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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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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를 타도 품위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최고급 독일 차에서 내리는데도 뭔가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 것은 자신의 차에 대한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p.9)   남자중에 자동차에 관심없는 사람은 좀 처럼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어릴때부터 차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종이에 수십, 수백번 자동차를 그리곤 했었다. 물론 차가 문제없이 굴러가기만 해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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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를 타도 품위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최고급 독일 차에서 내리는데도 뭔가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 것은 자신의 차에 대한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p.9)

 

남자중에 자동차에 관심없는 사람은 좀 처럼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어릴때부터 차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종이에 수십, 수백번 자동차를 그리곤 했었다. 물론 차가 문제없이 굴러가기만 해도 만족하지만 차에 관심좀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가 타는 국산차들이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르다는 말을 듣거나 혹은 정비소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중의 하나도 그 차이점을 알기 위해서 였다.

 

저자는 밥보다 자동차가 좋다는 진정한 자동차 매니아다. 그리고 책 곳곳에 자동차에 대한 그의 해박한 지식은 광고에서 떠벌리는 이야기의 진실유무를 알려준다 '까진남자' 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정말 당당하고 자신감있고 소신있는 자세로 나의 궁금증을 까발려 주었다.

 

사실 우라나라는 독자적인 기술로 자동차를 개발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랜 시간 동안 기술 개발 없이 라이선스를 사다가 그대로 조립해 왔다. 햇수로는 30년이 넘는다. 우리나라의 독자 기술로 생산한 차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이제 겨우 십 년 남짓 지난 셈이다.(p.50)

 

수출용과 내수용이 다르다는 비난에는 "각 나라마다 법규가 다르기때문" 이라는 말로 어물쩍거리며 넘어가고, 해외에서는 7년이나 10년의 보증 수리를 제공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그 반밖에 안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시장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말은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아연 도금이나 안정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보증 수리 기간을 줄여도 잘 팔리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독일이나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여러 다른 나라의 안전 기준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을 스스로 만들어 적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부끄러울 정도의 차이다

 

최근 각국과의 FTA가 타결되기 전까지 수입 차에는 관세 8퍼센트 이후 추가되는 누진세 때문에 수입 원가의 약20퍼센트가 넘는 가격 인상 요인이 있었다. 그 결과 수입 차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다. 정부는 세금 이외의 각종 규제로도 국산 차를 보호해 주었다.

(P.52)

 

람보르기니,페라리와 포르쉐, 벤틀리,아우디 R8등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슈퍼카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기쁨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저자의 친절한 설명도 말이다. 물론 자체의 성능보다는 차에서 뿜어지는 아우라와 차를 탔을때 느껴지는 주위의 부러운 시선에 대한 설명이 더 강하게 느껴지지만 말이다.

 

자고로 남자라면 언젠가 꼭 타고 말겠다는 배포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지만, 난 슈퍼카를 탈 능력도 생각도 없다. 그저 나의 출퇴근과 드라이브를 도와줄 정도의 준중형 차가 딱 좋다. 슈퍼카는 그저 눈으로만 즐기려란다. 물론 탈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가는 꼭 타보겠지만 말이다. 조수석이라도 말이다. 근데 이런 차를 살수 있는 친구가 생기려나?

 

폴크스바겐의 골프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한국의 소나타보다 훨씬 실리적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나에게 왠지 고무적이다.슈퍼카는 먼나라 이야기 같던 나에게 슈퍼카는 아니더라도 뭔가 희망적이고 가능성있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돈이나 벌으련다.



b******n 2012.09.30. 신고 공감 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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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PORSCHE 찬양기
"BMW/PORSCHE 찬양기" 내용보기
꽤 많은 사람들이 REVIEW를 썼다.  많이 봣나 보다. 처음엔 그럴 듯하다. 차량무게 배분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그 다음 뭐 디자인예기로 갔는 데.. 가만히 일다 보니 개인적인 취향인 BMW,PORSCHE찬양가다. 다행스럽게 캐딜락 CTS는 본인 마음에 드나 부다.   금년에 세계에서 한 9000만대 판매예상이 되는 데  M/S가 10%가 넘는 MAKER는 없다. 도요타도 히노,렉서스 다 합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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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사람들이 REVIEW를 썼다.  많이 봣나 보다.

처음엔 그럴 듯하다. 차량무게 배분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그 다음 뭐 디자인예기로 갔는 데..

가만히 일다 보니 개인적인 취향인 BMW,PORSCHE찬양가다.

다행스럽게 캐딜락 CTS는 본인 마음에 드나 부다.

 

금년에 세계에서 한 9000만대 판매예상이 되는 데  M/S가 10%가 넘는 MAKER는 없다.

도요타도 히노,렉서스 다 합친거다. 글구 어떤 분야도 일본메이커는 기본 M/S를 가지고 간다.

일본인들 자국제품 선호도가 90%해서 시장규모가 전세계 10%인 내수시장 기본을 가져간다.

그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개인 선호도가 틀리다.

당근 좋은 건 알지만 형편이 안 되서 안 타는 것뿐이다.

현대차 라비타 디자인을 혹평한다.  뭘 잘모르는 거 같다.

한국자동차디자인은 많이 세게TOP수주에 근접한 거다.

다른 분야 소비재, 안경이던 보석이건 세계TOP과는 훨씬 차이난다.

어느 나라건 잘 하는 게 있고 좀 못하기도 하고.

