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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사를 바꾼 사람들의 강력하고 매혹적인 설득 노하우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사를 바꾼 사람들의 강력하고 매혹적인 설득 노하우" 내용보기
유명 회사의 입사할때 어떤 경우엔 프레젠테이션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꼭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학창시절에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물론 그 내용이 좋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때로는 프레젠테이션이 크게 좌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故 스티브 잡스는 과히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인 셈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사를 바꾼 사람들의 강력하고 매혹적인 설득 노하우" 내용보기

 

유명 회사의 입사할때 어떤 경우엔 프레젠테이션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꼭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학창시절에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물론 그 내용이 좋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때로는 프레젠테이션이 크게 좌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故 스티브 잡스는 과히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인 셈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소개되고 있지 않다. '역사 속'이란 단어가 주는 의미에서 좀더 과거로 들어가서 인물들을 선정했을 테이 말이다.

 

아무튼 이 책에서는 역사 속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냈거나 심지어 그 결과가 세계사를 바꾼 사례를 4명의 인물들의 이야기로써 소개하고 있다. 콜럼버스, 쿠베르탱, 히데요시, 고다유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솔직히 앞의 두 인물은 대중적인 관점을 봤을때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뒤의 두 인물은 지극히 일본 스타일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다. 저자가 일본인이기에 히데요시와 고다유(진짜 처음 들어 보는 인물이다.)같은 인물이 선정되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콜럼버스와 쿠베르탱 정도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인물인 히데요시의 경우는 곱게 봐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들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몫이겠지만 말이다. 그러니 4명의 프리젠테이션 노하우를 밴치마킹하는 정도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쿠베르탱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개인적으로 인상적으로 남는다.

 

- 상대를 이해시키려 하지 말고 유혹하라!

- 박수갈채를 받는 것만으로는 2% 부족하다. 진짜 설득은 상대가 나와 같은 마음이 되었을 때 가능하다!

- 새로운 기회를 가만히 앉아 기다리지 마라.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감을 따듯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내라!

-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외적 권위를 최대한 활용하라!

 

이외에도 각각의 사례에서 그 사람들이 이룩한 업적을 통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그것은 읽는 이의 몫이라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2.10.06.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 속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을까?
"역사 속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을까?" 내용보기
어릴 적 책 읽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특히 집에는 수 많은 위인전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는 멋모르고 보이는대로 책을 읽었기 때문에 잘 알지 못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위인전의 순진하기까지 한 표현법과 일방적인 영웅화는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사실마저도 합리화시켜버리곤 한 것 같습니다. 파란만장했던 위인들의 삶을 단 몇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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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책 읽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특히 집에는 수 많은 위인전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는 멋모르고 보이는대로 책을 읽었기 때문에 잘 알지 못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위인전의 순진하기까지 한 표현법과 일방적인 영웅화는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사실마저도 합리화시켜버리곤 한 것 같습니다. 파란만장했던 위인들의 삶을 단 몇 페이지로 줄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당황스러운 이분법과 극단적인 평가를 생각해볼 때, 과연 어린이들이 이 책들을 읽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왜 어린이 위인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가 하면, 오늘 소개할 책을 읽기까지는 단 한번도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논점이 조금은 억울해서(?) 입니다. 역사 속 대단한 인물들이 이루어 낸 업적에 대해서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 생각하기 보다는 너무 화려한 미사어구 속 "신격화"된 위인들의 특권처럼 느껴졌었으니까요. 커다란 알을 깨고 나온 박혁거세의 알몸에서 어른들도 놀랄 만큼의 광채가 났다면, 그가 신라의 시조가 된 것도 무리는 아니었을테니까요.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현대인에게 있어서 "프레젠테이션"이란 더이상 다른 사람 이야기가 아닙니다. 학교에서, 회사에서, 그리고 가정에서까지 사실상 우리의 "프레젠테이션"은 멈추지 않고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이 과거에는 연설가나 정치인 혹은 유능한 사업가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필수적인 개인의 역량으로서 요구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 사람은 워낙에 숫기가 없어서 말을 잘 못해"라고 웃어넘기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하는 것을 단점으로 평가하게 된 것이죠.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프레젠테이션을 겪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성공시키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판가름나기도 합니다.


