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2)

리뷰 총점 종이책
장수 지옥
"장수 지옥" 내용보기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장수는 복이 아니다. 완치는 커녕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의미없는 연명치료를 받아 생명을 연장하는 것은 재앙이다. 저자는 일본의 초고령사회를 ‘장수 지옥’이라 진단하면서 연명치료에 반대하고 서구의 존엄사와 안락사를 취재한 내용을 이 책에 서술한다.  저자는 음식 섭취가 불가능할 때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기 위해 위루관(비위관) 시술을 하지
"장수 지옥" 내용보기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장수는 복이 아니다. 완치는 커녕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의미없는 연명치료를 받아 생명을 연장하는 것은 재앙이다. 저자는 일본의 초고령사회를 ‘장수 지옥’이라 진단하면서 연명치료에 반대하고 서구의 존엄사와 안락사를 취재한 내용을 이 책에 서술한다.  


저자는 음식 섭취가 불가능할 때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기 위해 위루관(비위관) 시술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스로 먹지 못하면 자연사할 때가 되었다는 의미이니 연명치료를 받지 말라고 권한다. 연명 치료가 환자 당사자에게 고통만 연장할뿐인데 무조건 살아 있는 상태만 유지하게 하는 것은 가족의 이기심이며 애정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심하게 말하자면 가족이 무지하기 때문이라고 일갈한다. 그러니 부모님은 물론 자신도
건강할 때 미리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자신의 의사를 가족에게 확실히 전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연명치료 중지를 인정하는 법률이 실행되었다. 지정 기관에 가서 사전의향서를 작성해두면 된다)


연명치료의 장점은 문자 그대로 조금이라도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대부분 고통을 수반한다. 그럼에도 완치할 수 없으므로 이전처럼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는 없다. 또 연명치료는 한번 시작하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면 사망할 수 있으므로 도중에 제거할 수 없다. 또 연명치료로 오래 살면 살수록 의료비 부담이 커진다. 삶을 어떻게 마감할지는 오롯이 본인 혼자서 결정해야 한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건강할 때 충분히 생각해두어야 한다. 

- 본문 79쪽에서 인용


잘 죽기 위해서는 평소에 준비를 해 놓고 잘 살고 있어야 한다. 저자는 좋은 죽음을 맞기 위해 10가지 지침을 권한다. 1 연명치료 여부 결정하기 2 유언장 작성하기 3 가족과 친구에게 자신의 의사 전달하기 4 구급차를 부를지 말 것인지 평소 결정해 놓기(저자는 65세 이상이면 위급한 상황에 구급차를 부르지 말고 그냥 죽을 것을 권한다. 구급차를 부르면 무조건 차 안에서 연명 치료를 하게 된다고) 5 고독사에 대한 입장 정하기 6 임종을 집에서 맞을지 시설에서 맞을지 정하기 ,,, 등등, 마지막 열번째 지침은 '지금을 즐기고 있는가?' 였다. 


엄마 병원 따라다니다가 비위관과 소변줄을 꽂고 산소마스크를 쓴 노인들이 가망없이 괴로워하며 침대에 살아 있기만 하는 모습을 보고 쇼크 받아 찾아 읽은 책이다. 학술서가 아니라 정확한 논문, 통계 내용은 없다. 저자가 취재하고 인터뷰한 내용이 바탕이다. 그래서 더 쉽게 다가오는 장점이 있다. 


고령 부모님을 두신 중년 독자분들께 강추한다.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한다. 미리 의사를 밝히고 널리 알리고 증거 문서를 남겨 두어야 한다. 뭐, 이렇게 이론을 익히고 마음을 다지고 준비해도 현장에서 연명치료 거부 결정을 내리는 것은 괴로운 일이기는 했다. 늘상 악역을 맡는 자식은 따로 있나보다. 

m******n 2019.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장수지옥
"[서평] 장수지옥" 내용보기
과거부터 죽지 않거나 장수하는 것은 인류 공통의 꿈이였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인류의 질병들을 미리 예방하거나 치료방법들이 획기적으로 좋아졌습니다. 이로 인하여 수명이 점점 늘어나게 되어 어느덧 100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명의 연장에 비하여 인간의 노화에는 크게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인류 진화의 기간을 볼 때 너무나 짧은 시간에 인간의 수명이 늘어
"[서평] 장수지옥" 내용보기

과거부터 죽지 않거나 장수하는 것은 인류 공통의 꿈이였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인류의 질병들을 미리 예방하거나 치료방법들이 획기적으로 좋아졌습니다. 이로 인하여 수명이 점점 늘어나게 되어 어느덧 100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명의 연장에 비하여 인간의 노화에는 크게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인류 진화의 기간을 볼 때 너무나 짧은 시간에 인간의 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에 유전자들이 적응할 시간이 없었던 것입니다. , 늙은 상태로 오랜 시간을 살게 된 것일 뿐입니다.