좀 신문이나 잡지에서 볼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 데.

본인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색안경을 끼고 예기한다.

젊은 세대라 잘 모르는 모양인 데  30년전부터  독일현지사람들이 예기하길,

20대엔 폭스바겐,30대에 아우디,40대에 BMW,50대 MERCEDES 탄다고 예기한다.

한국인들이 겉멋들려서 그렇치  자기 형편에 맞는 차를 타는 것이 선진국,자동차

발명한 사람들 예기다. 그 사람들 어떤 차가 좋고 전통이 있는 지 더 잘 안다.

지금 거래선 53살, 연봉 2억5천인 데 MERCEDES C CLASS탄다. 돈이 없어서 BMW 7시리즈 못사는 거 아니다.

그 사람들이 보면 웃을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d******3 2013.02.1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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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지만 다른 그의 자동차 이야기~!
"나와 같지만 다른 그의 자동차 이야기~!" 내용보기
나의 1665번째 책. 간만에 돈주고 구입했다. 증거사진 ㅋ     (밑에서 세번쨰가 그 남자의 자동차 ㅋ)         (내가 샀다는 인증샷... 이건 누구의 뒷태일까? 캬캬캬)          블로거가 책을 냈다? 특히 파워블로거가 책을 냈다는 일은 나에게 두가지를 상반된 감정을 갖게 한다.   1. 에이~ 어차피 인터넷에 다 있는 내용이고, 얼마 안가 또 반값 이하로
"나와 같지만 다른 그의 자동차 이야기~!" 내용보기

나의 1665번째 책.


간만에 돈주고 구입했다.

증거사진 ㅋ

 

 

(밑에서 세번쨰가 그 남자의 자동차 ㅋ)

 

 

 

 

(내가 샀다는 인증샷... 이건 누구의 뒷태일까? 캬캬캬) 

 

 

 

 

블로거가 책을 냈다?


특히 파워블로거가 책을 냈다는 일은 나에게 두가지를 상반된 감정을 갖게 한다.

 

1. 에이~ 어차피 인터넷에 다 있는 내용이고, 얼마 안가 또 반값 이하로 떨어질거야.

 

보고 싶음 그 때 사지뭐.

이렇게 붐이 일어도 얼마안가 그닥 알찬 내용도 아니라 사람들의 기억에서 금방 지워지겠지.

 

2. 부럽다. OTL

나도 열심히 블로그하고, 열심히 글 잘 써서 책 내고 싶은데, ㅡ,.ㅡ

 

결론은 지금은 능력 및 시간 부족으로 ㅠㅡㅠ

 

 

 

 

 

요즘 내 삶은 삶이 아니다.

그냥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하루하루를 회사 마감에 치이고, 밤엔 집에가서 아들녀석과 신랑과 집안일에 치이고, 매번 예상치않았던 버라이어티한 주말을 보내고 계속되는 피로누적과 하루에 4시간 정도의 취침, 거기에 점심시간에는 한의원에 은행에 볼일을 보다보면 한시간은 후딱~ ㅠㅡㅠ 난 지금 사람이 아니므니다~상태이다.

 

정말 누가 나한테 딱 24시간만 자유시간을 주면 뒹굴뒹굴 책보고 글쓰고 영화보고 글쓰고 산책하고 글쓰고 ㅡ,.ㅡ 그러고 싶다.

 

버뜨... 나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에 대해 꿈만 꾸기보다는 일단 어떻게해서든지(내 정신건강을 위해) 짜투리시간을 활용하기로했다.


(이건 뭐 자기계발서도 아니고 ㅠㅡㅠ )

그렇지만 그래야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싶다거나 목을 매달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이 나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ㅡ,.ㅡ (쏘리 ㅡ,.ㅡ)

 

일단 편도 2시간여 걸리는 출퇴근 시간 중에 아침에는 버스에 앉아오니 잠을 자고, 저녁에는 서서 가야하니 책을 읽기로 결심!

 

집에 쌓아두고 있는 책들부터 하나씩 처리하기로 했는데 뭔가를 검색하다 발견한 예쁜 빨간 자동차책!

 

거기에 일단 자동차책이라 OK.


 

 

 

근데 어떤 내용이지?

에이~! 뭐야? 블로거?

뭐 별거 있겠어?

 

그러면서 찾아간 그의 블로그...

오오오오~

이거 대박인데~~

내가 찾던 그런 블로그~!

두어개의 포스팅을 읽었다.

음... ㅡ,.ㅡ

그래도 일단 책사는건 보류.

 

(왜 저 위의 1번에 대한 내용을 다시 참조. 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YES24 리벼C를 확인했다.

저런~! 이미 그 전주에 했다. ㅠㅡㅠ

아 ㅠㅡㅠ

그런데... 어떤 책인지 도서상세보기를 했더니...

오호라? 이게 뭔 횡재여?

저자 초청 강연회를 하는데! 그것도 포르쉐, BMW, 벤츠, 미니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전시장에서 한단다!

어찌 콕 집어 누구하나를 고르겠냐만은...

그래도 가는 것 자체가 도전인 나에게 포르쉐는 충분한 동기가 되어줬다.

 

 

 

 

 

어느 날, 도착한 한 통의 문자.