아까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역사를 뒤바꾼 위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이 남달랐다는 것입니다. 물론 수 많은 관중 앞에서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선사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역사에 길이 남을만큼 최악의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오명을 남긴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은 무언가를 바꾸었고, 그것은 단순한 마법의 주문이나 우연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획되고 연구되어 온 것이라는 것을 오늘 소개할 책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요리사는 물로 요리한다 (아무리 훌륭한 요리사라 할지라도 같은 기본재료를 사용한다는 유럽 속담)"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몸에서 광채가 나고 어렸을 때부터 지나치게 총명했기 때문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수 많은 시행착오와 눈물겨운 노력을 거쳐 세상을 움직인 위인들. 그리고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하야시 야스히코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불가능을 가능케 한 사람들의 이야기


일본 광고계에서 인정받는 광고기획자 하야시 야스히코 씨야말로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과 위력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많은 분야가 그렇지만 광고계야말로 "이현령 비현령"이 통하는 극적인 분야일테니까요. 도대체 이태리 사람이었던 콜럼버스가 외국인으로써 (그것도 제대로 기반도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 스페인 여왕을 설득하여 자신에게 어마어마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진 저자는 콜럼버스를 시작으로 역사적으로 성공적이며 이례적이었던 프레젠테이션의 조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찾아 떠났다는 것도, 그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는 것도 (그 자신은 죽을 때까지 그 땅이 인도라고 믿었습니다만)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가 어떻게 스페인 여왕 앞에서 자신의 계획을 소개하고 그녀를 설득할 수 있었는지의 과정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광고기획사의 입장에서는 광고주의 취향에 맞추어 계약을 따내는 일도 어려운데, 어떻게 한 나라의 여왕을 상대로 이런 무지막지한 조건으로 승리했는지 그 비결이 정말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콜럼버스는 어떻게 생각하면 "얼토당토 않은" 자신의 계획을 전적으로 지원하는 것 외에도 엄청난 보수를 요구했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쯤되면 그가 어떻게 여왕을 만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자문위원회의 마음까지 돌려 결국 항해를 이룰 수 있었는지 정말 궁금해질 수 밖에 없죠.


"기획력이란 개인의 꿈과 야심을 상대, 즉 클라이언트와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내는 능력을 말한다. 상대방에게 무엇이 이익이 되는지 공감하게 하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비로서 '팔리는 기획'이 된다." (31 페이지)





이런 프레젠테이션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은 비단 콜럼버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저자는 총 네 명의 위인과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소개하면서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의 필수조건은 무엇인가?" 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 몇십, 몇백, 몇천만원이 걸린 광고를 따내는 문제가 아니라 러시아 대륙을 횡단하고, 전국을 통일하며, 사라졌던 올림픽의 부활을 기도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목적을 이룬 사람들에게서 배울 점들을 효과적으로 요약합니다.


"프레젠테이션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3요소는 '호흡'과 '눈높이' 그리고 '타이밍'이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청중과 눈높이가 맞지 않고 호흡이 일지하지 않으면, 그리고 더 나아가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프레젠테이션은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108 페이지)





그리고 이들은 이러한 프레젠테이션의 생리를 누구보다도 잘 꿰뚫어보고 있던 사람들이었기에 거사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저자는 중요합니다. 프레젠테이션에 실패하고 그 실패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또 다른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을 마치 한 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 전개하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마치 역사 속으로 들어가 함께 일의 진행을 지켜보는 느낌마저 들곤 합니다.

그들의 성공 뿐만 아니라 실패와 시행착오를 함께 겪어나가면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길 권장합니다. 나라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그리고 어떤 카드가 내게 남아있을까? 

결국 이런 질문들을 풀어나가면서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프레젠테이션,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얼마 전 철학적 글쓰기에 대해 서평을 쓰면서 철학적인 사고를 체계적으로 계발한다면 오히려 철학적 글쓰기가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을 인용했었습니다만, 프레젠테이션에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이 말은 "피할 수 없으니 차라리 즐겨라"라는 자포자기의 의미가 아니라 "피할 수 없다는 그 사실을 즐겨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알맞지 않을까요? 아무리 즐기려 해도 막막하기만 한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가슴이 답답했다면,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흥미로운 프레젠테이션 준비 방법을 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돼"라고 푸념하는 사람일 수록 오히려 노력에서만큼은 대단히 게으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만가지 변명을 늘어놓는데는 선수지만,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막막하기만 한 프레젠테이션 준비의 발상전환을 위해 저자는 4명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네 개의 다른 접근법을 시도합니다. 물론 그들의 상황과 시대적 배경이 달라서일테지만, 이 네 가지 방법은 분명 우리 일상에서도 충분히 적용하고 시도해볼만한 것입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주장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이익'이다. 자신의 제안을 채용하면 고객인 기업에게 어떤 이익이 약속될까. 그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이다." (216 페이지)


