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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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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과거의 어느 시간으로 되돌아가 내가 가지 않았던 길을 다시 선택한다면인생이 달라질 수 있었을까?이런 생각 한번 쯤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열네 살 소녀 앨리스는 이혼한 엄마와 일곱 살 말썽꾸러기 남동생 로리와 함께 살고 있다.남동생을 낳기 전에는 좋은 집에서 아빠와 화목하게 살았건만 엄마가 아빠를 내쫓은 후이사온 집은 낡고 지저분했으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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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과거의 어느 시간으로 되돌아가 내가 가지 않았던 길을 다시 선택한다면인생이 달라질 수 있었을까?이런 생각 한번 쯤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열네 살 소녀 앨리스는 이혼한 엄마와 일곱 살 말썽꾸러기 남동생 로리와 함께 살고 있다.남동생을 낳기 전에는 좋은 집에서 아빠와 화목하게 살았건만 엄마가 아빠를 내쫓은 후이사온 집은 낡고 지저분했으며 일하는 엄마를 도와 남동생을 돌봐야하는 슬픈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학교 생활도 썩 나은 편이 아니다. 어려서는 단짝 친구였던 사샤는 핸드백군단-배낭대신 핸드백을들고 다니는 사샤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다니며 앨리스와 그녀의 단짝 친구인 이모젠을 왕따시킨다.미술에 소질이 있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이모젠은 사실 자신을 배척하기 위해 앨리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말한다. 아버지의 결혼식날 앨리스는 핸드폰을 선물 받고 얼마전 전학온 고등학생 세스의 전화번호를1번으로 저장한다. 첫사랑을 시작한 앨리스는 첫데이트를 하기 위해 이모젠과 함께 치장을 하지만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 첫데이트는 엉망이되고 엄마와 이모젠을 속였다는 것이 들통난 앨리스는집을 뛰쳐나가 공원에 있는 회전목마를 타게 된다. 바로 그 순간 앨리스는 과거 자신이 일곱살이었던시간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바비인형을 좋아하고 온통 핑크빛으로 둘러진 자신의 방을 보며 한숨짓던 앨리스는 어두운 미래를바꾸기위해 프로젝트를 감행한다.차에 치여 죽은 고양이 수피를 구하고 동생 로리를 낳은 후 산후우울증에 빠져 결국 이혼하게된부모님의 불행을 막아보려 노력한다.자신이 불행한 사춘기를 보내는 것이 모두 엄마와 로리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불평 불만에 빠져있던앨리스는 감춰져 있던 진실을 알게된다.'만날 엄마에 대한 불만만 늘어놓지 말고, 엄마를 더 힘들게 만드는 대신 도와주려고 노력한다면,네 인생에 진짜 문제는 바로 너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145p절친인 이모젠의 말처럼 앨리스는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우울증에 빠진 엄마를 안아주고 매일 으르렁대며 싸우던 동생 로리도 사랑으로 감싸안아준다.과연 앨리스의 미래는 달라졌을까?철없는 친구들의 기 싸움을 현명하게 조정함으로써 앨리스는 더 많은 친구들의 우정을 얻었고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물론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친구도 얻었고.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 앨리스는 행운아였다.우리는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을테니까. 이렇게 앨리스를 통해 백일몽이라도 꾸어볼 수밖에.지금 이 시간도 미래의 어느 순간에는 다시 되돌아오고 싶은 순간이 아닐까.내가 선택하지 못한 다른 길에는 다른 미래가 숨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내 불행을 남의 탓만 하면서 어둠에 갇힌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앨리스와 함께 한 과거로의여행에서는 조금 더 어른스러운 판단으로 선택한 다른 길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깨닫게 된다.앨리스가 살고 있는 영국의 어느 마을에 있는 회전목마에 갈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순간의 선택들이미래의 내 인생에게 최선이었기를 바라며 지혜를 짜 볼일이다.

s****s 2019.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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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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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면한 현실의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되거나, 나는 지금 무얼 위해 왜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 던져 본적이 있었던 우리는 이 소설의 주인공 앨리스의 이야기처럼 과거의 나로 다시 돌아 간다는 판타지를 적어도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것이다   나또한 과거로 다시 돌아가 다시 산다면 이런 삶은 다시는 살지 않을 테다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살면 이러이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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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면한 현실의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되거나, 나는 지금 무얼 위해 왜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 던져 본적이 있었던 우리는 이 소설의 주인공 앨리스의 이야기처럼 과거의 나로 다시 돌아 간다는 판타지를 적어도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것이다