포르쉐 강연회에 당첨되었단다. ㅋ

신랑한테 ㅡ,.ㅡ 얘기했지만 신랑은 차 밀리고 아기 땜에 안되니 여보라도 가라며 흔쾌히 승낙해줬다. (이게 무슨 아기 낳고 백만년 만의 외출인지 ㅡ,.ㅡ)


어라? 근데 나 책 있나?

보통 조금은 무례하게(!) 저자 강연회에 당첨이 되더라도 무대뽀(!) 정신으로 가서 강연만 열심히 듣고 왔었는데...

 

어차피 자동차책이잖아!

너 살거잖아???

그래서 확 질러버렸다.

 

ㅎㅎㅎㅎㅎㅎ

최근에 산 거의 유일한 신간이다.

(다시 저 위의 증거사진 맨 마지막 열을 보면 알 것이다. 다 공짜공짜공짜인데... 이 책은 거금 만원 이상을 들였다. ㅋ)


 

 

 

 

나... 내 드림카.

코닉세그.

아니, 그냥 코닉세그가 아니다.

내 꿈이었던 내가 코닉세그의 엔진 엔지니어가 되어 내가 개발한 차를 내가 타고 다니는게 진정한 코닉세그에 대한 꿈이었다.


그런데... ㅡ,.ㅡ 지금 나는 어디? 뭐하고 있는중? ㅋㅋㅋㅋ

 

(그래도 좌절하지말자... 토닥토닥... 그래도 자동차~는 하고 있잖아 ㅡ,.ㅡ)

 

일단, 각 브랜드별 충~~~분히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10000% 들어갔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차(좋은차의 정의가 뭘까?)에 대한 역사, 배경, 시승기를 써놨다.


그렇다.

저자와 내가 다른 점은 저자는 편안하게 가족이 탈 수 있는 차를 최고의 차로 꼽는다는 것이다.

그럼 나는?

나는 뭐... 스포츠카, 계기반 숫자를 꺾고 제로백이 얼마나 되는지 그러면서도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낮지만 강한 엔진음을 낼 수 있느냐다.

책을 읽다 중간 내 첫 차 이야기가 나왔을 때 가슴이 뛰었다.

그래... ㅡ,.ㅡ 내 첫 차는 현대에서 일본차를 거의 그대로 베껴다 만든, 그래서 심장은 강한데 차체가 따라주지 못해 기네스북에 제일 느린 스포츠카로 등재되어 있다는 괴소문까지 나도는 스쿠프다.


특히, 스쿠프 터보. 캬캬캬

 

 

 

나는 97학번이던 대학교 새내기 때만해도 그 때 종종 주변에서 보이던 스쿠프에게 대놓고 손가락질하며 세계에서 제일 느린 스포츠카! 현대가 대한민국 자동차제조사라는게 챙피해! 난 절대 저 따위차는 안

탈거야!라고 비난했었다.

그렇지만, 스쿠프 터보의(최근까지만해도 승용에 터빈을 다는 차는 유일하게 스쿠프 밖에 없었다.) 그 맛에 한 번 빠지고 나니 코닉세그가 아니면 나에게 스쿠프 터보를 달라!고 할 정도로 푹 빠져있었다.


2003년 남들은 다 여자가 무슨 1종 보통이냐며 트럭 끌고 배추장사하러 다닐거 아님 그냥 오토로 따라는 말을 슬쩍 비웃어준채 스쿠프터보(수동미션이다 ㅠㅡㅠ)를 내 차로 만들기 위한 1단계 준비로 면허를 땄다.


그렇지만... 나는 그 때 알았다.

나에게는 운전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남들처럼 아주 잘 하는 능력은 없었던 것이다. ㅠㅡㅠ

무튼 우여곡절 끝에 나는 나를 거쳐간 내 명의된 4대의 차들을 모두 스쿠프 터보로 지르셨다.

 

 

 


물론... BMW, 벤틀리, 포르쉐, 페라리... 등등 세상에는 수많은 차가 있고, 대한민국에도 수많은 종류의 차가 있다.


그런데... 내 지름신을 일으키는 차는 없다.

아직까지도 스쿠프2를 현다이에서 다시 생산해줬으면 좋겠다.

엉덩이가 뚱뚱한 티뷰론이나 투스카니 같은 녀석들말고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운전의 재미까지 볼 수 있는 그런 녀석으로 ㅋ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내 마음에만 든다면 나는 어떤 금액이라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다.

 

(돈이 어디서나서??? 응???? ^^;;;;;;;;;;;;;;;;;;;;;;;;;;)

 

 

 

 

자꾸 얘기가 옆으로 샌다.

 

까남의 책 이야기를 해야한다.

이건 독후감이니까 ㅋ

 

무튼...

까남의 자동차 얘기는 재미나다.

말 그대로 차를 잘 모르는 여자들도 읽기 쉬울...(까? 차를 잘 아는 여자라 미안하다 ㅠㅡㅠ) 것 같다.

또한, 나는 포르쉐 강연회에서 까남을 처음 만나 설렜다.

뭐... 남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것은 아니지만 (미안 ㅠㅡㅠ) 누군가에게 내가 궁금했던 차 이야기를 물어보고 그거에 대해서 서로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나를 흥분시켰다.


1995년부터 빠져 든 자동차의 세계.

미친듯이 모터쇼를 찾아다니며 모아둔 블러셔와 브로마이드들만 해도 ㅡ,.ㅡ

거기에 내 차는 내가 고치겠다며 기어코 따놓은 정비/검사 자격증.