내가 아닌 상대를 움직이는 것. 상대로 하여금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적인 목표를 잊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스스로 반문을 제기하며 자신의 기획을 다듬어간다면 분명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과묵한 승자가 되어라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는 말도 많고 잘난 척도 많이 하지만 결국은 별 영양가 없는 내용만 주욱 늘어놓는 사람들을 비꼬아 이야기하는 것인데, 프레젠테이션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한 주관을 가진 "과묵한 승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말을 아끼고 적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가장 필요한 말 -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는 말 - 을 골라 할 수 있는, 그리고 변명이나 구차한 이유를 들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를 잃게 만들지 않는, 그런 프레젠테이션을 구사할 수 있다면 분명 더 많은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끊이지 않고 안방 채널을 점령하고 있는 사극 드라마를 볼 때마다 "이미 역사적으로 아는 이야기인데 왜 사람들이 저렇게 궁금해 하면서 볼까?" 궁금해지곤 했습니다만, 아마 그것은 왕건이 고려를 세웠다는 역사적 사실이 감동적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고려를 세울 수 있었는지의 과정이 매력적이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카리스마와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피력하였던,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 바탕이 되었고 말입니다.


조금은 엉뚱하고 특이한 발상에서 시작한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세상은 "남보다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혁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 바뀌어가고 있지 않나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후세 사람인 우리가 역사 속 그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행운일 것입니다.



x***i 2012.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의 진수를 본다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의 진수를 본다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내용보기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의 진수를 본다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사를 바꾼 사람들의 강력하고 매혹적인 설득 노하우를 생각해보면서 나의 프레젠테이션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생각해보는 책이다.이책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이 목표한 것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고, 그 성취로 인해 세계사가 바뀌었던 중요한 인물 4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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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의 진수를 본다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사를 바꾼 사람들의 강력하고 매혹적인 설득 노하우를 생각해보면서 나의 프레젠테이션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생각해보는 책이다.


이책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이 목표한 것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고, 그 성취로 인해 세계사가 바뀌었던 중요한 인물 4사람을 예로 들고 있다. 그러나 저자가 일본인인 관계로 인해 다분히 일본인의 시각에서 본 역사적 관점이라 마지막 예로 든 고다유같은 경우 그렇게 중요한 인물인가는 생각해볼 문제이다. 다만 실용성이 강한 일본인의 시각에 대해서는 우리도 새롭게 조명해볼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의 등장인물 콜럼버스, 쿠베르탱, 히데요시, 고다유 등은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인물들이다. 그들이 역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는 이책에서는 중요하지 않다. 이책에서는 그들이 어떻게 그러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 실증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먼저 콜럼버스를 보자.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사람으로 기록된 그는 이미 그당시 새로운 대륙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는 것을 생각한 사람도 있었지만-대구어장이 풍부해 유럽의 어부들에게 점차 알려져기 시작했다는 연구가 정평으로 굳혀지고 있다-그러한 위대한 계획을 대중에게 공표하고 실행했던 사람이라는 점에서 세계사에 이름이 기록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가 처음부터 성공적인 실행을 했던 것은 아니다. 포르투칼인인 그가 처음 자기의 국왕에게 계획을 말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계획이라고 그를 비웃었다. 좌절의 일보 직전에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포르투칼의 경쟁자 스페인이었다. 그는 스페인의 이사벨여왕에게 이 계획을 설명하게 되는데 그 과정은 매우 드라마틱했으며 아마도 그의 연출이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가 자신의 아들을 의탁하려고 스페인의 수도원에 맡기게 되고 그 수도원의 원장이 이사벨여왕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수도원원장에게 기독교선교의 중대한 사명을 이룰 수 있는 일이라고 명분을 주어 그가 이사벨여왕을 친히 배알할 수 있게 한 것이 그 증거라는 것이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그가 내세운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이다. 그는 사방에서 금이 발견되는 지팡구와 교역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지팡구는 그당시 유럽에서 동방의 금이 많이 있는 전설의 땅이었다. 상대방이 정확히 원하고자 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그가 의도적인 실수를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일반적인 거리계산을 아라비아마일이 아닌 이탈리아마일로 계산하면서 무려 기존 거리를 1/5인 2400해리로 축소하였다. 그것은 그당시 일반적인 항해가 가능한 거리와 맞아떨이지게 되었다. 결국 이러한 그의 치밀한 계산이 신대륙발견이라는 역사적 위대성을 열어젖히게 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다음은 쿠베르탱을 보자. 근대올림픽을 창시한 그도 그의 생각이 최초의 생각은 아니었다. 당시 폼페이유적의 발견의 영향 등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로마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몇몇 사람들이 올림픽경기를 재현하는 이벤트를 만들던 때였다. 

그가 올림픽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체육을 통해 프랑스공교육을 개혁하고자 하는 생각때문이었다. 그는 격동기의 프랑스에 태어나 강한 프랑스를 만드는 것은 교육이라고 생각했으며 체육을 구경거리로만 생각하는 시대적 분위기를 극복하여 교육개혁에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공교육에서 체육을 도입하려는 생각에 올림픽정신은 매우 이상적인 개념이었으며 자신의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사상이었다. 

