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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애완동물을 키우고싶은 아이들
"애완동물을 키우고싶은 아이들" 내용보기
삐삐야 미안해..    쨔니와 샐리는 둘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둘째 아이생각이 많이 났다. 어릴적부터 유독 곤충과 물고기를 좋아해서 항상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   하나의 생명을 보살피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아이들은 항상 움직이는 뭐가는 키우고 싶어한다.   키우고 있는 물고기가 혹시 죽을까 걱정... 아이 마음속에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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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야 미안해.. 

 

쨔니와 샐리는 둘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둘째 아이생각이 많이 났다.

어릴적부터 유독 곤충과 물고기를 좋아해서 항상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

 

하나의 생명을 보살피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아이들은 항상 움직이는 뭐가는 키우고 싶어한다.

 

키우고 있는 물고기가 혹시 죽을까 걱정...

아이 마음속에 작은 상처가 남을까 걱정하며

사슴벌레, 물고기, 가제를 키우고있다.

 

삐삐야 미안해는 동물을 키우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 책속의 두편의 이야기는 실화이고 그 속에 표현하고자하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있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고 책을 읽으며 아이와 물고기와 가제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키울까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m****j 2012.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삐삐야 미안해
"[서평] 삐삐야 미안해" 내용보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행복한 기억? 슬펐던 기억? 후회스럽거나 아쉬운 기억? 아니면, 기억이 별로 없든지...작가는 초등학교 시절 만났던 약하지만, 사랑스럽고 소중한 동물 친구들을 기억하면서 이 시대 각박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쩌면 다른 나라의 이야기를 들려주듯이자신의 어린 시절의 순간순간 감정과 기억들을 되살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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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행복한 기억? 슬펐던 기억? 후회스럽거나 아쉬운 기억? 아니면, 기억이 별로 없든지...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 만났던 약하지만, 사랑스럽고 소중한 동물 친구들을 기억하면서
이 시대 각박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쩌면 다른 나라의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자신의 어린 시절의 순간순간 감정과 기억들을 되살려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소중하고도 미안했던 기억인지...

<삐삐야 미안해>
동네 분이 주워오신 네 마리의 노루...
세 마리는 며칠 안에 죽게 되고 혼자 남은 삐삐...
작가는 추워하는 삐삐를 위해 아궁이에 잠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며칠 동안 그렇게 따뜻하게 아궁이에서 잠을 자던 삐삐..
어느 날 아침, 삐삐가 보이지 않고 삐삐의 이름을 불렀을때,
삐삐의 울음 소리가 들린 곳은 아궁이 안쪽의 고래등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굴뚝을 뜯고 공사를 해서 겨우 삐삐를 꺼냈지만,
삐삐는 더 힘을 쓰지 못 하고 작가의 품에서 죽게 됩니다.

<파랑새와 새매>
주워 온 파랑새를 기르면서 작가는 새매 둥지로 가서 새끼 새매 한마리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그 새매를 위해서 개구리를 잡아 가면서 기릅니다.
동무들에게 새들을 맡기고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갔다온 작가..
와보니, 새의 깃털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습니다. 새매가 파랑새를 잡아 먹은 것이었습니다.
작가는 미안해 하면서 새매를 날려 보냅니다.
하지만,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던 새매는 결국 다른 사람들이 쏜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삶과 죽음, 생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초등학생때 부모님이 돌아가실 까봐 매일 우리 엄마, 아빠 오래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물을 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르는 정과 사랑을 알게 되고
또 떠나보낼때 마음의 큰 슬픔과 아픔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생명이라는 것은, 참 소중한 것이고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함부로 다루지 않고
보호해야 한다는 깨달음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 속에서 직접 만났던 생명들과 함께 지낸 세대를 보니
컴퓨터와 책, 게임으로 생명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소중하지만 아픈 기억들을 하나하나 끄집어 내어 동화로 만들어 주신 이주영 작가님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초등학생 시절의 기억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에게도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이야기가 있는지...