아직까지 그 누구와도 그런 이야기를 해볼 수 없었고 해봐도 만족하지 못했었는데...

 

 

나... 그 강연회를 다녀온 후 한 이틀은 내내 안먹어도 배부르고 늘 핫초코 주사를 맞고 있는 것처럼 하늘을 붕붕 날아다녔다.

 

이 책은 일단 6부분으로 나뉜다.

저자의 일반적인 자동차에 대한 생각,

 

명차에 대해,

그리고 (나를 흥분시킨) 수퍼카에 대해서,

살짝의 스피드와 운전의 재미를 느껴보고,

자동차와 친구가 되어 자동차를 안전하게 그리고 잘 보살피고,

평생을 함께할 친구이자 동반자로써의 자동차를 안내한다.

그리고 더더더욱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것!

더 읽을거리로

* 자동차 유형별 특징

* 자동차 외관의 부분별 명칭

* F1 머신 둘러보기

* 엔진 기통별 특징

* 굴림 방식의 종류와 특징

을 설명해놓았다!

상냥해~ ^0^

 

하트 뿅뿅뿅~~ ♥♥♥

보통 이런건 자동차를 잘 안다고하고 자동차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설명해달라고 하면 잘 모르거나 한 번에 설명할 수 없이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콕 집어 설명해주는 센스!

 

(덕분에 나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읽고 머릿속에 정리해 넣었다. ㅋ)

 

어떻게보면 잘 구성된 하나의 자동차의 연대기를 보는 듯하고, 어떻게보면 자동차를 잘 소개한 책 같은데, 나한테는 자동차를 잘 아는 옆집 오빠가(비슷한 연배의 ㅡ,.ㅡ) 혼자 신나서 막 자랑하는 그런 다정다감한 이야기로 들렸다.


특히, 지금까지 많은 자동차 관련 책을 읽어보면서 이렇게 재미나게 그리고 무엇보다 정확하게! 또한 다른 사람들은 건드려보지 않은 부분을 자신의 경험과 줏대있는 가치관으로 알려준건 처음이었다.


또한!!!!

내가 반한 건~ 흔히 쓰는 계기판을 계기반이라고 정확하게 맞는 맞춤법을 썼다~ 아~ 샤방샤방! ♥♥♥


까남이 조금 더 멋져보인다.


일단은 국내차가 아니라 외제차이기 때문에 내 호기심을 충족.


자동차를 좋아하는건 똑같지만 나는 최대한 출력을 내서 밟는걸 좋아하는 반면... 

까남은 그 차 자체의 최적화된 성능으로 쾌적한 해피 드라이빙 라이프를 좋아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에 무한 공감을 하고, 람보르기니를 긁어 먹은 후에 그 분과의 연락이 끊겼다는 걸 보고 웃을 수만은 없었던...


(난... 소심한 운전자라 긁지않고 잘 운전할 수 있는데.. ^^:;; 나도 소개 좀... ㅋㅋㅋ)


정말 유쾌 상쾌 통쾌(내 언어 능력이 딸리는 걸 이렇게 아쉬워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탑 기어를 보면서 탑 기어를 진행하는 최초의 여성MC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ㅡ,.ㅡ 탑 기어 코리아가 생겼다.

힘이 쭉 빠지는..

(ㅠㅡㅠ 울 나라에서 MC가 되기 위해서는 자동차 지식보다는... 쿨럭... ㅡ,.ㅡ 먼저 비주얼이 ㅠㅡㅠ)

그래! 이 책은 한 명의 MC가 진행하는 상냥한 탑 기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책...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도 꼭 사서봐라~!

 

다 읽고 나면 자신의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을 느낄 것이다.

 


 

 

근데... 진짜 궁금하다...

까남님...

진심으로 내가 여성용 M 티셔츠가 맞을거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죠?

ㅡ,.ㅡ

나보고 살빼라고 무언의 자극을... ㅡ,.ㅡ 

11월 1일.

오늘부터 다이어트 돌입~!

꼭 포르쉐 티셔츠를 입고 말겠다. 캬캬캬. ㅡㅜ

 

 

(이건 딸이 아닌 8개월된 울아들.... ㅡ,.ㅡ 이 녀석도... 나처럼... ㅠㅡㅠ 자동차를 사랑해서 자동차를 업으로 삼아 엄마가 못이룬 꿈을... 쿨럭... 내가 미쳤스므니다 ㅠㅡㅠ )

 

평생을 간직하고 싶은 -특히나 자동차라는!!!- 책이 하나 더 생겨 행복하다. ^^

 

아들에게도 물려줘야지... 캬

 

언젠가는... 읽을 수 있겠지?