 

이미 일본에서 초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경험하였고, 저자의 취재 중에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고령자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수 지옥과 관련하여 저자가 깨달은 것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보다 일찍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현장에 대한 내용들은 우리가 앞으로 겪게 될 일이라서 많은 관심이 갔습니다. 90세 초반까지도 집안일을 혼자 할 정도로 건강하던 할머니가 세월에 장사가 없듯이 점점 쇠약해지고 도우미의 도움을 받게 되고, 치매도 발생하며 병원에서는 당사자나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기 보다는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를 강요한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연명치료라는 개념조차도 없다고 합니다. 위루관 수술은 식도에 문제가 일시적으로 있는 환자에게 하는 것이지 고령자의 연명을 위해서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한국도 올해부터 희망 없는 연명치료를 중지하고 존엄사를 선택할 수 있는 법적인 조치가 만들어 졌습니다. 책에는 일본의 규정에 대해 언급되고 있어서 참고로만 읽어 보시면 될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종엄사협회에 가입하여 임종기 의료에 있어 사전 지시가 담긴 리빙 윌에 사인하고 사본 증명서를 2부 받아서 자신과 지인이 소유한다고 합니다. 연명치료에는 심페소생이나 기관절개 및 인공호흡기 뿐만 아니라 강제 인공영양이나 수분 보급 등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책에는 안락사와 관련해 사회적인식이 정착되어 있고 많은 규정이 정착되어 있는 네덜란드의 내용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서적이나 문화적으로 동일한 사회적 분위기가 아니지만, 충분히 고려할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지급도 수 많은 요양병원이나 가정에서 힘들어 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어떤 것이 모두에게 경제적,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좋은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

d******1 2019.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장수지옥
"(서평) 장수지옥" 내용보기
오래 산다는 건 축복일까 재앙일까? 이 책에 나온 설문조사 기준 85세까지, 가족들로부터 독립해 또다른 나만의 가족을 구성해서 50년 넘게 살아가야 하는데 행복할까? 지금이야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미혼이어서 만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괜찮지만, 앞으로 내 베프가 되어야 할 배우자 그리고 아이가 내게 행복을 가져다 줄거란 보장이 없으니까. 불확실함을 앞에 둔 지금은 장수한다는
"(서평) 장수지옥" 내용보기

오래 산다는 건 축복일까 재앙일까? 이 책에 나온 설문조사 기준 85세까지, 가족들로부터 독립해 또다른 나만의 가족을 구성해서 50년 넘게 살아가야 하는데 행복할까? 지금이야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미혼이어서 만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괜찮지만, 앞으로 내 베프가 되어야 할 배우자 그리고 아이가 내게 행복을 가져다 줄거란 보장이 없으니까. 불확실함을 앞에 둔 지금은 장수한다는 게 재앙으로 느껴진다. 나중에 이 기록을 들여다볼 때 생각이 달라져서 다행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연명치료. 나는 연명치료를 하고 싶지 않다.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목숨만 이어가는 게 무슨 소용일까. 괴로움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동시에 내 존엄을 해치는 행위라고 생각되어서, 그런 상황이 오지 않으면 좋겠지만 선택을 해야한다면 받지 않겠다고 할 것이다.

고독사는 생각만 해도 마음아픈 단어다. 나는 고독사 하고 싶지 않다. 원래 마땅한 대상이 없으면 굳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의였는데, 고독사하고 싶지 않다면 결혼을 해야할까. 미혼 친구들끼리 모여야하려나. 근데 친구들이 결혼을 안 할거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어렵다. 독립하는 순간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야겠어.