 

나또한 과거로 다시 돌아가 다시 산다면 이런 삶은 다시는 살지 않을 테다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살면 이러이러하게 살아야지 하며 허무맹랑한 생각을 종종하곤 하는데 언젠가 부터는 다시 산다고 해도 난 이런 내 모습으로 성장하여 지금의 모습 그대로가 되었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던 것 같다 이런 생각의 단초에는 다 큰 성인이 그런 판타지를 상상하는 것이 한심하다는 생각과 결국 내가 나인 까닭은 다시 돌아가서 산다고 해도 반복된 삶을 살 것이며 혹여 다른 삶을 산다면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니므로 그 또한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심일 것이다

 

작가는 이런 소설을 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상상을 하였을까?

본인 자신을 대입하여 생각하는 것도 얼핏 떠올리기는 쉽지만 과거의 여러 정황들과 사건들을 반추하며 사고의 균형을 잡기가 힘들었을 텐데 소설 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까지 수없이 많은 상상을 했을 것이고 작가는 마치 자신이 앨리스가 된 듯 감정이입을 하며 작품을 썼을 것이 분명한데 그런 작가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낸다

 

14살 소녀 앨리스는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아직 부모님의 영향과 가족의 테두리를 벗어나 행동하고 사고하기엔 어리고 반대로 부모 품에서 모든 의사결정을 부모의 뜻에 따라하는 나이는 벗어나 이제 자신만의 세계와 사회성을 구축해 나가고 싶어 하는 나이인데 소설 속 앨리스는 또래 아이들 보다는 조금 특별한 가정사를 겪었다 남동생이 태어 나자마자인 앨리스가 7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였고 그 후 우울증을 겪는 엄마와 남동생을 돌보면서 어린 나이에 깨닫게 된 자신이 처한 모든 상황이 마뜩치 않은 앨리스는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샤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고 집에서도 학교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생활을 하던 중 그나마 자신이 진심으로 대한다고 생각하고 둘도 없이 가장 친하다고 생각되던 이모젠과의 다툼 끝에 앨리스는 자신은 스스로 극한 상황이라고 단정 짓던 순간 놀이터에서 기절을 하고 마법에 걸린 회전목마에 의해 7살 시절도 돌아 가게 되는데..

 

이 소설의 장점은 성인에겐 추억에 잠기는 환타지를 제공하여 자신의 사춘기를 떠올리며 다시 한 번 살고 싶다는 야릇한 희망과 엷은 미소를 안겨주고 청소년기 독자에겐 등장 인물 속에 자신을 대입하여 자신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재치발랄하고 유머러스한 작가 매력에 빠져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아직 어린이가 읽기엔 부담스러운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독서를 즐기는 어린이가 읽고 난 후에 부모님과 같이 이야기 해보는 교육적 내용도 충분히 담고 있어 보였다

이렇게 이 책은 한 가족 모두 같이 돌려 읽어도 좋을 만큼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작가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내공이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우리는 꿈과 희망이란 단어에 설레이는 것인데 이 책을 읽으며 꿈꾸 듯 설레임과 환타지에 온 가족이 한 번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12.10.22.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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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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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순응결국 남을 바꿀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7살의 앨리스가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서 바꿔보려고하지만 정작 바꾼건 말못하는 고양이와 자기 자신뿐이였다.이책이 주려는 교훈도 그것이 아닐까?모든 사람들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면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인생을 바꿀텐데라고 한다.그런 사람들에게 따끔한 충고 한마디."네 자신부터 바꿔라"14살 소녀의 앨리스는 아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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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순응

결국 남을 바꿀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7살의 앨리스가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서 바꿔보려고하지만 정작 바꾼건 말못하는 고양이와 자기 자신뿐이였다.
이책이 주려는 교훈도 그것이 아닐까?
모든 사람들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면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인생을 바꿀텐데라고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따끔한 충고 한마디.