s********0 2012.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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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야 미안해
"삐삐야 미안해" 내용보기
삐삐야 미안해 글 이주영 / 그림 류충렬   한 소년이 어린 사슴(책을 읽으면서 사슴이 아니라 궁노루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의 입에 무엇인가를 떠 먹여주고 있어요. 아기 돌보듯 담요까지 싸서 말이죠~ 동생이 태어난지 6개월! 우리 아이들도 이 모습을 보더니...궁노루도 아기인가봐~ 너무 좋아해요. 자기들도 동생이 속싸개로 꽁꽁 쌓여있던 모습이 떠 올랐는지..
"삐삐야 미안해" 내용보기

삐삐야 미안해

글 이주영 / 그림 류충렬

 

한 소년이 어린 사슴(책을 읽으면서 사슴이 아니라 궁노루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의

입에 무엇인가를 떠 먹여주고 있어요. 아기 돌보듯 담요까지 싸서 말이죠~

동생이 태어난지 6개월! 우리 아이들도 이 모습을 보더니...궁노루도 아기인가봐~

너무 좋아해요. 자기들도 동생이 속싸개로 꽁꽁 쌓여있던 모습이 떠 올랐는지..

아기처럼 돌보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좋았나봐요.

책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 하다고 읽어달라고 하는 아이들 덕분에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서 글밥이 많은 책들은 제가 읽어주는 편인데..

이 책은 2편의 글로 나뉘어 있어서 한편 한편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학교 교장 선생님의 아들인 주영이는 기남이 아버기가

데리고 온 궁노루 새끼 네 마리를 학교에서 키우게 됩니다.

너무너무 작은 새끼라서 손바닥에 올려 놓아도 될 정도였어요.

네마리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정성스럽게 돌보지만, 삐애와 삐루는 죽고, 몇달이 지난 어느날

다른 학년의 아이들이 와서 우유를 너무 먹이는 바람에 삐아도 죽고 말아요.

주영이는 방학마다 외할아버를 뵈러 외가에 가는데...삐삐를 돌보느라 가지도 않을 정도로 

혼자 남은 삐삐를 정성 껏 돌보았어요.  하지만, 삐삐도 큰일이 났죠.

따뜻한 곳을 찾아 아궁이 안쪽으로 가서 방구들 숨고개에 거리고 말아요.

이 책에 실려 있는 글은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삐삐야 미얀해'는 5학년때, '파랑새와 새매;는 6학년 때 실제로 겪은 일이라고 해요.

동물들을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내용이죠.

어릴 적 저도 강아지를 많이 키우면서 살았어요. 그중에서 팔팔 끓인 가마 솥에 잘 못 올라가서

빠진 어린 강아지를 그 뜨거움도 모르고 제 손을 담가 꺼냈던 기억이 나네요.

화상을 입어서 한동안 치료를 받았는데도 그때의 아픔은 생각나지 않고,

뜨거움에 힘들었을 강아지만 생각이 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 강아지 생각도 나게 되고,

아이들의 어린 마음과 생명을 소중하게 다루는 따뜻한 이야기라서 읽는 내내 제 마음도 따뜻해졌네요.


 

 

 

 

c*****o 2012.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삐삐야 미안해
"삐삐야 미안해" 내용보기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를 지키고 살리는 어린이 문화 운동을 한 이주영 선생님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동화로 썼다는 문구에 내 어릴쩍 이야기가 무엇이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초등학교 시절 산에서 상자안에 죽은 새끼 강아지 사체를 친구들과 발견하고서는 땅을 파서 뭍어주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림에서도 느낄 수 있는 생명의 귀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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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를 지키고 살리는 어린이 문화 운동을 한 이주영 선생님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동화로 썼다는 문구에 내 어릴쩍 이야기가 무엇이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초등학교 시절 산에서 상자안에 죽은 새끼 강아지 사체를 친구들과 발견하고서는 땅을 파서 뭍어주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림에서도 느낄 수 있는 생명의 귀중함을 보여주는 포근한 그림으로 저에게 처음으로 다가왔고 미안해라는 말이 슬프게 다가오는 것 같아서 먼저 울컥거렸습니다.

읽다보니 낯선 말들이 나와서 선생님께서 흘러오신 연세도 짐작했고 종다래끼, 망태기, 아궁이, 봉당, 부뚜막, 방구들, 부지깽이 같은 낱말들이 그리워지는 향수가 불러와습니다.