장수지옥이 현실로 다가오는 요즘 고령화가 일찍 진행된 일본 사례를 보며 고민해보는 것도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s****9 2019.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수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책
"장수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책" 내용보기
장수가 나에게 줄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우선 책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한 일본의 작가 마쓰라준코의 시점에서 일본의 장수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이야기하고 있었다.우선 수명이 점점 늘고 있었다. 일본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역시 초고령사회에 진입중으로 내가 가장관심갖는 분야여서 책을 읽기전부터 많은 관심과
"장수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책" 내용보기
장수가 나에게 줄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선 책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한 일본의 작가 마쓰라준코의 시점에서 일본의 장수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우선 수명이 점점 늘고 있었다. 일본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역시 초고령사회에 진입중으로 내가 가장관심갖는 분야여서 책을 읽기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
변화 물쌍한 세상에서 발달된 문명을 맘껏 누리다 죽고 싶다라고 매번 생각을 한다. 생각을 하다가도 내 몸을 120세까지 병없이 쓰고 깔끔하게 자연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그런 확률이 희박하다는 현실적 문제를 매번 떠올리고는 고민에 고민을 더 한다. 나는 처음부터 노인쪽에 관심을 갖고 전공을 선택했고, 꽤 오랫동안 터미널환자들 간호쪽에서 일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던 문제점에 대해 책에서는 참 현실적으로 다뤄졌다고 생각이 들었다.

오래사는것이 마냥 행복한 일이 될 수 없는 나이듬에 관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들과 노인들이 왜 자신의 죽음을 선택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잘 다뤄지고 있었다.

특히 책에서는 식사를 잘 하지 못하게 되었을때 위루관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도 하고 싶지 않은 일로 꼽자면 위루관이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데 너무 부정적 시선이 아닐까 조금은 걱정이 된 부분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존엄사 문제를 다루고 있었는데, 솔직히 안락사라는게 쉽지 않은 문제라서 개인의 선택으로만 맡겨지기에는 위험한 일들이 많아서 개인이 자신의 죽음을 선택해야함을 강조하는 작가의 의견에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마지막 챕터들 좋은 죽음을 위한 10가지 지침들과 어떻게 죽을지를 생각하자는 챕터는 미리미리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어서 참 좋은 내용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노년기를 맞이하고 싶고, 휴식이 아닌 연장선의 노년을 맞이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래서 매번 어떻게 살아가야 내가 원하는 노년을 맞이할까 고민하곤 했는데, 그런 현실적 문제를 고민하기 위한 문제점을 제대로 제시한 책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m*****a 2019.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수지옥
"장수지옥" 내용보기
웰다잉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잘 죽는것이란 무엇인가?사람은 누구나 죽는다죽음을 어떻게 맞이하느냐는 참 다양하다예전에는 장수하는 것이 복이라 했지만?현 시대는 오래 사는 것이 결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것이 사실이다누군가에게는 장수하는 삶이 두려운 일일수도 있다어린시절, 친할머니의 환갑잔치를 했던 기억이 난다지금은 환갑잔치를 거의 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환갑잔치
"장수지옥" 내용보기


웰다잉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잘 죽는것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느냐는 참 다양하다

예전에는 장수하는 것이 복이라 했지만?

현 시대는 오래 사는 것이 결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것이 사실이다

누군가에게는 장수하는 삶이 두려운 일일수도 있다

어린시절, 친할머니의 환갑잔치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환갑잔치를 거의 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환갑잔치를 열어 장수를 축하해 주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칠순잔치는 해도 환갑잔치는 거의 하지 않는다

요즘 60은 예전과 많이 다르다

60이라고 우리가 이웃을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칭하기보다?아저씨 아주머니라 칭한다

제목이 '장수지옥'이다

작가인 마쓰바라 준코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한 것일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와 또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에 대해 작가는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제1장 오래 사는 게 두렵다

제2장 르포, 장수 지옥의 현장에서

- 그럼에도 더 오래 살고 싶나요?

제3장 우리들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

제4장 안락사는 안 되나요??

- 네덜란드 안락사 협회를 방문하다

제5장 '좋은 죽음'을 위하여?

- 지금부터 생각해둬야 할 10가지 지침

제6장 어떻게 죽을지는 스스로 정하자!


좋은 죽음, 행복한 죽음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생각할 시간을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책

우리가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작가는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현재의 삶을 즐기고 있나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마냥 막연하기만 했던?