p*****r 2012.11.01.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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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를 이해하기 위한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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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밥으로, 육아서를 국으로, 인문/사회서적을 반찬으로 먹는 내가 평생가야 한번 읽을까 말까한 <그 남자의 자동차>를 읽은 건, '내 남자의 자동차'를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나로서는 처음보는 차가 옆 차선에 지나가면 "저 차는 뭐야?"라고 묻는데 그럴 때마다 막힘없이 줄줄 읊어주시고, 지금 타고 있는 차량을 바꿔야 할 즈음일 6~7년 후에 무슨 차를 사고, 세컨카를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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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밥으로, 육아서를 국으로, 인문/사회서적을 반찬으로 먹는 내가 평생가야 한번 읽을까 말까한 <그 남자의 자동차>를 읽은 건, '내 남자의 자동차'를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나로서는 처음보는 차가 옆 차선에 지나가면 "저 차는 뭐야?"라고 묻는데 그럴 때마다 막힘없이 줄줄 읊어주시고, 지금 타고 있는 차량을 바꿔야 할 즈음일 6~7년 후에 무슨 차를 사고, 세컨카를 사게 된다면 어떤 차가 좋겠다고 벌써부터 말씀하시는 '내남자 1호 남편'은 물론이고, 양손에 타요와 로기, 가니와 라니(모두 서울시내버스가 테마인 '타요' 만화의 주인공들)를 들고 있으면 혼자서도 한참을 놀 수 있는데다가 자신의 붕붕카 타고 주차장으로 산책 나가는 게 취미이시며 요즘은 한창 자동차의 부분부분들을 "뭐예요?"라고 묻는 통에 "후미등. ㅡ_ㅡ;"이라고까지 가르쳐줘야 하는 두살 배기 '내 남자 2호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란 말이다.


보라... 자동차와 함께 초집중모드에 빠지신 아드님을... ㅡ_ㅡv

 


이 책은 다양한 테마로 자동차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명차, 슈퍼카, 인생을 바꾸는 자동차, 자동차에 대한 이모저모 등. 자동차, 그 자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회사, 자동차를 타는 사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 등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잡지사 기자인데다가 오랜 시간 자동차 블로그를 운영한 파워블로거답게 글이 맛깔져서 풀스로틀, GT카, PDCC 같은 나로서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단어들이 튀어나와도 무리 없이 읽어나갈 수 있다. 꼼꼼하게 주석이 달려있어 그 단어들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말이다.


덕분에 나는 내가 첫 눈에 반해서 '이제 저게 내 드림카야'라고 생각하게 된 벤틀리가 (그게 그렇게 비싼 차인줄은 몰랐지... ㅡ_ㅡ;;;) 수많은 장인들의 손길을 통해서 완성되는 차라는 걸 알 수 있었고, 주차가 힘들어서 작은 차를 타고 싶다고 말하는 내게 신랑이 왜 나에게 골프를 권했는가 이해(?)하게 되었고, 포르쉐나 페라리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얄팍한 생각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고, 국산차와 외산차의 여러 차이점(무상보증, 소모품에 대한 시각, 차량색상의 선택 폭 등등)이 결국은 자동차 회사의 철학으로부터 온 것임도 알게 되었으니 이만하면 '초보자를 위한 자동차 교양서'로 꽤 훌륭한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남편님의 운전하는 모습... 그래, 이제 조금은 당신을 이해합니다. 읏흠.

 


그렇다고 이 책이 내게 편하고 재밌고 좋았던 것만은 아니다. 저자가 남자이고, 독자도 남자를 더 많이 고려한 듯, 자동차를 고르고 운전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자동차를 여자로 비유한다거나 '여자를 사로잡는 자동차' '아내를 위한 자동차 고르기' 등의 꼭지에서 쓴 글을 보면 '이 남자는 대체 여자를 뭘로 생각하는 건가'라는 의심이 들면서 '이 사람은 여자를 외모가꾸기에 혈안이된 속물로 남자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악세사리로 보는군'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책 앞날개에 적힌 '여자가 읽어도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글쓰기 모토로 하고 있다'라는 말이 무색하더라니까.


그런 불편감이 있었으나, 내가 이 책을 읽은 목적이라 할 수 있는 '내 남자의 자동차'에 대한 이해는 어느 정도 충족된 것 같다. 삶의 무게에 허덕이는 지금의 상황에서 조금 안정된 상황으로 나아가게 된다면 신랑에게 아우디 아이스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나 BMW 나미비아 멀티 데이 투어를 참여할 수 있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으니까ㅡ


운전석에 앉아 신난 시우군, 얼른 커서 아빠와 교대로 운전 부탁. 엄마는 사장님 자리가 편해서.

 

 


p25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입차는 유지비가 비싸서......."라는 이유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결국 실제 유지비가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의 관념, 분위기, 남과 다른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작용하는 셈이다.


p53 만약 우리나라 회사가 가격표를 떼고 붙어도 수입 차에게 이길 수 있는 제대로 된 자동차를 만들어준다면, 그리고 첫번째 후륜구동 차를 만들자마자 "세계 최고의 후륜구동 차와 경쟁하겠다"면서 설레발 치는 대신 "이제 시작입니니다. 지켜봐주세요."하는 진지함과 도전정신을 보여준다면, 나는 전세계 어느 사람보다도 먼저 한국 차에 대한 애정을 표할 것이다. 우리나라 자동차가 독일과 일본의 자동차를 진짜로 이기는 건, 그 나라 사람들처럼 "자동차는 역시 국산 아니겠어?"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을 때 가능할 것이다.


p107 사실 컨버터블은 흰머리가 적당히 있고 20년 정도 함께 살아온 커플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나이가 너무 어리면 사람들은 컨버터블의 낭만을 논하기 전에 그 차를 탄 사람의 부모가 뭘 하는지를 궁금해하고, 남자끼리 타면 성 정체성을 의심하며, 혼자 타면 아무 이유 없이 문란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리기 때문이다.

