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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야바드 인도 가네샤 신의 선물 책은 아이들이 인도의 역사, 인도가 어떤 나라인지, 다양한 민족과 문화, 여러 종교와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쉽게 알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은 두 아이가 찌압이라는 청년과 인도를 여행 하는 과정이 동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 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중간중간에 인도에 대해 자세하게 쓰여 있어서 지식을 얻을수 있다. 찬드니 촉이라는 재래시장을 읽으면서 우리 나라의 재래시장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다양한 인도 음식도 나왔을땐 특히, 플라톤 책에 나온적이 있는 달요리가 나와서 기쁘기도 했다. 또 여러 축제가 나온 장면을 보면서 직접 가서 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이 책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좋고 나쁨을 보기 보다는 우리와 다름을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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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야바드 인도 가네샤 신의 선물 글 허명남 / 그림 엄정원
열린 마음 다문화 10번재 이야기인 다냥바드 인도 <가네샤 신의 선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거리를 가다보면 외국인들이 참 많아요. 아이들도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거부감이 없긴 하지만, 신기한 건 그대로죠. 본인과 다른 외국인이 지나가면 손가락질을 하면서 외국인이다! 이렇게 외치곤 해서 저를 당황하게 만든답니다. 외국인을 그냥 우리나라 사람 대하듯이 대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다르고 시선을 끄는 존재로 생각을 하는게 좀 그렇긴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속으로 그냥...외국인이구나~ 말을 하면서 시선은 자꾸 외국인에게 가는게 사실이니깐요. 어릴 적 부터 다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학습한다면 지금보다 올바르고 편안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이 그런 시선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네요. 책의 표지가 인상적이고,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빨리 읽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양옆에 앉히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영어 동화구연 대회가 있는 날. 바다는 상혜와 함께 입상자가 되어 김해 시내 초등학생 결선대회 나가게 되요. 함께 대회에 나가는 상혜는 인도는 영어권이라며, 같이 대회에 나가는 바다에게 심술을 부리는데.. 공중에서 생쥐 한 마리가 폴짝 내려와 둘을 바다와 상혜를 등에 태우고 휙 날아갔어요. '바다와 고상혜 앞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힌디어...이런 글을 어떻게 쓸까?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말이 어렵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힌디어가 더 어렵네요..ㅎㅎ 글자가 너무 비슷하고 쓰기도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힌디어 특징과 모음과 자음을 표시해두었는데..볼수록 신기해요. 그동안 세계 나라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여러번 봤지만,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인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은 처음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주석처럼 달려있는 간략한 설명도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인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인도를 여행다녀온 것 처럼요. 인도의 문화와 풍습, 사회의 모습, 그리고, 인도와 한국이 고대부터 역사 교류가 있었고, 신화에 김수로왕이 인도의 공주 허황후와 혼인했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김해허씨는 인도 민족의 대표라니...신기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인도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고, 그나라만의 특성을 알게 되면서, 인도사람들....그리고, 다른 외국인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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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를 아이들에게 가장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방법은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는 억지스럽지 않고, 적당한 갈등이 있어서 그것을 풀어아가다보면주인공들은 서로르 이해하는 것을넘어서 속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성숙한 아이로 거듭나더군요. ![]() 이번 이야기는 인도 친구가 주인공인데요, 배경이 경남 김해이고, 엄마 아빠는 인도사람인데 대학생시절 김해로 여행왔다가 너무 좋아서 결혼후 아예 김해로 살러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도사람이라고 차별하는 상혜누나 때문에 주인공 바다는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하면 엄마 아빠의 고향 인도 아요디아로 견학을 갈 수 있다는데,경쟁상대인 6학년 누나가 자꾸 딴지를 걸고 바다의 마음에 상처를 주네요. ![]() 아요디아는 삼구유사 가락국기에 나오는 허황후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김해에서 영어말하기 1등을 하면 그곳으로 견학을 보내준다는 거였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하고 당당하게 인도를 가고 싶은 바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라고 비웃는 상혜의 갈등은 어떤식으로 풀어질까 궁금했는데요, 바로 '가네샤'를 태우고 다니던 생쥐가 등장합니다. 바쁜 가네샤가 대신 보냈다지요.생쥐를 타고 인도로 간 두 아이를 따라가다보면 인도의 다양한 모습과 역사, 음식, 정신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동화 중간마다 사진과 만화가 적절히 구성돼 있어 지루하지 않구요. 특히 동화 중간에 '홀리 축제'라고 색가루를 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요,겨울이 끝난것을 축하는 잔치라고 하네요. 참 재밌고 특히한 풍속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 ![]() 타지마할, 갠지스강, 힌두교, 카스트제도, 영화, 인도 수학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 인도, 책을 읽고나니 김수로왕비 허황후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맨 먼저 들고, 우리나라와는 오랜 세월 각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였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가네샤 신의 도움으로 인도를 다녀온 후 바다는, 늘 잘난체하고 쌀쌀하기만 했던 상혜 누나가 가진 아픔도 이해하면서 이젠 서로를 잘 이해하는 사이가 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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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야바드 인도, 가네샤 신의 선물 인도하면 삼국유사의 허왕후, ‘동방의 등불’ 타고르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이다. 잘알지도 친하지도 못하고 ...... 인도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그저 갠지스 강에서 목욕을 하고, 길에서 소가 자유롭게 다니고, 오른손으로 밥을 먹는 모습으로만 이식된 나라이다. 열린 마음 다문화 열 번째 인도 편 이야기인 가네샤 신의 선물은 우리와 가까운 나라, 인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도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끈다.
