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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이 책은 고3 딸을 응원하는 엄마의 사진 일기다. 이 이상 어떤 설명도, 수식어도 필요 없다. 수험기간 동안의 딸의 모습과, 이야기들 .. 그리고 엄마의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일기 형식의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을 빼고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수능은 수험생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느꼈다 .. 벌써 10년의 세월이 흐른 그 때의 이야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생생하기만 하다. 수능 보는 날은 왜 그렇게 추운건지 ㅋㅋ 그나마 요즘은 날짜가 앞당겨져서 추위는 덜한거 같다만 ..
사진 일기의 주인공 둘째 딸 채영양 >_<
생각보다 당차고, 당돌하고 꽤나 매력적인 채영양 ㅋㅋ 나랑 10살 가까이 차이나는데 책 속 채영이를 보면 동생보단 언니 같단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속 마음도 곧 잘 내비추고, 하고자 하는 것들에 욕심도 꽤 있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한 목표도 확실한 것 같고 모든 면에서 나보다 나은 것 같았다. 나도 막내였으면, 우리집이 좀 더 여유가 있었으면 나도 채영이 같았을까 .. 문득 궁금해졌다.
고3 수험생 시절 .. 난 학원 근처 문턱도 못 밟아 봤고, 그렇다고 큰 꿈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일찍이 정해진 내 진로는 재수는 NO!! 사립대 N0 !! 이 두가지였으니까 .. 꼭 그 두가지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고3 생활은 꽤나 즐겁고 편했다 다시 돌아가고 싶냐고 누군가 물으면 난 흔쾌히 받아 들일지도 모르겠다. 난 고3 수험생 시절이 가장 재밌고, 또 행복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집안 분위기는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별거 아닌거에도 예민해지고, 서로가 조심하게 되고 .. 수험생이 받는 스트레스 이상으로 가족들이 받는 고충도 만만치 않을터 .. 책을 보면서 예전의 내 모습을 떠올리고 추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 옛날 생각에 웃음도 나고, 채영이와 같은 맘으로 긴장도 하고, 고된 일과에 같이 지쳐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정말 피곤해졌다 .. 그 땐 아무렇지 않았고, 당연시 되던 일과들이 지금은 대견하게 느껴졌다. 서른을 바라보는 이젠 체력은 말할 것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
책 페이지 마다 채영이를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내심 부럽기도 하고, 우리 엄마도 같은 마음이었겠지 싶은 생각에 울컥하기도 했다. 여유가 없어서 더 해주고 싶어도 못 해줬을 엄마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이제 수능이 50여일 남은 시점에서 고3 수험생을 둔 부모님께 추천해주고 싶다. 나도 언젠가 수험생을 둔 부모가 되어 있겠지만, 힘내라는 그 흔한 말 대신 다른 말을 해주고 싶다. 그냥 좀 더 솔직하고, 편안하게, 진심어린 말을 ..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이 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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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을 둔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해줄수 있는 말이 뭐가 있을까? '사랑해', '힘내', '열심히 해', '화이팅!' 등등...뭔가 일상적이지 않고, 부담주지 않으면서 용기를 붇돋아 줄수 있는 말. 그 말 중에서 '힘 내~' 이 말은 제외해야겠다. 왜? '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저자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는 소광숙씨다. 인터넷 방송에서 DJ를 하기도 했고, 웹진 <줌마네> 편집장을 거쳐 다양한 매체에서 글쓰기를 하고있다. 어느 순간 사진의 매력에 빠져 요즘은 글쓰기와 사진을 병행하고 있다. 소광숙씨에게는 딸이 둘 있다. 큰 딸 채은이, 작은 딸 채영이. 이 책은 고3 수험생이 된 작은딸 채영이의 1년이 사진과 함께, 글로서 고스란이 담겨있다. 고3 채영이 뿐만아니라 고3 수험생을 둔 가족이 겪게되는 일상과 심리가 통째로 담겨있다.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고, 건들면 터지는 핵폭탄같은 수험생 가족의 생활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흥미진진하고, 또 공부에 신경 안쓴다고 호되게 나무라서 펑펑 우는 딸을 앞에두고 '이 모습을 사진 찍어,말어' 하고 고민하는 저자의 모습에 빵 터졌다. 나 역시 두 딸을 둔 아빠이고, 언젠가는 저자처럼 고3 수험생의 부모가 될 터이다. 그때가 언제쯤일까~ 큰애가 초등학교 1학년이니 약 10년후쯤? 그때 내모습, 우리 가족의 모습을 미리 경험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도 같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엄마의 결심과 노력, 끈기 외에도 피대상자인 딸 채영이의 양해와 협조도 큰 몫을 했다. 생각해보면 전 국민을 상대로 자신의 꾸미지 않은 생얼과 생일상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진집이 공개된다는데 마냥 동의하고 협조하기만은 어려운 일 아니었을까? 하지만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1년간의 수험생 시간과 더불어 꿈을 찾아가는 엄마의 사진과 글쓰기 시도도 존중해주는 모습속에서 대견함을 볼수 있었다. 덕분에 대입 합격이라는 달콤한 열매도, 자신만의 글과 사진으로 번듯한 수험생 학부모 일기를 펴낸 엄마의 성취감도 함께 얻을수 있었다.
