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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말이면 우리나라에서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실시된다. 매번 대통령 선거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우리나라에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존경하는 대통령이 없는지 답답할 따름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만큼은 제대로 된 후보에게 표를 주기 위해서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책도 그 일환으로 읽게 된 것이다. 비록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닌 미국의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지만 위대한 대통령을 만든 네 가지 리더십을 배워서 차기 대통령으로서 정말 국정을 잘 운영할 것 같은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는 혜안을 얻고 싶은 것이 이 책을 읽게 된 나의 희망사항이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결론부터 말한다면 금년 말 선거에서 정말 제대로 된 후보를 선택하는 데 있어 명쾌한 해답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네 가지 리더십 유형은 다음과 같다. 자부심의 리더십, 되새김의 리더십, 포용과 관용의 리더십, 그리고 미래지향적 리더십이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4가지 리더십을 모두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대통령은 제16대 대통령이었던 링컨대통령 한 분 뿐이다.
역대 우리나라의 대통령 중에서 나는 故 박정희 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 그래서 내가 갖고 있는 책갈피 명함의 뒷면에는 그 분의 좌우명이었다고 하는 '侍人春風 持己秋霜'의 문구가 적혀있다. 사람(백성)을 모실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따스하게 하고 자기의 몸가짐에는 추상처럼 엄격하게 하라는 뜻이다. 이 문구와 같이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장. 자부심의 리더십_조지 워싱턴, 존 애덤스,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 루스벨트 2장. 되새김의 리더십_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제임스 먼로, 에이브러햄 링컨, 우드로 윌슨 3장. 포용과 관용의 리더십_앤드루 잭슨, 에이브러햄 링컨, 우드로 윌슨, 프랭클린 루스벨트 4장. 미래지향적 리더십_토머스 제퍼슨, 존 퀸시 애덤스,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존 케네디
각 장마다 소개하고 있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은 모두 위대한 대통령들로서 굵직굵직한 업적을 남긴 분들이다.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대통령, 미국을 건국한 워싱턴 대통령, 대공황을 극복한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평화와 안전을 무엇보다 중시한 먼로 대통령, 달을 향한 염원을 이루어 낸 케네디 대통령. 그 외의 대통령도 제 각각 큰 업적을 역사에 남긴 분들이다.
이제 우리 나라에도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대통령이 나와야 할 때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국민들이 제대로 된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대통령 면면을 보면 과거에 너무 얽매여 있고 계파간 갈등을 극복하지 못했으며 포용과 소통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상대를 배려할 줄 알고 적도 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소유자, 그리고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미래지향적인 리더가 차기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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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대통령을 만드는가 위대한 대통령을 만든 네 가지 철학 위즈덤하우스 김봉중 지음
내가 좋아하는 링컨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동안 책이 끝이 보인다. 위대한 대통력을 만든 네가지 철학이라는 이름이 요즘 대선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책이라고 여기어 약간 낚인 기분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미국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왜 미국을 자유의 땅이라고 지칭을 하는지 또 미국하면 자유가 생각이 나는지 알수 있었다. 자유을 위해서 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날 미국의 리더십을 4가지장으로 소개한 책이다. 자부심의 리더십, 되새김의 리더십, 포용과 관용의 리더십,미래지향적리더십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을 살펴보면서 각기다른 리더십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링컨은 각장마다 빠지지 않고 나온다. 역시 링컨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온다. 초대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뒤로 물러날줄 아는 힘, 재선보다는 미국의 국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프랑스와 전쟁을 피한 존 애덤스, 자신감을 갖고 과거를 무조건 잊을 것인가 아니면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면 미래가 달라진다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것은 미국의 독립의지 즉 자유라는 것이다. 자유가 없는, 자유가 보장 되지 않는 국가느 미국이 아니라는 말이다.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보아도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격이다. 그리고 절대로 잊지 말자며 끝임없이 되새김질을 한다. 링컨은 진정으로 용서한다는 것은 진심으로 과거를 잊는 것에서 출발한다. 링컨과 후임의 대통령들이 관용의 리더쉽을 발휘했기 때문에 미국은 하나로 결집하게 만들수 있었다. 루즈벨트는 뉴딜의 핵심개념은 구제, 재생, 개혁이었다. 백인들뿐만 아니라 다문화적인 인디언, 흑인들까지 포함시켜다 말그래도 부딪쳐 깨지느니 끌어 안는 것을 택한 것이다. 존 케네디는 이제까지의 대통령들과 다르다. 새로운것을 만들고 이끄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국가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물었다. 한 나라의 리더가 과거를 어떻게 바라 보느냐에 따라 미국은 미국적 전통과 가치관을 세우고 튼튼하게 다졌다. 그것이 44명의 미국 대통령 덕분이 아니라 바로 기억하는 미국의 대통령들 덕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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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을 했다. 공화당 후보인 롬니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고 했는데 결과는 민주당 후보인 오바마의 압승이었다.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자 재선까지 하게 되었으니, 오바마의 능력은 일단 인정된 셈이나 마찬가지다. 과연 그의 어떠한 능력이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하는 미국 대통령에 두 번씩이나 당선될 수 있도록 했을까? 지금 우리나라도 올 12월이면 21세기를 이끌고 나갈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 얼마전 민주통합당의 문재인후보와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가 만나서 대통령 후보자 등록 전까지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두 후보의 후보단일화에 대한 논의에 대해 정치야합이라며 맹비난을 하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를 위해 용단을 내린 것이라고 박수를 보내는 견해도 있다. 그 결과는 올 연말이면 판가름이 날 것이다. 각 후보자들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회, 환경, 국가안보, 복지, 고용, 실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신들만의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내놓고 있는 정책이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 같지는 않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투표성향은 당을 보고 아니면 그 사람의 인지도를 보고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가 21세기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것은 지상과제다. 그렇다면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할까? 이 책은 그에 대한 조그마한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지은이는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미국을 이끈 주요 대통령의 리더십과 그들이 정책에 활용한 네 가지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자부심의 리더십’, ‘되새김의 리더십’, ‘관용과 포용의 리더십’, ‘미래지향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조지 워싱턴, 존 애덤스,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케네디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들이 보여준 통치력은 미국 대통령이기 이전에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지라, 그들이 보여준 리더십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역사가 짧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미국인들이 보여준 역량은 대단했다. 특히 미국이라는 거함을 이끌고 나간 대통령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했다. 미국이 예전만 못하지만 아직도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으로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그와 같은 대통령들의 역량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모든 것이 훌륭했던 것은 아니지만 정책토론을 하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오바마와 롬니의 유세 모습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정치는 아직도 걸음마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매번 유사한 형태의 모습으로 진행되는 대선은 이제는 짜증이 날 것만 같다. 아직도 시계는 70년대로 맞추어져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우리도 이제는 구태의 옷을 벗어야 할 때다. 아직도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고, 지연, 학연, 혈연으로 연결된 강한 고리는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세계경제는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는 남북분단이라는 문제까지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 21세기는 20세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보는 공유되고 개방되었으며 개인이 미디어가 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소통이 중요한 이유다. 그리고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필요하다. 다양성과 그 다양성을 끌어 안을 수 있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짧은 역사이지만 지구상 그 어느 나라보다 민주주의가 활짝 핀 미국의 역사를 통해 어떠한 자질과 능력, 그리고 철학을 갖추어야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얼마남지 않은 우리나라 대선에도 참고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