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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우뇌’를 깨워라 <이타적 인간의 뇌> 이 책의 제목을 몇 번 생각하다가, 입으로 뇌어보면 평화로움이 마음속에 가득 차오른다. 책을 펼치기 전부터였다. 내게로 향해진 시선을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작은 것부터 사랑하고 이타적인 행위를 실천하도록 이끄는 힘을 느꼈다. 그런 행동을 추진하는 뇌는 어떻게 이루어진 걸까 궁금증으로 책을 펼쳐들었다. 이 책의 원제인 'New Brain, New World'(새로운 뇌, 새로운 세계)는 감각능력 중추인 두정엽에서, 연합적 사고능력 중추인 전두엽으로 활성화 경향이 이동하고, 이와 동시에 열성 반구로 간주되는 우반구 역시 활성화되는 뇌 활동의 특징을 나타내는 말이다. 저자 호프만은 새로운 뇌로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챙김, 또는 알아차림이라는 명상이 필요하다고 본다. 1장 에고, 마음, 의식 2장 뇌의 진화 3장 의식의 확장 4장 쿤달리니; 진화의 에너지 5장 알아차림; 의식을 진화시키는 힘 6장 제4의 진화 7장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며 지금까지 서양에서는 언어, 분석, 논리 등 지적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가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어왔다. 저자는 인간의 이기주의가 좌뇌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기적 좌뇌의 통제에 놓인 인간은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전투를 치르듯 살아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는 뇌와 인간 의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40여 년간의 연구, 인도에서의 명상 수행, 아마존에서 진행된 실험 등을 통해 새로운 뇌 이론을 발전시켰다. 에고 중심의 사고에서 새로운 뇌를 만들어야 지금 세계 도처에서 자행되고 있는 온갖 비극을 멈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뇌를 살려야 우리가 이기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주 안의 모든 게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고, 타인과 지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뇌로 진화해야 한다는 것. 저자는 타인에 대한 애정을 중심으로 느끼는 우뇌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뇌의 키워드는 연결, 통합, 전체, 합일이다. 좌뇌와 우뇌가 균형있게 작동하고, 타인과 지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 새로운 뇌의 지향점이다. 저자는 우리가 만나야 할 뇌의 미래를 말한다. “뇌의 우반구와 좌반구가 완전히 통합되면 우리는 자신이 다른 모든 생명체와 하나라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라며, “타인을 생각하는 건 우리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고 타인을 만나는 건 사실상 우리 자신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뇌를 만들며 새로운 세계로 나아기 위해서 내가 할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책의 표지에서 보여지듯 손을 맞잡은 인류의 공존과 화합을 위해, 나에서 전체로 향해 나아가는 이타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이 모든 존재의 행복과 연결된다는 마음으로 이 세계를 따스하게 맞아들인다.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종이 한 장, 물 한 방울, 쌀 한 톨, 먼지 하나조차 우주의 선물임을 감사한다. 이 모든 대상에 대한 사랑과 자비의 힘을 키워나갈 때 새로운 뇌 새로운 세계가 내 안에서 이루어지리라. 새 하늘 새 땅이 내 마음에 서 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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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뇌와 인간 의식의 상관관계에 관해서 40여 년 동안 연구한 에릭 호프만이 우리가 만나야 할 뇌의 미래에 대해 밝히고 있습니다.
에릭 호프만은 인간의 이기주의가 좌뇌 때문에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이기적인 뇌’인 좌뇌가 진화 과정 중에 지나치게 발달해 빈부격차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한다고 말합니다.
현재 우리는 좌반구가 지배하는 세계에 살고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동료 인간과 인간 외의 다른 존재들에 대한 고려는 거의 없이, 오직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착취와 파괴를 일삼는 것이 우리 문명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현대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뇌 과학이 기여할 수 있는 바를 밝히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초점이 좌반구 지배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에 맞추고 있습니다.