본문 아래에 도움말로 풀어놓았기에 아이가 읽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섬세하고 세밀한 그림은 더욱더 눈물이 나는 책으로 시작합니다

6월 어느 날, 화전마을 진등에 사는 기남이 아버지가 종다래끼와 망태기에 궁노루 새끼 네 마리를 담아 학교로 가져옵니다. 어미를 잃은 새끼 궁노루입니다. 이 학교 교장 선생님의 아들 주영이는 불쌍한 궁노루 새끼 네 마리를 맡아 돌보게 됩니다.

주영이는 전지분유를 끓여서 정성껏 먹였습니다. 하지만 막내 삐애는 다음날 그만 죽고 맙니다. 오랫동안 어미젖을 못 먹은 데다 놀란 탓에 살 수 없었던 게지요. 그리고 얼마 뒤에 삐루도 죽고 맙니다. 주영이는 죽은 궁노루를 마당 한쪽에 묻어 줍니다. 꽃을 많이 뿌려서요.

두어 달이 지나 8월입니다. 삐삐와 삐아는 잘 자랐습니다. 하지만 놀러 나가고 싶은 주영이는 동무들에게 도움을 받아 당번을 정해서 궁노루를 돌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2, 3학년 아이들이 와서 너무 많이 우유를 먹이는 바람에 탈이 난 삐아는 그만 죽고 맙니다. 주영이는 혼자 남은 삐삐를 정성껏 돌봅니다.

비바람과 추위를 피해 삐삐를 부엌 아궁이에 넣어 재웁니다. 따뜻한 곳을 찾아 아궁이 안쪽으로 가던 삐삐가 그만 방구들 숨 고개에 거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삐삐를 구하기 위해 솥을 떼어내고, 방구들을 들어낼 생각마저 하십니다. 하지만 방구들을 뜯으면 삐삐가 놀라 죽게 된대요. 그래서 굴뚝을 뜯어내고 삐삐를 구합니다. 하지만 삐삐는 그날 밤에 그만 죽고 말지요. 울다가 잠이 든 주영이는 다음날 네 마리 궁노루를 모두 진등에 갖다 묻었다고 하는 아버지 말씀을 듣습니다.

생소한 궁노루라는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로 가슴 따뜻한 감동이 함께 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내용이 낯설었지만 과거에는 뒤산에도 짐승들이 뛰놀고 살수 있는 공존의 시대이었음을 알려주었고

시골에서 크진 않았기에 낯설었지만, 아이에게 글로써 시골의 정서를 느낄 수 밖에 없음이 슬프지만 한동안 많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j********1 2012.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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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삐삐야 미안해
"[고인돌] 삐삐야 미안해" 내용보기
표지의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그림만 보고는 '아기 사슴에게 우유를 떠 먹여주나?' 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궁노루 새끼라 하네요. 궁노루?  처음 듣는 동물이어서 자료를 한번 찾아보았어요. 아이가 궁노루가 뭐냐고 무척 궁금해 했거든요 인터넷을 검색하니 얼굴이 아주 작고 순한 눈망울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순간 "너무 귀여워 ~~ " 라 탄성의 소리를 내
"[고인돌] 삐삐야 미안해" 내용보기

 

 

 

표지의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그림만 보고는 '아기 사슴에게 우유를 떠 먹여주나?' 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궁노루 새끼라 하네요.

궁노루?  처음 듣는 동물이어서 자료를 한번 찾아보았어요.

아이가 궁노루가 뭐냐고 무척 궁금해 했거든요

인터넷을 검색하니 얼굴이 아주 작고 순한 눈망울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순간 "너무 귀여워 ~~ " 라 탄성의 소리를 내었어요.  ^ ^

이 책에 나온 궁노루 새끼들은 오죽 더 이뻤을까 싶더라구요.

참, 궁노루는 사향노루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그럼 <삐삐야 미안해> 내용을 소개할께요.

우선 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을 먼저 소개하자면,

세 가지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다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로 가슴 따뜻한 감동이 함께 했습니다.

