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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abs Media의 2번째 출시작품으로서 76페이지나 되는 소책자에 (그냥 책이다 이건...) 영화의 정서를 그대로 나타나게 해주는 파격적인 아웃케이스 디자인 그리고 본편과 부가영상.
모든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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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랩스 미디어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이 "멋진하루" 블루레이는 태생적으로 아웃 케이스 안에서 책자와 맞닿은 블루레이 후면부의 비닐이 심하게 울어서 쭈글쭈글해지는 현상~!! 이것 말고는 흠잡을대라곤 나에겐 하나도 없는 작품이다.
근래에 본 남여관계에 대한 영화 중 "내 아내의 모든것"과 이 "멋진하루"가 가장 인상이 깊게 남았다. 전자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보여주는 3배우의 앙상블을 맛있게 즐기는 크로아상 같은 느낌이라면, 후자는 모기가 떨군 눈꼽하나마저 파문을 일으킬만큼 조용한 감성의 집중력을 제공하는 느낌이다. 그 이유라면 누구나 사랑하고 헤어지고 했던 경험이 있다면 자기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감성과 느낌, 그리고 추억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초기에 정식 발매할 당시 구매후 몇일전 비닐을 뜯어 감상한 오래된 숙성(?) 때문일까? 더욱더 은은하고 맛있게 볼 수 있었던 한국 영화였다.
전도연씨의 natural born actress 느낌이야 더 말해야 입이 아프고 하정우씨의 재발견이랄까? 이건 좀 큰 것 같다. 평상시 잘 입던 츄리닝과 후드티를 입고 동네를 돌아다니는듯한 편안함이 연기에 녹아 나와서 실제로 본인이 저런 인격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하정우씨를 보면 대부분 남자들은 키득키득 하게 될 것이고, 여자들은 얄밉다가도 슬며시 미소짓게 될것이다.
달달하고 자극적인 것이 지겨울 때 보면 좋은 영화 연애에 지치고 쉬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 연애를 다시 해볼까 생각이 들때 보면 좋은 영화
바로 이게 멋진 '멋진하루"가 아닐까? 나도 멋진 연애가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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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ear Enemy, 2008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돈 350만 원. 그 돈을 받으러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mail : i13NEYE@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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