"네 자신부터 바꿔라"

14살 소녀의 앨리스는 아빠에게 선물받은 핸드폰에 저장한 전화번호가 2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자책을 한다.
또한 떼쓰는 동생때문에 짜증이나서 화를 내고 엄마에게는 아빠를 쫓아냈다고 역시 신경질과 짜증을 부리는 사춘기 소녀이다.
그런 일상에서 탈출하고싶었던 소녀는 7살로 돌아가게 되고 7살인걸 아는 순간 자신의 세상을 바꿀 여러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할수있는 일이라곤 고양이를 구하는 일뿐이였다.
부모님의 이혼을 막을수도없었고 할머니의 죽음을 막을수도어 없었다.
오히려 또다시 맞이해야할 할머니의 죽음과 부모님의 이혼에 만약에 다시 14살로 돌아오지않았다면 더욱더 끔찍하고 잔인한 인생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알고도 못막았다는 자책과 두번째 칼에 찢기는듯한 상처를 다시 치유하려면 매우 힘들었을것이다.
하지만 다행이도 그런 상처를 받기전에 14살로 돌아오고 바뀐 현재를 보게 된다.

"나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을 바꾸는 일은 어렵다." 세상을 바꾸려면 제일 먼저 자신이 바뀌어야한다.

14살로 돌아온 앨리스는 알게된다. 바뀐건 자신이 마음을 굳게 먹어서 스스로 바뀌야 겠다고 생각한 부분만 바뀌었다는것을 사샤와 이모젠 둘다 친해지지않겠다고 생각한 부분도 바뀌고 동생에게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한 부분도 바뀌었다.

같은 삶을 2번산다고해서 2번째 삶이 더욱 낫다고 보장할순없다.
어쩌면 2번째는 1번째 일어났던일들을 막지못한 죄책감에 더욱더 고통스러울수도있다.
그러기에 첫번째 살고있는 이삶에대해서 순응하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라고 할수있겠다.

k*****7 2012.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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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앨리스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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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떠 내용일까 부 제목으로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의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먼저 연상시킨다. 주인공의 이름이 동일해서 더욱 그렇기도 한데, 동화속의 앨리스와는 다른 열네살 소녀의 처절한 삶(?)이랄까. 읽으면서 안타까움 동시에 발버둥 치는 모습이 씁쓸하게 다가왔다. 여기에, 한창 민감한 시기의 소녀에 대한 인격이나 스트레스 등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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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떠 내용일까 부 제목으로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의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먼저 연상시킨다. 주인공의 이름이 동일해서 더욱 그렇기도 한데, 동화속의 앨리스와는 다른 열네살 소녀의 처절한 삶(?)이랄까. 읽으면서 안타까움 동시에 발버둥 치는 모습이 씁쓸하게 다가왔다. 여기에, 한창 민감한 시기의 소녀에 대한 인격이나 스트레스 등을 잘 소개시키고 있어 읽는 내내 같이 화를 내기도 하고 간혹 '앨리스'의 성격이 탐탁치 않게 보여지기도 했다. 왜 '앨리스'는 자신만 아는 이기적이고 엄마와는 항상 반대되는 행동을 해서 화를 내고 친구란 '이모젠' 한명 밖에 없을까, 그리고 자신만 불행하다는 생각이 그녀 안에서 사라질 날이 없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앨리스와 앨리스>통해 알아가보자.

 

첫번째는 앨리스의 캐릭이다. 열네살 답게 모든것에 예민한 시기에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고 평범한 가정에 이쁘게 꾸미고 싶은 소녀의 모습이다. 하지만, 현실은 바쁜 엄마 대신 어린 동생을 돌봐야하며 살고 있는 집도 언제 나갈지 모르는 상황이다. 더불어, 학교에서는 유일한 친구 '이모젠'만 있고, 엄마와의 대화는 몇일에 한번씩 할까 말까하는 상황인 것이다. 청소년들은 가족과 애기하는 시간보다 친구와 지내는 시간들이 많다. 이럼으로써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는데 왜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말도 있듯이 이 시기에는 동성친구들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추억을 만드는데 앨리스는 예외이다. 그렇다고 엄마와 대화를 자주 하는 것도 아니니 그녀는 더더욱 나락으로 빠지고 있다.

