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자의 사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한다. 왕도정치와 혁명론, 그리고 성선설. 맹자를 읽는 것이 처음이라 책의 처음에 배치되어있는 해제가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 맹자가 주장한 왕도정치는 백성을 근본으로 여기는 민본주의에 입각한 것으로 맹자는 왕도정치가 실현 가능한 근거를 성선설에서 찾았다.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왕도정치는 정말 이상적인 통치방식인 것 같다. 임금이라도 백성의 믿음을 잃으면 필부와 같다는 그의 주장은 당연히 당대의 왕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했다. 현재를 보더라도 맹자의 주장을 그대로 따르는 지도자가 존재했다면 세상이 훨씬 평온하지 않았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