 

y********1 2012.09.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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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자동차 - 신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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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자동차 - 신동헌]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 자동차!내 주변 친구들만 보아도 남자라면 누구나 좋은 자동차를 타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또 남자라면 누구나 자동차에 대한 욕심은 끝도 없는 듯 하다.과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역시 자동차.왠지 남자의 자존심을 살려줄 듯한 남자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남자에게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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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자동차 - 신동헌]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 자동차!
내 주변 친구들만 보아도 남자라면 누구나 좋은 자동차를 타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남자라면 누구나 자동차에 대한 욕심은 끝도 없는 듯 하다.
과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역시 자동차.
왠지 남자의 자존심을 살려줄 듯한 남자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남자에게는 자동차, 시계, 구두 라고 하지 않는가.
그 중 당연 자동차는 1위이고,
이 책은 그 남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실 나는 여자이기 때문에 이 책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나도 나이가 드는 것일까?
운전을 좀 할 줄 아니까, 나도 나만의 자동차를 갖고 싶은 것인가,
자동차에 대한 책이라 눈길이 조금은 간다.

 

그러나 남자들처럼 자동차에 그렇게 열광하지는 않는다.
난 그냥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그냥 됐다는 식이다,
그러나 이 책속에서는 그 남자들에게 자동차란 어떤 존재인지 잘 보여주는 듯 하다.
왜 그들은 그렇게 자동차에 집착할까?

 

사실 이 책을 읽기전 남자가 차를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이 책을 쓰는 목적이 뭔지,
책의 내용과 분량은 나올까라는 오지랖 넓은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은 바로 차에 열광적으로 집착한 남자가 쓴 에세이 글이다.
그렇기에 역시 여자보다는 남자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 할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차에 대한 비평과 함께 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꼭 자동차 시장을 내다보는 느낌까지 들 정도이다.
차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는 저자인 것 같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고있자니, 우리 나라에 대한 차 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값싼 차와, 비싼 차의 차이와, 성능과 품질이 뛰어나고,
명품인 차에 대한 것들이 나오는데,
이 글을 보고 있자니 나중에 차를 살때 왠지모를 도움을 받을 것 같다는 느낌까지 든다.

 

여자들은 오직 디자인만 보는 것 같으나,
남자들의 세계에서 차는 정말 어려가지로 복잡한 문제인 것 같다.
참 알아가야 하는것이 왜이렇게 많은지,
다 이해도 못하겠고, 머리가 너무 아프기까지하다.

 

그러나 남자들에게는 신세계일 듯 하다.
하루종일 붙잡고 웃고 있을 남자들이 생각난다.
아 나에겐 다 이해하지 못하는 책이다.

 

동생에게 이 책을 추천해볼까,

남동생에게는 또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n***0 2012.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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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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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번째 차를 바꾼 나는 국산차만을 고집하고, 차 색깔은 흰색이 두 번, 지금은 은색을 타고 있고 엔진만 이상 없다면 외장에 약간 흠집이 나더라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하며 무디게 차를 타고 있다. 새 차를 구입하면 운전대를 잡는 순간 흥분되고 전에 타던 차보다 새롭게 등장한 기능이 무엇인지 동작시켜보고, 화려한 멀티미디어 기능들에 즐거움을 느끼고, 주행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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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번째 차를 바꾼 나는 국산차만을 고집하고, 차 색깔은 흰색이 두 번, 지금은 은색을 타고 있고 엔진만 이상 없다면 외장에 약간 흠집이 나더라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하며 무디게 차를 타고 있다. 새 차를 구입하면 운전대를 잡는 순간 흥분되고 전에 타던 차보다 새롭게 등장한 기능이 무엇인지 동작시켜보고, 화려한 멀티미디어 기능들에 즐거움을 느끼고, 주행을 하며 왠지 모를 희열감을 느끼던 때가 있었는데 일 년이 지나고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일상에 파묻혀 살아가면서 운전을 조금만 오래하면 피곤함만 느끼게 되는 그저 차는 운송수단으로 전략하고 말았다.


차를 고를 때에는 연비를 먼저 보고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하고 그리고 편의사항을 꼼꼼히 챙겨본다. 그런데 그렇게 꼼꼼하게 챙겨보아도 모르는 용어도 상당하고 수치에 대한 이해도도 턱없이 부족하다. 언젠가 TV에서 업체가 제시하는 연비는 실제 연비와 다르다는 내용도 접하다 보니 차를 구입하는 데에는 고민을 하 게 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게 된다. 어쨌든 누구나 나와 같이 고민을 하며 차를 구입하고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 신동헌 기자는 지금까지 얘기했던 나의 생각을 완전히 뒤 짚는 얘기를 하고 있다. 고급차는 곧 검은색이라는 등식과 묻어가는 스타일을 고집하는 흰 색과 무채색 자동차는 지금처럼 개성시대에는 걸맞지 않는 선택이라고 얘기한다. 차를 구입할 때 성능과 연비를 본다고는 하지만 아마 제대로 볼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고 5년 정도 차를 탄다고 가정했을 때 국산 차보다는 보증기간이 긴 외제차를 선택하는 게 낫다고 말하고 있다. 외제차를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일반적으로 유지비가 비싸다는 상식이 깔려 있는데 저자는 그보다는 사회의 관념과 분위기기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서두에 얘기한 것처럼 이 책은 수입차과 국산 차의 객관적인 시선이 아닌 저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쓴 에세이다. 국산 차는 철학과 꿈이 없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고, 국산 차의 인조 가죽은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플라스틱 냄새의 원흉이라고 하며 가죽 시트의 좋은 예는 최근의 BMW에 쓰이는 다코타 가죽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아예 책에서는 국산 차의 정보는 없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고 감명을 받은 명차들의 소개와 아무나 손에 넣을 수 없는 차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등의 슈퍼카의 시승기, 세계를 여행하며 자동차 박물관과 공장을 돌아보고 난 느낌들과 레이서의 세계를 소개하였다.