 

그렇기에 그녀는 만족이 없는 대신 불만이 차차 쌓여가고 있는 중이다. 항상, 이성보단 감정이 앞서다 보니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도 보여지지 않고 있다. 누구나 고민을 한겹 벗겨내면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은 고민에 쌓여 주위를 볼 수 없으니 이렇게 '앨리스'처럼 되는 것이 아닐까. 그녀는 단순한 10대의 표본이 아니라 행동에서 빗어지는 모든 것들이 어른과 아이 구분없이 가족간의 대화나 자신만의 틀에서 벗어나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그녀의 주위 환경이다. 열네살 나이에 어린 동생과 함께 이혼한 아빠의 결혼식에 가야한다. 과연 어느 자녀가 좋아할까. 어릴적 엄마가 아빠를 내쫓았다는 애기에 여전히 엄마를 미워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을 하게되면 아빠와 같이 살거라는 그녀의 상상은 안타깝기만 했다. 만약, 아빠가 나가지 않았다면 이렇게 자신이 불행하게 살까..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누구나 어느 순간의 선택으로 불행으로 갈지 평탄한 길로 갈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말이다.

 

 " 만약 네 인생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다면 그건 노력해서 바꾸면 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면 현실에 적응해서 살면 되고.

괜히 투덜거리고 화를 내는건 인생을 힘들게 만들 뿐이란다"  

 

- 본문중 -

 

앨리스가 처한 상황을 보니 왜 그녀가 그토록 학교에서나 가족에서나 불만 투성인지를 알 수가 있다. 단순한, 10대의 반항심이 아니라는 점이다. 온전한 가족이어도 때론 비뚤어진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말이다. 모든 것을 바꾸고 싶다. 아빠와 엄마의 이혼전으로 돌아가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은 인생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이루어 질 수 없는 희망이다. 그렇기에,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투덜거리는 대신 노력해서 현식에 적응하고 나가야 한다. 쉽지는 않다 자신의 마인드를 바꾸어야 하는데 쉽게 변화된다면 누가 고민을 할까..그렇기에 노력을 해야한다는 사실이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바꾸려고 하는 노력과 의지야 말로 새로운 길로 갈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는 나비효과를 말하고 싶다. 헐리우드 어느 영화에서 현재의 상황을 바꾸기 위해 과거로 가서 한 사건을 바꾸어 버려 미래를 다르게 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과거가 바꾸어짐으로 미래 역시 바뀌어지는데 만약 만족스럽다면 무관하나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앨리스'는 엄마와 싸운 후 놀이 공원에서 쓰러진 후 7년전 과거로 가게 된다. 그녀의 나이 일곱살이다. 학교에서 왜 단짝이었던 친구와 멀어지게 되는지, 더불어 부모님의 이혼을 막기 위함을 계획으로 세운다. 총 3가지 일을 계획하고 그중 첫번째 였던 기르던 고양이의 죽음을 막고,남동생을 출산 후 엄마의 우울증을 막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님의 이혼을 막지 못하는 대신 엄마가 여전히 아빠를 사랑하고 있고, 내쫓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엄마를 위로하는 일곱살의 '앨리스' 더불어 미웠던 동생도 자신이 보호해줘야 하는데 어리석은 모습을 깨닫게 된다. 비록, 부모님의 헤어짐을 막을 수 없었던 그녀지만 다시 열네살로 가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달라질 것을 다짐한다. 스스로는 한편으로 부모의 이혼을 막기를 원했다. 자녀에게는 부모 존재가 귀하기 때문에..그러나, 그렇지 못했고 대신 성숙하게 된 앨리스를 보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다시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온 그녀..과거에서 한 것이라곤 고양이를 지킨것과 엄마의 산후우울증을 지킨 것 뿐인데 현재는 모든것이 변했다. 허르스름한 집도 아기자기하게 있으며, 언제 비워줄지 몰랐던 집은 엄마가 소유한 것이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에게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한가지, 아빠의 결혼식 역시 변하는 않는 사실이라는 점이다. 아빠의 자리를 그리워하면서도 한편으로 자신들을 책임 질 수 없었던 그의 행실을 이제는 포기하고 엄마와 남동생 그리고 자신의 삶을 살기도 한다. 어느 것에 미련을 두면 안되는 점이다. 가보지 않았기에 호기심과 희망을 걸 수도 있다. 하지만,주위를 보지 않고 그것에만 매달리다 보면 정작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은 강과 바다와 같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말이다.  '앨리스'가 과거로 갔기에 바뀌어진 것이 있고 그렇지 않는 것이 있는데 변하지 않는 것은 살아가면서 반드시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순응하는 것..비록 소설이지만 그녀의 감정을 통해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인생을 생각해 보기도 한다. 

g*****3 2012.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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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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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지 상상을 한 번쯤은 하게 된다. 그 선택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될 수도 있고, 오히려 전보다 못한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였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열네 살에 앨리스는 고달프다. 어쩌면 그 시절 여느 십 대보다 더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엄마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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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지 상상을 한 번쯤은 하게 된다.

