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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용이 너무 복잡해서 마하바라타 1에서 좀 머리가 많이 아팠는데 어느 정도 파악되고 나니까 읽기가 점점 수월해지면서 재미가 급붙기시작했습니다. 본이야기와 별도로 수많은 지엽적인 이야기들도 상당히 흥미롭고요. 읽으면 읽을수록 번역자에 대한 경외심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정말 보통일이 아니었을텐데 이런 엄청난 작업을 수행한 박경숙씨에게 존경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번역이 5권까지 밖에 안되어있어 일부러 천천히 읽고있는데 정말 흡인력이 대단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