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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겉모습 : 다른 책과 비교해서 봤을때 길이는 비슷하지만 너비가 약간 길어서 다같이 책장에 같이 꽂았을때 조금 툭 튀어나와버렸다. 여러가지 표나 그림이나 이런것들을 넣어야 해서 일부러 그렇게 넓게 했을지는 모르겠으나 볼때는 편안함을 주나 보관하기에는 조금 난감한 것이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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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과연 이 책이 무엇을 위한 책인가 싶고 우주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주변의 공간에 담긴 비밀을 알려준다. 그 공간은 바로 우리 생활 공간인 거실, 부엌, 욕실, 방, 길, 사무실, 그리고 outdoor 이다. 이 장소 속에 담겨진 여러가지 비밀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지은 분들은 서울과학교사 모임이다. 이 분들이 이 책을 짓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시고 또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셨을지 짐작이 된다. 정말 대단하시다~. 과학을 전공하고 여러명의 아이들을 지도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어이없는 질문들을 많이 받게 된다. 내가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을 가지고 "왜 그런데요?" 하고 물을때이다. 사실 나도 모를때가 많다. 그럴때는 바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게 되지만 시간에 쫓겨 결국 며칠이 지나서야 답해준 적이 많다. 이 책은 나의 그런 간지러운 부분을 많이 긁어주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엄청나게 많은 연구와 발전을 거듭한 것이며 수많은 과학적 원리가 결합되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우선 첫 장, 거실에 관한 것은 에어컨으로 시작한다. 에어컨의 원리가 너무 어려워 읽다가 바로 다음 공기청정기로 넘어갔다. 이 책은 이렇듯 아무 곳이나 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때부터 술술~~ 읽혔다. 좀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면 챕터의 마지막 참고 도서가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 읽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기억에 남는 것은 3D 영화의 비밀이다. 아바타 이후로 3D 티비가 나오면서 마트에서 안경을 쓰고 티비를 보며 감탄을 마지않으면서도, 안경을 쓰면서도 원리를 몰랐으나 양쪽 안경에 편광필터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현재 기술이 아닌 1900년 대에도 나왔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real D, 안경없이 보는 3D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다. 부엌에서는 정말 우습게 생각했던 모래시계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밀도차를 이용한 거꾸로 올라가는 모래나, 정동진의 모래시계는 모래가 아니라는 점 등. 욕실의 피임약이나 방의 지퍼 등 하나하나 열거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의 원리들이 나와있다. 마지막에 쓰나미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 나온 가장 파괴적인 쓰나미는 얼마전 나타난 것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정말 자연은 위대하다.. 무섭고.. 어쨌든 이 책은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주지만 지루하거나 졸리지 않다. 새로운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왜 이 것에 대한 글을 썼나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글이 있고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들이 쏠쏠한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어려서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 과학을 집중 공부하는 중학생, 고등학생! 과학 상식을 더 많이 알고 싶어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외우지 않아도 언제든 옆에 두고 읽을 수 있으니 좋다. (옆에 친절하게 챕터를 색으로 표시하여 찾기도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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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스페이스' 비밀의 공간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과학적 재밌는 이야기를 잔뜩 담은 재밌고도 유익한 책이었다. 덥고 습한 공기를 찬공기로 바꿔주는 에어컨의 비밀을 시작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공기청정기의 비밀 그리고 우리가 추운 겨울 찬 손을 녹여주는 주머니 속 작은 난로의 비밀 등등 가깝고도 먼 여러가지 기기나 물건의 숨겨진 비밀들이 잔뜩했다. 이어지는 소설이 아니니 그냥 심심할때 한편씩 읽기에도 좋고, 큰 몰입감이 필요없이 집중력이 필요없이 읽어도 되는 너무도 편리한 책이다. 과학하면 참 어렵고 머리 아픈 존재기는 한데 이 책은 그런 어려운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들 일상에서 접하는 것들의 과학을 재밌게 깨어주는 또한 상식을 넓혀주는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의 이야기였다.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정말 핵심을 다 애기해버렸다. 그렇다고 안의 내용을 설명하기에는 재미를 빼앗버리는 것 같아서 피하기로 하고, 음 너무 장점만 말했으니 단점도 찾아본다면 첫편부터 끝까지 어떤 물건의 과학의 시크릿을 볼 수 있다. 그게 무슨 단점이냐고? 첫장부터 끝장까지 딱 그렇게만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단조로운 느낌이 없지않다. 머, 찾아낼려니 별 희귀한거까지 찾은 느낌이지만 그만큼 알차고 깔끔한 책이라고도 생각한다. 