죽음 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정말 잘 살아가고 싶어졌다

잘 죽기 위해서 더 잘 살고 싶어졌다

항상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웰리빙 뿐 아니라 웰다잉과 관련한 다양한 도서들도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

현재의 삶을 잘 살아 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s******3 2019.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장수 지옥
"[서평] 장수 지옥" 내용보기
60년 환갑은 과거 장수한 어른들을 축하해준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생은 60부터 라는 이야기가 있듯 노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을 가지고 책을 쓴 작가가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를 장수지옥에 비유한 마쓰바라 준코의 삶과 죽음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즉, 돈이 없고, 건강하지 못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오래살아가는
"[서평] 장수 지옥" 내용보기

60년 환갑은 과거 장수한 어른들을 축하해준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생은 60부터 라는 이야기가 있듯 노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을 가지고 책을 쓴 작가가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를 장수지옥에 비유한 마쓰바라 준코의 삶과 죽음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즉, 돈이 없고, 건강하지 못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오래살아가는 것은 행복하지 못하고 죽지못하고 살고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사람들의 축복과 기억속에서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있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해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떻게 죽는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1장 오래 사는 게 두렵다
제2장 르포, 장수 지옥의 현장에서-그럼에도 더 오래 살고 싶나요ㆍ
제3장 우리들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ㆍ
제4장 안락사는 안 되나요ㆍ-네덜란드 안락사협회를 방문하다
제5장 ‘좋은 죽음’을 위하여 -지금부터 생각해둬야 할 10가지 지침
제6장 어떻게 죽을지는 스스로 정하자

6장으로 구성된 책은 작가의 생각의 흐름을 읽을수 있는 생각을 볼수 있습니다.

유료노인흠은 결코 천국이 아니다.

나도 직업상 많은 시설을 취재해왔다. 그래서 좋은 시설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자주 받는데, 그럴 때마다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 내가 좋다고 해도 당신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본인이 찾아야 해요." page102

책은 작가님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진솔된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독자들이 더 잘 이해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동양인의 노인으로 서양의 노인과 그들의 선진 복지로 받고있는 노인들의 삶을 보면서 우리가 부족한 부분과 잘된 부분을 비교하게 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좋은 죽음, 행복한 죽음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생각할 시간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책, 우리가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장수지옥, #마쓰라바준코, #신찬, #동아엠앤비,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8 2019.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수지옥
"장수지옥" 내용보기
장수지옥   나이가 들면 빨리 죽어야지....3대 거짓말 중 하나로 칭해지는 말입니다.나이가 든다고 해도 죽기는 싫은 게 사람입니다....하지만 요즘은 딱히 그렇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을수록 너무 나이가 많이 들지 않고 죽는게 낫다. 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이건 글쎄.. 요즘 들어서 그런건지, 과거에도 그랬던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20년 전에도 비슷한 내용을 본 듯
"장수지옥" 내용보기

장수지옥

 

나이가 들면 빨리 죽어야지....

3대 거짓말 중 하나로 칭해지는 말입니다.

나이가 든다고 해도 죽기는 싫은 게 사람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딱히 그렇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을수록 너무 나이가 많이 들지 않고 죽는게 낫다. 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건 글쎄.. 요즘 들어서 그런건지, 과거에도 그랬던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20년 전에도 비슷한 내용을 본 듯 합니다.

젊은 연령의 경우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죽는게 낫다. 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하지만 실제론 나이가 들면 죽고 싶진 않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분명한 것은 죽고 싶지 않다의 전제조건은 삶의 질을 보장하면서 오래 산다는 거지... 재산도 건강도 보장되지 않으면서 오래사는 거.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가장 두려운 것이 질병입니다.

그 중에서도 치매를 두려워합니다.

자신에게도, 자신의 배우자, 자식들에게도 힘들어지는 것이 치매니까요.

 

그리고... 일본의 노인복지제도는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정말 

기존 알고 있던 내용과는 사뭇 다릅니다.

 

노인들이 많은데다 노인복지에 많은 비용을 쓰다보니 청년들이 힘들어하고 그것 때문에 노소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일본의 경우라고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닌건가요? 이 책에서 말하기로는 그렇다고 합니다. 노인복지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제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지고보면... 그럴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주요 유권자이긴 하지만 국가세수는 한계가 있고 어떻게든 줄이려 시도하는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100세 노인에게 연명치료..

옳은 일이냐고 이 책은 묻고 있습니다.

본인은 존엄사를 원했지만 결국 2년간 연명치료를 받았고 그 2년은 힘들었다고 합니다.

뼈와 가죽만 남은데다 고통속에 원하지 않는 2년의 삶을 보낸 셈입니다.

 

이렇듯 연명치료의 문제와 치매, 국가가 운영하는 양로원, 사적기업인 유료노인홈(실버타운 개념)등을 소개하고 독거노인의 문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네덜란드의 안락사를 소개하고, 최종적으로 이상적인 죽음에 대하여, 그리고 그 결정에 대하여 서술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례지만 곧 우리의 사례와 다를 바 없습니다.

