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가 가지고 있는 다중지능, 성격, 기질 장단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쳅터1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은 다중지능의 중요성에 관한 에세이를 모아 놓은 것인데 별로 깊이가 있거나 중요한 내용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쳅터부터 이어지는 다양한 내용들(다중지능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다양한 성격과 기질의 종류와 특징에 관한 소개)은 자녀를 이해하는 데에 커다란 도움이 될 만한 내용입니다.
저자는 쳅터2에서 '다중지능의 종류'를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언어지능, 자연탐구지능'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지능을 높일 수 있는 훈련 방법과 각각의 지능이 잘 활용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쳅터3에서는 '성격의 종류'를 '감성형, 도전형, 수용형, 완벽주의자형, 원칙주의자형, 자유성취형, 자유주의자형, 조합형, 지도자형'으로 구분하고, 그 성격의 특징과 장단점, 스트레스 요인과 해결방법 및 자기계발방법, 대인관계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쳅터4에서는 '학습과 관련된 요인'들로 '뇌형(좌뇌,우뇌,전뇌), TFRC(지문지수의 총합: 에너지,열정지수), ATD(학습예민도: 정보처리속도), 학습관련기질(구상형, 청각형, 기각형, 동기형), 학업성취자질(창의성, 집중력, 지구력, 이해력, 환경영향), 장문의 성격(고귀성, 호기성, 음악성, 개방성, 엄격성, 자연성, 공상성)'과 같은 요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쳅터5에서는 '직업과 관련된 요인'들로 앞에서 언급했던 '도전형, 수용형, 완벽주의자형, 원칙주의자형, 자유성취형, 자유주의자형, 조합형, 지도자형'과 같은 성격을 기준으로, 어떤 성격과 어떤 직업이 서로 맞는지, 또한 '사회관계형, 추진형, 예술형, 비전제시형, 탐구형, 현실형, 관리형'과 같은 기질을 기준으로, 어떤 기질과 어떤 분야의 직업이 서로 맞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쳅터7에서는 지문을 통해 다중지능을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에 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접하는 내용이고, 책에서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내용이라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과연 충분한 검증을 거친 방법인지 신뢰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운영하는 연구소에서는 이 방법에 의한 다중지능 측정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 싶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중요한 것은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다중지능이나 성격, 또는 기질의 다양한 측면 가운데 자녀에게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확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부모가 그러한 측정 도구를 가지고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 책 역시 비슷한 부류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저자가 운영하는 연구소를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라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중지능이나 성격, 기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를 모색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자가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채택한 '지문측정에 의한 다중지능 조사연구'가 정말 유용한 방법인가 라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꿈꾸지만, 실제로 각자가 느끼는 행복지수는 천차만별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행복하고 신명나는 인생은 어떤 인생일까 고민하게 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분야에서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사람이라면.. 분명 행복에 흠뻑 젖어 인생이 즐거움 그 자체일 것입니다.
자신의 적성에 딱 맞는 직업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하지만 저자는 일찌감치 자신의 재능과 달란트를 발견하고 타고난 것에 노력을 더해 자아실현의 욕구를 성취할 것을 강조합니다. 신은 어떤 인간이든지 하나의 재능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중지능 연구원들은 지문을 '신이 내린 바코드'라고 표현한다고 하지요. 많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이 점을 꼭 염두하고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자신 안의 진주를 발견하여 빛을 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어떤 분야에서든 그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여 최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꿈이 존재하지 않는 삶이란 참으로 무기력하기 마련이지요.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은 활기차고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어떤 진주가 숨겨져 있는지 발견하는 것이 출발점이자 아주 중요한 일이 되겠지요.
요즘 많이 방송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을 보고 있으면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들의 환희와 눈물을 통해 얼마나 간절하고 진정 원하는 꿈인지 알 수 있지요. 자신만의 꿈을 위해 용기내어 도전하는 모습들 자체가 정말 아름다워보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나만의 꿈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 그저 명문대 타이틀만을 중요시 생각하고 학교를 선택하거나 점수에 맞춰 취업률이 높은 학과를 선택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스펙 늘리기에만 급급하여 전문점이 아니라 잡화점이 되어버리는 현실의 세태를 저자는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공감되는 이야기였고 앞으로 아이를 교육하면서 이런 시행착오는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나의 다중지능 체크리스트, 나의 주성격, 잠재성격 체크리스트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각의 지능과 관련된 상세 직업군과 지능 계발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 가능성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겠지요. 아이의 내면에 숨어있는 진주를 발견하기 위해 꾸준히 관찰하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겠습니다.