꽤 오랜기간에 걸쳐 몇개씩 읽었다. 그래서인지 꽤 정이들어버린 책이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작품이 이런패턴의 작품이 많이 나와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면 물건의 과학비밀이 아니라 무슨 노래의 비밀이라던지, 무슨 게임의 비밀이라던지 말이다. 끝마무리가 거시기한데 한마디만 하자고 유익한책 이정도로 말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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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시크릿 스페이스]는 정재승 님의 [과학 콘서트],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시크릿 하우스]와 궤를 같이 하는 컨셉의 책입니다. 생활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과학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주는 책이지요. 그러고 보니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책과 제목도 비슷하네요. 내용상으로도 연상도가 큰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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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하는데 마땅한 책이 없던 나는 아는 분에게 과학과 관련된 서적 몇 개만 보내달라고 부탁하였다. 고등학생이 읽을 만한 책을 보내 달라 하였는데 받은 책들의 대부분은 내가 읽고 정보를 얻기에는 좀 난해하였다. 이것저것 책을 뒤적뒤적 하다가 집어든 책이 바로 ‘시크릿 스페이스’이다. 표지가 맘에 들어 덥석 읽어보았다. 솔직히 나는 과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과학을 어려워 할 뿐만 아니라 아예 가까이 가지도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은 내가 일상 속에서 접하고 있는 물건들을 통하여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해 주고 있다. 나처럼 과학에 지레 겁먹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다가가갈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 생각한다. 과학의 원리는 내가 살고 있는 공간에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것을 매일 접하고 사는 나는 잘 알지 못한다. 익숙한 공간의 익숙한 물건들 속에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알게 되자 나는 ‘내가 그동안 정말 무지와 무관심으로 살고 있었구나 .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단순히 ‘무슨 내용일까’ 궁금증에 이 책을 펼쳤지만, 이 책을 펴서 읽게 되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될 것이다. 짧은 발명이야기들이 끝없이 자꾸 쏟아져 나오니 말이다. 어렵거나 난해해 보이는 내용은 실사나 그림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내가 우려했던 것처럼 어려워서 덮어버리는 일은 없었다. 무엇보다도 책을 계속 읽은 이유는 나에게는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생활용품들이 사실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고, 지금도 많은 생활용품들이 과학의 힘을 빌려서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이 큰 호기심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보는 MP3,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고 있는 사연을 들려주면, 다시 생활용품을 볼 때 내 시선이 바뀌게 된다. 내가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 물건들이 잘 알고 보면 결코 짧은 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과학의 목적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성공하여 노벨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일상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상에서 느껴지는 생활의 불편함을 그냥 견디고 지나치지 않고, 그것을 바꾸려는 생각에 엉뚱하거나 혹은 기발한 발상이 더해져서 일상의 불편함을 줄여나가는 도구의 발명이 바로 위대한 발명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은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어두운 곳에서 비추면 혈흔이 보라색으로 빛나는 자외선등이다. 꺼진 상태에서는 검은색을 띠는 블랙라이트는 내부에 자외선 외에 다른 빛들은 흡수하는 물질이 발라져 있어 자외선만 나오는 형광등이다. 형광물질은 가시광선 자체를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는다. 형광물질은 자외선을 흡수한 후 가시광선을 내어놓기 때문에 자외선이 나오는 블랙라이트를 형광물질이 있는 곳에 비추면 비로소 발광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적혈구에는 형광성질이 있기 때문에 혈흔이 있는 곳에 블랙라이트를 비추면 발광하게 된다. 외국의 CSI같은 추리 드라마들을 보면, 사건 현장에서 무슨 형광등을 바닥이나 벽에 비추어 무언가를 찾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바로 자외선등으로 혈흔을 찾는 모습인데 볼 때마다 ‘저걸로 어떻게 찾나’했는데, 그때 보던 그 자외선등이 이런 원리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지금도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 많은 생활용품이 만들어 지고 있고, 그 생활용품에 관련된 특허만 해도 수백만 가지이다. 나는 그것에 아주 일부를 알았을 뿐이데, 마치 많이 아는 것처럼 생각이 든다. 보다 많은 비밀의 공간이 우리 일상에는 가득하다. 그제서야 책 제목의 참 뜻을 이해하였다. 일상에 물건들의 탄생신화를 알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전하고 싶다. 