노인복지가 잘 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일본의 사례는 우리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노인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는 더욱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수와 행복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 책이 참고가 될 것입니다.

u***z 2019.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내용보기
창조는 모방으로 부터 시작한다고(원래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지만) 한다. 모방을 하면 보방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으니 당연히 있는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추천하는듯 하다. 그래서 방송 포멧을 만들고 베끼는 현상이 버젓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내용보기

창조는 모방으로 부터 시작한다고(원래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지만) 한다. 모방을 하면 보방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으니 당연히 있는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추천하는듯 하다. 그래서 방송 포멧을 만들고 베끼는 현상이 버젓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것일까?


건강하게 사는 것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겐 큰 관심사고, 목표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것"이라는 등치관계로 만들어놓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잘 먹고 잘 싸는데 집중한다. 아프지 않고 한방에 휘리릭 죽음을 맞는 것도 소원일 수 있겠다. 오래 살지만 인생 말년에 연명치료를 하며 의식없이 누워있다가 온 가족을 힘들게 한 다음 세상을 등지는 것이 "잘 산" 결과같지는 않다. 그래서 연명치료 거부의사를 생전에 미리 밝혀둠으로 후세에게 짐을 덜어주는것이 도리라는 행동도 많이 목격한다.


오래 사는 것과 잘 사는것, 그리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또한 "행복"이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행복이 무어냐 물었을 때의 답 중에 장수와 웰빙을 많이들 꼽는다. 돈, 명예가 순위가 높긴 하지만 결국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는 "사는것"에 있는것 같다.


그럼 "장수"와 "행복"은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을까?. 앞서 말한것 처럼 오래 사는 것과 행복간 상관관계를 찾아보는데 꽤 많은 옵션들이 등장한다. 돈 많으면서 오래, 건강하면서 오래, 즉 아프지 않고 오래 ... 등과 같이 "장수" 한 단어만 가지고는 바로 행복과 연결하긴 어렵다는 뜻. 건강도 하고 돈도 많고 등과 결합했을 때 장수는 가치 평가를 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되는듯 하다.


잘 사는 것의 최종 목표는 잘 죽는 것. 잘 죽을 수 있으려면 죽음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와 사회의 기반이 얼마나 탄탄하게 갖춰져 있는지가 핵심 과제인듯 하다. 잘 살고 싶지만, 사회보장이 잘 안되 빈궁에 빠진 채 잘 먹지도 못하고, 돌봄도 잘 받을 수 없는 그런 사회보장체제서 "장수"가 웰빙, 건강이라는 접두어를 달기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사회적 동물, 인간은 함께 해야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들 한다. 홀로 사는게 익숙해진 누군가에게 함께라는 단어가 불편할 수 있지만, 과반수 이상은 노년을 "함께"할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마지막 소원을 빌기도 한다.


장수국가로 손꼽히는 일본의 "오래 삶"에 대한 성찰을 만난다. 이름도 섬뜩하다. "장수지옥"이란다. 마쓰바라 준코의 "장수지옥"은 지금을 사는 일본의 오래 사는 삶과 앞서 이야기한 "행복",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다양한 현재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회적 동물로서의 노년층이 치료를 사회복지 기반의 최약자로 떨어지면서 당연히 받아야 할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극빈층으로 살아가는 모습, 혼자의 삶이 익숙해져 죽음 또한 혼자 감당해야 하는 그들의 삶을 가슴아프게 조명하고 있다.


이게 장수국가인 일본만의 일일까? 베끼기 좋아하는 한국, 따라쟁이 한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깊이 생각하게 한다. 나는 잘 죽을 준비가 됐는가?


섬뜩하다고 하지만, 우린 모두 그 문턱을 넘어야 한다. 오래 사는 것이 죽지 못해 사는 "불구덩이 지옥"처럼 느껴지면 안된다. 하루 하루 즐거울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책이 두께에 비해 무게감을 느낀다. 생각을 깊이 하게도 한다.

h******8 2019.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래 사는 것이 두렵다 '장수지옥' 웰다잉, 좋은 죽음을 위한 지침서
"오래 사는 것이 두렵다 '장수지옥' 웰다잉, 좋은 죽음을 위한 지침서" 내용보기
고대 과거의 염원이 오래 살고 싶다였다면, 현대에는 오래 살면 어떡하지?하는 걱정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해요.저는 아직 청년의 젊은 나이이지만, 고독사 뉴스를 접하면안타까움도 있지만 두려움 또한 엄습해 옵니다.오래 사는 시대, 장수 그리고 죽음은 또 다른 숙제가 되었습니다.일본은 예전부터 장수 노인이 많기로 유명하였었지요.이제는 한국 및 기타 다른 나라
"오래 사는 것이 두렵다 '장수지옥' 웰다잉, 좋은 죽음을 위한 지침서" 내용보기






고대 과거의 염원이 오래 살고 싶다였다면, 현대에는 오래 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 청년의 젊은 나이이지만, 고독사 뉴스를 접하면

안타까움도 있지만 두려움 또한 엄습해 옵니다.