 



 

 

기남이가 초등학교 5학년 여름,  6월 중순에 산에 갈잎 베러 가셨다가

어미 잃은 궁노루 네 마리를 데리고 마을로 내려오시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어미를 잃은터라 그대로 두면 산짐승의 먹이가 되니

그냥 놔두실 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결국 손바닥에 올려놓아도 될 정도로 작으 몸집의 새끼 궁노루들은

교장 선생님의 관사(학교 교원 가족들이 살 수 있도로 지어놓은 학교 집)에서

키우도록 하고 교장 선생님의 아들 주영이가 잘 돌보도록 했어요.

기남이 아버지가 짐승 새끼는 사람 손을 타면 금방 죽는다 했지만,

주영이는 우유도 못 먹는 새끼 궁노루들을 그저 가만히 지켜볼 수 만은 없었어요.

부엌에 가서 불을 떼고, 전지 분유를 끓이는 손길이 바빴지요.

자다가도 조금만 이상한 소리가 나면 주영이는 얼른 뛰어나가 보았어요.

이불 속에 누워서도 궁노루의 생각으로 가득차서

동생들과 함께 궁노루 이름 짓기를 하는 등 벌써 정을 많이 주었네요.

궁노루의 이름은 삐삐, 삐아, 삐애, 삐로 이렇게 돌림자로 지어주었어요.

제일 약했던 삐애는 결국 일어나지 못했고,

삐루도 젖은 갈잎으로 배탈이 나 죽고,

삐아, 삐삐까지 사고가 났어요.

아이들은 동물이 예쁘다고 키우고 싶어하지만,

반려견이 아닌 이상 또, 전문가가 아닌 이상은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슬픔속에서도 주영이는 책임감도 배워나갔던 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처음 키우던 금붕어가 하늘나라로 간 날

정말 슬피 울었답니다.

아이에게 책의 내용이 공감대 형성도 되었을뿐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아주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시골에서 크진 않았지만, 시골의 향기와 정서를 느낄 수 있었어요.   ^ ^

 

 

 

p*******8 2012.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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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소중함과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책
"생명이 소중함과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책" 내용보기
저 어릴적,,강아지를 삼년정도 키운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쎄리!! 고 이쁘고 작은 녀석이 커서 어미도 되고 새끼도 여러마리 낳고 완전 사람 다되서는 그사람의 기분까지 알고 애교를 떠는데 어찌난 이쁘던지.... 그때 제가 초등시절이였으니.... 아니 국민학생이였으니.... 고 희고 애교많은 쎄리를 얼마나 예뻐했던지...   그런데..어느날 쎄리가 집에서 안보이는거에요
"생명이 소중함과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책" 내용보기

저 어릴적,,강아지를 삼년정도 키운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쎄리!!

고 이쁘고 작은 녀석이 커서 어미도 되고 새끼도 여러마리 낳고

완전 사람 다되서는 그사람의 기분까지 알고 애교를 떠는데

어찌난 이쁘던지....

그때 제가 초등시절이였으니....

아니 국민학생이였으니....

고 희고 애교많은 쎄리를 얼마나 예뻐했던지...

 

그런데..어느날 쎄리가 집에서 안보이는거에요

엄마에게 물었더니...

더이상 키우기가 힘들어 다른집에 보냈다고 ㅠㅠ

보내면서 세리의 슬픈 표정을 엄마도 잊을수가 없다고 ㅠㅠ

 

지금도 생각나면 눈물나는 저의 쎄리 이야기입니다!!

 

내가 키우고 애착을 가졌던 애완동물들과 헤이짐이 이렇게 슬픈데

요즘 아이들...물건이던 동물이던,,,참 쉽게 버리고 쉽게 갖고,,,

애정없이 키우고 싫증나면 버리고 그러는거 같아요

어른들도 마찬가지고 ㅠㅠ

 

어른들에겐 어릴적 추억을 선물해주며

내 아이에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책~~~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삐삐야 미안해!!!

 

책제목을 들여다보며

내용이 정말 궁금해졌지요

 

왜?? 미안하지??

무슨일이 생긴건지?? 

삐삐는 누구??

말광량이 삐삐는 아니겠지^^*

표지바바,,,사슴인가 노루인가..얘가 삐삐 아니겠으...