그냥 매일같이 일기 쓰는것도 어려운 일인데 1년동안 수험생을 돌보며 써내려간 일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도중에 그만두고 싶다는 유혹도 강했을 터이다. "부모의 삶도 아이들의 삶도 원하는 것을 하는게 아니라 그저 해야만 하는 것을 하는걸까? 어쩌면 이게 아닐지도 모른다. 더 높이, 더 높은 곳으로 끝없이 올라가야 하는게 사는 일인가?" 이런 마음에 기분이 처져있는데 큰 딸 채은이가 무슨일이 있냐면서 자기에게 털어 놓으라고 한다. 마치 내 언니라도 되는 듯 의젓하게 굴었다. "채은아,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의 문제는 집착에 있는것 같아. 집착 하나만 내려놓으면 되는데 왜 이러고 사는걸까? 모든걸 내려놓고 싶어. 살면서 무언가를 더 많이 갖고 싶었던 거, 무언가를 이루고 싶었던 마음, 너무 아웅다웅 살았던 것 같아. 모두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마음 편히 살고 싶어." 딸은 다 알아듣겠다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난 은근히 위로 섞인 말을 기다렸다. "엄마, 다 좋은데, 그래도 채영이 대학은 보내고 그렇게 해." 채은이는 이제 슬슬 날이 더워지면 고3 아이들이 지쳐가는데 엄마까지 힘 빼고 앉아 있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야단을 부렸단다. 그러면서 "우리 엄마가 어떤 엄만데, 이러다 내일이면 힘내서 또 씩씩하게 잘할걸?"하며 슬쩍 띄워준다. "내가 네 자식이냐?"
<새벽 1시 40분. 독서실로 아이를 데리러 갔다...(중략)... 눈은 거의 반쯤 감겨 있는 채로 서둘러 차에 올라탔다. 나는 힘드냐는 말을 건네려다 그만두었다. 당연히 힘들거고, 엎드려 잤을 테고, 배가 고플 것이 뻔했다. 아이에게 건넬 말이 뭐 좀 없을까 생각하다가 만날 하는 말이라곤 "배고프지? 힘들지? 잘래? 공부안해?"뿐이다. 이런 말 말고 근사한 말 어디 없을까?>
엄마와 딸 사이에서만 가능한 대화도 있다. 모든 집에서 이럴거라곤 생각할 수 없지만... "엄마, 아빠가 엄마의 첫사랑이야?" "아마도..." "뭘 아마도야. 아니면서." "엄마는 어제 처음 해봤어?" "글쎄...꼭 말해야 해? 노코멘트야." "뭘 노코멘트야. 말 안해도 다 알아." 한참 이성에 관심 많을 시기, 사랑과 성에 대해서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건전한 이성관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는 몫도 엄마의 역할이다. 나중에 첫경험을 할 장소를 상상하며 나누는 엄마와 딸의 이런 대화는 아무리 딸바보 아빠라 한들, 그리고 아빠라면 죽고 못사는 딸이라 한들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 "어떤 아이가 공부는 엄청 잘했는데 외모가 좀 그랬나봐. Y대하고 K대는 이미 합격하고 S대 합격을 기다리는 중이었대. 그러다가 양악수술을 받았는데 문제가 생겨서 죽었대. 의료사고였다지 아마." '대학입시에서 벌써 두군데나, 그것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니 얼마나 행복했을까. 아마 오래전부터 대학에 합격하기만 하면 성형수술을 할거라고 기대하고 들떠있었을 거야. 그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입학전에 수술을 했겠지..'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같은 학교 후배들이 뭐라고 했는지 알아?" "아깝다고 했거나 슬프다고 했겠지 뭐." "아냐. 그 언니 덕분에 Y대하고 K대에 떨어질 애 한 명 붙었겠다고 하면서 합격했을 그 누군가가 정말 부럽다고 그랬대." "....." "우리반에 친구 한명이 있는데 걔가 수능 모의고사 2,3등급 정도 나오거든. 그런데 얼마전 전국에서 1등급 받는 애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아, 무서운 세상이야." 11월 3일, 수능을 한달하고 일주일 남겨둔 날의 대화 내용이다. 일기 제목은 <무서운 세상>.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책은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하지만 대학에 합격했다고 해피엔딩은 아닐 것이다. 정말 중요한건 인생의 마지막에서 내 삶이 해피엔딩이었을까? 하는 질문에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겠지.. 위에서 잠깐 언급한 이야기속 주인공처럼 대학에 합격하고 성형수술 하다가 의료사고로 죽은 아이는, 대학 합격까지가 마지막이었다면 목표달성한 해피엔딩이라고 할수 있지만, 정말 해피엔딩은 아니지 않는가. 고군분투 대학에 합격한 채영이도 또 4년후 졸업을 앞두고 또다른 전투를 벌이고 있을터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말대신 어떤 말을 전해줘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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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고3 딸을 응원하는 엄마의 사진 일기 사진, 글 소광숙 오마이북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다. 