오래 사는 시대, 장수 그리고 죽음은 또 다른 숙제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예전부터 장수 노인이 많기로 유명하였었지요.

이제는 한국 및 기타 다른 나라들에게도 장수는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놀라움 보다는 또 다른 새로운 시대가 되버렸고, 또 다른 숙제로 변모 되었습니다.

반가움 보다는 걱정과 우려로, 말 그대로 장수지옥이될까 염려하게 되었습니다.



초고령사회가 도래하면서 그런 걱정들이 이제는 현실이 되었는데요.

이미 현실이 된 장수지옥의 세상 속에서 '웰다잉' 즉 좋은 죽음에 대해서 안내를 해줍니다.

초고령사회, 장수지옥의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죽음을 준비하면 좋을 지 알려주어요.



해외에는 조력자살 즉 스스로의 선택으로 안락사를 통해 생을 마감한 사람도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최근에야 존엄사법이 시행되었습니다.


불치병으로 치료가 되지 않은 병마로 고통받고 있을 때,

연명치료를 통한 무의미한 수명 연장을 거부하고 고통 없이 존엄하게 죽을 권리.

이제는 본인 의사로 연명의료결정법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 할 수 있어요.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회복이 불가능 할 때

호흡기 등의 연명치료를 거부 한다는 본인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것도 좋다고 알려줍니다.

웰다잉을 위한 연명치료 거부 의향서를 미리 써두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미 시작된 장수사회, 삶을 넘어서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두는 좋은 죽음, 오지 않은 미래의 일이라고 두렵다고

그저 외면할 것이 아니라 미리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어요.





w******i 2019.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수 지옥
"장수 지옥" 내용보기
장수 지옥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는다. 밤에 소리 없이 비수처럼 찾아오는 죽음, 우리는 지금 백세 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죽을것인지, 저자 마쓰바라 준코는 이 책에서 일본의 초고령사회를 진단하며 사람다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이유들을 설명해준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음이라는 녀석과 마주해야 한다. 이 책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 뿐 아니
"장수 지옥" 내용보기

장수 지옥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는다. 밤에 소리 없이 비수처럼 찾아오는 죽음, 우리는 지금 백세 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죽을것인지, 저자 마쓰바라 준코는 이 책에서 일본의 초고령사회를 진단하며 사람다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이유들을 설명해준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음이라는 녀석과 마주해야 한다. 이 책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 뿐 아니라 오히려 건강한 사람들이 읽어야 할 도서이며 위로받는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죽음을 앞둔 사람앞에서의 생명에 대한 권한은 시대마다 변해야 함을 이 책에서 깨달을 수가 있다. 그래야 인간이 살고 죽는 것이 의미가 있고, 인간 개인에 대한 생명존중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생각도 해보아야 한다.

 

사실 모두가 죽음앞에서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은 죽는다.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태어나는 건 순서가 있지만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 죽음을 병원에서 맞이하지 말고 의사에게 맡기지 말고 자기 스스로 결정하여 가족과 함께 맞아야 함을 깨닫게 되는 삶의 귀한 선물과 같은 책이다.

 

일본은 장수가 많은 나라다. 하지만 그만큼 장수가 지옥일 수 있음도 말해주는 나라이기도 하다. 저자는 존엄사 법제화가 더딘 일본에 대해 말하며 본인이 연구하고 마땅히 그래야만 는 개인이 죽음과 존엄사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공감대로 형성하여 말해주어 우리에게 닥칠 죽음을 준비하게금 생각하게 해준다.

 

죽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 좋은 나라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들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네덜란드 안락사협회를 방문하여 네덜란드의 안락사 실태와 배경을 설명해준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시 보아야 할 곳은 바로 5장이다. ‘좋은 죽음을 위하여 지금부터 생각해둬야 할 10가지 지침은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것들이다.

 

결국 저자의 마침표는 어떻게 죽을지는 스스로 정하자는 것이다. 인간답게 죽을 권리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과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이 책을 한번이라도 읽어야 할 책이라 말하고 싶다.

l*****c 2019.07.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