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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채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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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릴리는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친구 앙리가 그 모습을 보고 뭐하고 있느냐고 묻네요. 릴리에게는 채소밭이 있답니다. 그 밭에는 여러 가지 채소가 자라고 있어요. 릴리는 양배추들이 얼지 않게 지푸라기를 덮어 주고 있네요. 릴리가 파를 뽑고 있는데, 앙리는 맛있게 생겼다며 먹어도 되냐고 물어요. 파는 익혀서 먹지 않으면 맵다고 릴리가 알려 주네요.   파는 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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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릴리는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친구 앙리가 그 모습을 보고 뭐하고 있느냐고 묻네요. 릴리에게는 채소밭이 있답니다. 그 밭에는 여러 가지 채소가 자라고 있어요. 릴리는 양배추들이 얼지 않게 지푸라기를 덮어 주고 있네요. 릴리가 파를 뽑고 있는데, 앙리는 맛있게 생겼다며 먹어도 되냐고 물어요. 파는 익혀서 먹지 않으면 맵다고 릴리가 알려 주네요.

 

파는 맵다는 말에 앙리는 이파리라도 뜯어 먹어요. 릴리는 앙리가 먹은 지도 모르고 벌레가 양상추 이파리를 갉아먹었다고 생각하네요. 당근이 잘 자라라고 잡초를 뽑는 릴리, 앙리는 도와주겠다더니 잡초가 아닌 당근을 뽑아버렸어요. 완두콩이 쑥쑥 잘 자라도록 물을 주는 릴리와 다르게 앙리는 자신도 고양이만큼 크겠다며 물을 마시고 있어요.

 

릴리가 기른 토마토가 빨갛게 잘 익었네요. 앙리의 마음도 빨갛게 익었어요. 가지들이 통통하게 잘 익어서 만족스러운 릴리와 다르게 앙리는 거름 냄새가 지독하다고 싫어하네요. 감자밭에는 많은 감자들이 있어요. 흙을 살살 긁으면 오종종한 감자들이 쑥쑥 나온답니다. 앙리는 불량 감자를 친구라며 릴리에게 소개하네요. 릴리는 장난 그만 치고 호박 옮기는 걸 도와달라고 해요. 릴리는 아주 커다란 호박을 옮기는 데 친구는 작은 걸로 옮겨요. 땅에 단단히 박혀 있는 순무는 두 친구가 함께 뽑았답니다. 열심히 일한 릴리와 달리 말 많고 장난을 많이 치는 친구. 그래도 릴리를 옆에서 조금씩 도와주었어요. 릴리는 채소밭에서 기른 채소로 만든 비빔밥을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채소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손도장으로 채소 만들기를 마련해 재미를 더 했어요.

 

 

s****g 2015.04.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