저자는 오랫동안 국산 차와 수입차를 타보고 여러 가지 성능을 비교 분석했을 것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조건들에 맞지 않아 국산 차는 제외하고 수입차만 소개한 이 책을 읽는 독자 중에 단지 국산 차를 고집하고 가격과 성능과 연비만을 따지는 사람이라면 저자가 말하고 싶은 얘기에 많은 오해를 불러 올 것 같다. 사실 자동차를 이해해 보고자 책을 선택하여 읽었는데 시종일관 외제차만 소개되니 나조차도 약간의 식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자동차와 함께 인생을 즐기는 법을 전달하고자 하다 보니 사람에게 최고의 안전과 편의와 개성이 국내 차보다 외제차가 훨씬 낫다고 한 저자의 생각에 지금은 살짝 공감이 간다. 5년을 생각하고 국내 차가 아닌 BMW시리지를 살 형편은 아니지만 저자가 말하는 운전의 재미와 최고의 차가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은 생각이 생겼다. 막연히 외제차는 비싸고 부자만 타고 오픈카가 옆에 지나가면 신기함보다는 어색함을 느꼈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자동차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하니 한결 바라보는 시각이 부드러워 진 것 같다. 저자가 소개한 많은 차들 중에 내 소유가 될 기회가 언제 올진 모르겠지만 그 꿈만은 가져보고 싶다. 자동차 마니아처럼 열정과 낭만은 덜 하겠지만 후반부에 소개한 자동차 운전의 기본, 경제적 운전방법, 자동차 길들이기, 엔진오일과 타이어 교체 시기, 운전의 자세를 잘 숙지하고, 자동차를 바라보는 마음자세도 고쳐보면서 지금의 나의 차에 애정을 갖고 나만의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봐야 겠다.

h****n 2012.10.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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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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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느낌입니다.블로그를 접하지 않은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지만 이미 온라인상에서 책에서 언급한 대부분의 내용을 접한 독자라면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네요.게다가 전체적인 흐름이나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가 잘 안보이네요.각 챕터마다 좋은글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래서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잘 읽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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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느낌입니다.

블로그를 접하지 않은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지만 이미 온라인상에서 책에서 언급한 대부분의 내용을 접한 독자라면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네요.

게다가 전체적인 흐름이나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가 잘 안보이네요.

각 챕터마다 좋은글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래서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잘 읽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a*****e 2013.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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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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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겐 백과 구두가 남자한테는 자동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아무리 못생긴 남자라도 차가 어느정도 받쳐주면 용서가 되니까 ㅋ 자동차는 남자의 로망 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자동차 저널리스트 신동헌 작가의 자동차에 대한 아아아아아앙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큼 자동차에 대한 모든것들이 실려 있다 사실 여자 입장에서는 왜 남자들이 자동차에 열광 하는지 자동차 튜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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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겐 백과 구두가 남자한테는 자동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아무리 못생긴 남자라도 차가 어느정도 받쳐주면 용서가 되니까 ㅋ

자동차는 남자의 로망 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자동차 저널리스트 신동헌 작가의 자동차에 대한 아아아아아앙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큼 자동차에 대한 모든것들이 실려 있다

사실 여자 입장에서는 왜 남자들이 자동차에 열광 하는지 자동차 튜닝으로 돈을 써대는지 이해가 안갈때도 있지만 또 뭐 남자들도 여자가 다 이해가 가는건 아니니까 ..

왜 비싼 백에 환호하고 구두를 구지 비싼걸 사는지 기타등등

 

여자와 남자는 성별만큼 이나 취향이나 선호도가 서로 다른것 같다

 

사실 운전면허증이 없을땐 자동차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운전면허증을 따고 부터는 자동차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 했던것 같다

 

아담하고 긔여운 중소형 차에서 부터 럭셔리한 고급 대형차 까지 .

 

하지만 초보인 여자가 운전 하기에는 소형차가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에 갖고 싶은 자동차가 생겼다

레이 ㅋㅋㅋ

 

깜찍하고 긔여우면서도 연비도 얼마 안들고 경제적인 차

 

난 실속녀 니까 ..

 

아무튼 이 책은 신동헌 저널리스트의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엿보인다

네이버 블로그도 있다는데 한번 찾아가 봐야 겠다

 

자동차에 대한 까남의 애정이 느껴진 책인것 가다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와 시승기 자동차의 성능 비교 나 그 외의 자동차에 대한 각종 정보를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알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고

 

신동헌 저널리스트 말 대로 자동차는  하나의 사치품이 아니라 내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 하는 물건 인 만큼 자동차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즐길수 있따면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푸헬헬

 

 

n******n 2013.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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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자동차에 한번은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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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남자라면, 살면서 뭐에든 하나쯤 꽂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그러나 나는 게임이든 뭐든 미친 듯 빠져본 적이 없어서 약간 자신에 대해 실망했었다. 그런데 올해 들어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자마자 컴퓨터만 켜면 자동차 소식부터 보기 시작했다. 자동차 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어느 브랜드에서 어떤 차가 새로 나왔는지 체크부터 시작해서 직접 차를 보고 시승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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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남자라면, 살면서 뭐에든 하나쯤 꽂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그러나 나는 게임이든 뭐든 미친 듯 빠져본 적이 없어서 약간 자신에 대해 실망했었다. 그런데 올해 들어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자마자 컴퓨터만 켜면 자동차 소식부터 보기 시작했다. 자동차 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어느 브랜드에서 어떤 차가 새로 나왔는지 체크부터 시작해서 직접 차를 보고 시승하기까지. 알면 알수록 묘하게 빠져들었다.