유치원때에는 초등학교 들어가기를 초등학교 들어가는 중학교 가기가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새 중학교 걱정할 나이가 되었다. 아이들을 먼저 키운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눈한번 꼭 감으면 찾아온다고 하더니 진짜네요. 또 한번 꾹 감으면 대학생일테니 미리 겁먹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책을 읽는 내내 아직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머리속 한구석에는 자꾸만 걱정을 앞당겨 하는 뇌세포가 있다. 그저 고등학교 3학년의 모습이 단조로울것 같았다. 학교 학원 집 그리고 다시 학교로 반복되는 생활일 일 줄 알았는데 색다르기도 또 신기한 고3의 생활기 였습니다. 엄마의 시선에서 바라보아서 그럴까요 아니면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서 그럴까요. 그저 그런 일상으로 책을 쓰다니 항상 글을 쓰고 싶었던 저를 보자면 이런것도 글을 되고 책이 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3병이라고도 있던데 그래도 그속에서 즐거움은 있네요. 영화도 보고 화장도 하고 또 연예도 하고 졸업사진 찍는 행사도 있고 마음이 짠했다고 느껴졌던것은 수능마무리날 아빠가 딸을 태워가는 마음입니다. 언젠가는 끝날줄 알았고 얼른 끝나길를 바랐던것 같은 막상 끝나자니 아빠랑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추억이 되고 사랑이 됩니다. 대학 합격자 발표의 모습을 보면서 불학격이라는 말이 얼마나 살떨리고 겁이 나는지 책을 읽는 나의 모습에서도 느껴졌다. 나도 고3을 겪어보았고 대학 합격의 설레이고 겁났던 모습이 생각나서 일까요. 수험생의 마음이 느껴지고 엄마의 마음도 겹쳐서 약각 뒤죽 박죽의 모습입니다. 저는 아이가 셋이라서 이런 겪음을 세번이나 겪어야 합니다. 한번 두번 하면 익술할줄 알았던 아이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고3도 한번두번 겪는다고 세번째 전혀 나아질것 같지 않아서 또 다시 걱정하고 고민합니다. 고민해도 전혀 변하지 않을 거라면 즐겨야 겠지요. 그렇지만 이제는 또 등록금 걱정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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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딸의 고3생활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준 엄마의 사랑을 보았다. 어떤 책일까, 집안의 TV소리 하나에도 예민해지는 고3의 1년을 사진으로 담은 책은 이 책에 담긴 고3의 모습도 궁금했고 무엇보다도 이 책을 쓴 엄마, 소광숙 작가는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썼을지 무척 궁금했다. 소소한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같은 입시를 겪은 나에겐 무척 공감되는 내용들이었다. 공부때문에 힘들때, 모든 것이 허무해질때, 흘러가는 시간 때문에 불안할 때, 심지어 연애할 때. 감동적인 건 책 속의 채영이가 고3 생활을 보내는 데 있는게 아니라 그 힘든 과정을 딸과 같이 걸어가준 엄마 소광숙 작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이기 이전에 한 딸아이의 엄마다. 나의 엄마가 그렇듯, 모든 수험생의 엄마가 그렇듯 딸이 힘들까 걱정하고 또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딸을 보고 2배 3배로 더 힘들어한다. 그런 딸에게 건낼 수 있는 건 '힘내' 라는 말 뿐이지만 항상 곁에 있어주며 사진과 글로, 체온으로 '힘내' 이상의 격려를 더해주었다. 아마 딸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생각도 들었다. 싫지 않았을까. 고3의 모습은 그 과정이 힘든 만큼 얼굴도 몸도 너무 지친다. 그런 모습은 어쩌면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모습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사진 찍는 것을 자기의 모습을 꾸밈없이 세상에 알리는 것을 허락했다는 건 그만큼 엄마가 자신에게 주는 사랑이 크게 느껴져서였을 것이다. 나도 정말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싶어졌다. 고3의 생활을 담았다고 해서 독자가 고3이나 학부모에 한정되는 책이 아니었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그것은 온전하게 나에게 다가왔고 나에게 헌신하신 부모님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지금 리뷰를 쓰는 이 순간에도 '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는 작년 고3인 나를 위해 애써주신 엄마를 떠올리게 한다. 