그 선택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될 수도 있고,

오히려 전보다 못한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였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열네 살에 앨리스는 고달프다.

어쩌면 그 시절 여느 십 대보다 더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엄마와 남동생 셋이 살고 있으며, 미운 일곱 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동생을

돌보느라 골치도 아프다.

아빠의 결혼식에 가기 위해 겪는 하루는 머피의 법칙에

어울리는 지친 하루였다.

학교에서는 친한 친구가 한 명 있으나, 다른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어느 것 하나 쉬운 것도, 마음 둘 곳도 없다.

앨리스가 가끔은 심술 맞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읽다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본인의 상처를 혼자 감싸야 하므로 까칠해진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자신의 전부가 싫고 밉게 느껴졌던 앨리스는 속도가 줄지 않던

회전목마를 통해 거꾸로 돌아간다.

시간을 거슬러 일곱 살에 앨리스가 된 것이다.

돌아온 앨리스는 자신이 막고 싶은 일들을 목록에 적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곱 살이 아닌, 그 시간을 거쳐온

열네 살에 앨리스가 일곱 살이 된 것이다.

돌아가 막고 싶었던 일 중의 하나인 부모님에 이혼을

일곱 살이 된 앨리스는 부모님에 몰랐던

이야기를 알게 되며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꾼 엘리스는 달라졌다.

긍정적으로 멋진 인생을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한 것이다.

 

꿈 같은 상상을 글로 실현 해 준 앨리스와 앨리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매 순간 나의 선택에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게 해준 것 같다.

g**********8 2012.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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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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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살아왔던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리고 새로운 미래에서 다시 살아갈 수 있다면... ?   앨리스와 앨리스- 재밋게 읽은 책이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어떤 구멍에 빠져서 나자신을 따라 다니는 이야기 같기도 했고, 가장 많이 생각났던거는 '나비효과'와 '이프온리' 영화였다.   과거로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서 과거로 가서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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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살아왔던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리고 새로운 미래에서 다시 살아갈 수 있다면... ?

 

앨리스와 앨리스- 재밋게 읽은 책이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어떤 구멍에 빠져서 나자신을 따라 다니는 이야기 같기도 했고,

가장 많이 생각났던거는 '나비효과'와 '이프온리' 영화였다.

 

과거로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서 과거로 가서 그 순간을 바꾸면 미래가 바뀌어 있는 삶을 그렸던 영화.

연인이 죽기 전으로 돌아가서 결국 연인이 죽는대신 자신이 죽음을 선택했던 삶을 그렸던 영화.

정말 인상깊게 봤던 영화 두편의 이야기가 떠올랐었던 앨리스와 앨리스.

 

현재 14살의 앨리스는 삶이 맘에 들지 않는다.

친한 친구인 이모젠을 제외하고는 가벼운 은따식의 느낌도 있고,

이모젠 역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데에는 앨리스의 존재를 크게 치지 않는다는 느낌에 상처받은 마음도 있다.

마음에 드는 남자인 세스와의 관계도 사샤와의 내기에 놀아났다는걸 알고 상처받았고,

부모님은 이혼했고, 엄마와의 관계 역시 순탄하지 않은 그런 자신의 삶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다 놀이터에 있는 회전목마를 타다가 어느새 과거에 7살 꼬마로 변해있는 자신을 본다.

이곳에서의 삶은 자신이 과거에 기억하는 삶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미 동생을 임신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에 임신은 되돌릴 수 없으니 이혼은 막겠다고 결심한다.

고양이가 죽지 않게 도와주고, 중학교 가서 자신을 괴롭히는 사샤를 되려 괴롭히기로 결심했다가 일부 시행하다 끝내고

엄마아빠의 이혼은 결국 막지 못했지만 앨리스는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된다.

그런 혼란 상태에서 다시 되돌리고 싶은 생각에 14세로 돌아와서 다시 과거로 가려했지만 14세로 온 뒤에 다시 돌아가지는 못한다.

 

마지막이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는데 .. 참 흥미로웠던것 같다.