그러나 그도 처음 소르본대학에서 열린 설명회에 청중들의 큰 감동이 었었음에도 올림픽개최에는 실패하게 된다. 이유는 단지 쿠베르탱만이 감동했던 프레젠테이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실패를 거울삼아 그는 이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이차 설명회에는 설명회 전에 그리스국왕, 벨기에, 영국, 러시아 원수들이 참여한다는 동의를 받았으며 6개국 8명의 개최위원을 구성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진행한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올림픽을 표현할 수 있는 음악회를 통해 감동을 연출하여 올림픽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가 올림픽 표어나 올릭픽상징을 만들었던 것이 지금도 통용되는 것을 보면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듯 하다. 이러한 그의 열정이 근대올림픽이 창시자라는 닉네임을 선사하게 된 것이다.

다음은 히데요시다. 우리에게 사실 악연이지만 그가 어떻게 일본을 통일하게 되었는 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다. 본인은 일본이 무(武)를 발전시키게 된 이유가 그들이 실용주의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했던 때문이며 이것이 우리와 국민성을 구별하는 가장 원초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히데요시가 오다가의 실세로 인정받는 회의가 된 기요스회의는 일본역사의 획을 긋는 중요한 회의가 된다. 이 회의를 통해 히데요시가 일본정치의 전면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때문이다. 

이 회의의 쟁점은 오다 노부나가의 사후 승계를 어떻게 마무리짓는가이다. 사실 이 회의를 주재한 것은 히데요시의 정적 가쓰이에였다. 그는 의붓아들이지만 가장 통솔력이 있다고 생각한 노부타카를 내세워 권력을 장악하는 한편 히데요시를 제거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오다가문을 결속할 수 있는 능력을 내세워 노바타카를 지명하려 한다. 거의 논의가 마무리지어지려는 찰나 히데요시가 하지만...이라는 말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된다.

그는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내세워 정통성의 근거를 따져 오다의 정실 손자인 3살의 신보시를 내세운다. 가쓰이에의 통솔력이라는 주관적 견해에 대해 정통성이라는 객관적 증거를 내세운 그의 주장은 점차 회의에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근거가 되어버린다. 정확히 자신의 권력야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회의 참가자의 동의를 받아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여기에 결정적인 것은 자신이 있음으로 인해 가쓰이에가 결정이 힘들 것이라는 것을 간파하여 잠시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자리를 피한다. 결국 신보시를 승계자로 내세울 것이 결정되면서 히데요시는 실질적인 정치적 장악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후 신보시를 오다가문의 후계자로 세운 히데요시는 그것을 발판으로 천하통일의 주군으로 도약하게된다.

마지막으로 고다유를 들었는데 한국인들에게는 약간은 생소한 인물이다. 그가 고기를 잡는 원양선의 선장으로 태풍을 만나 러시아의 캄차카반도의 한 섬에 표류하게 되고 이후 러시아의 예카테리나여제를 알현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게 된 전설적인 존재로 일본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우리의 입장에서 그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일을 한 것인지는-물론 일본의 쇄국정첵을 개방정책으로 바꾸는 계기는 제공했지만-받아들이기 힘든 것 또한 사실이다. 고다유의 등장은 그가 적대국의 황제를 설득할 수 있었던 배경-일본과의 교역을 이루겠다는 설득-과 프레젠테이션의 효과를 연결시키려는 저자의 의도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이상과 같은 책의 소개를 통해 나름대로 일본인의 시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책의 내용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역사적으로 전환점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었지만 우리에게도 이러한 것이 가능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보니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이미 상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러한 것을 바탕으로 무의 정치를 실현하려 한 일본의 실사구시의 정신에 비해 한국은 예를 강조하면서 지나치게 형식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기때문이다. 사실 예(禮)는 통합적인 진리를 추가하는 것이지만 그의 실행에서 보여지는 것은 형식이기때문에 마음보다는 형식을 보게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예를 추구하는 우리의 선조들은 상공을 천한 것으로 여기면서 결국 근대화의 단추를 외국에 의존하는 결과를 만들게 되면서 조선의 비극은 시작되었다. 

이책에서 예시로 든 사건들이 근대화의 시작에서 나름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과 프레젠테이션이 연결된다는 것은 이러한 의미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현실에 바탕을 둔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발걸음에서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일본인의 시각이라 조금은 우리와는 시각차가 발생하지만 매우 재미있는 책이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g*****n 201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력하고 매혹적인 설득 노하우
"강력하고 매혹적인 설득 노하우" 내용보기
‘프레젠테이션’ 하면 직장이나 학교에서 강의 또는 설명을 하는 장면을 연상하게 된다. 그래서 좀 제목이 좀 의아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제목과 목차를 봐서는 언뜻 어떻게 접목시켰을지 짐작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읽다보니,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화술 또는 대화법 정도로 이해가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프레젠테이션 역시 소소하면서도 친근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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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하면 직장이나 학교에서 강의 또는 설명을 하는 장면을 연상하게 된다. 그래서 좀 제목이 좀 의아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제목과 목차를 봐서는 언뜻 어떻게 접목시켰을지 짐작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읽다보니,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화술 또는 대화법 정도로 이해가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프레젠테이션 역시 소소하면서도 친근한 것이었다.