바다는 영어 동화구연 대회에서 학교 대표 세 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뽑혀서 최종 결선에 뽑히면 엄마, 아빠의 고향인 인도 아요디아에 갈 수 있어서 바다는 누구보다 가슴이 벅차 오른다. 그런데 대회 준비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사건건 트집 잡는다. 속상해진 바다는 집에 와서 상혜와 잘 지내게 해 달라고 가네샤 신에게 빌어도 보지만 마음이 잘 안 잡힌다. 한편 아빠는 바다에게 김수로 왕과 인도 아유타국 허왕후 이야기가 실린 삼국유사를 건네 주며 인도와 한국이 서로 가까운 나라임을 알려 준다. 어느 날 바다와 상혜는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 이때 하늘에서 생쥐 ‘찌압’이 나타나 둘을 어디론가 데려 간다. ‘찌압’은 가네샤의 명을 받고 왔다면서 바다와 상혜한테 인도 곳곳을 여행시켜 주어서 상혜와 바다의 갈등을 한번 두 번씩 생각하면서 갈들을 해결하면서 인도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인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속에서 인도 정보를 만날 수 있었고 가네샤 신의 선물은 우리에게 인도 역사와 문화를 한번쯤 생각하게금 하고 있다. 이제는 온세상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어울리면서 서로 돕고 나누면서 살아 가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단일 민족이라며 타민족을 무조건 배척하는 세상있니다.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라 비방하면 절대 안 된다고 가르쳤지만 나는 그랬는지 아이는 어른들의 선입견으로 다양한 눈으로 보는데 이럴때 읽어줄 수 있는 고마운 책이었어요. 우리 사회에 보편화된 다문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함께 나누면서 사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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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마음 다문화10] 단야바드 인도 가네샤 신의 선물
글 허명남 / 그림 엄정원
열린마음 다문화 책이 벌써 10번째 이야기를 맞았네요.
아이들과 그동안 접했던 다문화 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한솔수북 다문화 책...
이번 10번째 이야기는 인도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열린마음 다문화 책을 읽으며 왜 인도는 나오지 않을까??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10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군요...
인도는 그만큼 우리 나라와 많은 관련이 있을 것 같은 나라여서 기다렸던 곳..
이번 책 제목 역시 단야바드라는 인도말로 시작하고 가네샤 신 이라는 인도의 특별한 신을 알려 줍니다.
한솔수북 다문화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제목에서부터 많은 것을 알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인도 인사말이 "너머스떼"인 것만 대충 알고 있는 나와 아이에게
"단야바드"는 무슨 뜻일까?? 하는 궁금증은 제목을 보자 마자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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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음 다문화]책에는 항상 그 나랏말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책에서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단야바드"는 우리말로 "고맙습니다."라는 뜻이구나~~
참!! [열린마음 다문화 9]네팔에 관한 책에서
네팔 인사말이 '너머쓰떼' 였는데 인도의 인사말도 '너머쓰떼~~'
왜 같을까?? 도 고민하다가 책을 열심히 읽어 봤더니
네팔과 인도는 바로 옆 나라더라구요.
지리에 약한 저...
새로운 사실 하나 또 알아갑니다.
삼국유사 속 [가락국기]에 나와 있는 우리나라와 인도의 이야기...
