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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의 산을 넘으려면 자소서의 부담을 떨쳐내야 한다. 하지만 자소서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라도 자소서는 더욱 잘 써야 한다. 채용 담당자의 마음을 얻는 명확하고도 개성있는 자소서는 어떤 것일까?
저자는 자소서에서 추상적인 원리와 원칙을 꺼내 설명하지 않는다. 철저히 실제 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채용 경향과 실제 사례에서 경험적으로 확인된 팩트만을 갖고 이야기한다. 현장의 경험과 실무 능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기업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이 책이 시중의 여러 자소서 관련서적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이유다.
여러 자소서 사례에 대한 첨삭과 코멘트는 의외로 흥미롭고 재미있다. 철저히 독자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친절한 멘토식으로 조근조근 강점과 약점을 짚고 있다. 특히 대기업 실무담당자들의 인터뷰가 담긴 생생토크는 최신 자소서 경향과 평가기준을 알 수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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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분류나 주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읽는이에게 감동을 주거나, 재미를 주거나, 지식과 정보를 준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이 책이 가진 목적의식에 딱 맞는 실용적 정보와 지식을 아주 잘 전해준다.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자기소개서 작성에 필요한 사항과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잘 전해주고 또한 다른 사람의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해줌으로써 더 쉽게 받아들이게 하고 있다.
정말 한가지라도 목적의식에 철두철미하게 투철한 이 책을 보면서 참 만족했다. 취업 준비생에게 강력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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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들수록 드는 생각은 아무래도 부모님에게 그만 손벌리고 독립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직장을 찾지 못해 신음하는 청년들의 소리는 이제 매체속에서 만이 아닌 친한 주변 사람들에게서 그리고 자아 속에서도 들려 온다. 취업, 과연 그렇게 험난한 것인가? 솔직히 나 자신 조차도 '취업은 어렵지만 알바는 쉬우니까 집 앞 슈퍼 마켓에 가서 계산원으로 일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내 학비와 어학연수비가 너무나 아까웠다. 쓰러지더라도 그래서 계산원이 된다 하더라도 도전할 땐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고 취업 관련 포털사이트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써내려갔다. 근데 영화같은 일이 나에게 펼쳐 졌다. 그것인 즉,이력서를 쓴 그 당일에(이메일 보내고 1시간 20분뒤) 면접을 보라는 것, 뿐만아니라 정직원으로 뽑혔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다른 곳에서도 나를 정직원으로 뽑고 싶어했다. 난 당당히 그 다음 전화한 사람에게 거절하였다. 이게 왠 횡재인가? 청년실업인 이 와중에 이렇게 하루종일 좋아서 술에 취한듯 웃고 있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하루는 도취하기로 했다. 어찌됬든 기회는 노력하는자의 것 아니던가? 나는 이제 다음달 15일 부터 취업전선인 면세점으로 출근도장을 찍을 것이다 ^^얏호~*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부분은 단 한 구절이다. 그건 바로 14페이지의 "마음의 문을 열어라. 자기소개서에 대한 여러분의 태도를 고쳐라. 피할 수 없다면 즐기란 말도 있지 않은가?" 만약 이렇게 책의 한 구절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나는 굳이 그 책 전체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책은 인생을 더 멋지게 바꿀수 있게 도와주지만,그렇다고 반드시 완독(完讀)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책의 모범 예들을 굳이 따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쨋든 자기소개서에 대한 공포심과 어려움을 덜고 나만의 글을 써내려가게 도와준 이 책의 저자에게 참 고맙게 여기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