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딸이 가장 애정하는 책..
같은 책을 반복해서 보지 않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10번은 읽은것 같다.
집단 속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심정, 혹은 혼자가 편해 차라리 투명인간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 그 두 가지 감정이 공존하는 에미의 모습이 약간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딸아이에게 너무나 공감되었나 보다.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그래픽 노블이라는 새로운 느낌의 만화도 아닌 소설도 아닌듯한 구성이 재미를 더해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