과학관련 서적이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고 재미있게 읽어서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 책을 읽고, 결코 이유 없이 생겨난 것은 없음을 알고, 사물 하나하나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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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아서는 강산이 변하는데 10년은 너무 긴 시간 같다. 자고 일어나면 세상은 한 발짝 진일보해 있다. 이 책은 그런 시대적 흐름에서 빼놓을 수 없는 2차원 바코드, 하이패스, 3D영화 등의 최신 기술도 빼놓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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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나 집, 학교, 대중교통수단등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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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발달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안겨주었음은 물론이고 자연환경에 대한 극복과 더불어 인간 수명 연장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그 긍정적인 측면을 일일이 다 설명하지 않더라도 과학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오늘날 과학에 대한 우리의 의존도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불과 100여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일들이 마치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오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고 있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세상에는 또 어떤 일들이 실현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그 내용이 자못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과학이란 것이 인간의 지적 호기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야 할 것이지만 이것이 인간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오늘날 그 폭은 점차 넓게 확대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상하게도 과학이라는 것을 너무 멀리서 찾으려 하거나 혹은 어렵게만 생각해서 과학으로의 한걸음 다가서는데 있어 골치 아픈 내용으로 가득 차있지 않을까 선입관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일부 전문가들에게나 해당되는 무언가 특별한 것으로 간주하는 듯하다. 하지만 과학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찾아 볼 수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과학의 기본적인 원리에 따른 어떤 대상으로부터 그 혜택을 받고 있을 것이며 또 누군가는 과학의 원칙에 충실한 행동들을 취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의 생활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사물들을 토대로 그 안에 어떤 과학적인 원리들이 숨어 있는지를 자세하게 관찰해보면서, 그 동안 우리의 호기심이나 궁금증을 자극했던 사항들에 대해 그 의문점들을 해결하고 더불어 우리의 과학적 교양상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례로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 중 액체 상태에서 기체 상태로 쉽게 변하게 만드는 냉매를 사용해 주변의 열을 흡수하는 과학적인 원리가 작동되고 있는 냉장고를 설명한 경우를 보면, 우리는 주방 필수품인 냉장고를 사용함에 있어 그저 부패하기 쉬운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는 사물로만 단순히 인식하고 넘어가기 쉬운데, 사실 냉장고로 인해 인류의 수명이 연장되고 식중독이나 설사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게 되었다거나 혹은 이와 비슷한 원리로 다른 산업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우리 주변 공기의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여 호흡기 질환을 미리 예방하게 해주는 가습기의 원리 역시도 물을 가열하면 김이 나온다는 아주 간단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임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는데 있어 이를 잘 사용하면 우리에게 득이 되지만 자칫하면 우리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음을 이 책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단순한 과학의 사실만을 제시한 것이 아닌 폭넓은 실용도서로 보아도 좋을듯하다. 이외에도 몸속에서 나는 소리를 증폭시켜 몸의 이상을 진단하는 청진기 안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의료에서 최첨단 산업에까지 골고루 영향을 미치고 있는 레이저는 어떤 원리로 우리의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지 등 우리 생활 가까이에 존재하는 많은 사물로부터 우리가 그 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 한권의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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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2 학생을 둔 부모로서 인터넷 서점을 검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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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공간에 과학의 원리가 가득차 있다. 하지만 정작 그것을 매일 접하고 사는 나는 잘 알지 못한다. 익숙한 공간의 익숙한 물건들 속에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찾아가는 재미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나는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