좌뇌가 하는 일은 정보를 조직하고 분석하고, 비판하는 등 이성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반대로 우뇌는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감성적인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좌뇌의 기능이 지나칠 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좌뇌의 기능이 과도하면, 생존이라는 목적을 넘어서 ‘나만을 위한 세계’를 만들려 합니다. 좌뇌가 번창할수록 우뇌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돼 뇌 불균형 현상은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뇌는 바뀐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타인에 대한 애정을 중심으로 느끼는 우뇌를 되살림으로써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의식의 각성'을 이루기 위한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알아차림 훈련'을 하면 이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식은 하되 집중은 하지 않는 마음'이 바로 '알아차림'입니다.
저자는 ‘명상’으로 뇌를 진화시켜 새로운 뇌를 만들어야 된다고 강조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의 좌우반구가 균형을 회복하고 전두엽이 활성화된 상태를 가르쳐 저자는 ‘각성한 의식’으로 표현합니다. 이 상태에 이르게 되면 모든 것이 선명하고 끊임없는 판단과 비판이 사라지며, 흔들림 없는 평화와 기쁨을 느끼고, 사랑과 배려가 솟아나며 자신이 지구상의 모든 것과 하나임을 인식하고 물질주의와 경쟁에서 물러나 즐거움과 배려, 그리고 공감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세계에서는 조직화된 종교가 논리와 이성, 과학에 기초한 영성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학식 있는 현대인들은 논리적 설명이 결여된 케케묵은 종교적 도그마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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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가 발표한 ‘2010 OECD 통계연보’에 따르면 한국인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1.5명으로 30개 회원국 가운데 1위다. 하루평균 약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린 아이를 상대로 성폭행을 자행하며, 자기 삶의 불만을 불특정 다수에게 표출하는 묻지마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므로 언제 나를 해할지 몰라 사람이 두려워 사람들을 보면 경계하게 된다. 점점 더 심각해지는 양극화는 물론 지구 환경 파괴까지,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하루하루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이 책은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심리연구소에서 조교수로 8년간 재직, 미국 뉴저지 주의 럿거스 대학에 방문교수로 여러 번 부임하여 정량화뇌파검사(QEEG)를 이용해 정신질환자의 뇌 기능을 연구했고, 2001년 여름, 잉거 스핀들러와 함께 코펜하겐 근처의 심비온사이언스파크에 멘탈 피트니스 앤 리서치 센터를 설립하고서 ADHD 아동과 스트레스 문제를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뇌파 훈련과 브레인매핑을 시행했으며, 인간의 뇌와 의식에 관해 40년 이상 연구해온 저자 에릭 호프만이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을 위한 뇌 과학’은 뇌의 진화에 따른 의식상태 변화와 뇌 활동의 관계를 여러 각도에서 실험하고 관찰해 새로운 뇌 이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명상, 쿤달리니 각성, 감정방출치료, ‘아야와스카’라는 생약 음용, 바이오피드백과 뉴로피드백 같은 심리치료 훈련 등을 통해 일어나는 다양한 의식상태 변화와 뇌파 양상 변화를 연관지어 연구한 결과를 이 책에 담고 있다. 저자가 보기에 현재 우리는 좌반구가 지배하는 세계에 살고 있다. 동료 인간과 인간 외의 다른 존재들에 대한 고려는 거의 없이, 오직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착취와 파괴를 일삼는 것이 우리 문명의 현주소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새로운 뇌,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야만 지금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온갖 종류의 비극을 멈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새로운 뇌는 동료에 대한 공감과 연민을 갖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공감과 연민, 그리고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더욱 열린 자아, 즉 확장된 높은 단계의 의식에 이르기 위해서는 마음 훈련을 해야 한다.
훈련의 방법은 바로 ‘명상’이다. 명상으로 뇌를 진화시켜 새로운 뇌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곧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뇌의 좌우반구가 균형을 회복하고 전두엽이 활성화된 상태를 일러 저자는 ‘각성한 의식’이라고 부른다. 이 상태에 이르면 모든 것이 선명하고 사실적으로 보이며, 판단과 비판이 사라지며, 흔들림 없는 평화와 기쁨을 느끼고, 사랑과 배려가 솟아나며, 자신이 지구상의 모든 것과 하나임을 인식하고, 물질주의와 경쟁에서 물러나 즐거움과 배려와 공감에 다가설 수 있다.
이 책은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현대 뇌 과학 연구를 통해 이론으로 제시하고 있으므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