 

프레젠테이션이라는 말에는 ‘present'와 또 하나 ’presence 존재, 인격'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 기획안과 자신의 존재를 한 쌍으로 하여 상대를 설득하고 자기 자신과 같은 감정이 되게 하는 것이 바로 프레젠테이션이다. p169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자신의 상사 뿐 아니라 상사의 가족의 마음까지 홀리는 재주가 있었다. 단순히 상대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것을 천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잘 알려진 오다 노부나가의 마음만을 움직인 것이 아니라, 이케다 쓰네오키의 어머니이자 오다 노부나가의 유모이기도 한 요토쿠인에게도 편지를 몇 통 보내 ‘어머니처럼 정성껏 식사 대접해 올리’겠다며 ‘절에 불공드리러 가실 때나 꽃구경 가실 때’ 들러 달라는 따스한 말을 전한 바가 있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따로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저자는 이렇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결국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킬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역사 속의 인물 네 사람을 중심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대화’, ‘말’이 빠질 수 없는 만큼 누구나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s*******0 2012.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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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기법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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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이라고 하면 사람들앞에서 파워포인트로 만든 자료를 멀티미디어장비를 이용해 화상으로 발표하는 것을 연상하지만,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자료를 취합하여 발표하거나 설명하는 행위 모두가 프레젠테이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험설계사가 누군가에게 보험을 팔기 위해 각종 자료를 이용해 설명하는 것, 면접관에게 자신의 장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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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이라고 하면 사람들앞에서 파워포인트로 만든 자료를 멀티미디어장비를 이용해 화상으로 발표하는 것을 연상하지만,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자료를 취합하여 발표하거나 설명하는 행위 모두가 프레젠테이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험설계사가 누군가에게 보험을 팔기 위해 각종 자료를 이용해 설명하는 것, 면접관에게 자신의 장점과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가. 단순히 사실관계를 전달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바로 상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시켜 동의를 얻기 위함이죠. 관공서에서 어떤 사업을 놓고 이해관계자들을 모아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도 이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얻어 그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이죠. 이렇듯 프레젠테이션은 우리 일상생활과도 매우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은 일본의 광고기획자가 자신의 시각에서 역사상의 대표적인 프레젠테이션의 사례를 꼽아 "이들은 이렇게 준비하고 실행하여 역사를 바꾸었다"라며 그들의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성공요인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콜럼버스와 쿠베르탱, 히데요시, 고다유 이렇게 총 4명의 위인을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으로 들고 있습니다. 전문 역사가가 아님에도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으로 역사상의 사건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면서도 상당히 위트있고 재치있게 쓰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콜럼부스의 달걀"이 사실은 후세의 창작이었다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안 사실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이라는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주제를 가지고 화장실에서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만큼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시 "광고기획자", 라는 말이 나올만 합니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게는 프레젠테이션 입문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쓴 책입니다.

100여년전 근대 올림픽을 부활하는데 성공한 쿠베르텡의 성공요인을 이런 식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아쉬운 점은 신선한 소재를 대중적으로 쓴 내용치고는 정작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사례를 골랐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역사"가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이 포커스인 책입니다. 따라서 기왕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한다면 그 이름만 들어도 "아!"라고 할만큼 누구나 다 아는 역사에서 비중있는 사건을 대표적인 사례로 넣는게 더 나았지 않나 싶습니다.

콜럼버스나 쿠베르텡은 그렇다치더라도 4번째의 고다유라는 사람은 일본인들에게는 얼마나 알려진 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에게는 그야말로 생소한 인물이죠. 다이코쿠야 고다유는 에도시대의 국내선 선장으로 폭풍우를 만나 러시아로 표류하여 10여년만에 일본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가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하고(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심지어 러시아 여제인 에카테리나 2세 앞에서 고향땅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프레젠테이션한 것은 분명 대단하지만 역사를 움직였다, 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죠. 이 책에서 열댓명정도 나온다면야 그 중에 한명으로 끼어넣을 수도 있겠지만 고작 4명뿐인데 굳이 그의 일화를 "역사적인 사건"으로 꼽을만큼 역사를 움직인 사례가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로, 그가 우리에게 주로 임진왜란의 원흉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기는 하지만 "기요스 회의"는 저처럼 전국시대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잘 아는 사람도 없겠지만, 일본사에서도 그다지 비중있는 사건도 아닐뿐더러 저자의 말처럼 히데요시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역사를 바꾸었다기보다 이미 대세가 결정되어 있는 가운데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한낱 형식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그 시대에 역사를 바꾼 프레젠테이션의 사례를 꼽는다면 오다 노부나가가 천하통일의 길로 걷게 한 아케치 미쓰히데의 프레젠테이션이 더 어울릴 것같습니다. 아케치 미쓰히데와 오다 노부나가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케치 미쓰히데가 오다 노부나가를 설득하는데 실패했다면 오다 노부나가는 단지 지방의 힘있는 영주중 하나로 끝났을 것이며 일본사는 분명 전혀 다르게 바뀌었을테니까요.