 

현재로 돌아온 앨리스의 삶은.. 자신이 가서 바꿔놓고 온 삶을 토대로 이뤄져있는 삶이였다.

그래도 과거 14세의 앨리스의 삶보다 훨씬 나은 삶이였고, 나름 남자친구도 있는- 따뜻한 삶을 살게 된 앨리스.

 

과거로 돌아간다면, 난 무엇을 어떻게 바꾸고 싶을까? 를 생각해봤다.

딱히 바꾸고 싶은건 없을 것 같긴 한데, 지금의 생각을 그대로 갖고 간다면

그때보다는 공부를 잘 하지 않았을까 싶어 혼자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책이였다.

 

같은 시간을 두번 산 소녀의 이야기.

매력있는 책이였고, 요즘 10대들의 삶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c****i 2012.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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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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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앨리스' 제목을 보고 왠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연상된건 나뿐일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재밌게 읽어그런지, 앨리스와 앨리스도 재밌을것 같아 읽게되었다. 앨리스와 앨리스는 처음엔 14살의 앨리스의 생활에 초첨을 맞춰 진행되다가,  앨리스가 회전목마를 타고 난 후 7살 몸이 되어버리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누구나 한번쯤 '몇년만 젊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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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앨리스' 제목을 보고 왠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연상된건 나뿐일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재밌게 읽어그런지, 앨리스와 앨리스도 재밌을것 같아 읽게되었다.

앨리스와 앨리스는 처음엔 14살의 앨리스의 생활에 초첨을 맞춰 진행되다가, 

앨리스가 회전목마를 타고 난 후 7살 몸이 되어버리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누구나 한번쯤 '몇년만 젊었다면...'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하고 생각 해 봤을것이다.

과거로 돌아가 내가 겪어본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사실 실현불가능한 일이기에 막연하게 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지 정도로만 생각했지 이부분에 대해 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며 잠깐이나마 유쾌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다.앨리스는 과거로 돌아가 하나하나 자신이 했던 선택들에 변화를 주었고, 대수로워 보이지 않던 그 순간 순간의 선택들은 미래의 앨리스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아무래도 취업을 코 앞에 두고 있다보니,앨리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취업쪽으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마음이 급하니까 원하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연봉,복리후생이 좋으니까 지원해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앨리스처럼  이 한번의 선택이 내 인생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되었다.이 책은 삶을 살아가면서 '선택'이 얼마나 크나크 힘을 지녔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또한 순간 순간을 불평하지 않고, 피할수 없다면 그상황에서 내가 어떤행동을 해야 최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도 중요함을 알려주었다.이런 교훈뿐만 아니라 작가의 재미있는 글 전개로 손에서 책을 놓고 싶지 않게 만드는 그런 책인것 같다.

h******9 2012.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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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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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앨리스가 내곁에 나타났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능가하는 앨리스는 생각의 끈을 어디까지 연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 앨리스는 자신의 삶의 전환 포인트를 극적으로 접근합니다. 14살 소녀 앨리스를 보면서 누구나 한, 두 번쯤 이런 생각을 했을 것 입니다. 과거로의 여행으로 자신을 운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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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앨리스가 내곁에 나타났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능가하는 앨리스는 생각의 끈을 어디까지 연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 앨리스는 자신의 삶의 전환 포인트를 극적으로 접근합니다. 14살 소녀 앨리스를 보면서 누구나 한, 두 번쯤 이런 생각을 했을 것 입니다. 과거로의 여행으로 자신을 운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 말입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작품에서 과거를 바꾸게 되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따른다는 것도 교훈으로 얻는 것처럼 앨리스의 경우에도 유사한 것 같습니다. 

 

앨리스는 할머니와의 대화에서 본인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조언을 듣습니다. 14살 앨리스가 받아들이는 시선에서 가슴앓이가 느껴집니다. 사뭇 많지 않은 나이에서 인생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앨리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은 '걱정인형'이 필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앨리스, 잘 들으렴." 할머니가 계속 말했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한 가지 배운 게 있다면, 본인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을 후회하는 건 엄청난 시간 낭비라는 사실이야. 만약 네 인생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다면 그건 노력해서 바꾸면 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면 현실에 적응해서 살면 되고, 괜히 투덜거리고 화를 내는 건 인생을 힘들게 만들 뿐이란다." - p. 241

 

 

 

7살.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 앨리스는 자신이 해야 할 목록을 작성하고 살펴봅니다. 앨리스가 본인 힘으로 노력해서 바꾸려고 합니다. 나는 그녀의 키다리 아저씨가 된 것 같습니다. 그녀의 바램이 걱정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노트를 꺼내서 해야 할 일 목록을 살폈다.