 

하면서 자연스레 책 내용이 궁금해져서 책읽기 바로 들어갑니다

 

 

 

기남이 초등5학년때 생긴일

기남이 아버지가 산에서 만난

어미잃은 새끼 궁노루 네마리를

데리고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기남이는 네마리의 새끼들을

어미가 돌보아주듯 전지분유를 끓여서

숟가락으로 떠 먹이고

춥지 않도록 갈잎도 깔아주면서

정성껏 키우는데...

 

한마리씩..죽고 맙니다

결국 삐삐 한마리만 남게 되는데...

 

 

 

삐삐야 미안해는

생명의 소중함도 일깨워주지만

옛 풍경에 대한 아련한 추억도 담겨있고

우리가 잘 몰랐던 아궁이의 구조, 노루의 특성

옛집의 부엌의 특성, 자연의 생태등의 지식도 전달해줍니다

누군가가 내귀에 직접 말하는듯 한 형식의

입말체로 잘 풀어 이야기를 해줘서

단숨에 읽어내려가기에 좋습니다 

 

 

 

 

초등학생에게 권유하는 책이지만

어른이 봐도 좋을법한 가슴한켠 어릴적 추억을

아련하게 떠올리는 그런 책이기도 하지요

 

 

 

 

특별히,,,글과 함께 실린 세밀화적 기법을 담고 있는

삽화들은 이 책의 느낌을 한껏 살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아주 착하고 다정한 까만 머루같은 삐삐의 눈빛 ㅠㅠ

 

저도...어릴적 3년키우던 쎄리가..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네요

 

 

 

 

"삐삐야 미안해"는 두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삐삐야 미안해"는 궁노루를 키우면서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라면

또 한편의 "파랑새와 새매"는 파랑새와 새매를 키우면서의 일들과 느낌을 담은 이야기지요

 

두편을 통해...아주 진한 감동을 느꼈네요

 

 

 

작가가 이책을 쓰면서 한 말..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이야기랍니다

어릴적 직접 경험한 일들을 엮은 이야기 라네요

 

몇십년만에 만난 어릴적 동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생생하게 떠오른 그 때의 추억이 자꾸 잊혀지지 않고 눈물이 나서

실컷 다울고 난 뒤 이 글을 썼다고 해요

 

그래서 더욱 애잔한 감동이 밀려오는거 같아요

 

 

 

 

 

삐삐야 미안해를 통해서

쉽게 가지고 쉽게 버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도 일깨우고

스마트폰속 게임보다 카카오톡채팅하는것보다

생명을 키우면서의 즐거움이 얼마나 크고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정서가 담겨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아이들이 ^^

 

 

 

y*****4 201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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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노루 새끼를 구하려고 아궁이에 들어가다
"궁노루 새끼를 구하려고 아궁이에 들어가다" 내용보기
지금 우리 집 아이들은 기껏해야 길고양이에게 먹을거리를 갖다 주는 것으로 짐승들과 정을 나누며 교감하고 있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애원하지만 도시에서 맞벌이를 하는 처지로서 그것을 허락할 수가 없다. 게다가 아이들은 아토피를 앓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짐승들과 멀어진 것은 도시에서 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도시에서 길고양이 같은 들짐승을 돌보는 사람들이 있다.
"궁노루 새끼를 구하려고 아궁이에 들어가다" 내용보기

지금 우리 집 아이들은 기껏해야 길고양이에게 먹을거리를 갖다 주는 것으로 짐승들과 정을 나누며 교감하고 있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애원하지만 도시에서 맞벌이를 하는 처지로서 그것을 허락할 수가 없다. 게다가 아이들은 아토피를 앓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짐승들과 멀어진 것은 도시에서 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도시에서 길고양이 같은 들짐승을 돌보는 사람들이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하고는 다른 사람들이다. 이들은 그냥 두면 목숨이 위태롭게 된 들짐승을 두고 차마 발길을 돌릴 수 없는 선한 사람들이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아니다. 위태롭게 된 짐승들을 돌보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이 세상이 굴러가게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데려온 들짐승을 정성껏 키우는 사람 또한 마찬가지이다.