가야국을 세운 김수로왕의 부인이 인도 아유타의 공주 '허황옥'이었대요.
인도는 우리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더라구요.
코끼리를 닮은 이 신이 가네샤 신입니다.
가네샤는 힌두신들 가운데 덩치가 가장 크지만, 아주 작은 쥐를 타고 다닌다네요.
가네샤의 손은 네 개 혹은 여섯 개나 여덟 개로 다양하고, 손마다 들고 있는 물건도 다르대요.
밧줄은 삶의 구속을 뜻하고, 도끼는 그 구속을 끊는 것을 뜻합니다.
스윗(달콤한 과자)은 자유를 뜻하구요.
책 제목 속에 나와 있는 신이라서 인지 아이가 더 관심 갖고 보더라구요. 전 읽었어도 스윗이 어디에 나와 있는 지도 몰랐는데 아이는 독서록에 스윗을 적어 놓더라구요...
요 작은 쥐가 가네샤 신이 타고 다니는 쥐인가 봐요.
이번 책에서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바다가 주인공이랍니다. 바다의 부모님은 인도 분이신데 허황후와 김수로왕 이야기가 신기해서 김해로 여행왔다가 우리나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곳으로 오신 분들...
영어 동화구연 대회에 학교 대표로 나가게 된 바다... 함께 학교 대표로 나가게 된 상혜가 인도는 영어권 나라라서 영어를 잘 하는데 대회에 나간다고 자꾸 심술궂게 대한답니다.
그런 둘에게 생쥐가 나타나 둘을 태우고 인도여행을 하게 됩니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하나인 인더스 문명이 시작된 인도!!
영국의 식민지 였던 인도를 비폭력운동으로 영국 제국으로 부터 구한 마하트마 간디와
인도의 시인이자 사상가이며 교육자인 타고르가 태어난 곳!!
그리고 유명한 커리의 나라~~
인도의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던 인도의 모습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인도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던 상혜도 환상여행을 함께 하며 인도를 제대로 알고나서는
바다를 좀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다문화책이 필요한가 봐요.
나라를 이해하는 것도 인간관계와 같은 것 같아요.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알고, 내 생각대로 이해하려고 하면 친구하고도 싸움이 나잖아요.
친구를 더 잘 알아간다면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도 더 생기고,
이해를 하게 되면 사이도 좋아지는 것처럼...
다른 문화를 더 많이 알아가는 노력을 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훨씬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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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인도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 보았답니다.
인도 창조 신화 속 브라흐마 이야기를 듣고
카스트 제도 속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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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솔수북에서 나온< 가네샤 신의 선물>은 '열린마음 다문화' 열번째 시리즈 로 인도의 문화 와 인도인들의 생활모습, 자연환경등을 들여다 볼수 있는 책이네요.. 세계에서 인구가 두번째로많은 나라로 "지구촌을 다볼수 있는 나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여러 자연과 문화 종교가 어우러진 나라랍니다. 가네샤는 인도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는 힌두신으로 힌두신들가운데 덩치가크고 팔이 여러개 달려 있답니다. 가네샤신의 커다란 외모와는 달리 아주 작은 생쥐를 타고 다닌다니..ㅎㅎ 조금 우습기도 하고 울아이는 코끼리가 연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인도 국민의 80%가 믿는 힌두교...소를 신성시 여기고 소를 먹지 않는대요.. 요즘 사회시간에 역사를 배우고 있는 큰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황후가 인도의 공주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지 , 가야박물관에서 봤던 게 기억이 났는지 술술 이야기 하더군요..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인 인도의 역사도 들여다 보면서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 자주 독립의 희망을 불어 넣은 타고르의 이야기도 알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엔 단군신화가 있듯이 인도에도 브라흐만 이야기 란 인도 창조신화이야기가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고 하네요..
초 5학년인 큰아이가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써줬답니다.