묵묵히 기다려주고 믿어줬다. 공부 더 하라고 보채기는 커녕 좀 쉬라고, 영화도 한편 보라고 말 한마디 건내주셨고 나보다 더 힘들어하셨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내가 받은 사랑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에 항상. 매일매일 받던 사랑이라 당연하게 여겼고 그게 사랑인 줄도 몰랐다 나는. 그런데 '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를 읽고 느꼈다. 그 사랑 엄마한테 나도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야겠다. 오늘, 서운하게 해서 미안해 엄마. 사랑해 난 정말로 엄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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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읽던 경제/경영 책 위주에서 조금 분위기를 바꿔서 에세이를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누구를 응원하는 분위기의 책 같은데, 이쁜 아가씨 사진이 아닌 것을 본다면 별로 관심없어 하실 분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아줌마니까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세고 억지가 강하며 내 자식에게는 1000%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존재, 그 아줌마가 책을 냈습니다. 고3이었던 딸을 위해 사진을 찍으며 조언과 본인의 생각들을 주루루루룩 나열해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이미 자식이 있지만 아직 자식이 고3이 되는 날보다 제 고3이었던 시기가 더 기억이 나기 때문에 그 때는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여러분은 고3 때 어떤 기분으로 공부를 했었나요? 사실 저는 학교에 가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었고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이 책에 나온 아줌마보다 더 극성인 어머니를 갖고 있긴 했지만요. 성적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 제가 원했던(그저 꿈만 컸던) 대학은 가지 못해서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 책 저자의 대상분인 딸도 시간이 지나 이 책을 읽었다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것, 그래도 딸과 가장 가까운 사이인 엄마의 입장에서 자식의 공부걱정도 있겠지만 연애 문제, 친구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삶의 경험에 의한 조언들이 과연 딸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켰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대한민국은 고등학교 때 절정의 경쟁을 하게 됩니다. 소위 시험이라는 것으로 인해 1등부터 꼴등까지 쫙 나열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절대적이지 않다고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대학 진학률이 엄청나게 높다는 점과 고등학교의 최종 성적이 인생의 절반을 가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 각고의 노력 끝에 그 상황을 뒤집은 많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만 일단 제가 다니는 회사만 보더라도 결국 우수한 학교 학생이 최종적으로 남아 회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학벌이 많은 것을 가를 수 있다는 것, 아직은 진리이자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경쟁을 하지 말자고 한다면 그 또한 문제입니다. 국내의 경쟁에서도 극복하지 못한 것을 세계의 여러 사람들과 경쟁을 할 때는 단순히 '경쟁을 배우지 않았으니 못하겠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지금의 한국 문화처럼 입시 위주의 경쟁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느정도의 긴장감과 경쟁심리는 사람을 더 크게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 역활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아줌마' 의 역활입니다. 사실 이 책의 저자 분도 여느 아주머니와 다를 것 없이 자식에게 '공부해라' 라는 말을 강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들도 그렇게 하니까요.