초등학교 5학년인 주영이가 궁노루 새끼를 키우게 된 것도 어미 잃은 궁노루 새끼를 데리고 온 기남이 아버지 덕분이다. 기남이 아버지가 낮에 갈잎 베러 산에 갔다가 어미가 목숨을 잃은 흔적을 보고 데려온 것이다. 기남이 집은 바쁘기도 하고 먹일 게 없어서 학교 관사에서 살던 주영이 집에 데려온다. 주영이 아버지 또한 선한 사람이어서 애들한테 교육도 되고 하니 한번 살려보겠다고 한다. 그렇게 키우게 된 궁노루 새끼 네 마리. 손바닥에 올려놓아도 될 정도로 작다. 가느다란 다리, 크고 까만 눈동자, 밝은 갈색 털, 등과 옆구리에 새끼손톱만 한 하양 털이 흰 꽃처럼 총총히 줄을 맞춰 퍼져 있다. 동화책에서 본 아기 꽃사슴처럼 예쁘다. 주영이는 궁노루를 꽃노루라고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잘 기를 수 있을까 궁리를 한다.


주영이는 먼저 궁노루 새끼 소리를 듣고 삐삐, 삐아, 삐애, 삐로라고 이름 짓는다. 아침 먹기 전에 일찍 일어나 분유를 끓여 먹인다. 학교에 가서도 쉬는 시간이면 쪼르르 달려와 아침에 끓여 놓은 우유를 조금씩 떠먹인다. 그러나 제일 막내였던 삐애가 이튿날을 넘기지 못하고 죽고, 다음날 배탈이 난 삐애마저 죽는다. 삐삐와 삐아는 탈 없이 잘 자라다가 우유를 너무 많이 먹은 삐아마저 죽는다. 주영이가 궁노루 새끼를 돌보는 일에 조금 멀어졌을 때 일어난 일이라 별별 후회를 다 한다. 그리하여 한 마리 남은 삐삐는 방학 때 좋아라 하며 가던 외가마저 가지 않고 정성껏 돌본다. 밤에는 온기가 남아 있는 아궁이에 넣어주며 돌본다. 그러다 9월 1일 개학을 하기 며칠 전  삐삐가 아궁이 속 방고래까지 들어갔다가 갇히는 사고가 일어난다.


나는 부뚜막 위에 엎드려 머리를 아궁이에 거꾸로 들여 거꾸로 들여다보면서 삐삐한테 말을 걸었어. 조금만 기다리면 꺼내줄 테니 걱정하지 말고 있으라고. 삐삐도 다시 고개를 앞으로 하고 조용히 있어. 울지도 못할 정도로 너무 지쳤나 봐.

나는 내 몸이 졸아들고 졸아들어서 방고래로 기어들어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 피가 머리로 쏠려서 얼굴이 시뻘게지고,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턱턱 막히면 일어났다가 다시 들여다보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 (43면)


주영이가 애타하는 마음을 잘 아는 아버지는 삐삐를 살리기 위해 방구들을 뜯겠다고 한다. 방구들을 뜯는 것은 장롱을 들어내고, 장판을 뜯어내며, 구들을 들어났다가, 다시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큰일이다. 그런데도 주영이 아버지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구들 기술자가 와서 구들을 들어내는 것보다 굴뚝을 뜯는 것이 낫다고 하여 구들을 들어내지 않았지만 주영이 아버지도, 굴뚝을 뜯어낸 구들 기술자도, 함께 한 어른 한 명도, 주영이도 힘을 보태 마침내 삐삐를 구한다. 삐삐가 손에 닿아서 끌어냈을 때는 거의 저녁때가 되었다. 겨우 꺼내기는 했지만 삐삐는 너무 기진맥진해 있다. 우유를 끓여서 입을 벌리고 떠 넣었지만 삼키지 못한다. 해가 지고, 어스름이 내릴 때 끝내 눈을 감고 만다. 삐삐는 아버지가 주영이 모르는 곳에 묻는다.