=========================================================================================== 나는 인도의 이야기인 '가네샤 신의 선물' 을 읽어봤다. 인도에서는 소를 신성하게 여겨 소고기를 먹지 않고 소는 길거리에 돌아다녀도 사람들은 그걸 무시하고 다닌다. 나는 왜 소가 인도의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인도 사람들은 가네샤 신을 믿는다. 나는 인도의 물건들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있다. 그것은 인도의 전통 옷이다. 아줌마들이 입는 전통 옷은 부드럽고 편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색들도 많았다. 난 인도의 전통 옷처럼 화려한 색깔의 옷을 좋아한다. 어쩔때는 나는 인도가 부럽고 좋기도 한다. 인도에는 갠지즈 강이 있는데 죄를 짓고 그 강에 들어가서 몸을 씻으면 죄가 씻긴다고 한다. 그게 정말 신기했다. 그러면 죄를 지으면 그 강에 들어가서 몸을 씻기만 하면 죄가 다 없어진다고 하니 인도 사람들은 행복할 것이다. 나는 인도에 가서 인도의 음식을 먹어보고,인도의 전통 옷을 입어보고 싶다. 언젠간 나도 인도에 가 있을 것이다.
- 2012.09.17. 초 5 오수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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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솔수북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가 완간되어 더욱 즐겁네요^^ 마지막 열권째 이야기가 바로 인도 이야기랍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도 하면 타지마할, 힌두교, 뉴델리, 커리,카스트 제도가 떠올랐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몰라도 참 몰랐네요. 인도는 세계에서 땅덩이가 7번째로 크고 12억 인구가 살고 특히 지구촌을 다 볼 수 있는 나라라고 할 정도로 여러 문화, 종교가 어우러진 나라랍니다. 전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 알게된 사실이 인도의 오랜 역사에서 한국과의 교류에 대해 다시금 놀랐었답니다. 삼국유사에 '가야국을 세운 김수로왕과 아유타 왕국의 공주 허왕후가 혼인하여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는 사실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인도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더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단야바드 인도 가네샤 신의 선물 책은 이야기가 있어 참 좋네요. 인도아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바다와 인도는 영어권 나라라고 생각하고 바다가 영어 구연동화 대회에 함께 참여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속이 상한 상혜의 갈등이 가네샤 신의 가마를 끄는 생쥐인 찌압의 인도로 인도 구석 구석을 둘러보고 신혜가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들이 벗겨지면서 인도에 대해 이해하고 바다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네요.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산다는 건 어떤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님 왜 이렇게 함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는 걸까? 란 물음에 아마도 내가 저 사람보다 더 낳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마음이 드네요. 네가 더 잘났고 너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해 안좋은 시선이 그 사람을 진심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하는 것 같네요. 또 이해하거나 알려고도 하지 않는 일들이 우리 사회에 많은 다문화에서 온 이웃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열린 마음 다문화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반응을 볼 때마다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책 속에 소개되어 지는 인도 사진에 호기심도 갖고 이것 저것 궁금하면 궁금한 대로 질문도 해보고 관찰도 하고 힌디어도 따라하며 "엄마 너머스떼가 안녕하세요야?" "단야바드는 고맙습니다구나!" "그럼 이책은 고맙습니다. 인도야! 책인가?" 아이들의 질문과 함께 대화하면서 어른들처럼 다른 문화와 다른 피부색, 언어를 쓰는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것 같네요. 단순히 한 나라에 대한 정보에만 치우치지 않고 이렇게 아이들과의 갈등속에서 그 나라를 여행하고 이해하는 좋은 이야기가 있어 더 즐거운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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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으로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어울리면서 서로 돕고 나누면서 살아 가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나와 다르다고 멀리하거나, 비방하면 절대 안 된다고 가르치지만 우리 아이는 다 이해하지 못했어요. 이럴 때 도움을 주는 건, 바로 고마운 책이었어요.
어느 날 아이가 쪼르르 달려와서는, "왜 우리랑 달라? OOO은 일본에서 태어났대. 그래서 다시 일본으로 간대." "OOO은 아빠가 미국 사람이야. 근데, 왜 우리랑 얼굴이 달라? 한국 이름은 OOO이야." 마구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어요.
학기초에는 아이가 우리와 다른 생김새에 무척 의아해 했어요. 영어 책에 나오는 친구가 제임스와 닮았다거나, 우리말을 잘 못하는 친구가 단체 생활에 힘들어 해서 결국 태어난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상혜가 바다를 따돌리고 놀릴 때,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아이들의 일상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순수해서 속마음을 털어 놓고 오해가 자연스럽게 풀어져서 화해하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인도에 대해 아주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인도의 위치, 수도는 뉴델리, 인종, 언어, 지형과 자연, 카스트 제도 등 사진과 더불어 풍부한 정보가 있어요. 인도역사를 배우고, 한국과 인도와의 관계도 알 수 있어요. 지루하지 않게 상혜와 바다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우리 사회에 보편화된 다문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함께 나누면서 사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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