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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나만 보고 싶은 마음에 추천하기 싫을 정도의 책입니다. 방송사 입사를 단 한번이라도 꿈꿔본 적 있는 분들, 길거리를 지나다 난무하는 외계어에 인상을 찌푸려보신 적 있는 분들, 한국어를 사용하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사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전공서적보다도 더 중요하고 기본적인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잡다한 학식,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지루하게 풀어내지 않고 실질적으로 면접시험에 도움이 되는 사항들이 꼼꼼하게 모두 담겨있습니다. 방송사 입사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실용적인 책이 될 것입니다. 평소 자신이 고치고 싶었던,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던 언어 습관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를 알려주고 이를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까지 모두 제시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 여러 실 사례들이 엮어져 있었기 때문에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28년이라는 KBS 아나운서의 관록이 그대로 녹아들어있습니다. 말을 하고 말을 듣고 소통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에 제일 필요한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