 

 1. 수티가 차에 치여 죽지 않도록 하기.

 2. 엄마 아빠가 이혼하지 못하게 막기.

 3. 현실로 되돌아갈 방법을 찾기.

 4. 사샤의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기.      - p.212, 243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고 싶은가요? 나는 모든 것을 바꾸고 싶지는 않지만, 일부 바꾸고 싶어집니다. 물론, 그로인해 좋은 결과가 생기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함을 압니다. 또한, 분명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함을 압니다. 14살 앨리스가 그런 것처럼 말입니다.

 

  나 역시 최고로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 p. 341

 


 

 

 

h******w 2012.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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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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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금의 삶을 온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몇 안될것이다. 나 또한 후회되는 일도 많고 옛날에 내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다른 방식으로 살았드라면 지금의 삶의 모습과는 좀더 다른 좀 더 낳은 삶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완전히 떨쳐 버리지는 못한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는 그 어떤 것 보다도 과거로 돌아가보푼 심정이다. 특히 딸아이와의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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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금의 삶을 온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몇 안될것이다. 나 또한 후회되는 일도 많고 옛날에 내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다른 방식으로 살았드라면 지금의 삶의 모습과는 좀더 다른 좀 더 낳은 삶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완전히 떨쳐 버리지는 못한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는 그 어떤 것 보다도 과거로 돌아가보푼 심정이다. 특히 딸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딸아이의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 이유는 더욱 그래서 일것 같다.

 

 

'앨리스와 앨리스' 는 341페이지 분량의 책이고 청소년 문학임에도 불구하고 엄마인 나 조차도 손에서 떼지 못하고 읽게 했다. 삽화는 거의 없는 책이지만 읽을 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다.  사람들은 가장 인상 깊었던 일들을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해석하고 기억한다.

앨리스 또한 부모의 이혼이 남동생이 태어난 시기와 맞물려 있고 엄마가 아빠를 버렸다는 아빠의 말을 14살이 되던 해까지 믿었기 때문에 언제나 엄마를 원망하면서 반앙아 처럼 살아간다. 아빠와 함께 살았을때는 더욱 안락하고 멋진 집에서 편안하게 살았다는 어릴적 희미한 추억 때문에 엄마는 언제나 원망의 대상이며 엄마의 부재중에 돌보아야 하는 남동생은 골칫거리 말성쟁이 짐덩이에 불과하다. 학교에서 마져 자신을 괴롭히고 왕따 시키는 사샤는 더없이 미운 친구지만 이모젠이란 단짝 친구가 있어서 그럭 저럭 살아간다 하지만 한번도 행복하다고 느끼지는 못한다. 이런 앨리스가 과거로 가게된 결정적 계기는 믿었던 친구, 아빠, 첫키스의 세스 이 모든 이에게 배신당하고 버림받은 느낌 자신 의 삶이 송두리째 미워진 절망에 빠져 있을때 회전 목마를 통해 과거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앨리스는 자신의 삶을 바꿔 보려고 무척 노력한다. 그 노력 중에 깨닫게 되는 현실과는 다른 진실들을 발견하게 되고 엄마를 더 이해하게 되고 사랑하는 할머니와 만나게 된다. 물론 10살때로 돌아가지만 시각은 14살이기에 좀 더 많은 폭 넓은 사고를 하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어릴적에 볼 수 없었던 주변의 다른 모습들 다른 삶의 선택들을 더 넓게 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막을 수 없는 일도 있다.

바꾸고자 했던 어릴적 삶을 다 변화시키지도 못하고 현실로 와버린 앨리스 하지만 그녀의 노력들로 현실은 훨씬 더 낳아져 있었다. 얼마나 부러운 일인가.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지는 못한다. 미래에 타임머신이 발견된다면 모를까 하지만 지금의 현재는 어느 미래의 과거가 될것이다. 그 미래에 지금의 현재를 바꾸고 싶지 않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되지 않을까.

앨리스의 할머니가 한말 중 참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다.

