지 그림체가 마음에듭니다. 동아시아의 역사에 흥미를 느끼기 어려운 분들에게 권할만한 내용이라 생각되며 만약에라는 가정을 세우고 본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가 생각되는 만화입니다 우리나라의 김옥균, 명성황후 등 당시의 인물들에 대한 묘사를 한점은 흥미롭습니다 야스히코 화백님의 아날로그 그림체를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시간내서 읽어보셔도 될만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도서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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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도의 개 3권 노스포 리뷰입니다. 이번 표지는 주인공이 멀끔한 옷을 입고있습니다. ㅎㅎ 왕도의 개는 책의 퀄리티가 훌륭합니다. 딱 들어보면 살짝 묵직하고 종이질도 일반 갱지가 아닌 좀 더 좋은 재질의 종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지만 약간의 호불호가 갈립니다. 거의 모든 야스히코 요시카즈 작품들이 그렇듯이 시니컬하면서 읽을 수록 생각을 많이 해주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