각 브랜드마다 적용되는 기술력부터 디자인까지, 매일매일 봐도 질리지도 않은 게 마냥 신기했다. 태어나서 세상을 처음 본 아기처럼 이리저리 뜯어보고 만져보고 따져보고, 이제까지 자동차라는 건 몰랐다는 듯이 그렇게 열심히 본 것 같다. 자동차 정보를 얻는 곳은 정말 다양해졌다. 굳이 돈을 주고 잡지를 사보지 않아도 검색만 해도 쭉쭉 나열된다. 나 역시 블로그를 열심히 하는데 자동차 관련 블로거들도 정말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즐겨보는 '조이라이드'라는 블로그가 있다. 현재 <레옹> 부편집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 소개하는 책 <그 남자의 자동차>의 저자이기도 하다. 평소 블로그를 보며 '이 양반 글이 참 찰지게 잘 쓰는구먼.ㅋㅋㅋ' 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허허~~ <레옹> 부편집장이었다니. 암튼 나와 성격이 비슷한(?) 것 같아서 더 애착이갔다...^^ 암튼 그 책을 소개한다.

 

난 책 많이 읽었다고 똑똑하다거나 말을 잘한다거나 하는 사람을 별로 본 적이 없다. 뭐 살아가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페이퍼 지식에는 한계가 있다. 뭐든 배웠으면 바로바로 행동을 해봐야한다. 이 차는 몇 cc고 마력이 몇이고 뭐가 어쩌고~~~ 이런 거 외울 시간에 차라리 차를 타보는 게 낫다. 그런데 기본적인 지식과 행동과 센스까지? <그 남자의 자동차>의 저자가 바로 그런 양반이라는 얘기..^^

자동차에 겉보단 속을, 스펙보다 감성으로 접근한다. 자동차 브랜드마다의 특성을 조목조목 읊어주며 자신의 노하우를 슬며시 풀어 놓는다. 차량 정검, 길들이기, 자동차 선택시 주의 사항, 드라이빙에 필요한 정보들을 세세하게 설명해줘서 그런지 타고다니던 차가 달라보일 정도였다. 그동안의 잘못된 정보로 무식하게 달리기만 했던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았다는...+_+ 연비 운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무엇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등 잘배웠다. 혹 2시간 동안 자동차 강의를 배운 거 같았다.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게 무엇인지를 역시 잘 아는 듯했다...^^

 

나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마음속에 꿈꾸는 차가 있을 것이다. 나에겐 다이나믹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카! 빠른 스피드로 도로 위를 질주하는 그 짜릿함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시속 150이 넘자 긴장감과 짜릿함이 동시에 파팟!!!^^/

자유로에서 밟은 180이 최고치였지만 당시 핸들을 쥔 손에 전해오던 축축한 긴장감은 아직까지 생생하다. 아직은 그럴 여유가 없어서 꿈만 꾸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살 것이다.^^

d*****1 2012.10.21.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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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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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슈퍼카를 꿈꾸며 살아온 남자들에게 정말 딱! 인 책이다.사실 남자들이란 대부분 그런 생각을 꿈꾸며 살아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잡지사에서 일하는 자동차 저널리스트로자동차가 가진 진정한 재미에 대해 널리고자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며그 목적을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   책은 슈퍼카의 복잡한 제원에 대한 설명, 비교들이 아니다.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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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슈퍼카를 꿈꾸며 살아온 남자들에게 정말 딱! 인 책이다.
사실 남자들이란 대부분 그런 생각을 꿈꾸며 살아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잡지사에서 일하는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자동차가 가진 진정한 재미에 대해 널리고자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목적을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

 

책은 슈퍼카의 복잡한 제원에 대한 설명, 비교들이 아니다.
그 차를 타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각, 재미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차를 직접 몰아보며 직접 경험해본 내용에 대해
마치 내가 그 차에 타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잘 설명되어 있다.

 

차를 진정으로 좋아하고 그 운전하는 재미를 아는 저자의
서술에 금새 빠져들고 몰입하게 되는 책이다.

 

나 역시도 여러 명차에 대해 로망을 갖고 있고, 슈퍼카들에 대한 관심도 있었지만
그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데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다.
모든 차를 직접 타볼 수도 없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슈퍼카뿐 아니라 흔히 이야기하는 명차들, 그리고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외제차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부족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기술력, 그에 반해 어마어마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자동차브랜드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차에 대한 지식만 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 역시도 저런 차를 타보자! 그리고 각각의 특징을 알아가며
나도 저런 경험을 해보고 그런 차를 끌어봄이 어떨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차에 관심있고
나도 저런 차들 한번 끌어봐야지라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드림카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w****n 2012.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