그것은 p. 241  아래 사진의 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춘기시절의 내딸과 내 관계와 너무도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원망의 원인은 다르지만 행동은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가는 책인것 같다. 십대들의 가슴설레게 하는 첫키스의 모습들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들을 아주 잘 나타낸 책이란 생각이 든다. 더불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삶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들 그 속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방식들이 이 가을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노력으로 삶을 바꿀 수 있다는게 얼마나 짜릿한 설정인가.

엄마와 딸이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딸에게 선물하려고 예쁘게 포장해 놨다.

YES마니아 : 로얄 h****7 2012.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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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앨리스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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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과거의 어느 시간으로 되돌아가 내가 가지 않았던 길을 다시 선택한다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 한번 쯤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열네 살 소녀 앨리스는 이혼한 엄마와 일곱 살 말썽꾸러기 남동생 로리와 함께 살고 있다. 남동생을 낳기 전에는 좋은 집에서 아빠와 화목하게 살았건만 엄마가 아빠를 내쫓은 후 이사온 집은 낡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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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과거의 어느 시간으로 되돌아가 내가 가지 않았던 길을 다시 선택한다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 한번 쯤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열네 살 소녀 앨리스는 이혼한 엄마와 일곱 살 말썽꾸러기 남동생 로리와 함께 살고 있다.

남동생을 낳기 전에는 좋은 집에서 아빠와 화목하게 살았건만 엄마가 아빠를 내쫓은 후

이사온 집은 낡고 지저분했으며 일하는 엄마를 도와 남동생을 돌봐야하는 슬픈 사춘기를 보내고 있다.

학교 생활도 썩 나은 편이 아니다. 어려서는 단짝 친구였던 사샤는 핸드백군단-배낭대신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사샤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다니며 앨리스와 그녀의 단짝 친구인 이모젠을 왕따시킨다.

미술에 소질이 있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이모젠은 사실 자신을 배척하기 위해 앨리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결혼식날 앨리스는 핸드폰을 선물 받고 얼마전 전학온 고등학생 세스의 전화번호를

1번으로 저장한다. 첫사랑을 시작한 앨리스는 첫데이트를 하기 위해 이모젠과 함께 치장을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 첫데이트는 엉망이되고 엄마와 이모젠을 속였다는 것이 들통난 앨리스는

집을 뛰쳐나가 공원에 있는 회전목마를 타게 된다. 바로 그 순간 앨리스는 과거 자신이 일곱살이었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바비인형을 좋아하고 온통 핑크빛으로 둘러진 자신의 방을 보며 한숨짓던 앨리스는 어두운 미래를

바꾸기위해 프로젝트를 감행한다.

차에 치여 죽은 고양이 수피를 구하고 동생 로리를 낳은 후 산후우울증에 빠져 결국 이혼하게된

부모님의 불행을 막아보려 노력한다.

자신이 불행한 사춘기를 보내는 것이 모두 엄마와 로리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불평 불만에 빠져있던

앨리스는 감춰져 있던 진실을 알게된다.

 

'만날 엄마에 대한 불만만 늘어놓지 말고, 엄마를 더 힘들게 만드는 대신 도와주려고 노력한다면,

네 인생에 진짜 문제는 바로 너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145p 

 

절친인 이모젠의 말처럼 앨리스는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우울증에 빠진 엄마를 안아주고 매일 으르렁대며 싸우던 동생 로리도 사랑으로 감싸안아준다.

과연 앨리스의 미래는 달라졌을까?

철없는 친구들의 기 싸움을 현명하게 조정함으로써 앨리스는 더 많은 친구들의 우정을 얻었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물론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친구도 얻었고.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 앨리스는 행운아였다.

우리는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을테니까. 이렇게 앨리스를 통해 백일몽이라도 꾸어볼 수밖에.

지금 이 시간도 미래의 어느 순간에는 다시 되돌아오고 싶은 순간이 아닐까.

내가 선택하지 못한 다른 길에는 다른 미래가 숨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내 불행을 남의 탓만 하면서 어둠에 갇힌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앨리스와 함께 한 과거로의

여행에서는 조금 더 어른스러운 판단으로 선택한 다른 길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깨닫게 된다.

앨리스가 살고 있는 영국의 어느 마을에 있는 회전목마에 갈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순간의 선택들이

미래의 내 인생에게 최선이었기를 바라며 지혜를 짜 볼일이다.




 

h********5 2012.09.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