압니다, 내 자식은 남들보다 뛰어났으면 좋겠지만 '다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저는 제 자식에게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가 왔던 길보다는 너의 길을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다' 라는 것으로요. 단순히 자식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는 것 보다는 그 앞에 놓여진 여러 가지 길들을 보여주며 '너는 어떤 것도 할 수 있지만 선택을 하였을 때는 포기해야 할 것도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내 자식이 소중한 만큼 그의 인생도 정말 중요하고 내 인생 역시 자식 인생에 매몰되지 않고 싶기 때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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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이라는 목표 하나로 학교, 학원, 독서실, 집을 쳇바퀴 돌 듯 왔다갔다하는 수험생은 내가 무얼 하고 있는건지 자괴감에 빠지기도 쉽고 성적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힘든 1년을 보낸다. 남자친구, 아르바이트는 사치다. 진로에 대한 고민도 우선 대학에 가고 난 후에 해야한다. 그런 자녀들에게 엄마들이 해줄 수 있는 말은 뻔한 힘내라는 말 뿐이다. 어떤 말을 해야 딸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저자 소광숙은 고3 수험생 딸의 하루하루를 담담한 글과 흑백 사진으로 담아냈다. 나는 힘드냐는 말을 건네려다 그만두었다. 당연히 힘들 거고, 엎드려 잤을 테고, 배가 고플 것이 뻔했다. 아이에게 건넬 말이 뭐 좀 없을까 생각하다가 만날 하는 말이라곤 “배고프지? 힘들지? 잘래? 공부 안 해?”뿐이다. 이런 말 말고 근사한 말 어디 없을까? (본문 중에서) 나도 그 비슷한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다. 이 시간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고,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옆 친구과 성적을 비교하게 되고 알고 지내던 친구가 수시에 합격하고 하는 과정을 함께하고 목표하는 성적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자괴감을 느끼기 쉽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명한 강의, 유명한 과외나 합격 수기도 읽어보지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다. 저자는 1년동안 가만히 있어도 예쁜 딸의 하루하루를 담아내면서 고3은 특별한 시기이긴 하지만 그저 긴 인생의 한 과정일 뿐이라고 말한다. 또 이 모든 시간들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딸도 엄마가 사진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딸에게 훈계를 하고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기 보다는 서로 힘이 되어주고 함께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는 딸을 보면서 공감도 했고, 새벽 1시에 딸을 데리러 차를 끌고 나가고 자신의 몸보다 딸의 몸을 먼저 챙기는 채영의 부모를 보면서 내 부모님의 마음까지 느껴져오는 것 같았다. 딸의 수험 생활 1년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둔 엄마의 정성과 이 저자만의 위로 방법이 부러웠고 대신 힘을 얻게 됐다. 그래서 이 책도 막힘없이 2시간만에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 딸 채영과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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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에세이] 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 소광숙 이 책은 고3 엄마가 기록한 1년간의 기록이에요. 사진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엄마가 1년간 딸과 함께하며 찍은 사진과 글들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그래서 이 책에는 사진이 많은데요, 대부분 딸의 사진이에요. 엄마야, 자기 딸이 최고 예쁘니까 그냥 막 찍었을 수도 있는데, 정말 잘 찍었더라고요. 사진찍는 기술이 부러울 정도였어요. 요즘 고3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제가 고3이던 시절은 정말이지 지금과 비교하면 천국인 것 같아요. 저 때는 수능만 잘 보면 대학에 갔거든요. 수시라는 것도 없었고, 논술이라는 건 서울대 등의 일류대학만 봤어요. 이 수시라는 게 정말 학생들을 죽이는 거더라고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수시가 뭔지 잘 몰랐어요.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게 '수시는 없어져야 한다' 와 '수능성적 하나만 가지고 대학에 가야 한다' 였어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로 죽어라 공부만 해야 하는 고3학생들이 너무 불쌍해요. 