책에는 또 한 편의 짐승 이야기가 있다. 태극무늬 파랑새가 주인공인데 종현이 아버지가 큰 나무 아래에서 울고 있는 파랑새를 주워왔다고 한다. 주영이가 짐승 기르는 것을 좋아하니까 종현이가 가져다 준 것이다. 주영이는 파랑새에게 파리, 지렁이, 잠자리 같은 것을 잡아다 주며 애지중지 키운다. 파랑새한테 정이 든 주영이는 새매도 키우고 싶어 둥지를 턴다. 새매에게는  육식 먹이를 잡아다 준다. 그리하여 파랑새는 어깨나 머리에 올려놓고, 새매는 나무막대에 얹어 동무랑 양쪽에서 들고 다니며 놀 정도가 된다. 그러나 어느 날 배가 고픈 새매가 파랑새를 잡아먹고 만다. 주영이는 눈물만 흘리다 새매를 날려 보낸다. 어미 잃은 궁노루나 홀로 된 파랑새 새끼는 돌봄이 필요했지만 새매가 있어야 할 곳은 처음부터 어미가 있는 산이었던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g*******g 2012.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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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삐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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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부터 도심에 살았던것은 아니었는데 어느새 도시의 빌딩숲에 익숙해져 버렸는지 새끼노루를 품에 안고 수저로 우유를 떠 먹있는 표지그림속의 아이의 모습이 가능한가 하고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하늘 높이 날고 있는 매도 이 책안의 이야기를 살포시 드러내 보여주고 있는 거 같다. 어린새끼들이 부모없이 살아가는게 어려운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 인가보다.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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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부터 도심에 살았던것은 아니었는데 어느새 도시의 빌딩숲에 익숙해져 버렸는지 새끼노루를 품에 안고 수저로 우유를 떠 먹있는 표지그림속의 아이의 모습이 가능한가 하고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하늘 높이 날고 있는 매도 이 책안의 이야기를 살포시 드러내 보여주고 있는 거 같다.

어린새끼들이 부모없이 살아가는게 어려운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 인가보다.

삐삐도 어미가 잡아먹히고 나서 갈데없이 헤메대가 기남이 아버지가 불쌍히 여겨 데리고 내려온 궁노루새끼 네마리를 돌보면서 지나가는 이야기들이 먼나라의 이야기인듯 신기하기만 하다.

우리 아이도 강아지를 키워 보고 싶다며 조르곤 하는데 난 너희들 키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항변하곤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는 궁노루를 한번 키워보고 싶다고 한다.

강아지도 어려운 마당에 궁노루라니....아이의 꿈과 희망은 정말 상상의 세계인가보다.

온갖 정성으로 잘 돌보던 노루새끼들이 하나 둘씩 죽는 과정은 정말 슬펐다.

노루새끼들의 죽음을 자신을 잘못때문이라며 눈물짓는 아이의 마음에 내 마음도 슬퍼졌다.

남편도 어린 날 키우던 개가 죽은 기억이 너무 충격이라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자고 해도 굳건히 흔들리지 않는걸 보면 아이들에게는 어린날 사랑으로 키운 동물들이 가족과 다르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진짜 궁노루를 키우지는 못하지만 동화로 함께 마음을 나눈게 우리 아이에게도 조금은 따듯한 시간이었으리라 기대해본다.

 



 

k****6 2012.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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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알맹이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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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이야기는 그 속에 무엇이가 반드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알맹이가 있기 때문이다.'<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서 이오덕 선생님이 하신 말이다. 하루에도 수 많은 책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온다. 그런 책 중에서는 아이들 삶을 생각하기보다 눈 앞에 이익을 살피는 꼼수가 보이는 책이 더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작가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과 닮아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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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이야기는 그 속에 무엇이가 반드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알맹이가 있기 때문이다.'<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서 이오덕 선생님이 하신 말이다. 하루에도 수 많은 책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온다. 그런 책 중에서는 아이들 삶을 생각하기보다 눈 앞에 이익을 살피는 꼼수가 보이는 책이 더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작가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과 닮아서 그런지 세련된 말이나, 억지스러운 재미 요소 없이 둔탁하지만 마음을 움직여 주기에 충분한 재미가 있다.

 

 첫째는 아이들에게는 키워보지 못하는 동물에 대한 대리 만족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아파트에 살면서 동물 키우기는  쉽지 않다. 이웃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좁은 공간에서 키우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일으키기 기도 한다. 이런 환경이 대부분인 도시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으면서 동물을 키운다는 것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며, 동물들의 특성이나, 이름을 알 수 있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둘째는 메말라 있는 감정을 말랑말랑하게 해 준다.