|
|
아이마다 제각기 다른 지능과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다. 부모와 맞기도 하고, 달라서 양육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나역시 첫째딸과 기질이 많이 달라서 힘들다. <다중지능과 부모의 기질코칭>을 읽으면서 기질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책 속에서는 기질에따라 아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다중지능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다중지능은 교육학시간에 배웠던 가이드의 이론이다. 사람마다 여러가지 지능중에 좀더 뛰어난 지능을 가지게 된다. 다중지능은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언어지능, 자연탐구지능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8가지 지능을 조금씩 가지고 태어나지만 유달리 돋보이는 지능이 그 사람의 재능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지능을 알고 그 지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좀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중지능과 부모의 기질코칭>에서는 다중지능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기질입니다. 보통 성격으로 표현하는데 감성형, 도전형, 수용형, 완벽주의자형, 원칙주의자형, 자유성취형, 자유주의자형, 조합형, 지도자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70%는 감성형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사랑받고 싶어하고 유행에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점점 사회는 변화되어 가는데 논리수학지능과 대인관계지능이 삶을 살아가기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다중지능과 기질, 성격에 따라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좀더 나은 삶을 꿈꾸기에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의 지능이나 기질, 성격에 맞는다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중지능검사는 유치원 시기에 검사하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좀더 아이를 파악하고 적합한 양육을 할 수 있었으면 얘기하고 있다.
DNA, 지문측정또한 다중지능을 위한 또다른 방법이다. 여러가지 검사가 있고 내 아이를 좀더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적용한다면 좋겠지만 지나치게 아이를 선입견을 가지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는 늘 변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기질이 바뀌지 않을지 모르지만 환경에 의해서 조금씩 변화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은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를 파악하고 부모의 기질에 따라 올바른 양육을 위해 <다중지능과 부모의 기질코칭>은 도움이 될 것이다. |
|
연년생의 딸아이들을 키우면서 늘 아이들과 갈등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나의 양육법에 대한 도움을 얻고자 읽기 시작한 책들이 이제는 책장 한면에 자릴 잡았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교육서와 그리고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읽은 책들, 아이들의 심리를 위한 책들, 그리고 아이들과 나와의 관계를 다룬 책들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나의 교육방향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동안 읽은 책들이 아이들의 기질을 파악하고 아이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한 책이었다면, 이 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흔히들 우리 아이의 기질을 이러해서 이러한 행동을 할 거야 그러니까 내가 이해해주면 될거야.. 하지만 아이들의 기질을 알고 강점지능을 강화하고 약점지능을 보완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부모가 먼저 아이를 파악하여 이러한 점들을 보완해 줄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은 물론 창과 방패를 얻는 격이 될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에 대해 좀 더 알게 된다면 부족함을 보완해주고 지지해줄 수 있는 것들을 파악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나의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언어지능 ,자연탐구지능까지 총 8가지 지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주성격과 잠재성격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색션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들은 자라면서 여러번 바뀔 것이다. 아이들의 배움의 속도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배경지식도 넓어질 것이고, 사고력과 주변을 이해하는 이해력도 달라질 것이다. 이러듯 자라나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맞추어서 아이들의 변화를 살펴보고 그 변화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 역시 부모의 몫이다. [다중지능과 부모의 기질코칭] 이 책이 주는 선물이 너무나 커서 만족도가 높다. |
|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적성이라는 것이 있다고는 막연하게 생각은 해왔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한 인간의 인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성을 가졌다고는 진지하게 한번도 생각지 못해본건 사실이다. 전혀 일관성없이 남들 하는데로 무조건 따라만 해왔던 내 아이에 대한 양육태도에 대해 크게 반성한다.
누구나 다 다른 소질과 기질이 있고 그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일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사회적인 통념에 따라 우월함을 판단하여 아이를 무조건 적으로 맞추기 위해 강압과 억압으로 대해왔으니 아이는 불행할 수 밖에.... 내 아이의 뛰어나고 우월한 부분, 남들과 다른 부분을 부각시켜 적성에 맞는 일을 찾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가장 아이를 잘 아는 사람은 부모란 판단 했던 것 또한 나의 큰 오류 중 한 부분이다.
어릴적 다중지능 검사와 내 아이의 본질적인 기질 파악은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일깨워주고 맞는 일을 하며 삶을 평생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며 사느냐 아니면 맞지도 않는 일을 하며 불행하게 사느냐를 결정하는 인생 최대의 중대한 문제이다. 요즘 다중지능은 강조되어 와서 그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었던 부분이지만, 기질에 따라 자신만이 갖고 있는 뛰어난 지능이 빛을 발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만큼 기질의 중요성은 전혀 몰랐던 부분이다.
무조건 성실하게 열심히만 한다면은 이젠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모든 사람들이 분초를 다툴정도로 바쁘게 열심히들 살고 있고 그렇게 살지 않으면 살아날 수 없는 사회구조로 바뀌어 버린지 오래다. 내 아이의 내면속에서 빛을 발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능력과 노력이 합하여 진다면 그 성과는 두배, 세배 거기에 가장 중요한 삶의 질까지 높일수 있는 행복까지 얻을 수 있다. 그 성과를 얻기 위해서 내 자녀의 정확한 기질파악을 해주어 강점과 약점을 알고 보안해 준다면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꾸려 나갈수 있지 않을까 싶다. |
|
사람은 누구나 기질을 갖고 태어납니다. 기질은 행동으로 나타나서 습관이 운명을 만드는 것처럼, 매순간 생활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 또한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약간의 변화를 원한다면 생각만 바꾸고, 조금더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을 바꾸고, 획기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습관을 바꾸라고 했다. 습관을 바꾸면 성격이 바뀐다. 그 습관을 바꾸기 전에 어떤 지능을 강화하고 어떤 지능을 보완할 지 생각한다. 그러한 좌표없이는 엉뚱한 곳에 불시착하게 된다. 인간은 생각대로 하지 않으면, 주어진 환경대로만 생각하게 된다. 각성없는 반복은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만든다. 자, 오늘 나는 무엇을 반복하고 있는가.