제가 서른여섯살이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6년이나 되었네요. 요즘 고등학생들이 어떤지 모르는 건 당연한 나이일 거에요. 부모의 입장이 아니라면 수능을 볼 일도 없는 나이니까요. 요즘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너무 몰랐던 것 같아요. 세월이 지나도 고3은 고3이겠거니 했지만 아니더라고요. 일단 아이들이 쓰는 언어부터 바뀌어 있었어요. 제가 고3일땐 인터넷이라는 것도 없었거든요. 그러고 보면 정말 다른 세상이네요. 인터넷이 있던 시대와 없던 시대. 공부이야기 말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밀당'이에요. 밀고 당기는 기술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으시죠? 아이들은 어떻게 밀당을 할까요? 책을 보며 정말 어찌나 웃었던지요. 요즘 아이들은 재밌게 밀당을 하고 있더라고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의미 보다는 남자친구를 사귄다는 의미로 보였어요. 사랑도 가벼워 진걸까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는 것에 조금은 아쉬워요. 정말 사랑한다면 밀당도 필요 없잖아요. 자존심은 사랑이 아니니까. ^^ 나중에 아주아주 오랜 나중에, 저도 학부모가 되고 아이가 고3이 되어서도 지금의 입시전쟁이 되풀이 되고 있을까요? 그때가 언제가 될지 몰라도 (한 20~25년 후?) 제발좀 입시전쟁이라는 게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경쟁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요즘은 게임도 잘 해야 하는 시대라고 해요. 애니팡 덕분이에요. 아이들은 공부로 순위를 정하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젠 게임에서도 순위를 정하고 있어요. 정말이지 애니팡 만든 회사에다가 욕을 해주고 싶어요. 어디가나 순위 순위 순위. 꼭 그렇게 1등과 꼴등을 정해야 하는 걸까요? 모두가 함께 1등을 하면 안되는 걸까요? 게임도 잘해야 하는 세상이 더럽고 썩었기 때문에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제가 잘못된 걸까요? #nahabook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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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책을 받고 나서 이 책의 제목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다. 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웬지 내가 원하는 말이다..내가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 친구들은 나에게 말한다.. '힘내..넌 할수 있을꺼야! ' 항상 똑같은 패던, 항상 똑같은 말에 나는 좀 더 다른 말들을 듣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랑 닮은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이처럼 이 책에 대한 동경과 공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고3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고3은 입시 경쟁률을 뚫고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다. 나는 전문계를 다니는 학생이지만 나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쌓이면서 부모님의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다. 인문계 애들 보다는 솔직히 공부도 덜하고 인문계 학생들에 비해서는 활씬 적은 사회에 대한 불안감 일 수도 있지만 내 나름 대로 진로에 대해 상담도 많이 해보고 선생님들을 찾아 도움도 많이 요청했지만 그때 마다 돌아 오는 답은 내길은 내가 정해야한다는것.. 나는 아마도 진로를 누군가 정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나보다. 그때 까지만 해도 왜 내말을 들어주지 않는지.. 왜나보고 다정하라는건지..이런 원망적인 생각을 했었지만 결국 내가 정해야한다는걸 고3때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편견이 깨졌다. 이 책을 보면 채영이네 엄마는 채영이의 일상적인 사진을 찍으면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재미있고, 때로는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다. 고3이라는 무거운 타이틀 안에서 곁에 있어주는 것은 바로 가족이란걸 이 책을 통해 알았다. 엄마라는 입장에서 고3 을 둔 딸 을 어떻게 이해하고 , 어떻게 대학을 잘보내고 , 어떤 대학을 좋고 학과를 좋고, 학원을 어디 보내야 하즌지 ...등등 많은 입시문제로 엄마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을 솔직 담백하고 소소한 일상으로 엮어 나가면서 나의 또 다른 고3에 일상을 더해 주었다. 내가 지칠때 이책을 보면서 고3을 되도라 본계기가 외었고.. 이책을 더욱더 읽으면서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슈퍼맨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나도 나중에 결혼해서 고3을 둔딸이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에 대한 일상을 담으면서..