아이들 삶이 힘들어서 인지 요즘 동화에는 '마법'이 자주 등장한다. 마음 먹은 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능력...... 그런데 이책에는 마법은 없다. 삐삐나 매가 극적으로 살아는 이야기가 펼쳐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말이다. 주인공이 동물들을 키우면서 기뻐하면 그 부분을 읽으면서 함께 기뻐하게 되고 삐삐나, 파랑새, 새매가 죽었다는 내용에서는 눈물을 함께 흘리게 된다. 이야기에 흠뻑 빠져 주인공이 되어 책을 읽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듯 써 내려간 글은 들려주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은 재미를 준다. 이야기하듯 쓴 글이라 그런지 옆 친구에게 내 이야기를 하듯 이야기가 읽히면서 책 속 인물과 대화를 하게 된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 우리가 개울로 놀러 가지만 않았어도, 놀러가서 고기잡이를 하지 말고 미역만 감고 왔어도"라는 책 내용을 읽을 때면 나도 모르게 "정말 어처구니 없다"라고 맞장구 처 주어야 할 것 같으니 말이다.

    

  어릴적 키우던 강아지 생각이 났다. 마당에 묶어 놓고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다. 맛있는것을 먹이고 싶어서 엄마 눈치를 보며 밥상에서 반찬을 몰래 가져다 주곤 했었다. 나 같은 추억을 갖고 있는 어른들이 읽으면 더 공감 할 수 있는 책이다. 찾아보면 재미있는 알맹이가 많은 책이다.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고 싶은 작가의 욕심이 한 장면을 길게 서술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책읽는 흐름을 방해하는 점은 아쉽다.

h******3 2012.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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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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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야 미안해 이 책은 두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다. 삐삐야 미안해 파랑새와 새매 둘다 동물들이 안타깝게도 죽는 이야기 이다. 먼저 삐삐야 미안해 부터 살펴보자. 궁노루 새끼 4마리를 아저씨가 가져다 주어서 기르게 된다. 전지분유를 먹이면서 키운다. 산에 가서 갈나무를 베어다 깔아도 주고 정성들여 키운다. 여름방학이 되기전 개울에 가서 고기를 잡고 놀다가 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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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야 미안해 이 책은 두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다.

삐삐야 미안해 파랑새와 새매 둘다 동물들이 안타깝게도 죽는 이야기

이다. 먼저 삐삐야 미안해 부터 살펴보자.

궁노루 새끼 4마리를 아저씨가 가져다 주어서 기르게 된다. 전지분유를

먹이면서 키운다. 산에 가서 갈나무를 베어다 깔아도 주고 정성들여 키운다.

여름방학이 되기전 개울에 가서 고기를 잡고 놀다가 삐아가 죽는다.

아이들이 분유를 너무 많이 먹여서 죽고 만다. 이젠 삐삐 밖에 남지

않았다. 삐삐는 아주 잘 큰다. 그런데 삐비가 부엌 아궁이에 방고래에 들어가

죽고 말아서 깊은 산속에 묻어 주었다  짐승이 못 파먹게 돌도 많이 쌓아주고

지금도 마음속에서 삐삐를 꺼낼때면 눈물이 나려고 한다...미안해 삐삐야 ....

두번째 이야기 파랑새와 새매

감자밭에 있는 큰 나무 아래에서 울고 있는 파랑새를 가져와서 교실뒤에

창고에서 기르게 된다. 처음에는 보리 쌀 콩 옥수수 잘게 부숴서 주고

그 다음엔 파리나 잠자리도 잡아다 준다. 여름방학이 얼마 안 남았을때

새매를 발견한다. 파랑새한테 정이든 주인공은 솔개비로 기르고 싶어한다.

새 둥지에서 한마리를 꺼내와서 새매를 키우게 된다. 새매와 파랑새를

같이 키운다. 그런데 어느날 새매가 배가 고파 파랑새를 잡아 먹는다.

내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깨닫고 끈을 풀고 하늘로 힘껏 파랑새를

풀어준다. 그후 중학교까지 소식을 모르다 얼마전에 미군이 쏜 총에

맞고 파랑새가 죽는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자기를 해칠거라고

생각하지 안아서 이다. 이 대목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 두가지 이야기는 작가가 실제로 어린시절에 겪었던 이야기를 글로

썻다. 마치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j*****7 2012.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