물론 어느 것이 더 비중있는 것인가, 라는 것이야 보는 사람의 관점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한다면 예를 들어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라던가 일본사로 국한한다면 에도말기 삿쵸동맹을 이끌어내어 반막부전선을 구축함으로서 도쿠가와 막부를 무너뜨리고 메이지시대를 여는 초석의 역할을 한 사카모토 료마를 넣는게 더 낫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차라리 저자가 역사에서 성공한 프레젠테이션, 실패한 프레젠테이션 이렇게 둘로 나누어 짧막짧막하게 다양한 일화를 다루었다면 더 흥미로왔지 않겠나 싶습니다. 역사가 포커스가 아님에도 너무 깊이 들어간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a*****1 201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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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프레젠 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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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사에 이미 그 명성을  올린 이들이 단지 프레젠테이션 만으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으며 세계사를 바꿀 수 있었는가에 대하여 그 이름도 너무나 유명한 콜롬버스와 히데요시.고다유 라는 인물들을 실 예로 들어서 어떤 일로 프레젠테이션 이라는 것을 하게 된 배경이나 그 결과에 대하여 제법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네요.   사실 위의 4인 가운데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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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사에 이미 그 명성을  올린 이들이 단지 프레젠테이션 만으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으며

세계사를 바꿀 수 있었는가에 대하여 그 이름도 너무나 유명한 콜롬버스와 히데요시.고다유 라는 인물들을 실 예로 들어서

어떤 일로 프레젠테이션 이라는 것을 하게 된 배경이나 그 결과에 대하여 제법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네요.

 

사실 위의 4인 가운데 콜롬버스에 대한 제 개인적 선입감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었는데 그에 대한 글들을 읽을때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는 읽게 되지 않은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새로룬 발견이

아니라 본래 거기 있었던 대륙을 알았던거지 새로이 발견한 것이 아니라는 제 짧은 지식의 한계가 책을 읽는데 자꾸만

방해를 했지만 이 책을 쓰신 저자에게 최대한 에의를 갖춰 읽으려 애썼습니다.

 

왜냐면 제가 생각하는 그것 또한 전부는 아니라 모두 옳다라고 애기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여기에 구체적인 예를 들은 이야기들은 역사속에서 실존했고 일어났던 인물들을 그  대상으로 하여 세계사를 다시

공부하는 학생의 신분으로 다시 돌아간 느낌도 들었고  잊고 있었던 역사속 인물을 떠올릴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했어요.

 

이사벨 여왕을 사로잡았던 콜롬버스도 셰계 최대 축제인 올림픽을 부활시킨 쿠베르탱. 노부가나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한

히데요시 적대국 러시아의 전폭적 지원을 얻어 낸 고다유.. 이들이 모두가 단지 프레젠 테이션 하나 만으로 역사를 움직인

인물이 되었다고는 보지 않지만 우리의 생활속에서 누군가를 설득해서 얻어내야 하는 크고 작은 일들은 끊임없이 일어 난다고

보아요.

 

자기의 일 이나 삶에 열정이 있고 인생에 대한 목적과 목표를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 이라면  더더욱 누군가를

강력하게 설득을 하되 신뢰와 진심을 바탕에 둔 프레젠테이션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이해하게 되는군요.

저자는 이 책에 4명의 인물을 역사적 인물로 소개하고 있지만 이 인물들의 선정 배경이 저로썬 많이 궁금 했습니다.

이들보다 뛰어난 역사적 인물들이 세게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말이죠.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역사적 배경과 사실들의 이야기로 많은 지면을 차지하고 있어 책 제목과는

좀 동떨어 진듯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뭐 그래도 괴않습니다. 역사공부를 한 느낌은 좋았으니까요.

