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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세상에 할머니가주는 훈훈한 이야기. 이야기만큼이나 흑백바탕에 초록파량빨강이 책을 읽고나서도 머릿속에 깊게 삼는다. 화려한 색감이 아닌 흑백에 몇가지 컬러의 화려함이 꼭 할머니와 그 마음을 표현한듯하다. 비록 할머니지만 할머니의 마음은 화려하고 따뜻하고 멋진... 오히려 세상의 중심이라는 젊은 우리들은 겉색깔은 화려하지만 마음은 흑백같은 느낌이다. 지금 사는 우리네모습이 할머니의 세상처럼 조금더 따뜻하다면 우리 아이들이 훨씬 행복할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