"채영아, 엄마가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에 대한 답은 계속 찾고 있는 중이란다.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히 말할 수 있어. 너와 함께한 지난 1년여 시간이 행복했다고. 몇날 며칠 카메라에서 손을 놓고 있으면 네가 물었어.잘되고 있느냐고. 좋은 날만 사진에 담는다면 그게 무슨 이야기가 되겠냐며 용기가 없는 것 아니냐고. 그렇게 말해주는 네가 있어서 할 수 있었어. 네가 존재해서 할수 있었꼬. 널 맘껏 바라 볼 수 있게 해줘서 할 수 있었어. 함께헤서 행복했단다." - 표지 뒷부분의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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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이라면 누구나(거의) 한 번은 겪는 고3이라는 시간이 있다. 우리나라처럼 고3, 군대같은 특이한(?) 시간이 있는 나라도 드물 것 같다. 고3이라고 하면 고2에서 고3으로 넘어가는 시기, “너희는 이제부터 사람이 아니다. 1년간 공부하는 기계로 살아라.”라고 하시던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고3은 공부만 하는 시간, 힘든 시간, 남들에게 “나 힘들어요!”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여겨지는 것 같다. (공부나 하면서 그런 소리를 하라는 생각도 들지만 공부를 하든, 안 하든, 잘 하든 못하든 힘든 건 마찬가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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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딸을 응원하는 엄마의 사진일기
누구나 겪고 나도 겪은 고3시절. 수능이라는 시험이 그 당시엔 가장 큰 관문이였었다. 그런데 나는 솔직히 고3 시절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정도로 크게 힘들지 않았었다. 내가 머리가 똑똑해서 성적이 잘나와서도 아니 였고 공부를 아주 놔버린 경우도 아니 였다. 다만 그 시험이 나에게 큰 시련이고 내 인생의 전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거?
나의 부모님은 나에게 공부를 강요하시지 않으셨다. 부모님은 정말로 내가 건강하게만 자라고 하나님을 잘 믿는 신앙인으로 자라기를 더 바라 셨고 공부도 내 스스로 하길 원하 셨다. 그래서 나의 고3시절은 다른가족들 처럼 유난히 신경쓰지도 않았고 다른학년때와 다름이 없었다. 그런데 수능날이 다가올수록, 친구들의 합격 소리를 들려오고 꿈이 있는 친구들을 볼 때 조금 부럽기도 하고 나는 뭘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긴 했었다.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닥 별로 힘들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거보니 내가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어찌 대학도 가고 전공을 살려 일을 하고 하는거보면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하여튼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저자의 딸 채영이의 고3 시절이 내가 겪은 고3 시절과 달라서 백퍼공감하긴 어려웠지만, 그래도 내동생도 겪었고 지금 겪고있는 주위 동생들을 보면 이 시절이 얼마나 힘든시기인지 알고있다.
이 책은 저자가 딸의 고3시절을 응원하며 쓴 사진 일기이다. 어쩌다가 딸의 고3 시절을 사진으로 일일이 담으며 기록하게 되었을까.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엄마가 사진으로 남겨 주고 기록해 준다는게 부럽기 까지하다. 저자는 딸의 하루하루를 사진과 함께 담담히 기록해 놓았다. 가끔은 훈계를 하기도하고 아이를 더 힘들게 할까봐 참기도하며 격려해주는 모습이 엄마도 딸과 함께 그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것 처럼 느껴졌고, 그 시절이 행복을 위해 더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 한장한장을 통해 엄마가 딸에 대한 사랑이 많이 느껴졌다. 나도 사진찍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나중에 자녀들의 기록을 사진과 함께 남겨 주고 싶다.
나는 힘드냐는 말을 건네려다 그만두었다. 당연히 힘들거고, 엎드려 잤을 테고, 배가 고플 것이 뻔했다. 아이에게 건넬 말이 뭐 좀 없을까 생각하다가 만날 하는 말이라곤 배고프지? 힘들지? 잘래? 공부안해? 뿐이다. 이런 말 말고 근사한 말 어디 없을까? (본문중에)
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 이 책 채영이의 아빠처럼 넌 할 수 있어! 라는 긍적적인 메세지를 자녀들에게 주는건 어떨까? 채영의 아빠가 우리아빠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아빠도 자녀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힘을 주시는 존재이시다. 내가 어떤 일로 좌절할 땐 아빠는 항상 '괜찮아, 또 하면되지 다시하면되지 넌 할 수 있어.' 라는 말씀을 해주신다.
2012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도 수능을 준비 하고 있는 모든 고3 수험생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길 바라고 수험생의 가족분들은 아이들에게 힘내라고 사랑한다고 말해보는 거 어떨지요. 고3 수험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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