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당신이 반드시 혼자 있어야만 한다는 자각이에요. 그리고 그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지요. 왜냐하면 혼자 있다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생물 각자의 궁극적인 최종 운명이니까요. 죽음이란 바로 그거에요. 필립K딕의 작품 중 비교적 덜 알려진 장편소설이다. 하드보일드의 형태를 띈 이 소설은 거칠게 사방팔방으로 튀면서 이야기를 진행하지만, 결국 작가가 말했다시피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긴 하다. 한 사람의 인식의 변경으로 인해 그 사람의 관점 안에 관계되어 있는 모두의 세계가 변경한다는 아이디어는 설득력은 둘째치고 신박하긴 하지만, 그런 설정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이건 사랑에 대해 말하는 책이니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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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제이슨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이다. 그는 식스라고 불리는 우월 인종이기도 하다. 그런 제이슨이 외계 생명체를 뒤집어쓰는 테러를 당하고 신분증을 잃은 채로 방황하는 이야기이다. 신분증을 위조하긴 하지만 경찰에게 조사를 받고 감시 당하는 신세가 된다. 끝까지 읽어 보면 제목의 의미를 대충은 알게 된다. 아직도 뚜렷하게는 모르겠다. 그리고 내용 역시도 뭔 소리를 하고자 하는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이야기를 끊듯이 끝내 버려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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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k딕 유명해서 나도 pkd 소설은 몇권쯤은 읽었을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이번에 처음 읽은거였음.. 처음읽은거 치고 재밌게 봐서 앞으로 종종 재밌어보이는건 사서 읽을듯 소재 자체가 내가 좋아하는 소재라서 사서 본건데 초반부에 뭔가 잘 적응이 안됐는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나서는 아주 몰입해서 잘 읽혀졌음. 주인공이 겪게 된 사건들의 이유가 뭔가 좀 내가 생각했던거랑 너무나도 딴판이라 띠용스러웠음 ㅋㅋ 그래도 졸 재밌게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