프레젠테이션은 유혹이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잘 읽었습니다.

n****9 2012.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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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서평]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내용보기
#. 프레젠테이션은 상대와의 공감에서 완성된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럴 기분이 들게 만드는 설명이나 제안을 현대 비즈니스 사회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부른다. 본래 이 용어는 미국 광고 업계에서 생겨난 말로 광고 회사가 고객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 계획을 제안하는 일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광고 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매우 폭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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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젠테이션은 상대와의 공감에서 완성된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럴 기분이 들게 만드는 설명이나 제안을 현대 비즈니스 사회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부른다. 본래 이 용어는 미국 광고 업계에서 생겨난 말로 광고 회사가 고객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 계획을 제안하는 일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광고 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매우 폭넓게 그리고 일반적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상대방을 설득해서 내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목적을 가졌다. 하지만 단순한 설득 정도만으로는 상대방의 행동을 이끌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가 나와 같은 기분이 되고 마음이 움직여야 행동과 실천이 뒤따르게 되는데, 이 때 비로소 프레젠테이션은 완성되는 것이다. 이렇듯 프레젠테이션은 매우 적극적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사를 바꾼 사람들 - 신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을 부활시킨 쿠베르탱 남작, 천하를 제패한 하시바 히데요시, 적대국에서 무사히 고국으로 귀환한 다이코쿠야 고다유 - 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들의 특별한 힘을 가진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이들이 어떤 프레젠테이션으로 절대 군주와 유력한 정치인 그리고 저명한 학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소설을 읽듯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이야기마다 그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간략하게 정리한 부분은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작가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세상을 살면서 상대가 나와 같은 기분이 되고 그럴 마음이 들게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생활이 프레젠테이션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하라’는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이다.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도 마찬가지로 상대방과의 공감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을 설득하려고 할 때는 자기 자신이 먼저 감동하고 자신을 설득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 토머스 칼라일 -

 

  이 문구에서 말하듯이 프레젠테이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통찰력으로 자신의 생각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그 자신감으로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각자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발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w****w 2012.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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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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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이란 무엇일까? 일단 나라면 얼굴에서 불이 나고, 숨이 쉬어지지 않아... 라고 말하고 싶지만.. ^^;;; 이 책을 쓴 하야시 야스히코는 이렇게 말한다. 프레젠테이션이란 사람들앞에서 무언가를 말하거나, 발표하거나, 제안하는 행위가 아니라 상대방이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어쩌면 프레젠테이션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찝어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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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이란 무엇일까? 일단 나라면 얼굴에서 불이 나고, 숨이 쉬어지지 않아... 라고 말하고 싶지만.. ^^;;; 이 책을 쓴 하야시 야스히코는 이렇게 말한다. 프레젠테이션이란 사람들앞에서 무언가를 말하거나, 발표하거나, 제안하는 행위가 아니라 상대방이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어쩌면 프레젠테이션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찝어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역사속의 4명의 인물을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것들을 발견해나간다. 대서양을 서쪽으로 가는것.. 그런 꿈과 야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것을 기획하여 눈부신 성공을 만들어낸 콜롬버스, 1500년동안 중지되었던 올림픽을 부활시켜 지금까지 있게 만들어준 쿠베르탱, 혼노지노헨으로 사망한 오다 노부나가의 뒤를 이어받기 위해 훌륭한 판짜기를 만들어낸 도요토미 히데요시,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 고다유까지..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은 하나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듯 했다. 즉 '프레젠테이션의 목표는 참석자를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유혹하는 것'이라는 쿠베르탱의 말이 그 이야기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작가의 입을 빌리자면.. '상대를 단순히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 하여금 자신과 비슷한 마음이 들도록 만드는 것' 이것이 프레젠테이션의 의미인것이다.
물론 그들도 처음부터 승승장구했던 것은 아니다. 포르투칼에서 실패한 콜럼버스는 스페인에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했지만 여러번의 고배를 마시곤 했다. 쿠베르탱 역시 그러했다. 그들이 자신의 실수를 통해 배운것들은 이러했다.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의 이익에 초점을 맞추어 제안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환경과 감각이 살아있는 듯한  어휘를 사용하는 것..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스스로의 감정에 도취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요소중 호홉과 눈높이 그리고 타이밍이 꽤 중요하게 이야기된다. 프레젠테이션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기에 청중의 미세한 반응도 느낄수 있어야 하고, 프레젠테이션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듣는 사람이라는 것을 늘 인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가쓰이에와 히데요시의 프레젠테이션이 인상적이였다. 특히 저자는 가쓰이에가 실패한 프레젠테이션을 어떻게하면 살려낼수 있을지 직접 구상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정통성이라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는 히데요시의 작전이 인상적이였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사전작업과 사후관리 역시 소홀하지 않았던 그의 치밀함이 인상적이였다.
이 책에서는 역사를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나 역시 역사의 흐름까지 바꿔놓은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속에서 많은 걸 배울수 있는 시간이였다. 특히.. '유혹'의 힘!