이 책에서는 8가지 유형의 다중지능을 말하고 있어요. 사람이 지니게 되는 특히 뛰어난 지능에 따라,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언어지능, 자연탐구지능으로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8가지 지능을 조금씩은 가지고 태어나지만 그중 특히 더 뛰어난 그것이 바로' 재능'이 되는 거죠. 여기에 흔히들 성격이라고 말하는 '기질'도 감성형, 도전형, 수용형, 완벽주의자형, 원칙주의자형,자유성취형, 자유주의자형, 조합형, 지도자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거죠. 이 책에서는 다중지능 체크리스트, 주성격, 잠재성격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재능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지능과 관련된 상세 직업군과 지능 계발 방법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끊임없는 해체의 시대, 인생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먹구구로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인생 노후, 결과에서 차이가 납니다. 적어도 실패를 걷어내려면 어느 정도 전략이란 게 필요하단 얘기이죠. 나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내면에도 어마어마하게 큰 거인이 잠을 자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거인을 깨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마도.
|
|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또 그에 비례하여 우리의 삶도 바뀌어가고 있다.
똑똑하게 제몫을 다하며 사는 사람이 되게끔 도와주는데 부모의 역할이 빠질수 없다. 예전에는 무조건 건강하게 잘 키우면 된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보다는 좀더 성장된 생각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
한창 커가는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그렇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기란 힘든 일이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찾아내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이 비단 시간낭비만은 아닐것이다. 그렇지만 이왕이면 실패를 적게 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것 역시 부모의 심정이다.
내아이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재능과 소질은 어느쪽에 있는지를 알기 위해 보편화되어 있는 수많은 검사에 도전했거나, 관심을 가져본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예전에는 정말 어른인 내가 봐도 너무나도 많은 검사문항때문에 자칫 겁을 먹을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좀더 이해하기 쉽고 접근이 용이한 검사법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검사든 개발을 했다고 하여, 무조건 발표시행의 수순을 밟지는 않는다. 수많은 임상실험을 해 보고, 거기서 얻은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을 했기 때문에 신뢰도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다중지능 적성검사는 나 역시도 해본적이 없어 참 흥미롭게 읽혔다. 직업과 진로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개인의 성격은 어떠한지, 심지어는 학습스타일까지도 파악할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내가 학교에 다닐때만 해도, 스펙이라는 용어가 이렇게까지 평범화된 상태가 아니었고, 한두개정도만으로도 꽤 괜찮다라는 평을 들었는데, 요즘은 그 정도로는 감히 명함을 못 내밀 정도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렇지만 저자가 말했듯이 정말 수십개의 스펙보다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하고, 또 도움이 되는 소수의 스펙이 더 알짜배기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잡기 위해서는 일다 자기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스펙을 하나하나 쌓는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알고 쌓는 스펙은 더 값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무한대의 꿈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 하나가득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정말 아이가 좋아하고, 잘할수 있고, 즐길수 있는 분야가 어떤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할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
몇 해전 아이들의 손가락 지문을 분석하여 아이들의 성향과 아이들이 어떤 분야의 공부를 하면 더욱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며 주위의 부모들이 삼삼오오 짝을 맞추어 검사를 하는 곳에 예약을 하고 검사를 했었다. 그것이 알고 봤더니 바로 이 <다중지능 검사>였다. 태어나면서부터 부여 받은 바코드로 인식되며 성공할 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로 아예 금을 그어버리는 것 같아서 그 때는 불편한 맘으로 그 검사에 응하는 부모들을 지켜 보았었다. 물론 그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부담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자라는 아이들을 될 아이, 그렇지 않은 아이로 선을 그어버리는 것이 아닌 검사결과 우수하게 나온 부분을 장점으로 최대한 살려 그 분야에서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 주어야 하며, 아이가 기질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부분은 그것을 단점으로 받아들여 그 단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것이 이 검사를 하는 목표였음을 그 때는 미리 생각하지 못하였음을 후회스럽게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다중지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 기질에 따른 성향을 세세히 설명하는 것 뿐아니라, 다중지능 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그 한가지 유형으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그 기질에 따라 다중지능이 발현되거나 잠재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직접 이 검사를 해 보지 않은 독자들이 아이들이 기질에 대해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다중지능과 기질 사이의 관계로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지도 짐작해 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한데 그 가능성을 열어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기질을 조금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표지의 글 처럼 우리 아이들도 vocation을 vacation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아이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과연 그런 변화가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다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