a******e 2012.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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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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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핵심키워드 중 하나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업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토론면접은 물론 PT면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입사하기 전에는 면접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집중적으로 PT공부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중의 서점에서도 프레젠테이션 분야의 도서는 다양하게 나와있어 관련 도서를 꽤 읽어보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PT관련 스킬은 알고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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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핵심키워드 중 하나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업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토론면접은 물론 PT면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입사하기 전에는 면접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집중적으로 PT공부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중의 서점에서도 프레젠테이션 분야의 도서는 다양하게 나와있어 관련 도서를 꽤 읽어보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PT관련 스킬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PT도서와는 달리 스킬에 대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PT의 핵심적인 내용과 발표기술이 당시 역사상황에 적절하게 맞추어져 막강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도서에서는 4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흔히 잘 알고 있는 콜럼버스와 히데요시를 비롯해 읽기 전까지는 몰랐던 쿠베르탱, 고다유의 프레젠테이션기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역사를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중요한 역사를 공부하는 동시에 프레젠테이션의 다양한 적용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나, 쿠베르탱 남작의 올림픽부활 프레젠테이션은 제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불운한 역사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겨내고 대의를 위해 자신의 자산과 노력을 희생한 점이 돋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성공적인 PT를 위한 약간의 꼼수도 당시 상황에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PT가 단순히 어떤 자료를 발표하고 상대방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PT도 얼마든지 역사적인 순간에서 결정적인 핵심역할을 할 수 있고 과거에서도 엿볼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에게도 이 도서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c******n 201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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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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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설득하려고 할 때는 자기 자신이 먼저 감동하고, 자신을 설득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는 토마스 칼라일의 말이 책의 처음을 장식한다. 책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은 프레젠테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대에서 왜 중요하게 평가되는지를 이해시키고 ‘정말 훌륭했다’라고 가치가 부여될만한 프레젠테이션의 예를 역사에서 찾아 독자에게 그의 생각을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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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설득하려고 할 때는 자기 자신이 먼저 감동하고, 자신을 설득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는 토마스 칼라일의 말이 책의 처음을 장식한다.

책 ‘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은 프레젠테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대에서 왜 중요하게 평가되는지를 이해시키고 ‘정말 훌륭했다’라고 가치가 부여될만한 프레젠테이션의 예를 역사에서 찾아 독자에게 그의 생각을 어필한다.

 

설득한다는 것은 상대가 나와 같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것. 즉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럴 기분이 들게 만드는 설명이나 제안을 현대 비즈니스 사업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이라 부른다. 실제로 상대를 움직인다는 목적에 따라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적극적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며 잘 만들어진 이미지 영상이나 파워포인트로 장식한 발표보다 더 중요한 것, 즉 어떻게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을 익히는가를 알려주는 것이 책의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책에서는 신대륙 발견을 해 낸 콜럼버스가 그의 경제적 지원자를 얻기 위해 했던 신대륙 발견 프레젠테이션, 첫 번째 시도의 실패를 거울삼아 2번째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성공하며 근대 올림픽의 부활을 이끌어 낸 쿠베르탱, 자신 보다 높은 서열의 후계자들을 물리치고 전국을 제패한 하시바 히데요시 그리고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러시아 예카테리나 여제의 마음을 움직인 고다유의 프레젠테이션을 다루고 있다.

 

이 중 쿠베르탱 부분을 보자.

프랑스의 귀족으로 태어났으나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을 보내며 우울한 청년기를 보내던 그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며 그들의 교육에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그는 교육혁명만이 프랑스를 살리는 길임을 깨닫고 이를 위해 스포츠를 적극 활용하기로 한다.

공립학교에서 시작된 근대 스포츠의 보급을 위해 스포츠 지도자들과 친분을 쌓던 중 올림피아 고대 유적 발굴이 이루어지며 그는 여기서 고대 올림픽을 접하게 된다.

올림픽 명예를 위해 싸우는 선수들, 수준 높은 육체와 정신의 조화를 추구했던 사람들, 전쟁이 벌어져도 올림픽이 다가오면 반드시 휴전협정을 하여 스포츠를 즐겼던 고대 올림픽 정신이 그가 추구하는 스포츠를 통한 교육개혁 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의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은 실패로 끝난다. 많은 박수를 받았지만 사람들은 실제로 본 적이 없는 올림픽을 리얼하게 상상할 수 없었고 쿠베르탱 스스로도 6하 원칙에 맞는 세부 스케줄을 준비하지 못하였기에 그저 그의 꿈을 이야기하는 연설로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긴 시간에 걸쳐 다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그는 여기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시험캠페인 또는 미니 올림픽을 제안하였고, 고대 예술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고대 그리스 이벤트,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는 말한다. 자신은 참가자를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유혹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현대인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은 필수적인 것이다. 나를 이해시켜 다른 이를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힘과 기술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 기술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 하고 싶다.

h*****4 2012.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